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1. 소개
2. 활동 내역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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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도에 데뷔한 대한민국가수. 본명은 박준영.
대표곡으로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이 있다.[1] 본래는 밴드가 모체이지만 2집부터는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참고로 이 밴드는 부활과 연관이 깊은데, 부활의 베이시스트였던 정준교, 키보디스트였던 최승찬, 드러머 채제민이 부활을 나와서 만든 밴드다. 기타리스트 반상균도 이후 부활의 공연에서 세컨 기타 세션을 하기도 했었다. 김태원과 정준교, 최승찬이 싸우고, 정준교와 최승찬이 부활을 탈퇴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부활 7집 CD의 앨범 속지에 김태원이 정준교와 최승찬의 이름을 언급한 걸 보면 싸웠다는 건 루머인 듯 싶다.
혹은 이후 바로 화해했거나. 아무튼 주니퍼 이후 채제민은 부활로 돌아가고, 정준교와 최승찬은 시간이 좀 지난 후 송골매의 키보디스트 이봉환이 배철수구창모 없이 스스로 보컬이 되어 만든 '송골매 디럭스'의 멤버로 참여했으나, 그 밴드 자체가 흑역사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여담이지만 전 부활의 보컬인 김동명의 아마추어 시절 커버곡들 중 레전드로 꼽히는 곡 역시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이다.

2. 활동 내역



2015년 12월 17일에 방영된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9회 휘성 편에 등장했으며 "슈가맨에 나왔어야 되지 않았냐?" 라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많았다. 이 외에도 복면가왕에 참가했어도 괜찮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다소 톤은 바뀌었지만 전성기와 비교해도 변함없는 여전한 클래스로 놀라움을 주었다. 이때 휘성은 주니퍼의 보컬 강좌 영상을 보고 노래를 연습했다며,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의 첫 소절을 듣자마자 경악하더니 매우 겸손한 자세를 취했다.[스포일러] 이후 주니퍼의 게스트 하우스가 밀려 드는 게스트들로 폭주했다고 한다. 이후 김경현과 다시 출연하여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과 "Don't Cry"를 열창했다.


더불어 너목보에서 밝혀진 바로는 김범수서울예술대학교 동기인데[2] '''보컬 트레이너로서도 전설로 통하는 가수'''라 평가했으며 휘성은 주니퍼의 트레이닝 동영상을 아직까지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목소리가 김경호와 비슷해서 한때는 김경호 모창, 도플갱어라는 말도 들었다.[3]
활동을 그만 두게 된 이유는 생활고 때문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이 당시에 음악 활동을 그만 두는 많은 가수들이 생활고 때문에 활동을 그만 두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는 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면서 지내고 있고, 전국에 15여개의 캠퍼스를 가진 주니퍼실용음악학원 대표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다만 언론 보도에 의하면 서울의 모 예술학교에서 학과장으로 있다고 한다. 괌의 게스트 하우스는 따로 관리자를 두거나 가족이 운영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붙은 닉네임이 '괌[4] 지르는 민박집 주인장'이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2에서 앞으로 음악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는데, 2014년에 싱글 앨범도 하나냈기 때문에 앞으로의 활동도 팬이라면 기대해보자.
2017년 5월 6일 싱글앨범 "끝났다"를 발표했고 현재 유튜브를 통해 활동중이다.
[1] 주니퍼에게 불멸의 명성을 안겨 준 노래로 당시 락발라드 중에서도 최고난이도의 노래로 손꼽힌다. 워낙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 하늘 아래에선 인기 밀물'이라는 기사까지 실렸을 정도다.[스포일러] 노래를 부르기 전부터 자신을 주니퍼라고 소개해서 휘성은 이때부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첫 소절을 들었을 때는 아예 혼이 나가버리다 못해 "겸손하게 들어야 돼..." 라는 말을 반복했을 정도. 참고로 처음부터 자신을 소개하고 노래를 부른 참가자는 이 분이 최초다.[2] 때문에 너목보에서 주니퍼가 떨어지기 전까지 표정관리 하느라 엄청 힘들었다고 한다.[3] 중저음을 부를 때가 김경호와 아주 비슷하고 고음에서는 허스키 보이스 시절 엑스재팬 토시와 매우 비슷하다.[4] 본인이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의 소재지인 '괌'과 고함을 빨리 발음한 '괌'을 동시에 의미하는 중의적인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