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프로게이머)

 


'''前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
[image]
'''프로필 '''
'''이름'''
조현준 (Jo Hyun Jun)
'''별명'''
인사이드의 왕자, 비운의 황태자, 사막의 황태자, , 조타키, 타키현준
'''출생'''
1987년 7월 12일 (36세),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데뷔'''
CokePlay 카트라이더 1차 리그
'''클럽'''
타키안쓰냐[1]
[클럽 변천사]
SPRIS SPE2D → Joyking → AN-Gaming → 아vs스 → 타키안쓰냐

'''닉네임'''
휴방왕조현준[2]
[닉네임 변천사]
lSlTAKIl83 → Joyking현준 → 조현준S2 → 현vs준 → 난해탈했다 → 현vs준 → 난해탈했다 → 내가그조현준 → 휴방왕조현준

'''링크'''
[3]
'''라이센스'''
[image][4]
[clearfix]
1. 소개
2. 약력
2.1. 1차 리그
2.2. 2차 리그
2.3. 3차 리그
2.4. 4차 리그
2.5. 5차 리그
2.6. 6차 리그
2.7. 7차 리그 이후
2.8. 9차 리그 이벤트전
3. 여담
3.1. 개인 방송
4. 밈
5. 기록
5.1. 대회입상
5.2. 입상 실패 리그
6. 타임어택 영상


1. 소개


대한민국카트라이더프로게이머. 현재는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아프리카, 트위치, 유튜브에서 생방송을 진행한다.

2. 약력



2.1. 1차 리그


2005년 CokePlay배 카트라이더 1차 리그에 첫 출전하여 잘생긴 외모와 압도적인 실력으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으며 1라운드 2위, 2라운드 13위, 3라운드 파이널에서 끝내 우승을 차지하여 그랜드파이널에 직행한다. 그리고 치러진 1차 리그 그랜드파이널. 가장 많은 팬이 있는 선수는 당연히 조현준. 조현준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초반 4경기 중[5] 3경기를 1등을 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김대겸이 5경기부터 8경기까지 4경기 연속 1등을 한다!!!''' 마지막 8경기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에서 조현준은 김대겸보다 2점이 앞선 상황이었고, 초반에는 김대겸이 1등하는 상황에서 2등으로 달리며 이대로만 가면 우승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잔실수로 인하여 정은석이 2등을 뺏는 바람에 3위로 처졌고, 이 경우 김대겸과 조현준은 재경기를 해야 했다. 이 당시에는 선수들의 닉이 플레이 도중에 다 보였기 때문에 재경기를 하지 않고 한번에 우승을 확정짓고 싶었던 조현준은 그 당시 타임어택 영상에서나 사용되던 벨트 갈아타기를 했고, 정은석을 역전했으나...
'''운명의 여신은 그를 버렸다. 조현준은 너무 방향을 왼쪽으로 꺾어서 벨트 왼쪽으로 밀려나버렸고, 5위로 추락하며 준우승에 그쳤다.'''객관적인 실력은 조현준이 김대겸보다 뛰어났으나, 이때의 준우승+그 뒤로도 번번이 우승을 놓침 때문에 조현준은 김대겸보다 한 수 아래의 평가를 받게 되었다
11월 16일, 17일 새벽에 진행된 방송에서 후일담을 털어놨는데 사실 조현준은 벨트 갈아타기가 실패한 직후에 3등이었기 때문에 그대로 내려가면 재경기라도 할 수 있었다.'''하지만 운명의 여신은 그에게 남은 마지막 희망마저 들어주지 않았다. 골인을 위하여 내려가는 도중 트랙 모서리에 또 걸려버린것이다...[6] 이 두번째 사고를 탈출하다가 시간이 지체되어 버렸고 그래서 5위로 골인할수밖에 없었다고한다'''

2.2. 2차 리그


2차 리그에서도 2라운드를 우승하며 무난히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하였고, 이때는 결승에서 약간 부진하여 우승은 이미 물 건너간 상황. 결승 마지막 경기 때 스코어는 김진용 50, 조경재 39, 조현준 34, 전성일 35, 조남곤 34점이었기 때문에 조현준은 잘해봤지 준우승에 그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에서 8위를 하며 조현준은 5위에 그쳤다. 이 마지막 경기는 상당히 드라마틱하였다. 자세한 것은 김진용(프로게이머) 항목 참조.

2.3. 3차 리그


3차 리그에서도 그는 무난히 1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그랜드파이널에 직행하였다. 그러나 이때는 2차 리그에서도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했으나 별 활약을 못하여 하위권에 있었던 한창민이 치고 나갔고, 마지막 경기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때 스코어는 한창민 79, 조현준 72였다. 많은 팬들은 일단 조현준이 1등을 무난히 할 것으로 예상, 한창민이 4위 밑으로 떨어지면 충분히 조현준이 우승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운명의 여신은 조현준의 손을 끝내 들어주지 않았다. 조현준이 출발하자마자 평소에는 사고가 전혀 안나는 지점에서 카트가 뒤집어진 것이다!!!'''[7] 한창민이 7위 이하로 추락하여 한 경기를 더 끈다면 조현준에게 그나마 가망이 있었겠지만... 그는 3위로 완주하였고 조현준은 6위로 밀려서 84대 73으로 패하고 말았다.

2.4. 4차 리그


코튼 SR로 카트가 바뀐 4차 리그에서는 김대겸, 정은석, 서우석, 임세선 등 기존의 고수들이 하위권으로 추락하고 문호준, 유임덕 등 신예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조현준은 이 상황에서 조별 예선과 쿼터 파이널에선 약간 주춤하여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라운드 파이널에서 코튼SR에 완벽히 적응하며 괴물 유임덕을 무찌르고 1위를 하여 그랜드파이널 직행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그의 네번째 도전. 강력한 라이벌이자 Joyking팀 동료, 디펜딩 챔피언 한창민이 결승의 문턱에서 떨어져 라이벌 하나를 일찌감치 제거한 조현준. 괴물 유임덕이나 카트신동 문호준, 하락세를 보이지만 그래도 올드 선수로 버티고 있는 김진용이나 조경재 정도만 견제하면 무난히 이길 수 있었다. '''그러나 아무도 신경쓰지 않던 신예 강진우가 처음부터 앞서 나가더니 추격의 빌미를 허용하지 않고 우승해버렸다!!''' 이렇게 조현준은 준우승만 3번 하는 불운을 보이며 다음 리그를 기대할 수밖에 없었다.
조현준에게는 4차 리그 이후, 가장 큰 악재가 터진다. Joyking팀이 해체되고 만 것.[8] 그당시 팀의 주축이던 선수들 중 최의영은 4차 리그에서 부진하다가 카트를 접었고, 라운드파이널까지 가줬던 김상기는 와일드카드 포인트 1점 차로 와일드카드전에 탈락하자 프로게이머를 접었으며 그래도 결승에 진출하여 6위로 근근히 버티던 조경재는 군대를 가버리는 바람에 5차 리그에 도전한 선수는 한창민과 조현준 둘 뿐이었다. 이때까지도 팀은 거물 선수 둘이 있었으므로 벼랑 끝에서 버티고 있었는데... '''한창민이 오프라인 예선에서 떨어지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거기다가 그 당시에는 오프라인 예선 탈락자 중 상위 12명을 추가 선발하여 1라운드가 끝날 때와 2라운드가 끝날 때 라운드 파이널에 가지 못한 24명의 선수들과 따로 경기를 하여, 이 선수들이 잘 할 경우 본선 진출자를 밀어내고 대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는데[9], 거기에도 들지 못하며 빡친 한창민마저 선수 생활을 때려치워, 팀은 해체되고 조현준은 새 팀도 구하지 못해 혼자 연습을 해야 했다.[10]
전반적으로 SR 초기시절을 보면 조현준이 SR에 완벽히 적응한 것으로 보이지만 2020년 김대겸 해설이 개인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당시 선수들 사이에서 조현준 역시 폼이 예전에 비해서는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고, 결승에서 준우승을 한 것도 사실 예상보다 훨씬 성적이 잘 나온 것이었다고 한다.[11] 즉 4차 리그때는 물갈이가 반쯤 되던 과도기였기 때문에 라운드파이널이나 그랜드파이널같은 큰 무대에서 신예들이 강진우를 제외하면 생각보다 주춤한 상황에서 큰 무대를 여러번 겪었던 조현준이 노련함을 바탕으로 마지막 불꽃을 피운 것으로 추정된다.[12]

2.5. 5차 리그


주 카트가 세이버SR로 변경되어 코튼SR을 버틴 선수 상당수를 또다시 물갈이해버린 SK1682배 5차 리그. 1라운드 C조에 소속된 조현준은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등 기존 맵에서는 여전히 1위 혹은 상위권을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보이나, 신맵 해적 숨겨진 보물에서 최하위로 겨우 완주만 했고, 또다른 신맵 아이스 부서진 빙산 맵에서는 아예 리타이어를 당하는 모습을 보이며, 팀이 없어진 것에 너무 큰 영향을 받는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도 조현준은 마지막 경기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에서 무난히 1위로 완주하여 김경한에 이어 2위로 쿼터파이널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시작된 쿼터파이널에서 조현준은 초반에 치고 나갔고, 신맵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점수가 약간 떨어지긴 했으나 안정적으로 4위를 유지하며 마지막 한 경기에서 김경한이 1등하는 등 대역전극이 일어나지 않는 한 라운드파이널에 오를 것으로 보여, 팬들은 역시 조현준을 외치고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에서 김경한이 1등을 하고 조현준은 하위권으로 무너지며 역전. 끝내 라운드파이널에 가지 못했다. 이 역전 이후 조현준은 다시는 조별 리그에서조차도 3위 안에 들지 못한다.'''[13]
12인의 대기선수와의 2라운드 진출을 뚫고 2라운드에 진출한[14] 조현준은 부활을 노렸으나 '''역대 최저 점수인 0점'''을 먹고 조 7위로 뭉개지고 말았다. 심지어 본인의 주맵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에서도 초반에 치고 나가긴 했으나, 1랩 끝의 연타드리프트 부분도 끌리면서 불안한 주행을 하다 사고가 나서 뒤쳐지고 마는 등, 역대 최악의, 조현준의 주행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주행이 나왔다. 조현준의 불운은 여기서 끝이 아니어서, 3라운드 진출전에서는 12인의 대기선수에게 밀려 나가지도 못했다.[15]
이때 ITBank와 하이트 스파키즈,화승 오즈 팀에서 입단 제의가 왔고 스파키즈와 계약 직전까지 갔으나 본인의 부진을 이유로 스스로 파투냈다고 한다.[16] 2020년 본인이 방송에서 밝힌바에 따르면 이때부터 멘탈이 나가기 시작했고, 연습도 잘 안했다고.

2.6. 6차 리그


역대 최악의 리그를 마친 조현준은 재기를 꿈꾸며 엄청난 연습을 통해, 6차 리그 오프라인 예선에서 1위를 하며 재기의 가능성을 보인다. 그러나 6차리그 1라운드 D조. 김진희와 이재성에게 라운드파이널 진출권을 뺏긴 것도 모자라 신예 전인권에게 3위까지 뺏기고 만다!![17] 2라운드에서는 더 부진하여, 정영석[18]과 듣보잡 한정섭에게까지 밀려 5위를 하는 심각한 몰락을 보여주었다. 거기다가 와일드카드 포인트도 단 1점이 모자라 와일드카드 진출전에 나가지도 못하고 말았다.[19]

2.7. 7차 리그 이후


원래 조현준은 새로 생긴 AN게이밍 팀에 입단하는 등 선수 생활을 계속하려 했으나, 리그가 L2로 바뀌는 바람에 연습에 차질이 생겼고, 끝내 적응하지 못해 포기하고 말았다. 나중에 리그가 다시 L3(그당시 명칭으로 S2)으로 돌아왔으나, 그때는 무려 4년 2개월이 지난 15차 리그. 결국 조현준은 완전히 은퇴하고 말았다.

2.8. 9차 리그 이벤트전


2008년 8월에 열린 카트라이더 9차리그 이벤트 전 올드팀 vs 현역팀 매치에서 올드팀으로 김대겸, 김진용, 김지영과 팀을 이뤄 현역팀인 문호준, 김진희, 강진우, 안한별을 상대로 릴레이전과 아이템전, 스피드전으로 진행되었다. 올드 게이머와 현역 게이머들이 함께 경기하는 것을 고려해서 카트바디는 Pro급 정도로 진행되었으며 당시 진행했던 L2 채널이 아니라 L3 채널에서 5판 3선승제 경기를 치뤘다. 결과는 현역팀 8승으로 승리 (올드팀은 5승)
은퇴 후 10주년 기념 이벤트매치에 배찌팀으로 출전했으나, 졌다.
김대겸이 넥슨 카트라이더 2019 시즌 2에 후보 선수 영입으로 고려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여기 참고.[20]

3. 여담


  • 초창기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팬층이 두꺼웠으며 여성팬이 상당히 많은 걸로 유명했다. 조현준의 전성기 시절인 1차리그 때부터 4차리그의 그랜드파이널 경기 영상을 보면 조현준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가장 큰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인지 조현준이 부진하여 그랜드파이널에 올라가지 못한 5차리그부터는 응원 소리가 많이 작아졌음을 확실히 알 수 있다. 그리고 그가 은퇴한 7차리그부터는...
  • 선수 은퇴 이후 카트라이더 리그 해설제의를 받았지만 군입대와 시기가 겹쳐 하지 못했다고 한다. 만약 조현준이 리그 해설 위원을 맡았다면 오랫동안 그를 볼 수 있었을 수도 있다.
  • 전용준 전 카트라이더 캐스터가 진행하는 카트라이더 완전정복 튜토리얼 영상에서 조이킹팀으로 이영임 당시 조이킹 클럽 팀장과 한팀으로 출전하여 전용준, 성두현[21]에 맞서 이벤트성 매치를 개최한 경력이 있다.[22]
  • 10주년 기념 이벤트매치 이후 다이어트를 했다.
  • 2014년 본인의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올드 선수 중 아직도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김대겸이 유일하다고 한다.[23]
  • 사막의 황태자답게 사막 피라미드 탐험 맵에서 9연타를 한 영상이 상당히 화제였다.

  • 세이버 SR이 나올무렵 넥슨 본사에 방문해서 최초로 테스트를 해봤다고 한다.

3.1. 개인 방송


2015년과 2017년에 캠을 켜고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송을 가끔씩 하곤 했다. 방송 중 선수 시절 때 겪은 여러 썰을 풀었는데 다음과 같다.
  • 1차리그 준우승으로 상금 1000만원을 받았지만 당시 팀 감독이 상금을 본인이 가져가고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여태까지 키워준게 있으니 신고는 하지않고 감독에게 누나 등록금 400만원이라도 보내달라고 연락을 해보니까 400만원은 보내주었다고 한다.
  • 빌리지 고가의 질주 타임어택을 하다가 연타드리프트를 개발했으며 당시 드리프트 이름을 그의이름을 딴 'HJ드리프트' '현준드리프트' 등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팀원 한 명이 '연타드리프트' 라는 아이디어를 내서 연타드리프트 가 되었다고 한다.
  • 1차리그, 3차리그, 4차리그 준우승 중 1차리그 준우승이 제일 아쉽다고 한다.
  • 그가 초기 시절에 사용하던 ISITAKII83 이라는 아이디는 팀 회사에서 정해준 닉네임인데, 공교롭게도 이 닉네임으로 정하고 몇 주 후에 실제로 '타키'라는 이름을 가진 캐릭터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 후 타키 캐릭터는 그의 상징이 되었다.
  • 함께 1년여를 동고동락해왔던 한창민, 조경재 선수의 근황을 잘 모른다고 한다. 본인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사는지 알고 싶다고.[24]

  • 선수생활을 접고 입대하기 전까지 레스토랑[25]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알아보는 사람마다 "조현준 선수 아니에요?" 이런식으로 인사를 하는게 아니라 항상 "혹시 카트....."라는 말로 알아봐주셨다고 한다.
2017년 11월 11일 이후로 방송을 재개했다. 이제부터 자주할 생각이라고 하시는거보면 제대로 방송 하시는듯. 주 컨텐츠는 세이버PRO전, 플라즈마 PXT 전을 하신다. 다만, 자신의 계정에는 대장차가 한 대도 없고 세이버 PRO도 없어 다른 사람의 계정을 빌려타기도 한다. 9엔진 적응을 잘하지만 자기 말로는 적응이 힘들다고 나중에 한다고 하신다. 11월 29일에는 프리미엄 369 기어를 뽑아 나온 파라곤과 스펙터를 자물쇠 없이 합성해서 은색 굴렁쇠의 기간만 늘리는 기행을 벌였다. 다행히 남은 제니스는 시청자들의 만류로 남겼다.
최근에는 아이템 팀전, 그 중에서도 개차방을 한다. 2월 1일, 오랜만에 본계에 접속해서 TOP 100기어 7개와 TOP 50기어 4개만으로 세티9 뽑기에 도전했지만 실패한다. 그 뒤로는 합성을 진행하는데 요즘 보기 힘든 카트인 플라즈마 EXT까지 갈아가며 합성을 진행한 결과 무제한 카트가 헬로키티 스쿠터와 플라즈마 PXT만 남은 상태에서 세티 9을 기적적으로 얻고 말았다. 그리고 비치해변 드라이브 1 : 48 : 86 을 손쉽게 찍으며 은퇴를 했음에도 실력은 수준급 이라는걸 보여주었다.
1월 31일 기준으로 마지막 방송이 40일도 전이다. 마지막 방송이 12월 17일이고 방송 시작 이후 고민거리가 많이 생겨서 잠시 쉰다는 공지를 올린게 12월 19일, 복귀 예정일이 12월 25일 이전이었는데 지난지 한달이 넘었다.. 심지어 마지막 접속은 1월 6일. 물어본 바로는 안 좋은 일이 생겨서 안 하고 있다고 한다.
2020년 7월 31일, 아프리카에 복귀 공지를 2년 6개월만에 올렸다. 이전엔 피시방에서만 게임 방송을 하고 집에서는 폰으로 방송을 켜서 노가리 방송을 했지만 이번엔 캠과 마이크 등등을 사서 제대로 하겠다고.
2020년 8월 27일 본인이 이 문서를 방송에서 직접 읽었다.
이제는 아프리카TV, 유튜브에 이어 트위치까지 시작하였다.
2년 6개월만에 복귀한 1차리그 선수출신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만큼의 실력을 보여주며 초고속으로 L1까지 취득했으며 이후 마엠블을 따는 영상을 올리며(!!!) 극찬을 받았다. 현재는 보물 프로를 도전중이지만 그에게도 어려운 과제인듯. 최근에 베타를 1초 중반까지 찍은 걸 보면 충분이 클리어 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26]
본인이 했던 사막 피라미드 탐험 9연타를 시청하고는 그자리에서 '''10연타'''를 해내면서[27] 연타의 창시자는 아직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유튜브 구독자 1000명 공약으로 공약 영상에서 좋아요가 가장 많은 댓글을 뽑아 뭐든지 실행하고 인증영상을 올리겠다고 했는데,하필 베스트 댓글이 김대겸과 커플요가... 김대겸과 커플요가가 불가능하다 한들 두번째 베댓마저 타키 코스프레니..
2020년 10월 15일 방송에서 이 문서를 다시 읽었다. 모든 내용을 정독하며 그 당시의 일을 회상하면서 시청자들과 소통하였다.
생방송에서 캠만 키면 시청자들이 열광한다! 그때나 지금이나 외모는 여전한듯.
딱히 정해진 방송 일정은 없다. 시간 나는 대로 키는편. 주로 밤 11시쯤에 키며, 이사 후에는 일을 하기 시작했다고 밝혀 예전처럼 매일 키긴 어려워 보인다.

4. 밈


  • 광산벨트를 소재로 시청자들이 자주 놀린다. 정작 본인은 하도 많이 듣은 이야기라 무덤덤한듯.
  • 2020년 11월 12일부터 약 3주간 소식 없이 방송을 키지 않아 3주휴방현준 이라는 밈이 생겼다.


5. 기록



5.1. 대회입상


연도
대회명
순위
비고
2005
Coke Play 카트라이더 1차 리그
'''준우승'''

2005
MegaBox 카트라이더 챔피언쉽
준우승

2005
CNGL 전국 사이버체전 카트라이더
3위

2005
G-STAR 카트라이더 부문
준우승

2005
수원 게임 올림피아드
우승
[28]
2005
통일부 장관 카트라이더 최강전
3위

2006
SPRIS 카트라이더 3차 리그
'''준우승'''

2006
Nexon 카트라이더 4차 리그
'''준우승'''


5.2. 입상 실패 리그


연도
대회명
순위
비고
2005
올림푸스 카트라이더 2차 리그
5위


6. 타임어택 영상


'''S1=루키=빠름, S2=L3=매우빠름, S3=L2=가장빠름'''
L3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세이버 PRO 2:21:63
L3 빌리지 붐힐터널 세이버 PRO 1:25:75
L3 빌리지 고가의 질주 세이버 PRO 2:02:92
L3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세이버 PRO 1:23:73
L3 아이스 설산 다운힐 세이버 PRO 2:34:83
L3 공동묘지 해골 손가락 세이버 PRO 1:35:68
L3 포레스트 지그재그 세이버 PRO 2:36:76

[1] 본인이 직접 만든 팬길드. 현재는 별도의 테스트 없이 가입신청 하면 받아준다고 한다.[2] 조현준이 약 3주간 아무 소식 없이 휴방하자 자숙의 의미로 닉변[3] 현재 구독자 727명[4] 마엠블 획득.[5] 이 당시 카트라이더리그 그랜드파이널은 8경기를 하여 가장 점수가 높은 선수가 우승자가 된다. 그리고 점수 체계도 1등부터 8등까지 등차수열로 8점에서 1점까지 주어지며, 리타이어는 1점 감점이었다. 이 점수 체계는 1차 리그에만 쓰이고 폐지되었다가, 16차 리그에 부활하였다. 이 점수 체계의 특징은 1등을 많이 하는 선수보다는 안정적인 주행을 하며 2~4등을 자주 하는 선수가 유리하고, 리타이어를 당해도 그렇게 심각하게 뒤쳐지지 않으므로써 리타이어 한방 때문에 결과가 뒤집히는 일이 적었다.(실제로 11차 리그에서 리타이어 단 한 번 때문에 탈락자와 다음 라운드 진출자가 뒤바뀐 사례가 두번이나 있었다.)[6] 사실 운이 없다기 보다는 벨트 갈아타기를 시도하다가 바깥쪽으로 떨어졌을 경우에는 속도를 줄이고 컨트롤을 잘 하지 않는 이상 거의 무조건 봉에 박는 구조로 돼 있다. 아마 급한 마음에 전속력으로 달려가다가 봉에 박아서 걸린듯.[7] 개인 방송에서 이 경기에 대한 후일담을 털어 놓았는데, 이 사고는 경기 시작 직후에 일어났기 때문에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1랩 헤어핀 구간에서 조경재 선수와 라인이 겹치는 바람에 카트가 한번 더 뒤집어졌고 결국 이 사고는 회복하지 못했다고 한다.[8] 정확히는 사장이 파산하는 바람에 4차리그 중반부터 월급이 안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사장이 조현준한테 밀린 월급을 줄 여유가 없으니 상금을 전액 가지라고 해서 그건 좋았다고(...) 한다. 참고로 조현준이 받아간 상금은 1000만원. 세금을 떼도 대충 몇달치 월급은 됐으니.[9] 올드 게이머중 하나로, 2차 리그에서 7위를 한 서형원 선수는 본선에 진출하지는 못했으나 겨우 이 12인에 들어서 3라운드 때 출전에 성공하였다.[10] 4차 리그 후 스프릿스,Summiut,Joking 팀이 모두 해체되었고, 기존 팀 중에서 남은 팀은 ITbank가 유일했다. ITbank는 김진용이 4차 리그 후에도 상위권에서 버텼으며, 김경한, 강정민, 이재성, 강석인, 장진형, 주영식 등 신인들과 온라인 고수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했던 것이 팀 유지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 팀은 후에 강석인, 장진형 둘만 남게 된 8차 리그 이후에도 박인재, 윤헌상, 안기준, 이영승, 이건희 등 신인 선수들을 또다시 대거 팀에 영입시키며 리그 초기 플라즈마PXT 시절부터 2008년 1년 반의 리그 공백기가 오기 전까지 수명을 이어 간다. [11] 참고로 4차 리그 때 완벽히 퇴물로 전락했던 김대겸 역시 온라인에서는 여전히 타임어택 초고수로 꼽혔다. 즉 주행 자체는 여전히 천상계였으나 멀티플레이 대처가 안 된 것. 2020년 현재의 강진우 같은 모습이라고 보면 된다.[12] 조현준 본인도 SR이 되면서 자신은 어택같은건 포기하고 연습게임으로 버텼다고 한다. 당시의 신인들을 도저히 못 따라가겠다고.[13] 만약 이때 역전당하지 않고 라운드파이널에 갔더라면 와일드카드전 진출 희망도 생기는 등 조현준이 이렇게 급속도로 무너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14] 24명중 17~20등 사이로 진출한 것이기 때문에 이미 불안의 징조가 보이긴 했다.[15] 여담으로, 김택환 도 이 리그에 1,2라운드에 출전했지만, 3라운드에서는 대기선수에 밀리면서 참가하지 못했다.[16] 만약 스파키즈와 조현준의 계약이 성사되었다면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최초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에 입단하는 것이었는데, 이 건이 물거품이되면서 본인도 많이 아쉽다고 한다.[17] 사실 이때 조 5위를 차지한 이상윤은 SK1682배 스쿨리그 준우승자로, 5차 리그 1라운드 파이널에 조현준을 제치고 올라갔던 실력자였는데도 밀린 것을 보면, 조현준이 그렇게 아주 못한 것은 아니었다.[18] 2020년 10월 14일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정영석 선수에게 스승급으로 많이 가르쳐 주었다고 한다.[19] 이때 라운드파이널에 올라간 선수들은 무조건 와일드카드전에 나가기 때문에 6자리는 이미 정해져 있었고, 나머지 두 자리는 라운드파이널에 한번도 올라가지 못한 선수 중에서 와일드 카드포인트를 가지고 뽑는 것으로, 이 리그는 유독 선수들의 1,2라운드 기복이 심하여 선수들의 와일드카드 포인트가 매우 비슷했다. 선수들의 와일드카드 포인트 점수는 다음과 같았다. 12점: 전인권 10점: 강정민, 김민규, 박지윤, 이상윤, 이요한 9점: 조현준, 이상우, 김동주, 정영석 이중 12점인 전인권은 와일드카드전 자동 진출이었고, 10점인 선수 다섯명은 와일드카드 진출전을 치러 단 '''한 명''' 만이 와일드카드전에 올라갔고 9점인 선수들은 단 1점이 모자라 와일드카드전에 갈 희망이 사라지고 말았다. 여담으로 이때 와일드카드전에 올라간 선수는 강정민으로, 떨어진 네명의 선수들 중 김민규와 이상윤은 은퇴하였고, 이요한과 박지윤은 긴 잠수를 타다가 한참이 지나서야 겨우 복귀하게 된다. 저 와일드카드 진출전이 다섯 명의 운명을 가른 셈.[20] 실제로 김대겸이 개인방송에서 말하기를 연락이 되었다고 했으나 연락만 했을뿐 그 이상은 김대겸도 따로 언급이 없었다.[21] 질주길드와 함께 초창기 카트라이더 명문길드였던 드림팀의 초대 길드마스터이자 2004년 MBC게임 카트 클럽 최강전 우승자이기도 하다. 당시 드림팀 멤버로서 드림팀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이후 2005년엔 넥슨웹 기획팀에서 카트리그를 담당하였다. 그리고 카트라이더 완전정복 당시 전용준의 카트 코치를 맡았다.[22] 1경기 포레스트 기암괴석, 2경기 리버스 포레스트 기암괴석, 3,4경기 리버스 사막 피라미드 탐험, 5경기 리버스 포레스트 기암괴석. 1,3,5경기는 개인전 1대1로 조현준이 연습카트, 전용준은 플라즈마 FXT를 타고 조현준이 전용준의 출발 10초 뒤에 출발 및 연타 드립 금지 등의 핸디캡을 써서 결과는 전용준이 1,3,5경기를 승리했다. 반대로 2,4경기는 팀전으로 자유플레이가 가능하여 완전정복(전용준, 성두현) VS 조이킹(조현준, 이영임)으로 진행, 2,4경기 모두 조이킹팀이 승리했다. 여담으로 성두현은 리버스 기암괴석에서 팀 부스터, 일반 부스터 게이지 차이로 인해 부스터를 제대로 쓰지 못하고 역전당해 간발의 차로 패배했으며 리버스 피라미드 탐험 마지막 바퀴에서 부스터 이후 조현준과 몸싸움을 벌이다 사고가 나 지름길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23] 카트리그는 스타리그와 비교해서 그 역사에 비해 선수에 관한 얘기가 적은 편이다. 초창기에 반짝 인기를 얻고 금방 인기가 식은 점도 한몫하고, 카트바디 메타가 지나치게 빠르게 바뀌어서 적응을 못해 선수들이 곧잘 은퇴를 해버리곤 했기 때문. 그래서인지 스타리그보단 카트리그 올드 선수들은 잊혀지기도 쉬워서 근황에 대해서 잘 알려지지 않는 편이다. 해설자로 데뷔한 김대겸이 유별난 케이스.[24] 근데 2020년 김대겸이 개인방송에서 말한 바에 의하면 한창민이 김대겸의 친구 동생이라 자기는 한창민과 지금도 종종 만난다고 한다. 조현준은 김대겸과는 연락을 하고 지내니까 아예 연이 안 닿을 상황은 아닌 거로 보이는데... [25] 레스토랑 말고도 호프집 등 여러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한다[26] 근데 대단한 건 현재 주행 메타랑 완전히 역행하고 있는 주행으로 마엠블까지 땄다는 것이다. 그만큼 감속관리 측면은 굉장히 뛰어나다는 소리이다. 만약에 톡톡이까지 마스터하면 보물을 딸 것으로 예상된다.[27] 몇번의 실수는 있었지만 그걸 한지가 10년이 넘었음에도 할 수 있는 부분에서 호평이 쏟아졌다.[28] 정규리그는 아니지만, 우승을 해보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