조쉬 매키크런

 

'''버밍엄 시티 FC No. 16'''
'''조시 매키크런
(Josh McEachran)
'''
'''생년월일'''
1993년 3월 1일
'''국적'''
잉글랜드
'''출신지'''
런던
'''포지션'''
미드필더
'''신체 조건'''
178cm / 64kg
'''유소년 클럽'''
첼시 FC (2001~2009)
'''소속 클럽'''
첼시 FC (2010~2015)
스완지 시티 AFC (임대) (2011~2012)
미들즈브러 FC (임대) (2012~2013)
왓포드 FC (임대) (2013)
위건 애슬레틱 FC (임대) (2014)
SBV 피테서 (임대) (2014~2015)
브렌트포드 FC (2015~2019)
버밍엄 시티 (2019~ )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첼시 유스의 미래
2.2. 잦은 임대와 정체
2.3. 브렌트포드 FC
3. 여담
4. 같이 보기


1. 개요


한때 '''첼시 FC잉글랜드의 미래라 불렸던 미드필더.''' 피지컬이 빈약하다는 지적[1][2]을 받았지만 깔끔한 패스 능력과, 괜찮은 롱 패스 실력, 개인기, 기본기를 갖춘 선수이며, 무엇보다도 멘탈이 굉장히 차분하고 탄탄해 매 경기마다 큰 기복없이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받았다.

2. 선수 경력



2.1. 첼시 유스의 미래


첼시 FC의 유스에서 올라온 몇 안되는 선수이며, 프로 계약을 맺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1군으로 승격된 놀라운 재능을 갖춘 선수. 10-11 시즌 맨시티 전에서 교체 출장했는데, 당시 갑갑했던 첼시의 미드필더진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마르세유 턴도 보여줬고, 무엇보다도 깔끔하고 창조적인 패싱력이 돋보였다.
다니엘 스터리지와 더불어 첼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거라 예상되었던 선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그 재능을 인정할 정도이며[3] 안첼로티 감독은 그를 안드레아 피를로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로 키울 생각이었던 것 같았으나, 10-11시즌 마감 후 바로 짤려서 확인할 바가 없다.[4]
새로 감독으로 부임한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 역시 매키크런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임대를 보내지 않겠다는 발언으로 그를 주전 선수로 출장시킬 듯 싶다. 과연 조쉬 매키크런이 아스날 FC의 잭 윌셔처럼 성장할 수 있을 지 기대를 가져도 괜찮을 듯 하다.[5]하지만 오히려 보아스 감독은 시즌이 개막하자 매키크런을 거의 쓰지 않고 다니엘 스터리지처럼 임대를 보낼 생각이라는 취지의 인터뷰를 했다.
그리고 결국 11-12 시즌 겨울 스완지 시티로 6개월 임대를 갔다.

2.2. 잦은 임대와 정체


12-13 시즌에는 미들즈브러 FC로 임대되었고, 13-14 시즌에는 왓포드로 임대되었다. 다시 2014년 1월 위건 애슬레틱 FC로 임대되었다. 14-15 시즌에는 에레디비시 소속의 비테세로 1시즌 임대되었다.
첼시의 최고의 재능이라 불리며 기대를 받았으나 이처럼 1군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여러 팀에 임대를 가는 상황이 지속되며 그의 성장은 멈추었다. 안 그래도 나다니엘 찰로바루벤 로프터스-치크, 나단 아케 등의 수많은 유망주가 대기중인 첼시 출신이기도 해서 첼시 역시 그에게 목을 맬 필요가 없었고, 결국에는 첼시와 잉글랜드 팬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가고 있다.

2.3. 브렌트포드 FC


2015년 7월 9일 £750,000의 이적료로 풋볼 리그 챔피언십의 브렌트포드 이적이 확정되었고 4년 계약이 체결되었다. 그러나 입단 후 보름만에 훈련중 발이 골절되었고, 이듬해 3월 부러졌던 부위가 또다시 골절되는 등 브렌트포드에서도 순탄치 않은 축구 인생을 이어가고 있다.

3. 여담


말보로 고등학교 출신이다.
누나 한 명과 남동생 세 명이 있는데 큰동생 잭과 막내동생 조지도 첼시 아카데미 출신의 축구 선수이다. 잭은 지역 리그에서 뛰고 있으며 조지는 2017년 기준 첼시에 남아 잉글랜드 17세 이하 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4. 같이 보기




[1] 잦은 부상과 종잇장 같은 피지컬이 매키크런의 발목을 잡음으로서 이 지적은 실제로 들어 맞았다. 보통 유소년 선수들은 성장이 완성되지 않았고 무리하게 신체를 키우면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피지컬적으로 약할 수밖에 없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체격은 갖추고 있는데 반해 매키크런은 거의 일반인 중고등학생중에서도 외소한 정도의 피지컬을 갖고 있었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했다.[2] 비슷한 예로 우리나라 사람에게 친숙한 예시중엔 대표적으로 이승우가 있다.[3] 베스트 일레븐& 특유의 다이아몬드 포메이션에 엄청나게 집착하는 감독 답지 않다. 밀란 시절 때도 그 때 그 선수층 그대로 돌리다가 노쇠화가 일어날 정도로 고집이 강한 감독인데...[4] 다만, 조쉬 매키크런이 출장할 때마다 미켈, 또는 에시앙을 대신하여 출전했다는 것을 고려해 본다면 패싱력이 돋보이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키울 생각이었던 것 같다.[5] 잭 윌셔는 예전에 조쉬 매키크런 같은 선수를 쓰지 않는다는 것은 우둔한 판단이라는 취지의 인터뷰를 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