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르 술탄국
1. 개요
조호르 술탄국은 현재의 말레이시아의 조호르를 중심지로 한 술탄국이었다.
2. 역사
2.1. 건국
믈라카 술탄국이 서양 열강에 의해 멸망 직전에 왕자이던 알라우딘 리얏 샤는 조호르로 피난한다. 그는 그 땅에 왕국을 세우는데 이게 조호르 술탄국이다. 그는 하인들의 직급을 높게 하고 그 지역의 사람들을 국민으로 받아준다. 이렇게 해서 그의 피난지는 왕국이 된다.
2.2. 삼각전쟁
이렇게 순조로웠던 시절은 60년 밖에 안된 체 조호르 술탄국은 멸망 위기에 처한다. 바로 포르투갈하고 아체 술탄국 때문이다. 포르투갈은 이 당시에 믈라카를 지배하고 있었고 아체는 말레이 반도 진출을 노리고 있었다. 결국 처음에는 포르투갈하고 전쟁했지만 패배했다. 다만 운 좋게도 땅만 좀 주고 멸망은 피했다. 2차는 아체하고 있었는데 조호르는 아체를 저지했다. 결국 조호르는 멸망을 막았다.
2.3. 조호르 - 잠비 전쟁
조호르는 이미 17세기 중반에 리아우, 싱가푸라라는 영토를 획득했고 수마트라 진출을 노리고 있었다. 그래서 조호르는 왕자를 잠비의 공주와 결혼시키려 했으나 왕자는 공주의 성격이 맘에 안들어 결혼을 안한다. 그리고 술탄은 이걸 조호르에 대한 모욕으로 받아들이고 잠비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전쟁은 조호르가 득세였다.[2] 그후에 조호르는 시악 술탄국이 된는 리아우 영토를 얻는다.
2.4. 황금기
17세기는 조호르에게 황금기였다. 이때 조호르는 이슬람 학문을 발전 시키고 사회에 유용한 기술도 발전시킨다. 결과 조호르는 경제력이 크게 뛰어오른다.
2.5. 위기
19세기에 들어 조호르는 대영제국,네덜란드령 동인도에 흡수될 위기에 처한다. 그 결과 1855년에 서약을 해 영국령이 된다. 다만 남부인 리아우 제도는 리아우 링가 술탄국이 되어서 명맥은 유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참조.
3. 역대 술탄
4. 여담
현재는 명맥을 트믄공 왕조가 이어가고 있다. 이 왕조는 조호르의 술탄인 이브라힘 이스마일이 속한 가문이다.[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