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대형 사철
1. 개요
일본의 사철회사 가운데 회사 규모는 상당하지만 대형 사철에 끼우자니 그건 또 애매한 회사들을 일컫는 용어. 언론/동호인 사회에서 쓰는 개념으로, 국토교통성이나 민영철도협회에서 분류하는 기준은 아니다. 이보다 작은 사철회사는 중소 사철로 분류된다.
여기에 속하는 회사들은 산요 전기철도를 제외하면 '''모두''' 대형사철 회사들의 자회사인 관계로[1] 존재감이 옅어서 일반인들에겐 "○○○선의 곁다리"로 불리는 회사가 대개다. 또한 모회사 노선들과 직통운전을 하더라도 회사가 별개라 운임은 따로 받으므로 이용객들에게는 귀찮은 존재로 치부되는 경우도 흔하다. 안습....
현재 대형사철 중에서 가장 규모가 작은 사가미 철도는 사실 1990년까지는 준대형사철이었다. 이에 대조되어 고베 전철은 2004년까지는 준대형사철이었다가 중소사철이 되었다. 그리고 시즈오카 철도, 엔슈 철도, 히로시마 전철, 이요 철도, 후지급행같이 얘네들은 기존 준대형사철 5사와 못지않게 매출을 올리며, 시즈오카 철도, 엔슈 철도[2] 는 아예 준대형사철 5사 매출을 능가할 정도인데 준대형사철에 넣어도 되는데 넣지를 않고있다.
2. 준대형 사철 일람
총 5개가 있는데 이 중 4개가 케이한신 권역에서 영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