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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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북한의 '만경대 정보과학기술'에서 2017년 6월 설계 및 제작했다고 '''주장'''하는 안드로이드 화면 접촉수감식 지능형손전화. 개발 코드네임은 진달래 3.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100% 자국 설계와 자국 생산이라 주장하고 있지만 주요부품은 중국 등 해외에서 공수하고 북한에서는 일부 부품 생산 및 조립을 하는 형태로 보인다.
심지어 이미지를 보면 메이주 PRO 시리즈에 가깝게 디자인되어 있으며 사진상의 UI도 메이주 Flyme OS와 흡사하다. 일부 외신들은 OnePlus 제품을 활용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뜬금없게도 진달래 '''3'''이 공개되니 기존에 진달래 라인업이 없었는데도 왜 넘버링을 3으로 했는지 의문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iOS와 전체적인 UI가 꽤 유사한 편이다..[1] 뒷판도 아이폰 8과 많이 비슷하다.

2. 상세


북한이 주장하길 북한 기술 100%로 설계 및 생산했다고 주장하며, 심지어 운영체제도 자국 기술 100%로 제작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상은 당연히 안드로이드의 무단복제.
결론적으로 구글안드로이드를 데드카피해서 커스텀한 것에 불과하나 자국 기술로 설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구글에서야 코웃음치겠지만
구글의 정식 인증을 받지 않아서 구글 플레이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며 인터넷이 차단되어있기 때문에 연결도 되어있지않다. 따라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도 탑재되어있지 않으며, 자국의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봉사시장'[2]에서 몇몇 제한된 앱만을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대세에 맞춰 안드로이드 버젼을 7.1으로 적용시킨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금까지 북한에서 공개된 스마트폰 중 가장 최신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기본적으로 설계차원에서 준 MDM이 걸려있으며 인터넷과 WiFi 기능을 사용하지 못한다. 대신 북한 내부 인트라넷인 광명망에 접속할 수 있다. 가격은 한화 '''350만원''' 정도에 팔린다. 비싸다고 그렇게 욕먹던 iPhone 11 Pro Max 512GB 모델의 출고가가 2,030,000원이고, 갤럭시 S20 Ultra 256GB가 1,595,000원이며, 심지어 갤럭시 Z 폴드2도 2,400,000으로 저것보다 싸다. 현재 출시되는 이 스마트폰들의 스펙과 가격을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값이지만,[3] 이거 말고 멀쩡한 스마트폰이 없고, 갤럭시, 모토로라, 아이폰은 이것보다 훨씬 더 싸고 좋지만, 밀수를 해야하는 관계로 없어서 못 파는 수준이라고 한다.[4]

3. 기타


  • 전반적인 사양이 LG G4와 비슷하다. 그런데 가격이 350만원 이면...[5]
  • 중국 회사 지오니의 S10과 많이 닮았다.

4. 관련 문서


[1] 메이주 OS가 iOS와 매우 흡사하기 때문이다.[2] 북한에선 '애플리케이션 즉 '응용 프로그램'을 '봉사 프로그람'이라고 부른다. Service를 그냥 한자로 직역한 것. 이 때문에 옥류관같은 곳에서도 종업원들이 일하는 것을 "봉사한다"라고 표기한다.[3] 북한에서 이게 나오기 3개월 전에, 한국에선 갤럭시 S8이 나왔다.[4] 사실 북한에서도 아이폰을 쓸 수 있긴 하다. 북한의 장마당에서도 파는 모양이다. 여담으로 북한 장마당에서 산건 아니지만 태영호도 외교관 시절 갤럭시와 아이폰을 못 쓰게 막아서 LG 스마트폰을 사용했다고 한다. 탈북후 남한에서는 갤럭시 노트5를 샀다고 한다.[5] 모 회사어떤 가로로 접히는 전화기보다도 110만원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