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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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프로게임단이다.[1]
2002년 1월에 창단되어 2011년 8월을 끝으로 해체하였으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통합 챔피언전에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일반적으로 화승 오즈 출신하면, 최장 기간 재임한 조정웅 전 감독과 팀의 우승자 출신인 이제동, 오영종, 박지수 전 프로게이머가 e스포츠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2. 수상 경력
3. 창립과 역사
3.1. 아이디얼 스페이스
팀 창단은 2002년 1월 Game-i와 IS가 합병하면서 만들어졌다.[2] 한 팀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으나 실제로는 여러 군소팀의 느슨한 집합체였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 당시 프로게이머들은 개인별 매니저를 두고 있었으며 참고로 감독도 '''3명이었다'''.[3] 그 감독들이 송호창, 김양중, 조정웅이다.
이윤열, 임요환, 홍진호가 한팀에 속해있었으나[4], 2002년 말 쯤 WCG 대비 연습 문제로 불화가 생긴 임요환은 주훈과 함께 팀을 탈퇴하고 이윤열과 홍진호는 KTF 매직엔스로 가면서 망해가는 팀이 되었다.
이후 2002년 11월 임요환과 주훈이 동양제과와 스폰서쉽을 체결하면서 만든 동양 오리온(現 SKT T1)과 2003년 6월 매니저 송호창이 이재항, 김종성등과 함께 분파한 SG Family(舊 위메이드 폭스)로 분리되었다.[5]
김양중 감독은 송호창을 따라 위메이드 폭스 2대 감독으로 부임. 조정웅 감독이 남은 인원으로 IS팀 운영을 했다.
3.2. 케이텍 Plus ~ Plus
조정웅은 IS라는 이름을 가지고 끝까지 버티다가 2003년 7월 15일에 마우스 제조업체 케이텍[6]의 후원을 받아 케이텍 Plus로 팀명을 바꾸게 된다.
하지만 케이텍이 스폰서에서 물러난 뒤 플러스는 스폰을 얻지 못한 대표적인 팀 중 하나였고 팀 자체도 최약체 팀 중 하나여서[7] 몹시 힘들게[8] 운영을 해왔었다고 한다. 게다가 스카이 프로리그 2004 1라운드에서는 꼴찌를 기록하는 바람에 2라운드에 불참했고, 2라운드 불참이 확정되면서 거의 혼자서 팀을 이끌다시피 했던 성학승이 SKT T1으로 이적했으며, 그 후 3라운드 불참팀을 가리는 결정전에서 조차 헥사트론 드림팀(현 eSTRO)에게 패배하여 3라운드에서조차 불참이 확정된 데다가 2005년 3월, 설상가상으로 팀 내 에이스였던 박지호를 이고시스 POS(나중에 MBC GAME HERO가 됨.), 박성준을 삼성전자 칸으로 내주는 등 여러모로 악재가 겹쳤다.
그나마 팀리그에서는 라이프존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어느 정도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9] 사실 팀리그에서도 LG IBM 대회와 Tuscon 대회에서는 패자 4강에서 광탈당하고 MBC 무비스 팀리그에서도 8강 풀리그 팀들 중 최하위 순위에 해당하는 7위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통합이 된 스카이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에서는 8위, 후기리그에서는 7위를 기록하였다.
3.3. 르까프 오즈 ~ 화승 오즈
플러스 시절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오영종이 So1 스타리그 2005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2006년, 스포츠 용품 업체인 르까프가 플러스를 인수, 르까프 OZ로서 창단에도 성공했다. 플러스 팀 시절 사용하던 봉천동에서 2006년 4월 오픈하우스 행사를 갖고 서초동 서래마을로 숙소를 이전하였다.
당시 조정웅 감독은 눈여겨 보던 이제동을 발굴하여 집중 관리에 들어갔고,[10] 그 결과 오영종, 이제동 원투펀치를 앞세워 2006년에 프로리그 후기리그 3위[11]를 거두며 팀을 급성장시켰다. 또 구성훈, 박지수 등 테란 카드들도 점차 발굴하기 시작하여 급기야 2007년에는 전기리그 준우승에 이어 후기리그에 '''창단 이래 첫 프로리그 우승'''까지 달성하며 르까프를 최강팀으로 만들어 내는데 성공하였다. 이후 '''프로리그 2007 통합 챔피언전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07년을 르까프 오즈의 해로 만들었다.[12]
2008년 상반기 시즌에는 초반에 잘 나가다가 시즌 후반에 계속된 연패로 인하여 결국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으나, 08-09 시즌 들어와선 당시 스타판 원탑까지 찍은 에이스 이제동을 중심으로 박지수, 구성훈 등 강력한 선수층을 통해 다시 좋은 성적을 내며 4라운드까지 통합 랭킹 1위를 달렸다. 2009년부터는 르까프의 모기업인 화승이 팀을 넘겨받아서 르까프 오즈에서 화승 오즈로 팀 이름을 바꾸었다.[13]
08-09 시즌 화승의 굳건한 1위 수성을 돌아보면 사실상 위너스 리그에 기인한 바가 큰데, 위너스 리그에서의 이제동과 구성훈의 전적을 보면 대단히 화려하다. 09년 3월 22일,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플레이오프 kt와의 경기에서 이제동은 끝내 kt 대장 이영호까지 제압하며 포스트시즌 최초 선봉 올킬을 달성, 화승 오즈를 결승전에 끌어올려 놓았다.
09년 3월 28일,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결승전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또 다시 선봉으로 나온 이제동은 김정우, 변형태, 까지 차례로 압살하며 3:0 세트 스코어를 기록, 소속팀 화승 오즈의 위너스 리그 첫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 뒀었다. 4세트에서 조병세를 만나 5드론을 갈기며 뒤를 맡긴 채 내려온 이제동은... 이후 팀원들 중 아무도 1승을 해주지 못해서 귀신같이 3:4 역전패를 당하며 준우승을 하였다(...).
09년 7월 7일, 청년가장 이제동이 dlwogh에게 패하면서 팀 역시 무너지고 광안리 직행의 길은 T1에게 내주고 말았다. 그 뒤 플레이오프 최종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제동이 CJ 엔투스의 김정우를 잡아내면서 끝내 광안리로 가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결승전 1차전에서는 T1에게 4:0으로 셧아웃 패. 이로써 조정웅 감독은 광안리에서만 8연패를 수립했다. 2차전은 3 : 3 세트스코어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저력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이제동이 정명훈에게 패하면서 광삼패를 기록, T1에게 최강의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결국 화승 오즈는 08-09 시즌 위너스 리그 준우승, 프로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1년 동안 팀리그에서 모두 준우승을 하는 전설적인 기록을 남겼다(...). 이 시즌 한정으로는 완벽한 콩라인이다.
여담으로, 위메이드 폭스한테는 천적 수준으로 강했다. 08-09 시즌에는 위메이드와 5번 만날 때마다 다 이겼고, 그 중 3번은 아예 셧아웃이었다. 특히 에이스 이제동이 위메이드 선수들 상대로 2009년 1월 3일부터 2011년 2월 27일까지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무패를 기록하고, 브루드 워 단일팀 상대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인 '''20연승'''을 하며 담당일진 수준으로 막강했으니 말 다한 셈.[14]
08-09 시즌 후반부엔 구성훈마저 무너지며 '''이제동 스코어'''란 단어의 뜻을 바꾸며[15] 이제동은 진정한 청년가장이 되었다.[16] 그렇게 에이스 이제동만이 고군분투하던 09-10 시즌, 팀원들의 기복으로 팀 성적은 급락했고, 결국 8위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이 물거품이 되고 만다. 이후 2010년 9월 초, 조정웅 감독은 오랜 기간 쉴 새 없이 달려왔기에 이젠 쉬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자진 사퇴를 선언하였고, 화승은 10-11 시즌부터는 코치였던 한상용 감독 대행 체제로 들어가게 되었다.
10-11 시즌에는 11월 10일 기준으로 2승 5패로 공군과 함께 최하위로 쳐져 있었다. 지는 경기를 보면 이제동만 한 경기를 잡고 나머지는 주로 패하는 그림(...). 그리고 1라운드가 종료된 시점에서는 2승 7패에 승점이 워낙 후달려서 승패가 같은 공군보다도 뒤에 있었다.(...) 하지만 2라운드 들어 다른 멤버들이 조금씩 살아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어 2010년 12월 8일을 기준으로 7위를 기록하며 뒤에서 1등인 비슷한 원맨팀보다 훨씬 우월한 성적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하이트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패한 이후 STX SouL, 위메이드 폭스와의 경기에서 연속으로 또 이제동 스코어 작렬. 이후 삼성전자 칸에게도 4:2로 패배.[17] kt 롤스터는 중위권으로 치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최하위 후보였던 공군 ACE는 웅진 스타즈를 셧아웃시키고 좋은 분위기를 타고 있었기 때문에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10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단두대 매치에선 kt를 4:2로 이기면서 기분 좋은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18] 3라운드와 4라운드는 위너스 리그이니 kt처럼 이제동만 믿고 가야 할 듯. 그나마 위너스 리그를 통해서는 포스트시즌에 가는데 성공하였다. 물론 플레이오프에서 티원에게 접전 끝에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는 실패하였지만...
6라운드 말미에서는 STX·폭스와 6위 자리를 놓고 마지막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6월 28일, STX에게 이제동 스코어로 지는 바람에 자력 진출은 불가능해진 상황이었다. 일단 7월 3일 삼성전은 닥치고 이겨야 되고, 이기더라도 STX와 폭스의 경기 결과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날 만일 STX가 이기면 화승은 이겨도 무조건 탈락. 그나마도 폭스가 이기더라도 한 경기가 더 남은 폭스가 다음 경기에서 웅진에게 최대한 큰 득실차로 패하기를 바라야 했다. 그리고 7월 3일의 단두대 매치 결과는 화승 4:0 삼성전자, 그러나 STX 4:0 폭스. 그렇게 화승은 7위를 기록하며 폭스와 동시에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고 만다.
'''하지만 이보다 더 안타깝고 중대한 상황을 맞이하고 마는데'''...
4. 해체
10-11시즌 종료가 한 달이 채 되지도 않았는데, 2011년 8월 31일 화승 오즈 팀 해체가 공식적으로 확정됐다.
이유는 기업내 경영진과 경영전략이 대대적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이전에 터졌던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의 후폭풍에 따른 e스포츠의 이미지 실추 또한 영향을 미친 듯 하다. 그렇게 약 10년 간의 역사를 뒤로 한 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 화승 오즈는 결국 사라지게 되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팀이 기존 10개팀에서 7개팀으로 축소되는 것이 완전히 확정됨에 따라 리그 파행이 불가피해지게 되었다. 일단 팀의 핵심 선수였던 이제동과 일부[19]는 KeSPA에서 꾸린 제8게임단에 급하게 흡수되고 한상용 감독 또한 제8게임단으로 안착했으나, 많은 선수들의 은퇴 및 이적은 피할 수 없었다.
5. 평가
5.1. 팀 내부의 분위기와 소문
화승 오즈의 강도 높은 연습량과 각이 잡힌 체계적인 시스템은 타 팀 선수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다고 한다. 특히 당시 스타팬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화승 숙소의 전기의자 소문[20]... 여하튼 엄청난 연습량 덕에 팀원들 네임밸류 대비 성적도 좋았고 결국 프로리그에서 우승까지 차지해 본 강력한 팀이긴 했으나, 조정웅 감독의 몇몇 소문들 때문에 잡음도 좀 있었다.[21][22] 여담으로, 당시 팀에 대한 팬들의 시선은 비슷한 시기 전성기를 누렸던 김성근 감독 시절의 SK 와이번스 팀과 이미지가 흡사했다. 또한 프로게임단임에도 불구하고 축구를 정말 잘했던 팀으로 알려져 있다.[23]
5.2. 높은 이제동 의존도
에이스 이제동이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큰 관계로 ''''이제동 원맨팀'''' 혹은 ''''청년가장 이제동''''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사실 이제동을 받쳐주는 카드 또한 강한 팀으로 창단 직후부터 오영종이 프로리그에서 날아다녔으며[24] 오영종의 군 입대 이후에는 박지수, 박지수의 이적 이후에는 구성훈이 이제동의 백업 역할을 제대로 해 주고 있었다.
하지만 에이스와 그 백업카드를 제외하고는 딱히 붙박이 주전이라고 부를 선수가 없는 것이 냉혹한 현실. 특히 오영종, 손찬웅 등의 프로토스 라인이 줄줄이 군입대나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됨으로서 상당히 약해졌다.[25][26] 이처럼 당시 화승의 빈약한 엔트리[27]는 상대팀에서 이제동을 저격하기에 매우 쉬웠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몫 이상으로 버텨주던 이제동이 패할 경우에는 팀 전체가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화승 오즈에서 이제동의 비중을 가늠할 수 있는 단적인 기록으로, 이제동은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프로리그 통산 다승 순위에서 역대 1위'''를 차지하였고, 무려 241승 108패 승률 69.1%란 그야말로 괴물 같은 성적을 달성하였다.[28][29] 덧붙여 프로리그 통산 최다 선봉승, 에이스 결정전 역대 최다승, 위너스리그 역대 최다 올킬 등을 기록하였고, 팀에 입단 후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신인상을 시작으로 2006 후기리그에는 프로리그 역사상 유일한 저그 단독 다승왕과 정규시즌 MVP를 차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역시 다승왕과 정규시즌 MVP를 차지하는 등 화승 오즈 내에서 커리어를 따라올 선수는 아예 없었다.[30]
이 같은 미친듯한 활약 때문에 화승에서 이제동은 필수불가결한 존재였고, 실제로 그만큼 상당히 많은 경기를 출전하였다. 그 결과, 자연스레 혹사 논란이 나올 수 밖에 없었고 정말로 한번은 우려했던 상황이 코앞까지 왔다 갔었다.[31] 여하튼 결국 이제동은 팀이 해체하는 순간까지 화승에 남았고, 현역 시절 선수 본인의 전성기[32]와 팀의 찬란했던 황금기까지 함께 보낸 화승 오즈의 상징 그 자체였다.
6. 역대 선수 목록
- 강동현(Symbol) - 스2로 전향 후 TSL → Azubu → 무소속 → 진에어 그린윙스 → 아프리카 프릭스 → 은퇴
- 구성훈(HiyA) - 은퇴처리는 되지 않았으나 사실상 은퇴[33]
- 권기범(ZergStyLe) - 은퇴
- 김경모(ggaemo) - 공군 ACE 제대 후 2012년 6월 25일까지인 웨이버 공시 때 어떤 팀에서도 입찰이 들어오지 않음. 현재 은퇴
- 김도욱(Cure) - 現 진에어 그린윙스 소속
- 김동호(Doochi) - 은퇴
- 김민제(BestGod) - STX SouL로 이적 → 은퇴
- 김민혁(Heart) - 스타2 전향 → 은퇴
- 김상곤(aTtacK) - 은퇴
- 김성곤(Gon) - 前 스타크래프트 2 oGs팀 코치, 2011년 하반기 현역 입대
- 김새한솔(JiMin) - 은퇴
- 김영민(ZergbOy) - 은퇴
- 김유진(sOs) - 드래프트 결과 웅진 스타즈 입단 → 포스팅 결과 진에어 그린윙스로 이적
- 김지훈(KaL) - 은퇴
- 김정환(ToSky) - 은퇴[34]
- 김정훈(Falcon) - 은퇴
- 김태균(PerfectMan) - kt 롤스터로 이적 → 은퇴
- 나용준(Win) - 은퇴
- 남지헌(Wizard) - 은퇴
- 노영훈(Young) - 은퇴
- 박우영(Star) - 은퇴
- 박준오(Killer) - 제8게임단(現 진에어 그린윙스) 소속 → 은퇴
- 박지수(ForGG) - kt 롤스터로 이적. 현재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oGs 소속 → 해체 후 밀레니엄(프랑스 소재 다국적 프로게임단) 입단
- 박지호(Pusan) - Plus팀 당시 이고시스 POS(現 舊 MBC GAME HERO)로 이적 → 은퇴
- 방태수(TRUE) - 드래프트 결과 SKT T1 입단. → 제8게임단으로 이적 → Dead Pixels로 이적 → PSISTORM gaming 이적
- 백동준(Dear) - 드래프트 결과 STX SouL 입단 → 해체 후 mousesports → 삼성 갤럭시 칸 → 무소속
- 박성진(Eavan) - 은퇴
- 박성준(ZergMaN) - 삼성전자 칸으로 이적, 은퇴 후 아프리카TV 활동
- 박성준(Sonkwon)[35] - 은퇴
- 백승혁(Bee) - 은퇴
- 백영민(BrEEzE) - SouL로 이적 → 은퇴
- 변현우(ByuN) - 현재 스타크래프트 2 게이머. ZeNEX 소속 → Prime으로 이적→X-Team으로 이적→ 무소속→Team expert
- 신동화(Remember) - 은퇴
- 손주흥(Lomo) - 은퇴. 의경 입대
- 손찬웅(BackHo) - 은퇴
- 송현덕(HerO) - 전 스타크래프트 2 게이머. oGs 소속 → 해체 후 팀리퀴드 입단 → 이후 팀 레볼루션 입단 → 은퇴
- 유진우(beast) - 은퇴
- 오영종(Anytime) - 은퇴
- 이병렬(Rogue) - 現 진에어 그린윙스 소속
- 이영웅(Sexy) - 은퇴, 아프리카 BJ 활동 중
- 이유석(Tankboy) - 은퇴
- 이제동(Jaedong) - 제8게임단(現 진에어 그린윙스) → EG-TL에 1년 임대 후 북미의 Evil Geniuses 이적 → 은퇴
- 이창우(Saber) - 은퇴
- 이학주(Dongrae) - 코치로 전환 → 은퇴
- 이현규(Wannabe) - 은퇴
- 임원기(Spear) - 스타크래프트 2로 전향
- 원상일(Rukawa) - 은퇴
- 조홍규(Festive) - 은퇴
- - 은퇴 후 승부조작 사건에 가담. 영구제명.
- 최민수(Perry) - 은퇴
- 최찬호(Mell) - 은퇴
- - 은퇴 후 아프리카 BJ로 활동하다 승부조작 사건에 가담
- 황강호(Losira) - 스타2 전향 후 IM → 무소속 → MVP →KT 롤스터→ 무소속
- 황보건우(zergjoaa) - 은퇴
- 홍성인(Push) - 은퇴
7. 역대 유니폼 변천사
8. 역대 팀 성적
8.1.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8.2. MBC GAME 팀리그
8.3. 위너스 리그
[1] 과거 Plus 시절에는 워크래프트 3 팀도 운영하였다.[2] 실질적으로는 2000년 10월에 팀 결성이 된 것이다.[3] 당시 IS의 감독들은 지금의 감독이라는 개념보다는 선수들의 개인 매니저의 성향이 더 강했다. 주훈도 본래 임요환의 개인 매니저로 시작했었다. 임요환과 조우한 것은 2001년 말 사이 ~ 2002년 초기.[4] 이레나, 김사비나등의 여성 프로게이머도 존재했다.[5] 공교롭게도 훗날 창설된 제8게임단도 이 세 팀과 인연이 있다. 우선 선수단은 해체된 옛 화승 오즈와 위메이드 폭스 선수를 중심으로 창단되었으며, 감독인 주훈 또한 SKT T1 감독 출신이다. 또한 위탁 운영을 맡은 KeSPA의 경우 회장사가 SK텔레콤이기도 하다.[6] 이미 IS 시절부터 후원을 하였으며, 임요환이 광고 모델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MBC GAME에서 개최된 KPGA 위너스 챔피언십의 스폰서로 참여한 적이 있다. 현재는 사라졌다.[7] 운영 자금이 부족했으니 당연하다.[8]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 Plus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숙소가 되게 열악했다.[9] 박성준이 김민구 상대로 보여준 저저전 울트라 관광은 Tucson 팀리그에서 나왔다.[10] 그냥 발탁한 게 아니라 이전부터 이제동을 눈여겨 보고 있다가 성실성과 인성, 게임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가 조정웅 감독의 마음을 움직였고, 이 친구라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이제동은 노력을 가장 많이 하는 선수, 가장 열심히 하는 선수였다고 조정웅 감독은 칭찬하였다.[11] 정규리그에서는 CJ 엔투스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나 포스트시즌에서 MBC GAME HERO에게 패하였다. [12] 우승 포상으로 7박 8일간 유럽행 '''전지훈련'''을 떠났다.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를 여행하였다.[13] 현재 르까프의 모기업인 화승은 화승그룹에서 분리되었고, 로고와 브랜드 정도만 공유하고 있다. 화승 오즈가 있었을 때에는 화승그룹 소속이 맞았으나, 팀 해체 이후인 2015년에 화승그룹이 르까프 등을 유통하는 화승만 경영권을 매각하였다. 원래의 화승그룹은 자동차 부품, 화학 제품, 신소재 산업 및 신발 ODM 생산 등 사실상 B2B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태. 한편 화승은 2020년부터 사명이 디앤액트로 바뀌었다.[14] 다만, 화승이 주춤하고 위메이드가 강해지기 시작한 09-10 시즌에는 반대로 상황이 역전되어서 위너스 리그만 아니면 화승이 거진 패했다. 물론 위너스 리그에서는 이제동과 구성훈 덕분에 늘 이겼지만...[15] 원래는 이제동이 EVER 스타리그 2007 결승전부터 다섯 번의 5전제를 모두 패승승승으로 잡아내면서 패승승승으로 이기는 것을 이제동 스코어라고 하였다.[16] 이영호 혼자서 소년가장짓하던 kt가 프로토스 쪽에서 김대엽, 우정호 등을 발굴하고 저그 쪽에서 김성대, 임정현 등을 영입하며 원맨팀에서 벗어난 것과는 반대의 행보를 보여준 것이다.[17] 결국 공군 ACE에게도 밀려 12월 18일을 기준으로 4승 11패로 꼴찌.[18] 그러나 그것도 잠시 12월 28일, SKT T1에게 4:2로 패배하면서 2라운드는 꼴찌로 마감했다.[19] 이때 흡수된 선수는 이제동, 박준오가 보호 선수로 흡수되고, 김도욱, 이병렬이 추가로 합류하였다.[20] 화승 OZ가 패배한 날에는 숙소 주변에서 '''고기 굽는 냄새'''가 난다고 한다. 고기 굽는 냄새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1] 플러스 시절 팀을 사실상 먹여살렸던 오영종이 조감독과 불화를 일으켜서 공군 ACE로 들어갔다는 이야기나, 박지수 역시 조감독의 스파르타식 연습을 못이겨 이적을 요구했다는 이야기 등이다.[22] 이제동의 말에 의하면 실제로 규율이 엄격하고, 훈련량이 많았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구보를 했고, 이후 잠들 때까지 게임만 했다고 한다. 심지어는 인터넷조차 사용할 수 없었다고. 오로지 배틀넷에만 연결한 듯 하다. 이러한 스파르타식 훈련을 통해 르까프가 팀원들 네임밸류 대비 성적이 잘나오자, 나머지 팀들도 연습 시스템을 르까프처럼 바꿨다고 한다.[23] 당시에 프로게임단 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여가 시간에 축구 대회를 자주 했는데, eSTRO와 견줄 정도로 화승은 축구를 잘하는 팀이었다고 한다. 훗날 염보성이 개인 방송에서 밝히길, 당시에 화승과 축구를 맞붙을 때는 체감상 08-09 바르샤로 느껴졌다고(...).[24] 창단 직후부터 팀의 최전성기인 07 전/후기 시즌까지는 오히려 오영종이 팀의 에이스였다. 르까프 오즈를 상징하는 말로 오영종-이제동의 원투펀치가 있었는데 여기서 우선시되던 게 오영종이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이럴 수 밖에 없었는데, 르까프가 Plus 팀을 스폰싱하게 된 계기부터 오영종의 스타리그 우승이며, 당시의 이제동은 신인 시절로 06 프로리그 다승왕을 차지하긴 했으나 개인리그에서는 빛을 보기 전이었다. 이후 이제동이 스타리그 로열로더가 되던 시점에는 팀 자체가 프로리그 최강팀으로 군림하게 되었다.[25] 막장 종족 라인을 일컬을 때 등장하는 '''티원저그''', '''웅진테란''' 등과 비견되는 '''화승토스'''라는 고유명사까지 있을 정도.[26] 그나마 T1은 박재혁이 준수한 성적을 내준데다 후기에는 이승석, 어윤수 등의 유망주를 발굴하며 저그 엔트리를 많이 올렸다. 사실 T1은 저그가 약하다기보단 프로토스와 테란이 너무나도 강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웅진테란은 MBC의 에이스인 이재호를 영입하면서 웅테의 악명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하지만 화승은 손찬웅의 디스크 이후로 팀 해체의 순간까지 주전급 프로토스를 양성해내지 못했다.[27] 엔트리에 자주 보이는 선수들이 여전히 이제동, 구성훈(or 손주흥), 박준오, 임원기(or 김태균) 뿐이었다.[28] 그것도 다승 1위이자 동시에 저그 종족으론 유일하게 개인전 다승 TOP 10 안에 들었다.[29] 화승 소속 선수 중 이제동 다음으로 다승 순위가 높았던 선수는 14위 구성훈이다(...).[30] 이제동은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부터 병행리그 전 마지막 순수한 스타1 프로리그였던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까지 모든 시즌에서 저그 다승 1위를 기록하였다.[31] 그게 바로 2009년 FA 선언 때인데, 당시 협상권을 가지고 있던 이제동의 부모님께서 더 이상 아들 혼자서 고생하는 걸 볼 수가 없다는 몹시도 납득 가능한 이유로 계약을 철회한 것이다. FA 선언 후 실제로 SKT T1과 웅진 스타즈에서 오퍼가 왔지만, 정작 이제동은 화승이 성장 기회를 주며 처음부터 함께 걸어온 팀이기 때문에 당시에 타팀으로 가기 싫었다고 한다. 그 결과 8월 31일, 극적으로 화승 오즈와 재계약을 맺었다.[32] 이제동은 앞서 말한 프로리그에서의 활약 뿐만 아니라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양대리그(스타리그, MSL)에서도 '''5회 우승, 4회 준우승'''을 달성하며 역대 저그 1위 커리어를 찍었다. 다시 말해, 선수 본인의 최고 전성기 또한 화승 시절에서 보냈단 말.[33] 무소속으로 tving 스타리그 2012 듀얼에서 김현우를 잡는 파란을 일으켰으나 아쉽게도 최종전에서 이경민에게 탈락했다. 그 이후에는 아프리카 BJ로만 활동하는 듯.[34] STX SouL 김윤환의 친형. 아발론 MSL 2009 당시 코치나 주변인물들이 코멘트를 남기는 코너가 있었는데 군입대 전 동생에게 "내가 못 이룬 꿈, 네가 이뤄주길 바란다."라는 말을 남겨 스덕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리고 동생은 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2010년 5월 의병 제대했다는 소식을 끝으로 그 이후는 불명이였다가 2016년 9월에 결혼하였다.[35] 위 박성준과는 동명이인으로 종족은 프로토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