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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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1. 개요


오!주예수여의 여주인공.
네이버 웹툰 공식 해외 영문판 이름은 홀리(Holy).[1]
일본판 이름은 '聖 マリア(히지리 마리아)'.[2]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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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오! 주예수여의 여주인공. 17세. 팬클럽도 있을만큼[3] 미인이고 신입생 대표로 뽑힐만큼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 는 팔방미인. 단 요리는 1화때부터 폭발하는 묘사부터해서 1~2화에 발렌타인 데이 때 만든 케이크[4]를 보아 엄청 못하는 듯.[5] 거기에 엄청난 마이페이스라 교무실에 불려갔을 때의 선생의 반응으로 보니 여러 번 교무실에 불려간 전적이 있는 듯하다. 매우 솔직하고 사이다 같은 매력의 소유자.
소꿉친구 오수빈을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으며 '''결혼해서 수빈이랑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을 정도. 다만 본인은 소박하게(?) 결혼해서 같이 세계일주하는 것이 좋아하는 것인 줄 모르고 있었으며 좋아하는 상대는 어렸을 때 들었던 주예수의 "친구가 아니야"라고 한 말만 듣고 충격을 먹은 나머지 본인을 싫어하는 줄 알고 있다.
보다시피 상당히 참한 미소녀 여고생이지만, 어린 시절에는 머리가 짧았던 탓인지 미소년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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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모습으로 보면 변태끼도 꽤나 출중한데, 전연령 웹툰이라 심한 모습은 안 보이지만 이정도 변태끼면 물건너 라이트노벨이나 17금 애니쪽으로 가면 사태를 폭주시키는 역할의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유신이 수빈의 몸에 빙의되자 (유신이 들어간)수빈을 들춰업고[6] 집까지 데려간 것을 보면 괴력소녀 인듯?
68화에서 엄지의 언급으로 보면 거짓말을 할 때 머리카락을 잡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7]
후기에서 밝혀진 초기 설정에 의하면 원래는 수빈이를 제외한 다른 것에는 거의 무심한 성격이였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1화부터 오수빈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있으며 일부러 공을 맞춰서 양호실로 데려가는 모습이나 오수빈에게 왜 이사갔냐는 말에 "상관없잖아"라고 듣자 칠판 지우개를 던지고 울거나 케이크를 선물하려고 발렌타이 3일 전부터 학교에 무단결석해 케이크를 만들거나 무단결석의 여파로 적는 반성문에 '수빈이가 케이크를 받아줘서 너무 기쁩니다' 라고 적던가 오수빈을 지키려고 2~4층에서 뛰어내리고 '''"케이크 같은거 내가 평생 구워줄게!!"'''라고 고백하고 유령상태에서 수빈이가 자신을 못 보는 줄 알고 키스한 거나 어렸을때 오수빈이 전학간다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수업 도중에 도망가던가 오수빈이 사신과의 약속으로 인해 거짓으로 고백을 거절하자 폭풍오열을 한걸 보면 메가데레로 보인다.
5화에선 유령상태로 수빈이의 집에 들어가 목욕하고 나온 수빈이를 보다 승천할 뻔 하거나 엄지가 오수빈에게 주예수의 병문안을 왜 안왔냐고 물어본 상황에서 오수빈이 까먹었다고 대답하자 시무룩하기도 했다. 자주 죽었네 어쩌네 해도 실제로 죽은 건 아니고 아직 혼수상태. 하지만 사신의 말에 따르면 수명이 다 되어서 곧 죽는다고 한다. 본인도 유령인 상태에서 태연하게 지내는 듯 해도 역시 무서운지 6화에서는 오수빈을 찾아와 죽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잠깐 내비치며 울기도 했다. 허나 그런 반응도 잠시 오수빈의 격려로[8] 기운을 차리고 7화에선 유령상태에서 수빈이 감촉을 느끼고 싶다면서 달라붙기까지 했다.
8화에 나온 사신의 말로 보아 원래부터 수명이 곧 다할 운명이였다고 한다 9화에서 사신이 엉뚱한 말을 하는 바람에 이에 각성해서 혼수 상태에서 깨어났다. 10화에선 오수빈이 본인을 부담스러워한다는 말을 듣고도 오수빈이 귀신이 된 본인이 보인다는 말에 수빈이 얼굴 어떻게 보냐면서 데굴데굴 구르더니 그동안 수빈이가 중얼거렸던 말이 본인에게 하는 말이라는 것을 깨닫고 나는 바보라는 반응을 보여줬다. 그리고 사과하러 가겠다고 하는데 사신이 오수빈의 말이라고 말하면서 '''니가 내가 친구가 아니라 했을때부터 니가 싫었어 그 뒤로 너 때문에 친구도 못 사귀게 되고 네 마음도 부담스러워서 받을 수 없어 미안해'''라는 말을 하면서 충격으로 깨어났다...
11화에서의 모습을 보면 유령화의 영향인지 귀신을 보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2화에선 기어코 유체이탈을 자기의지로 하게 되었다. 오수빈이 주예수를 여자친구로 인정하자 예수는 행복한 감정이 극에 달해 '승천할 것 같아요!'라고 소리친다. 그런데 '''정말로 영혼이 빠져나가 버려서 승천할 뻔 했다.'''
이후 사신과의 딜을 통해 승천하지 못한 유령들을 승천시키는 걸 돕기로 했다. 주예수와 오수빈이 모두 살게 된 보상이라고나 할까...? 이후 과거 진일범을 좋아했던 유령 햇빛이를 승천시키는데, 이 즈음부터 오수빈 주변에 악령이 꼬이기 시작하면서 애를 먹는다. 하지만 백사랑의 등장으로 걱정을 덜어낸 편.
이후 진일범이 주예수와 친구로 남는 것을 택하고 그걸 본 대종이(미술실 유령)가 흑화해 커플들을 깨부수고 다니자 예수가 미끼 역할을 해서 오수빈과 데이트를 하기로 한다. 대종이에게 선전포고하듯 오수빈과 데이트를 할 것이라 말하는 장면이 백미. 이후 데이트에서 예상대로 대종이의 방해를 받지만, 강철멘탈을 과시하며 모조리 무위로 돌려버린다.[9] 이후 데이트가 끝난 뒤, 오수빈의 집에서 유체이탈하여 대종이와 대치하다가 오수빈의 모친이 잠시 들르겠다고 전화해서 화장실 욕조에 눕혀진다. 그러나 들키지 않았고, 대종이는 자신의 짝사랑 상대가 자신의 생각만으로도 행복해하는 걸 알게되자 승천한다.
그리고 오수빈이 호재, 호수의 개 비지에게 빙의가 풀린 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오수빈에게 키스를 받는다!!!''' 그 후로부터는 사귀게 된다. 그 광경을 다 본 사신에게 둘이서 자신을 도와주면 된다는 제의를 받는다. 57화에서는 오수빈과 함께 백사랑과 사신을 몰래 훔쳐보고 그 둘이 사신과 인간의 금단의 사랑을 한다고 오해한다.
62화에서 오수빈과 산양이 자신을 걸고 싸우게 되자 재빨리 수빈을 찾아낸다. 그런데 66화에서 수빈이 귀신에게 빙의가 되고 만다. 백사랑이 도와준다고 하지만 그러면 키스를 뺏기는 꼴이 되므로 방법을 찾아내겠다며 각오를 한다.[10]
그 귀신의 이름은 김유신이었고, 예수는 알맹이가 수빈이 아니면 상관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유신이 사람을 죽여달라는 부탁을 하자 패버리고, 엄지가 유신을 쫒아내자 멘붕 상태로 유신을 찾으러 나간다.
하지만 김유신이 수빈이의 몸에 빨간색 액체를 묻힌 것을 보고 그것을 피로 알고 절규할 뻔 하지만, 지나가던 사람이 복분자 주스를 실수로 쏟은거였다.
그리고 한방 먹이고 자기 집으로 수빈일 데려온다. 이를 엄지가 오해해 경찰에 신고를 하려고 하자 일단 엄지에게 사실대로 말하니까 엄지가 '비어 있는 오빠 방에 가둬놔' 라고 하자[11] 유신이 수빈의 몸으로 무슨 짓을 할 지 모르니까 안된다고 저지 한다. 김유신을 수빈이의 몸에서 잠시 꺼내기 위해 (말로만) 김유신을 더 좋아한다고 말하나 하필 그때는 수빈이가...
수빈이가 다시 돌아왔다는 것을 알고 나는 너 밖에 없다고 잠시 당황을 하지만 금세 유신이 수빈의 몸을 차지 한 것을 보고 수빈이 어디갔냐며 멱살을 잡는다. 이에 갑자기 난입한 변사에 의하면 예수의 말에 의해 충격 받아 승천한 것이 아닐까 라는 말을 듣는다.
다음날 학교에서 아직도 수빈의 몸에 있는 유신에게 죽이고 싶다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봤으나 유신은 안 알려준다고 하면서 화장실로 간다. 어제 수빈이가 잠시지만 원래대로 돌아온 것을 떠올리고 무언가가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하다 유신이 화장실에서 안 나오는 것을 보고 짜증내하다가 마침 남자 화장실에게 나온 일범이에게 수빈이 어디 있냐고 묻자 수빈을 못 봤다고 하는 일범의 대답을 듣고[12] 남자 화장실로 뛰쳐들어오고 창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자 엄청 열 받아 한다. 즉시 일범, 호수와 같이 (수빈에게 들어가 있는)유신을 찾아 다니면서 일범과 호수가 유신의 원한에 대해 이상한 추측들을 하면서[13] 수빈이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방법이 없냐고 묻자 잠시 멈칫하면서 어제의 일에 대해 엄청 울부짓는다. 이에 일범이 예수를 위로하자 일단 고맙다는 반응을 한다. 호수가 유신이 죽이고 싶어하는 사람이 누굴까 하는 질문을 하자 아직 알려주지 않아 모른다고 한다.
에필로그에서는 해피 엔딩을 맞았고, 엄지는 이 둘을 소재로 한 만화까지 그리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짤에서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수빈에게 공주님 안기를 시전하고 있다.
[1] 보통 '홀리'는 사람 이름으로 쓸 때 'Holly'라고 쓰는데 여기서는 특이하게 'Holy'라고 쓴다.(참고로 Holy의 뜻은 '성스럽다' 라는 뜻이 있다.) 사실 서양권에서도 헤수스 같이 사람 이름에 예수를 종종 쓰기도 하지만 '''남자 이름이다.'''[2] 한자를 보면 알겠지만 '성 마리아'다...[3] 이름이 이름이라 그런지 팬클럽 명칭은 12사도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수도 딱 12명이다.[4] 심지어 실패한 케이크는 이미 케이크의 범주를 넘어선 수준이다. 작중 묘사론 벽돌과 비교되고 있다. 애초에 떨어뜨렸는데 굴러간다... [5] 그래서인지 귀신 성불을 위해 요리 실습을 땡땡이 쳤을때도 반 애들이 예수가 안 오는게 도와주는거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으며, 본인도 이를 자각하고 있다.[6] 더군다나 수빈이 예수보다 키가 훨씬 더 크다...[7] 실제로 이 에피소드에서 오수빈에게 빙의한 귀신을 밖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거짓 고백을 했는데, 이때 머리카락을 잡고 있었다. 이후 오수빈과 몸이 바뀌었을때도 거짓말을 할때 머리카락을 잡는 제스쳐를 취했다.[8] 다만 본인은 수빈이 자신을 볼 줄 알다는 것을 몰라 자기 꿈을 꾸는 줄 알았다.[9] 예를 들어, 놀이터 회전판 위에서 주예수와 오수빈이 올라타 앉아있을때, 대종이가 회전판을 돌림판 돌리듯 빠르게 돌렸는데, 주예수는 어지러움을 빌미로 오수빈에게 안긴 다음 영혼만 빠져나와 대종이를 도발했다. 하이라이트는 이후 떡볶이집에서 대종이가 오수빈의 바지를 내렸을때의 반응. 부처멘탈 따로 없다...[10] 근데 과거 회상에 따르면 사랑이 이미 수빈의 첫 키스를 빼았았다. 수빈에게 빙의 되어있는 영혼을 빠져나가게 할려는 의도로 한 것일거라는 추측이 있다.[11] 이때 엄지는 완전히 믿는 눈치는 아니지만 거짓말 할 때 버릇이 안 나오는 것을 보면 일단 거짓말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대신 예수가 완전히 미쳤다고 생각했다. 평소 예수가 하는 짓들을 한심하게 바라보고 있고 이 때는 예수가 영혼들을 볼 수 있고 승천하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어쩌면 이런 생각을 하겠지만...사실 모르는 상태에서 말만 듣고 완전히 믿는 게 더 이상하다...[12] 오수빈? 글쎄...큰거라도 보나?(호수:큰 건 니가 봤지)(호수에게)다...닥쳐.[13] 사실 이상한 것이라기 보단 유신의 원한이 엄청난 원한이라던가 숨겨진 엄청난 무언가 라는 등의 내용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