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사령부
1. 개요
강철의 연금술사에 등장하는 기관이다. 작중에서 자주 등장하며 여러모로 비중이 높은 곳이다.
아메스트리스의 정부나 다름없는 곳으로 군사기관이다.
수도인 센트럴 시티 정중앙에 있으며 해자에 의해 보호 받고 있다. 기단 위에 청사가 있으며 자세히 보면 대총통의 관저도 있다. 킹 브래드레이와 그의 부인이 사는 곳이 여기다. 기단 위는 매우 높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 때문에 밖에선 안을 볼 수 없다.
원작을 따라가던 리메이크판에서 몇 안되는 설정이 변경된 곳이다. 정문을 향해 올라가는 계단이 원작에서는 원만한 계단으로 구성된 야외지만, 리메이크판에서는 급경사로 이루어진 실내형 계단이다. 대각선으로 올라가는 차량 수송용 엘리베이터가 존재하며, 이 좌우로 층마다 2번씩 꺾이는 현대식 계단이 존재한다.
2. 작중 전개
리메이크판에서는 1화부터 아이작 맥도걸이라는 연금술사에게 얼어붙을뻔 했다.
사실 이곳의 지하엔 거대한 공간이 있고 그곳에 아버님이 상주하고 있다. 이 비밀의 공간이 엘릭 형제에게 처음 알려지게 된 것은 글러트니를 포획하다가 에드가 글러트니의 뱃속으로 빨려 들어갔기 때문이다. 에드가 빨려들어가자 알폰스는 형을 꺼내달라고 하고 글러트니는 에드가 중요한 제물이니 아버님께 얘기하면 꺼내주겠다고 하며 알폰스를 이 지하의 공간으로 이끈다. 그리고 알폰스와 글러트니가 아버님께 도달했을 무렵 에드는 자력으로 글러트니의 뱃속에서 탈출하면서 이 지하공간이 엘릭형제에게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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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후반부에는 북방군의 공격을 받는다. 아메스트리스의 수도는 공격 당한적이 없기 때문에 의외로 방어력이 약했고 마침 킹 브래드레이가 행방불명되어서 함락 되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후에는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의 폭주로 인해 반토막이 나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