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우(프로게이머)

 


'''前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
[image]
'''프로필 '''
'''이름'''
강진우 (姜進雨, Kang Jin Woo)
'''출생'''
1991년 7월 17일 (32세), 부산광역시
'''별명'''
황제[1], 오열로더, 천재 라이더, BJ조져스, 62만원[2][3] [4][5]
'''신체'''
185cm[6]
'''데뷔'''
Nexon 카트라이더 4차 리그 우승
'''클럽'''
ProFessionalTeam, 전지적오열시점
[클럽 변천사]
Eos(Energy Of Supply)[54] → NeoZeus → AlwaySTeam[55] → 새로운시작 → GuildRoyal[56] → ProfessionalPlayer → ProFessionalTeam, 전지적오열시점

'''소속 팀'''
두근두근카트부
[소속 팀 변천사]
모터타임 → Team DRM → 두근두근카트부

'''닉네임'''
프페퐁달홀릭, 지누는오열중
[닉네임 변천사]
Eos강진우o → NeoZeus키스 → AlwayS진우o → 드립이머에여 → Royal형님 → Royal진우 → PlayTheZizaS → 프페지저쓰, OneQ진우 → 프페지저쓰 → 프페아픈애 → 프페존잘지누 → 프페맛간애 → playthedaki → 프페넘버쓰리 → 프페강진철 → 프페넘버투 → 프페불방망이 → 프페은랑이 → 퇴물지누 → 못생긴지누 → 막자에여 → 프페강지누 → 프페퇴물 → 프페은둥둥 → 프페은둥 → PlayTheEunji → 프페가수스 → 프페이온충 → 두두카강진우 → 카트쫌함뉘다 → 프페달과별 → 내가강진우 → 프페우유배달 → 엘원사냥꾼 → 프페꾸욱꾸욱 → 프페응가맨 → 프페윙윙 → 프페키140cm → 프페퐁달홀릭, 지누는오열중

'''우승'''
''''''''''''(''' 개인전 2회 ''')
'''링크'''
, , , [7]
1. 개요
2. 약력
2.1. 4차 리그 ~ 6차 리그
2.2. 7차 리그 ~ 9차 리그
2.3. 10차 리그 ~ 11차 리그
2.4. 팀 스피릿
2.6. 2015년 최강자전
2.8. 2019 시즌 2
3. 기타
4. 기록
4.1. 입상 경력
4.2. 입상 실패 리그
5. 타임어택 영상

'''문호준을 강진우가 막지 누가 막습니까!'''

'''전용준'''


1. 개요


대한민국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문호준, 유영혁과 함께 카트라이더 리그의 전설과도 같은 선수 중 한명이며, 오랜 세월이 지난 현재도 여전히 유저나 선수들에게 레전드로 남아있는 선수이다.
4차리그에 데뷔에 로열로더의 자리를 거머쥐었고 6차리그에 처음으로 2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특히 SR 시절에 번번히 문호준의 우승을 가로막은 극강의 라이벌이였다. 괜히 문호준을 강진우가 막지 누가막느냐는 소리가 나온 게 아니다.
이 선수의 특징은 현재의 전대웅 김승태와 같은 압도적인 주행. 현역시절 스타팅에서 1등을 잡고들어가면 끝날때까지 실수없는 깔끔한 주행과 압도적인 기록을 찍어버리는게 흔했다. 6차리그 때 '''리그 레코드를 싸그리 갈아버리면서 우승'''했던건 유명한 일화이다. 이런 압도적인 주행능력을 바탕으로 세이버SR 시절부터 파라곤9까지도 타임어택 TOP10에 이름을 많이 올렸으며 특히 세이버SR때는 대부분의 스피드맵을 1위에 올려놓았다.
군입대 후 카트판을 떠나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복귀 후 명불허전의 실력을 온라인상에서 보여줬으며 특히 노르테유 익스프레스는 현역선수도 쉽게 못찍는 파라곤 9로 46초를 박아버리는 어마어마한 타임어택 실력을 보여줬다. 익스프레스의 달인이라는 이중선과의 어택대결은 레전드 중의 레전드 일화다. 2020년 들어 30대가 돼서도 전대웅, 신종민이 가지던 리그맵인 역사빙 1위 기록을 갈아치운 모습을 보여줬다.

2. 약력



2.1. 4차 리그 ~ 6차 리그


그의 첫 리그인 4차 리그때 강진우는 카트를 시작한지 겨우 3개월 밖에 안된 신참이었는데, 1라운드 조별예선에서 바로 디펜딩 챔피언 한창민의 뒤를 이어 2위로 쿼터파이널에 진출한다. 거기다가 쿼터파이널에서도 3위로 라운드파이널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다. 그러나 B조의 유임덕이 똑같은 첫 출전에 조1위와[8] 쿼터파이널 1위를 하며[9] 관객들을 경악시키고, 달랑 10살 먹은 첫 출전한 문호준이 쿼터파이널에서 1위를 차지하며 천하의 조현준을 4위로 밀어버리고 김진용을 아예 5위로 탈락시키면서 라운드파이널에 진출한 것 때문에 강진우는 나름 활약했으나 묻혔다. 라운드파이널에서도 조현준, 유임덕, 김경한의 3파전에 밀려 5위를 하며 그저그렇게 1라운드를 끝낸다.[10]
2라운드에서 강진우는 조별 리그에서는 몰락하던 원조황제 김대겸을 조 7위로 떨어뜨리며 쿼터파이널에 갔고, 쿼터파이널에서는 천하의 조현준마저 6위로 밀어내며 라운드파이널에 가나, 유임덕에게 밀려 2위로 끝난다.[11] 3라운드에서는 조별 예선에서 마지막에 리타이어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32점으로 조 1위로 쿼터파이널에 진출하였고, 쿼터파이널에서도 무난하게 살아남는다. 라운드파이널에서는 유임덕과 조현준의 부진을 이용하여 첫 우승을 노렸으나, 1라운드 파이널 7위, 2라운드 조별예선 조 6위 탈락의 카트신동 문호준이 우승해버리는 바람에 강진우는 4위까지 밀려 와일드카드전으로 쫓겨나게 되었다. 와일드카드전에서는 무난히 1위를 차지하여 조현준, 유임덕, 문호준에 이어 4위로 결승에 진출했다는 것을 뜻하는 화이트 라이더 자리를 얻었다.
대부분의 관객들은 비운의 황태자 조현준의 첫 우승이냐, 괴물 유임덕이나 10살의 카트 신동 문호준이 로얄로더에 등극하는거냐를 놓고 논쟁하고 있었다. 강진우의 경우 그랜드 파이널 이전에 눈에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해 유임덕, 문호준과 더불어 로열로더 후보였음에도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강진우 우승'''이라는 엄청난 반전이었다. 7경기가 끝났을때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강진우가 무려 41점을 챙겼고, 유임덕과 조현준은 겨우 25점밖에 못먹으며 부진했고, 문호준이 그나마 37점으로 따라가고 있었다. 기세를 얻은 강진우는 쭉 치고 나갔고, 후반에 각성한 조현준의 막판 스퍼트까지 뿌리치며 83대 70이라는 당시로서는 엄청난 1,2등 점수차이 기록을 세우며 로열로더에 등극하였고, 카트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게 된다.
그다음 5차리그에서 1라운드 조별 예선은 무난하게 조 1위를 하나, 쿼터파이널에서 떨어지는 이변이 일어났고, 2라운드 또란 조별 예선은 1위로 잘 통과해놓고 쿼터파이널에서 떨어졌다. 3라운드에서는 김진희와 같은 조였는데, 김진희가 2라운드 우승자의 권한으로 같은 조의 두 선수를 바꾸는 권한이 있었는데, 그 둘 중 한명으로 '''문호준'''을 데리고 오는 일을 하는 바람에 조가 완전히 죽음의조가 되었고, 마지막 경기에서 뒤로 처지며 12인의 대기선수 출신으로 3라운드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12]최봉석에게 밀려 조별 예선에서 광탈하고 말아서 와일드카드전 조차 나가지 못하고 쓸쓸하게 리그를 끝냈다.
그 후 새로 생긴 Eos팀에 입단한 후 출전한 6차 리그에서도[13][14][15] 5차 리그의 부진을 떨쳐내지 못하며. 1라운드에서 문호준, 강석인, 강정민에게 밀려 조4위로 떨어지고 만다. 그러나 2라운드 때 1라운드 파이널에 진출했던 이재성과 김진용을 각각 2, 4위로 밀어내며 조 1위로 라운드파이널에 가며 부활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라운드파이널 막판에 장진형에게 역전당하는 바람에 4위로 와일드카드전으로 밀려나고 만다. 그리고 와일드카드전을 1위로 끝내며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한다. 여담으로 이 와일드카드전에서 강진우는 6차리그 모든 리그맵 레코드를 자신의 기록으로 갈아버리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운다. 모든 카트리그 역사를 통틀어 리그맵 레코드를 전부 가져간 선수는 강진우가 유일하다. 그랜드파이널에선 강진우는 1, 2경기를 모두 1위를 하는 등 기분 좋게 치고 나갔고, 11경기가 끝나자 강진우 69점 문호준 48점 김진희 43점으로 강진우가 여유 있게 두번째 우승을 해 낼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강진우는 그 뒤 4경기를 5등 5등 5등 4등으로 처졌고, 김진희와 문호준이 바짝 뒤따라와 15경기가 끝나자 강진우가 78점 문호준이 73점 김진희가 72점인 상황이 되었다.
드디어 시작된 그랜드파이널 16경기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이 경기는 지금도 카트라이더 리그의 최고 레전드 중 하나로 꼽힌다. 강진우는 스타트부터 치고 나가며 1위, 문호준은 중위권으로 출발한 후 초반에 다른 선수들을 모두 역전하여 2위를 달리며, 1랩 끝부분에서는 거의 따라잡는 수준까지 왔다. 그런데 '''2랩을 달리는 동안에 강진우와 문호준의 차이가 점점 벌어지고 있었다!!''' 카트라이더에서 견인이라고 불리는 특성상 2등이 1등보다 최고속도가 빠르다. 물론 당시에 견인 속도가 크지 않았고 1등과 2등의 거리 역시 멀지 않았기에 견인으로 인한 어드밴티지는 크게 없다고 봐도 무방했지만 '''1등이 2등보다 최고속도가 클 수는 없다.''' 그야말로 강진우의 주행이 얼마나 완벽했는지 알 수 있다. [16] 끝내 강진우는 압도적인 차이로 1위로 완주하여 '''2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설의 6차리그 결승전 마지막 경기 영상

2.2. 7차 리그 ~ 9차 리그


L2로 바뀌고 카트가 자유화된 7차 리그에서는 1라운드에서 전인권에게 조 1위를 뺏기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라운드파이널에서는 압도적으로 치고 나가며 우승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그랜드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2라운드에서는 다시 만난 전인권을 꺾고 조 1위로 라운드파이널에 갔으나 여기서는 부진하며 3위 안에 들지도 못했다. 그랜드파이널에서는 초반에 치고 나가며 강석인, 문호준과 3강 체제를 유지하다 중반에 강석인이 여러 경기를 몰아치며 압도적으로 치고 나가는 것을 막지 못하며 86대 69로 패하여 아쉽게 준우승을 하였다.
8차 리그에서는 1라운드에서는 조별 리그를 무난히 통과하여 라운드파이널에서 초반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에 확 치고 올라오며 문호준에 이어 2위로 그랜드파이널에 직행하였고, 2라운드에서도 조별 예선은 쉽게 통과한 후 라운드파이널 첫 3경기를 모두 6위를 하여 3점밖에 못먹었다가 4~8경기를 '''5연속 1등'''을 하며 단숨에 1위로 치고 올라가 라운드파이널 우승을 하며 그랜드파이널 옐로우 라이더 시드를 받았다. 그랜드 파이널에서 초반에는 치고나가 김준, 강석인과 3강 구도를 형성했지만 본인의 약점인 '''부서진 빙산에서 리타이어'''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중반부에는 점수를 쌓았으나 뒷심이 부족하여 하위권을 연속으로 찍는 등 완벽히 무너져서 6위에 그쳤다.
9차 리그에서는 1라운드 조별 리그에서는 D조에 소속되어 장진형에게 밀려 조 2위로 라운드파이널에 진출했다.[17] 그러나 1라운드 파이널에서는 잘 치고 나가 무난히 우승하였다. 2라운드에서도 라운드파이널에 무난히 진출하였고, 초반엔 선두로 달려 나가며 두 라운드를 모두 우승하는 대기록을 세울지도 모른다는 말이 나왔으나, 문호준에게 역전당해서 우승을 놓쳤고, 마지막에는 강석인의 추격에 69대 68까지 따라잡혔다. 이 상황에서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는데, 54점이던 김진희가 마지막 희망을 품고 1위로 치고나갔는데, '''강석인이 7위, 강진우가 6위였다!!!''' 이때 강석인이 강진우만 잡고 6위로 들어오면 강진우 69 강석인 69 김진희 64의 헬게이트가 일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강석인이 지 혼자 달리다가 쳐박는 바람에 끝내 강진우를 따라잡지 못했고, 강진우는 70대 68로 겨우 라운드파이널 2위를 차지한다.[18] 그랜드파이널에서는 옐로우 라이더 시드를 받아놓고 또 결승에서 무너졌고,[19] 마지막 경기에서는 리타이어까지 당하면서 8위로 추락해버렸다.[20]

2.3. 10차 리그 ~ 11차 리그


10차 리그에서는 1라운드부터 문호준과 같은 조였는데, 문호준에게 밀린 것은 물론이고 김선일한테까지 패하여 '''조 3위로 탈락하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다행히 2라운드에서는 같은 조의 정선호유영혁을 완벽하게 꺾으며 라운드파이널에 갔고, 거기서 2위를 하여 그랜드파이널에는 무사히 직행한다. 그랜드파이널에서 초반에 치고나가는데 성공했으나 문호준이 몰아치기 식으로 1등을 먹어서 추월당했다. 문호준을 막을 유일한 선수였으나 부서진 빙산에서 '''또 리타이어'''를 당해버렸고 문호준과의 격차가 벌어져 문호준의 압도적인 우승을 지켜 볼 수 밖에 없었다. 부서진 빙산을 제외하고 대체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한번의 리타이어는 뼈 아팠고 결국 문호준에게 84 : 66으로 압도적으로 패배하며 안타깝게 준우승을 하였다.
리그 공백기 동안 Eos팀을 탈퇴하여 Always길드로 옮긴 후 출전한 11차 리그에서는 1차전에서 김택환에게 밀리며 1차전을 2위로 끝내나 했더니... 김택환이 스스로 리타이어를 당하며 자멸하는 사이 치고 올라와 1위로 그날 경기를 끝냈고, 2차전에서는 다시 각성한 듯 처음부터 1위를 내주지 않고 승자전에 진출하였다. 승자전에서는 전대웅 등에게 밀리며 박인재와 4위싸움을 해야 했고, 마지막 경기에서 박인재랑 6점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박인재가 1위로 치고 나갔는데 강진우는 초반 사고로 8등으로 처져 이대로 가면 박인재에게 역전당하여 떨어지기 때문에 수많은 관객들을 긴장시켰다. 그러나 다행히도 8등에서 2등까지 치고 올라오는 미친 역전극을 보이며 4위로 그랜드파이널에 직행하였다. 밑에서 볼 수 있듯이 그랜드파이널에서 화이트 시드를 받아서 많은 팬들이 우승하는게 아닌가 기대했으나, 첫 경기 1위한 것을 제외하고 초반부터 완전히 무너져버렸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6위로 주저앉았다.

카트라이더 홈페이지 내의 선수명단에는 아마추어로 되어 있지만, 케스파에서는 준프로 자격을 획득한 것으로 나온다.[21]

2.4. 팀 스피릿


12, 13차 리그를 불참했다.[22] 2011년 넥슨 카트라이더 Team Spirit 리그[23][24]를 마지막으로 군입대. 이 리그에서는 전대웅, 조성제, 박정렬과 팀을 짜서 조별 예선에서 다크호스와 4G+를 여유 있게 2대0으로 무찌르고, 택환부스터도 2대1로 승리했으며, 준결승에서 천하의 문호준이 버티는 Zowie마저 2대0으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전까지 진출했으나 결승에서 Fantastic4에게 3대0으로 대패하며 준우승. 입대 직전 마지막으로 참가한 리그에서 준우승에 그치자 [25][26] 눈물을 보였다.

2.5. 시즌 제로


제대 후 2013년 어느 날. 강진우와 친한 블로거의 블로그에 황제가 돌아온다는 게시물이 올라와 사람들을 설마 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강진우가, 은퇴한 지 너무 오래 되어 리그 복귀는 아니고, 타임어택 영상 정도로 추측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얼마 후 강진우가 레어카페에 직접 복귀선언을 하였다! 그리고 2014년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로 오프라인 예선에서 당시 온라인리그에서 유영혁도 꺾고 우승할 정도로 한창 물오른 김승태를 '''오프라인 예선에서 탈락시키면서''' 아직 실력이 죽지 않음을 보여주며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하여 모터타임 팀에 들어갔다. 그러나 스피드전에서 7경기 중 5경기 놀이동산 360타워에서만 그의 장기인 1위로 치고나가서 추격을 허용하지 않는 주행이 빛을 발했고, 그 외에는 주행실력은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었으나, 몸싸움에서 전혀 이기질 못하며 상대가 건들면 바로 사고가 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거기다가 플레이가 잘 되지 않자, 강진우는 자꾸 카트를 바꿔탔는데, 이 리그에서는 한 팀당 특정 카트바디는 한 대 밖에 타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도 자신이 평소 연습해온 카트가 아닌 다른 카트를 타다 보니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고,[27] 끝내 연습경기에서는 경기할때마다 압도적으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팀에 4대3으로 역전패하고 말았다. 그 다음 아이템전에서는 강진우는 항상 뒤에 처지며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고, 팀장전 승리와 박천원과 정현우의 고군분투로 2점은 따냈으나, 끝내 이은택이 버티는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팀에게 4대 2로 패하여 1라운드에서 광탈하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여담으로 이때 강진우가 보여주었던 이기적인 행동이 모터타임 팀의 스피드전 패배에 주 원인으로 지목되어 강진우는 많은 비판을 받았다. 배틀로얄 리그에는 불참, 에볼루션 리그는 아쉽게도 또 불참하였다.

2.6. 2015년 최강자전


2015년 말에 김택환김대겸이 주최한 최강자전 리그에서 이재인의 실격으로 본선에 추가진출했는데[28], 김대겸이 이때 말하길 강진우는 시즌 제로 이후에 카트를 다시 접고[29] 학업에 전념하다가 이번 리그로 다시 돌아온 것이라고 하였다. 1년 만의 복귀였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 많이 실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으나, 그래도 에볼루션 리그 우승자 조성제를 '''1점'''차이로 꺾고 4위로 결승에 진출하는데 성공하였다. 결승에서는 계속 상위권에 모습을 보였으나 항상 결승점 직전에서 역전당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7위. 버닝타임 리그에는 또 불참하였다.

2.7. 듀얼 레이스 1


2년 반 만에 다시 카트리그 선수로 복귀한다고 한다! 멤버 구성은 GK팀에서 방출당한 '''이중선''' 선수, 스나이퍼 김선일 선수, 파닭 세레모니의 슈퍼루키 박인수 선수이다.
2011년 팀 스피릿 리그 이후 5년만에 SR시절 카트라이더를 양분했던[30] 투톱 문호준과 강진우의 대결이 성사된다. 여담으로 2011년 당시에는 2:0 으로 강진우가 승리하였고, 그외에도 4,6,7차 리그는 강진우가 문호준보다 좋은 성적을 냈으나, 5,8,9,10,11차는 모두 문호준이 강진우보다 압도적으로 잘했다.
그러나 듀얼 레이스 리그에서 어이없이 '''PC방예선 2라운드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문호준 선수의 팀을 만나 스피드전을 스윕했는데, 아이템전을 스윕당했고, 이중선 선수가 에결에서 패하는 바람에...[31] 물론 2차 예선이 있긴 하지만 2차 예선에서도 조를 잘못 만난다면...[32]
다행히 본선에 진출하였다. DRM팀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문제는 같은 조에 유영혁이 버티는 원 레이싱, 이재인이 버티는 스토머 레이싱이 있다는 것이 문제... 여담으로 이번 리그에서는 선수별 소개에 포지션도 같이 나와있는데 스피드 에이스가 이중선이 아니라 강진우이다.[33] 당연히 이중선이 스피드 에이스를 자처할 줄 알았는데 의외.
첫 경기에서 스피드를 3:0으로 이겼으나, 아이템을 3:1로 패하여 에결을 갔고, 끝내 직접 출전한 에결에서 '''황선민'''한테 패하며 패자전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34]
그리고 패자전에서도 믿었던 스피드전을 3대2로 석패하고 말았고, 모두가 질 거라 예상했던 아이템전을 기적적으로 이기며 에결까지 끌고 갔으나, '''이중선 선수가 저번에 강진우 선수가 에결을 진 맵에서 또 지는 바람에 조 4위로 광탈하고 말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번 리그는 개인전도 열기 때문에 개인전에서 명예회복을 할...려고 했지만 개인전에서조차 부진한 모습을 끊어내지 못하며 조 4위로 탈락하였다...[35]
최강자전 시즌 2에서는 16강 진출 후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여 김주원이 기회를 얻었다. 처음부터 사정상 진출해도 양보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2.8. 2019 시즌 2


리그에 김대겸, 김택환과 함께 나갈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현실이 되었다.
두두카가 예선에서 탈락하면서 정규 리그에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카트라이더 슈퍼매치에 참여하였다. 은퇴한지 한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만에서 대표로 나온 닐이 가장 경계하는 선수로 지목되는것은 물론
여전히 상위권에 위치하는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감탄했다.
현직 선수들과 개인전 연습방에서는 은퇴 선수가 맞나 의심이 갈 정도로 아예 본인이 점수합계 1위를 하는 위엄을 보여주기도 했다.
글로벌 슈퍼 매치에 이중대, 한상현, 김택환과 함께 침가했고, 강진우는 2세트와 3세트에 출전했다. 2세트에서는 주행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으로 합산 5위를 기록했고, 3세트는 7위로 마무리했다.

3. 기타


  • 두 번의 우승을 모두 결승전에서 화이트 시드를 받은 상태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문호준에게 가장 어울리는 색깔은 옐로우, 김진희에게는 블랙,[36] 조현준에게는 그린, 장진형에게는 오렌지/레드가 가장 어울린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처럼 강진우 하면 화이트라는 말이 있다.[37][38]
  • 강진우의 오랜 팬이면 다 아는 것은 바로 어느 리그에서든 거의 노란색 디지니를 끼고 출전 한 것. 이제는 강진우하면 디지니가 떠오를 정도로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 직잭, 로비, 역직잭, 사빙공 같은 주행으로 승부보는 맵에서는 강했지만 사고가 많이나는 맵에서는 굉장히 약했다. 특히 아이스 부서진 빙산에서 유난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는데 대부분 사고에 휘말려 하위권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 8차리그, 10차리그 결승전에서는 리타이어를 하였다. 자신의 라이벌이였던 문호준도 부서진 빙산에서만 유일하게 약한 모습을 보인 것이 신기한 점. 거기다가 장진형 역시 부서진 빙산에서 리타이어가 여러번 있을 정도.[39]
  • 카트라이더라는 게임의 백미는 타임어택이라는 기록 단축의 싸움인데, 카트라이더 유저라면 강진우 선수의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타임어택 영상을 한 번쯤 봤을 것이다. 당시 카트라이더 타임어택 1차 명예의 전당에는 L2(=S3,가장빠름) 노르테유 익스프레스의 4위 랭크로 기록은 1:49:53으로 기록되어 있었다. 그리고 강진우 선수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같은 카트바디로 후에 48초를 기록하여 어마어마한 기록을 다시 갱신하였지만, 저장하였던 리플레이 파일이 날아가는 바람에 48초 영상은 끝내 공개되지 않았다고 한다.[40] 강진우 선수 타임어택 영상 강진우vsSSS(중국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비교영상
  • 그리고 대만 카트리그에서도 김대겸, 김경한이랑 3명이서 팀을 맞춰서 나간적도 있었다. 그래서 대만에서 인지도가 있었는지 2019 글로벌 슈퍼매치의 참가자 닐 선수가 주목하고 있는 선수로 강진우를 뽑기도 했다.
  • 2016년 4월 1일 부로 아프리카 방송을 시작했다.
  • 2017년 4월 15일 아프리카 개인방송으로 개인방송 1주년인 4월 16일을 끝으로 카트와 방송 활동을 접는다고 했다가 한 시간 뒤 다시 방송을 켜 실제로 카트와 방송을 접으려고 하였지만 예상외의 자신의 많은 팬 분들과 소식을 듣고 찾아온 카겔러분들 그리고 동료들이자 자신과 같은 길을 걸어온 여러 프로선수들과 온라인 고수분들 등 여러분들이 와서 자신을 응원해준 덕에 힘이 되었다고 하며 좀더 고민을 해보긴 하겠지만 우선적으로는 지금까지 해온 생계형의 진지하고 조용한 실력행사 방송을 떠나서 취미와 재미 그리고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그런 방송으로 가보겠다고 했다.
  • 플레이 스타일은 기복이 심한 대신 큰 경기에 강한 승부사 스타일.[41] 몸싸움보다는 주행으로 승부를 보는 스타일이었지만 이중선처럼 극단적인 수준은 아니었다.
  • 그리고 1212 패치 이후 견인이 심해지자 너프를 먹기는 했으나 그 때도 김승태를 예선에서 꺾을 정도로 주행 능력은 아직도 먹히는 수준. 그러나 JIU엔진 때 드래프트가 생기게 되면서 몸싸움 쪽은 거의 이중선 급으로 약해졌다. 팀전에서는 팀원들이랑 같이 하다 보니 그럭저럭 잘 버티는데 개인전에서의 플레이는 정말 툭 치면 날아가는 수준. 2020년 지금도 주행은 현역 선수들과 비교해도 천상계지만 몸싸움 등 멀티플레이 대처 능력이 너무 떨어진 상태라 상위권 팀의 러너정도 아니면 리그에 나가기 어려울 것이라는게 중론 [42]
  • 아이템전 실력은 좋지 못하다. 그냥 오더의 메인 오더대로 디펜스를 돕는 정도.
  • 2019년 11월 말경 시청자들이 이중선의 아프리카 프릭스 무통보 방출건을 언급했는데 이재성이 잘못한 거라고 비판하면서 이중선을 감싸는 발언까지 했다.[43]
  • 현재 황제라 불리는 문호준이 적극적으로 존경하는 몇 안되는 선수이기도 하다. 평소에 다른 선수 칭찬에 인색한 문호준이지만 강진우 관련해선 "그 형은 정말 신이에요."라고 말할 정도로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실제로 문호준의 경쟁자 중 가장 문호준과 대등함을 넘어서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준 유일무이한 선수였다.[45]
  • 박인수와 같은 팀으로 듀얼레이스 1에 참가했었다. 그 시절에도 박인수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당시에 실력은 박인수가 좋았지만 경험이 더 많은 이중선이과 강진우가 에결에 나왔었는데, 박인수가 나왔으면 이겼을거라고 2019년에 말했다. 2020 시즌1중에도 개인방송에서 자신이 박인수를 만져주면 더 큰 선수가 될것 같다며 만져주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개인방송에서 종종 박인수에 대해 이야기하고 친선에 부르려고 하는 것을 보면 호감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 키가 186cm로 굉장히 큰편이다. 카트 선수들 중에서 가장 큰편인데 이는 김택환의 방송에서 공개되었다.[46]
  • 흡연자다.

4. 기록



4.1. 입상 경력


연도
대회명
순위
비고
2006
제 6회 CNGL 전국 사이버체전 카트라이더 부문
준우승

2006
Nexon 카트라이더 4차 리그
<color=#373a3c> '''우승'''
[47]
2007
GomTV 카트라이더 6차 리그
<color=#373a3c> '''우승'''
★★[48]
2007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7차 리그
'''준우승'''

2008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10차 리그
'''준우승'''

2011
Nexon 카트라이더 팀스피릿
'''준우승'''

카트라이더 두 번째 로열로더 타이틀과 최초의 2회 우승자 타이틀을 거머쥔 선수.[49]

4.2. 입상 실패 리그


연도
대회명
순위
비고
2007
SK1682 카트라이더 5차 리그
본선진출
[50]
2008
아프리카 카트라이더 8차 리그
6위

2008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9차 리그
8위

2012
Nexon 카트라이더 11차 리그
6위

2014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로
'''1라운드 탈락'''
[51]
2016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팀전
조별예선 탈락
[52]
2016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개인전
본선 진출
[53]

5. 타임어택 영상


'''S1=루키=빠름, S2=L3=매우빠름, S3=L2=가장빠름'''
S3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세이버 Z7 1:50:87
S3 팀전 해적 숨겨진 보물 세이버 Z7 1:59:34
L2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윈드엣지 1:12:05
L2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세이버 Z7 1:50:03
L2 님프 바다 신전의 비밀 세이버 Z7 2:15:64
L2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세이버 Z7 1:49:53
매우빠름 포레스트 오싹한 공중다리 파라곤 9 2:04:80
매우빠름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파라곤 9 1:47:15
매우빠름 빌리지 붐힐터널 파라곤 9 1:06:84
매우빠름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파라곤 9 1:46:85
매우빠름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 파라곤 9 1:30:99
매우빠름 네모 장난감 선물공장 백기사 9 1:07:20
매우빠름 포레스트 오싹한 공중다리 파라곤 9 2:03:34
팀전 매우빠름 빌리지 고가의 질주 이온 X 1:33:88
팀전 매우빠름 월드 뉴욕 대질주 이온 X 1:19:91
매우빠름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이온 X 1:46:04
매우빠름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 이온 X 1:29:92
매우빠름 [리버스]빌리지 붐힐터널 이온 X 1:08:52
매우빠름 팩토리 브로디의 심술 이온 X 1:12:83
매우빠름 빌리지 고가의 질주 2 이온 X 1:29:13
매우빠름 빌리지 댐 위의 대결 이온 X 1:36:10
매우빠름 [리버스]빌리지 손가락 이온 X 1:18:22
매우빠름 [리버스]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이온 X 2:10:07
매우빠름 [리버스]포레스트 지그재그 이온 X 2:04:81
매우빠름 [리버스]공동묘지 해골 손가락 이온 X 1:18:70
매우빠름 [리버스]사막 베거이 시장 이온 X 1:15:68
매우빠름 빌리지 파괴된 시계탑 이온 X 1:20:66
매우빠름 [리버스]포레스트 골짜기 이온 X 1:30:29
매우빠름 아이스 공포의 하프파이프 붓 X 1:08:32
매우빠름 차이나 황산 이온 X 1:15:30
매우빠름 팩토리 브로디의 심술 이온 X 1:12:37
매우빠름 [리버스]빌리지 손가락 이온 X 1:17:86
매우빠름 빌리지 파괴된 시계탑 이온 X 1:19:45
매우빠름 빌리지 시계탑 이온 X 1:18:68
매우빠름 [리버스]사막 베거이 시장 이온 X 1:14:48
매우빠름 [리버스]포레스트 지그재그 이온 X 2:04:56
매우빠름 빌리지 댐 위의 대결 이온 X 1:35:25
매우빠름 [리버스]공동묘지 해골 손가락 이온 X 1:18:81
매우빠름 [리버스]빌리지 붐힐터널 이온 X 1:07:39
매우빠름 차이나 황산 이온 X 1:14:93
팀전 매우빠름 빌리지 고가의 질주 이온 X 1:32:96
매우빠름 빌리지 파괴된 손가락 이온 X 1:18:95 영상 좌측 상단에 띄어진 기록은 Top10 커트 기록이다
매우빠름 [리버스]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이온 X 2:12:73
매우빠름 아이스 부서진 빙산 이온 X 1:49:64
매우빠름 [리버스]아이스 펭귄타운 이온 X 1:20:16
매우빠름 해적 숨겨진 보물 이온 X 1:58:28
매우빠름 해적 상어섬의 비밀 이온 X 2:10:85
매우빠름 [리버스]빌리지 고가의 질주 이온 X 1:33:25
매우빠름 [리버스]아이스 갈라진 빙산 이온 X 2:00:24
매우빠름 [리버스]빌리지 수로 이온 X 1:17:09
매우빠름 [리버스]빌리지 두개의 관문 이온 X 1:25:19
매우빠름 [리버스]아이스 상어의 무덤 이온 X 1:18:83
매우빠름 [리버스]아이스 투명동굴 이온 X 1:18:34
매우빠름 [리버스]포레스트 지그재그 이온 X 2:02:64
매우빠름 포레스트 버섯동굴 이온 X 1:09:81
매우빠름 [리버스]포레스트 골짜기 파라곤 X 1:29:46 - 공식 1위
매우빠름 [리버스]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파라곤 X 2:06:82 - 공식 1위
매우빠름 [리버스] 빌리지 고가의 질주 파라곤 X 1:31:59 - 공식 1위
[1] 우승을 차지했던 4차 리그와 6차 리그에서는 천재라고 주로 불렸다. 그리고 8차 리그와 9차 리그에서 문호준을 제치고 옐로우 라이더를 차지하면서 팬들 사이에서 황제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리그 내에서나 매체 사이에서 황제 칭호를 얻은적은 없다[2] 시간의 상점 골든 파라곤 9 뽑기에 62만원을 질러서 생긴 별명이다. [3] 참고로 2대를 연속으로 뽑아서 날잡아서 한대는 삭제빵으로 쓴다고 함과 동시에 대당 31만원짜리 카트라는 또다른 전설이...(4월 15일 방송을 접는다 하시는 광역 어그로를 시전할 때 본인이 소지한 아이템 및 스피드 대장카트를 삭제하며 한 대 날렸다.)[4] 취소선 되어있지만 이유는 밑에 기타 항목 참조[5] 이전 5차리그때 장진형과 2019 시즌 2에서 홍승민 또한 부빙에서 리타이어를 당하였다(...)[6] 본인말로는 184.9라고 한다. [7] 부캐[8] 심지어 이때 원조 카트황제 김대겸을 조 5위로 광탈시켰다![9] 이때 1위 유임덕과 2위 한창민의 차이가 18점이었는데, 2위 한창민과 5위 김상기의 점수는 달랑 12점 차. 유임덕이 같은 조에 디펜딩 챔피언이 있는데도 엄청나게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는 것을 보여준다.[10] 1라운드 파이널 우승자는 조현준.[11] 그런데 점수는 유임덕 64점 강진우 37점... 무려 27점 차이였다. 그것도 마지막 경기 전에는 59대 30으로 차이가 더 컸다. 여담으로 유임덕은 이때의 무시무시한 질주로 압도적으로 다른 선수들을 눌렀기 때문에 팬들은 이것이 사람이 낼 수 없는 결과라는 이유로 그에게 괴물이라는 별명을 붙였다.[12] 사실 이분 온라인에선 주행 잘하기로 꽤 유명했다. 리그에서만 부진했을뿐. 그당시 닉은 lNl뮤직[13] 이때부터 3라운드가 아닌 2라운드로 줄고, 쿼터파이널이 없어져서 조 2위까지만이 바로 라운드파이널에 진출하며 라운드 3위까지 그랜드파이널 자동진출이었다. [14] 쿼터파이널 폐지의 가장 큰 희생자들이 바로 김준, 정영석, 이상우, 안한별, 이구응, 김민섭, 한정섭 등이다. 이 선수들은 조 3~4위는 많이 했으나, 조 2위 안에 든 경험이 있는건 김준(8차리그 1, 2라운드 조 1위)과 정영석(10차 리그 2라운드 조 1위)이 유일하다. 그외의 선수들은 모두 한끝차이로 라운드파이널을 못가서 리그를 날린 경우가 부지기수였고, 8차 리그 한정으로 잠깐 잘했던 김준과 12차 리그까지 버틴 안한별을 제외하고는 그랜드파이널에 아무도 가보지 못했다.[15] 여담으로 이상윤 선수는 정말 운이 없던게, 5차 리그에서는 조1위를 두번이나 하고도 쿼터파이널에서 부진하여 라운드파이널은 한번밖에 못갔는데, 6차리그에서는 조3위로 쿼터파이널이 없어서 떨어지는 리그 규정에 불리한 식으로 진화(?)하는 불운을 보였다.[16] 2렙 공사장 진입 전에 문호준과의 거리를 더 벌리자 해설진들이 '''아...''' 하는게 압권이다[17] 이 경기에서 바로 그 유명한 강진우 백점프가 나온다.[18] 이때부터 2위까지 그랜드파이널로 진출하도록 룰이 바뀌었다.[19] 이때 감기몸살로 제 컨디션이 아니었다고 한다. 결승전 직전 인터뷰에서도 본인 스스로 컨디션이 최악이라고 밝혔다.[20] 이때 강진우는 초반에 연속적으로 대형사고가 나서 1랩 끝날 때 이미 완벽히 실수없이 달려도 1위가 실수를 하지 않는 이상 리타이어가 확실할 만큼 처져버렸다. 끝내 선두권에 있었던 문호준과 정선호는 실수 없이 완주하였고, 강진우는 2랩 후반에 혼자 또 실수를 해버렸고, 끝내 키보드에서 손을 떼고 경기를 포기해버렸다.[21] 카트라이더 프로 혹은 준프로는 9~17차 리그 입상자, 케스파컵 입상자(김대겸, 조경재, 최의영, 문호준, 유임덕, 김동주)와 케스파 공인 리그 입상자와 그 외에 케스파가 따로 프로 자격을 준 케이스가 전부이다. 9~17차 리그의 경우 3위 이내에 두 번 이상 들면 프로, 한 번 들면 준프로이다. 하지만 10차 리그에는 준프로 자격을 주지 않았는지 등록이 되지 않았고, 팀스피릿 준우승으로 준프로로 등록되었다. 여담으로 현역 카트 프로게이머는(소양교육을 받지 않아 등록대상으로 남은 경우와 준프로게이머는 제외)문호준, 유영혁, 장진형, 조성제가 전부이다.[22] 개인전 리그에 흥미를 잃은 것이 아닐까 보인다. 나중에 팀스피릿 리그에 나온 것으로 보아 팀전 유저로 전향한 듯 하다. 어느 한 블로거 에게 더이상 리그에 나가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한다.[23] 이때 들리는 말로 차비가 없어서 블로거 한테 차비를 빌려서 경기장을 갔다고는 하는데 그 블로거는 빌려준 돈을 갚지 말라고 말했다고 한다. [24] 사실 시즌 제로까지는 선수들이 주최측에 차비가 얼마 들었다는 것을 인증하면 주최측에서 그 돈을 주기 때문에 편도 버스비만 있으면 갈 수 있었는데, 강진우는 그 돈도 없었던 것 같다. 여담으로 배틀로얄 리그부터는 이 제도가 폐지되어 본선에 진출했던 김명성 선수가 학생 신분으로 어마어마한 고속버스비를 마련하지 못해서 기권하고 말았다.(이 분은 경남 사람인데, 배틀로얄 때부턴 조별 리그 제도였기 때문에 6번의 고속버스를 타야 했다. 아마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자비로 카트리그 경기장을 가야 했던 걸로 보아 부모님께서 카트 리그를 반대했던 것 같다.)[25] 경기 당시 무더운 여름이었기 때문에 강진우는 우승 상금을 받으면 제일 먼저 에어컨을 사고 싶다고 했다. 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더워 죽겠다나...[26] 우승 상금은 세금 포함 1인당 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인당 150만원으로 상당히 큰 차이가 난다.[27] 특히 최성연 선수가 너무 부진하였다.[28] 원래는 예선조차 나가지 않았다. 즉 불참이었다.[29] 이중대의 방송중에 강진우랑 파라곤 9를 타고 친선 하는 방송이 있었으므로 아마 2014년 말 쯤에 접었을 것이다.[30] 단 코튼SR 시절과 바이크 초기 시절은 제외. 코튼SR 당시에는 황제의 후계자 김경한, 비운의 황태자 조현준, 괴물 유임덕 등의 걸출한 고수들이 있었고 바이크 초기 시절은 강석인김준 등 바이크 고수들이 이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았다.[31] 문제는 이렇게 이기고 올라간 문호준 선수의 팀은 우성민 선수에게 불의의 일격을 맞고 '''PC방예선 3라운드에서 광탈하고 말았다(...)'''[32] 여담으로 강진우는 PC방예선에서 단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다. 문호준전대웅, 김승태이재인의 경우는 PC방예선에서 물을 먹은 경험이 있지만, 강진우는 처음 도전한 리그부터 꾸준히 본선무대를 밟아왔다. 그러므로 만약에 2차 예선에서 또 떨어져서 '''2년 만의 복귀리그를 첫 PC방 예선탈락이라는 최악의 커리어로 끝낸다면...'''[33] 물론 스피드 에이스라고 소개된 선수만 에결을 나가는 것은 아니다.[34] 황선민은 에결 2승 4패인데 2승을 '''문호준, 강진우''' 에게서 뽑아냈다. 사람들에게 한동안 황제 킬러라고 화제가 됐었다.[35] 사실 이전 리그 방식대로라면 4위는 패자전 경기를 뛰게 되니 결승을 노릴 수 있었다. 문제는 이번 리그에서는 1, 2위만 뽑아 결승으로 보내는 순 토너먼트 방식...이지만 어차피 조 4위이긴 했어도 공동 4위였기 때문에 예전 방식으로 리그를 진행했다고 해도 김주원 선수와 1:1을 해야 했다.[36] 5, 6차 리그 한정. 그 외에도 10차 리그까지 자잘한 라운드에서 블랙을 받았었다. 그러나 정작 우승은 8차리그때인 블루 라이더로 우승했다.[37] 반대로 강진우에게 옐로우 시드는 별로 인연이 좋지 않았다. 8차 리그와 9차 리그 결승에서는 모두 옐로우 라이더를 받고 무너졌고, 그 외의 조별예선이나 라운드예선에서 옐로우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적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기 때문.[38] 물론 조별예선에서는 옐로우를 받아도 좋은모습을 보였다.[39] 5차리그와 7차리그 결승전에서 리타이어를 당했다.[40] 특히 투부 최초 사용자는 많은 사람들이 이중선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강진우가 최초로 사용했으며 후에 이중선에게 가르쳐줬다고 한다.[41] 이것도 다 옛날 얘기. 최근에는 큰 경기에 강한 승부사 기질은 사라졌다. [42] 이는 잘 알고 지내던 박민수와의 반대와 가까운 형태다 물론 둘다 리그 복귀 생각이 없겠지만 박민수는 현재 멀티플레이 능력은 프로선수와 견주어도 스위퍼를 제대로 수행할 만큼 괜찮지만 주행이 많이 퇴보해 리그에 나가지 못하지만 강진우는 주행은 천상계를 유지하지만 멀티플레이가 아예 되지를 않아 리그에 나가지 못한다. 또한 이중대의 경우 주행실력과 몸싸움이 준수한 수준이긴 하나 딱 거기까지인 수준이라서 리그에서 먹히기 힘든감이 있다.[43] 이중선은 듀얼 레이스 1전대웅한테 통수를 맞아서 방출 당하고 강진우하고 같은 팀으로 나갔기 때문이다. 또한 강진우도 이중선이 GK팀에서 방출 당한거 위로 해준건 덤.[44] 2019 시즌 1 에서는 문호준이 박인수를 5전 3승제에서 이긴 것을 제외하고는 박인수가 문호준을 상대로 듀얼레이스 X와 2019 시즌 1, 3번의 에결에서 모두 이겼을 정도로 1대1에서는 문호준을 능가 하고있다. 다만 박인수와의 1대1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이재혁에게 문호준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 이를 볼 때 박인수와 문호준의 상성 문제일 가능성도 있다.[45] 강진우와 문호준의 시대에 같이 있었던 강석인은 7차리그 우승 이외에는 개인전 입상이 없으며, 김진희는 문호준, 강진우에 이어서 3위를 연속으로 할 정도로 뛰어났으며 8차리그에서는 전성기가 지났음에도 기적과 같이 문호준을 제치고 우승했을 정도로 강자였지만 그 이후로는 아쉽게 부진을 거듭하며 은퇴했다. 그 외에 장진형의 경우 8차리그와 9차리그에서 각각 3위, 준우승을차지한 적도 있으나 이 때 문호준은 각각 준우승, 우승을 차지해 문호준에게 밀렸고 그외에는 예선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결승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잦았다. 그리고 구 BIG 3인 유영혁의 경우 커리어로 봤을 때 팀전에서는 유영혁의 우위라고 볼 수 있지만 개인전에서는 문호준이 크게 우위였다. 문호준이 양대우승을 한 듀얼레이스 3 이후로 팀전 커리어에서 문호준이 유영혁과의 거리를 좁히면서 결국 현재 둘의 격차가 너무 크게 벌어졌다. 실력적인 면에서 유영혁은 9엔진 시절에는 문호준보다 대등하거나 그 이상이였지만, X엔진 시대에 접어든 후 9엔진 시절의 압도적인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전대웅은 12차리그에서 준우승을 제외하면 단 한 번도 앞서지 못했고 장진형과 비슷하게 예선에서 잘하가다가도 결승에서 무너졌었다. 또한 한때 구 BIG 3의 대항마였던 김승태는 듀얼레이스2에서 문호준이 부진한 틈을 타 우승을 차지해냈다지만 듀얼레이스2는 감시탑과 병마용을 제외하면 모든 맵이 운동장이었을 정도로 맵이 답이 없었던 리그였기에 그 문호준이라 해도 힘들었을 수 밖에 없다. 지금 시대에 와서는 신 BIG 3들인 박인수, 유창현 , 이재혁 중에서 박인수는 문호준을 상대로 1대1 경기에서 더 뛰어나지만[44]정작 개인전에서는 문호준보다 우위의 성적을 낸 적이 없고 팀전에서는 2번 연속 결승에서 문호준을 잡아냈을 정도로 훌륭했으나 2020 시즌 이후는 문호준의 우승을 막지 못하며 각각 4위, 3위로 무너졌다. 유창현은 팀전 결승에서 박인수와 마찬가지로 문호준을 2번 연속 잡았음에도 동시에 약한 모습을 꽤나 보였는데 2019 시즌 1과 2020 시즌 1이 그 예시로 중요한 순간에 문호준에게 뒤처졌다. 이재혁은 2019-2 시즌에서 각성을 하여 신 BIG 3중에서 가장 먼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으나 2020-1 시즌에서 개인전, 팀전에서는 문호준과의 2번의 에결에서 두 번을 전부 패배하였다. 즉 이런 점을 보았을 때 최초의 더블원을 차지한 강진우만이 커리어로서 잠시나마 우위를 점했었다고 볼 수 있다.[46] 본인은 184.9라고 밝히긴 했다. -[47] 카트라이더 로열로더. (팀전 제외. 팀전의 경우 이은택 선수, 최영훈 선수, 이다빈 선수가 있다.)[48] 카트라이더 '''최초''' 정규리그 2회 우승.[49] 팀전 리그는 제외한 기록이다[50] 1라운드, 2라운드 쿼터파이널 탈락, 3라운드 조별예선 탈락.[51] 토너먼트였고, 첫 경기에서 1세트 4대3 패, 2세트 4대2 패 세트스코어 2대0 광탈.[52] B조 4위. 김선일, 이중선, 박인수와 같은 팀이었다.[53] 조 2위까지 결승 진출인데, '''공동 4위로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