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국무쌍 시리즈/등장 시나리오/201년 ~ 220년

 




1. 203년 하구전투
2. 207년 백랑산전투
3. 유표휘하 유비군 관련 전투
3.1. 207년 신야 전투
3.2. 202년[1] 박망파 추격
4. 208년 장판파 추격
5. 208년 적벽대전
5.1. 208년 오림 충돌
6. 209년 남군 전투
6.1. 209년 강릉 공방전
7. 209년 형주 4군 제압
7.1. 209년 장사 제압
8. 209년 유비 도피행
9. 211년 동관 침공
9.1. 211년 마등 급습
9.2. 213년 기성 전투
10. 213년 유수구 공방
11. 214년 성도 제압
11.1. 214년 낙성 제압
11.2. 214년 가맹관 제압
13. 215년 합비 공방
14. 215년 양평관 전투
16.1. 219년 정군산 전투
16.2. 219년 한수 전투
16.3. 219년 위왕 원정
17.1. 218년 완성공방전
17.2. 219년 맥성 전투
17.3. 번성 방위전


1. 203년 하구전투


진삼국무쌍3에서 첫 등장. 주로 감녕이 활약하는 203년의 전투와 황조가 죽는 208년의 전투가 혼합된 채로 등장한다. 손권 입장에서는 아버지 손견의 원수인 황조를 토벌하는 오나라 전용 시나리오이다. 국내 명칭은 강하전으로 번역되었다. 당연하겠지만 능조와 감녕의 비중이 제일 큰 시나리오인데 큰 비중이 없기 때문에 석정전과 같이 시리즈마다 컨셉이 바뀌어서 나오는 안습한 전적을 갖고 있지만 감녕덕분인지 비중에 비해 의외로 3작품에나 출현해 간간히 모습을 비춰주고 있다.
3편에서 오전 3장으로 등장. 적벽대전덕에 스킵이 가능한지라 비중은 없다. 맵 구성은 적벽대전의 좌측 지상 지형을 갖다가 만든 유닛맵이라 우측에 크게 바다를 낀 해안가 형태이다. 시나리오 기믹은 당연하게도 감녕의 기습이며 능조가 감녕을 만나서 패주하는 능조 사망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 감녕의 기습위치가 상당히 멀리 있기 때문에 특이하게 엘리전 양상으로 가기도 하며 그 덕분에 오군 본진이 초토화 위기에 빠지기도 한다. 반대로 빠르게 구원군으로 가서 감녕을 처치하는데 성공하면 투항해오니 편하게 가고 싶은 유저는 물리치는 걸 추천.
여기서 팁이 있는데. 소비를 격파하지 않고. 감녕을 격파해야. 적벽전에서 감녕이 무장으로 들어온다.
4편에서는 오군 무쌍모드 파트로 당연히 등장. 맵은 중앙에 바다를 끼고 양옆에 해안이 있어 바다를 두고 양갈래로 나뉘어 진군하는 방식이다. 적군은 순차적으로 지원이 오며 이번작부터 능통이 레귤러 된 덕에 능조 사망 후 능통이 감녕에게 돌격하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이를 엄호해주는 부가 임무가 있는데 이를 방조하면 감녕이 본진돌격을 시행해오니 주의. 감녕과 마주치면 조우 이벤트가 뜨며 무쌍각성버프가 걸린다!!! 감녕을 물리치는데 성공하면 사실상 적의 주력군이 다 정리되어 게임이 거의 끝나게 된다. 뜬금없이 대교의 유니크 무기인 교미려 획득 스테이지이기도 한데, 무쌍 모드보다는 프리 모드에서 획득하는 것을 노리는 게 좋다. 하구 전투는 원래 난이도가 낮은 스테이지이지만 무쌍 모드에서는 대교의 마지막 스테이지라 난이도 보정이 걸려있기 때문. 프리모드에서의 하구전 난이도는 1이다.

반대로 감녕은 무쌍모드 스토리 시작 전투가 하구 전투인데다 유니크 무기 패해를 이곳에서 얻을 수 있어 시작하면서 유니크 무기 얻고 시작한다고 봐도 무방. 획득 조건이 능조와 능통 격파인데 능조부터 잡으면 능통이 열받아 강화가 되니 능통 먼저 잡고 능조를 잡으면 더 쉽게 얻을 수 있다.
5편에선 잘려버리고 6편에서 부활. 손권이 플레이어블로 등장. 맵은 5편 스페셜의 유수구 전투를 썼다. 시점은 허창급습 이후에 편입되었는데 시나리오 시작부에서 손책의 사후 리더로서의 방향을 잡지 않고 방황하는 손권을 연사가 바로 잡아주는 장면이 있고, 전투 승리 후에 군주로서 각성한 손권의 대사가 인상적이다. '''아버님, 형님, 이제 도망치 않습니다. 모두를 위해, 미래를 열겁니다'''
능조는 이미 죽은 걸로 처리되어서 능조 이벤트는 잘려버렸고(...) 시나리오 흐름은 초반 3루트의 적진 함정 기믹을 모두 돌파하고 이후 기습준비하는 적을 발견하여 물리친 다음 최종적으로 총대장을 제압하면 승리. 여기서 감녕은 시나리오 중간중간에 난입하는 중간보스급으로 등장하여 손권과 능통, 연사의 앞을 막아선다. 3편에선 기습이 확정적인데 여기선 막을 수 있게 변경되어서 시나리오 질도 떨어져버렸다.(...)
8편의 경우 비중이 크게 증가하여 아예 이벤트를 낀 2개의 주요 임무로 구현되었다. 임무 명칭은 '''감녕 격파''' & '''황조 토벌'''. 첫 임무인 감녕 격파는 그냥 이벤트성임무로 적진에 급습한 감녕을 격파하면 간단하게 끝나는 미션이며 메인 임무인 황조 토벌은 거의 일직선 루트를 따라서 부가 임무를 달성하며 진행하면 되는 임무인데 곁자리로 감녕 격파가 다시 등장하여 다시 감녕을 격파하면 부가임무가 추가되어 하구 샛길을 알려주어 해당 루트로 전진할 수 있다. 특히 샛길 루트의 경우 정식 루트와는 달리 공성전을 하지 않고 바로 성문을 열어제낄수 있기 때문에 달성해두면 좋다. 능조는 이번작에서도 이미 죽은 것으로 처리되었는데 이번작에선 아예 감녕이 선발대를 모조리 처치하고 본진의 손권에게 닥돌한 상태로 시작하며 이 선발대중에 능조가 있던 것으로 처리한다. 또한 능통은 이에 분노하여 이벤트상에서 혼자 닥돌하는 대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2. 207년 백랑산전투


진삼국무쌍 3에서 '''기주전'''이란 명칭으로 첫 등장한 원소 잔당 토벌전. 곽가가 죽는 전투이지만 막상 주인공인 곽가는 6편 이전까지 정규 참전을 못해 시나리오 자체가 붕 떠버렸고 이에 따라 중요도가 많이 떨어져서 4편엔 아예 편입이 안 되기까지 했다. 첫 등장한 기주전도 외전편입으로 간당간당하게 된것이다. 다행히도 6편 맹장전부터 곽가 참전으로 중요도가 많이 올라가서 위상이 많이 올라간 편. 참고로 4편의 180년도 기주전은 황건의 난 시점이므로 엄연히 다른 내용의 전투이다. 잘 구분하자.
3편에서 기주전이란 명칭으로 첫 등장. 위전 3장 외전으로 등장했으며 2장에서 호로관 전투만 클리어한 뒤 3장의 관도대전에서 원소가 도망치게 만들면 3장 클리어 후에 개방된다. 개요는 패퇴한 원소가 자신의 손상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복수의 칼을 갈았다는 것. 맵은 의외로 기주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맵이 되었다. 시나리오 기믹은 역시나 원담과 원상의 불화에 맞춰져 있다. 스테이지 시작 후 시간이 조금 지나면 원상과 원담의 부하들이 각각 자기 군주에게 간언하여 불화를 부추긴다. 이후 조조가 지시를 내리는데 원담과 원상 둘 중 하나에게 접근하면 조조의 편으로 배신해서 남은 형제를 족치기 시작한다. 이 때까지 원담과 원상의 부하 무장이 없다면 그들이 각 군주에게 간언하는 이벤트가 일어나지 않아 배신을 유도할 수 없으니 이벤트 발생 전까지는 원담과 원상, 그들의 휘하무장들은 가만히 내버려두도록 하자. 물론 이후 원소가 출현하여 아들내미를 꾸짖는데 이 때 배신했던 아들내미가 다시 원소편으로 배신(...)한다. 모조리 도륙을 내야하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이 이벤트를 보지 않고 원소를 출현시키면 버프를 받으므로 주의하자. 마지막으로 원소 목을 따면 시나리오 종료.
진삼국무쌍3 맹장전에서 '''기주 예외전'''이란 명칭의 견희 무쌍전이 나왔다. 내용은 견희가 조비와 재혼한 일화를 무쌍식으로 재구성한 IF 시나리오. 맵도 기주가 아닌 이릉전 좌측 상단 진영을 잘라다 재구성한 뜬금없는 유닛맵이다. 시나리오 개요도 시대가 약간 달라 204년에 조조군이 쳐들어온 시대로 설정되었으며 여기서 원희군에 남을 건지 조비를 택할 것인지를 자유롭게 정하여 전투가 가능하다. 시작하자마자 컷신으로 조비의 회유가 등장하며 이 때 위군 진영으로 넘어가면 위군으로 갈아탄다. 이후 원희가 자객을 보내고, 또 뭣모르고 원희군 진영에 들어가면 문이 닫혀 고립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반면 원희에게 다가가면 원희를 택하여 서로간의 총 공격이 시작되며 저 특이사항만 제외하면 독특한 이벤트나 부장들도 적은 편이니 신속하게 각 대장 목만 따면 빠르게 종료하는 시나리오.
문제는 자객(?)이 졸백이라는 점이다. 또한 에디트 세검 무장의 11무기 획득도 여기서 가능하다. 둘 다 클론 무장이니 큰 무리는 없지만. 견희의 11무기를 위해서는 조비군으로 가야한다.
진삼국무쌍5 Special '''하북 소탕전'''란 명칭으로 조비 무쌍모드로 등장, 5편 오리지날은 하북 소탕전이 정규편입되기 이전이라 원소를 살리는게 난감했는지 보통은 관도에서 원소를 죽이는 구도였는데 여기선 유일하게 관도에서 패한 원소가 살아남아서 잔당을 규합했다. 참고로 원소가 관도대전 직후 죽는 쪽이 코에이의 창작이다. 실제로는 관도에서 패배한 이후 잔여 세력(여전히 조조보다 강력했다)을 규합해 다시 조조와 맞설 준비를 했으나, 관도대전 2년 후인 202년에 급사. 즉 207년 시점에서 살아있었던 건 가상이 맞지만, 원소가 관도에서 전사했다거나 한 건 아니니 오해하지 말자. 기본적인 전투 흐름은 원소군 잔당들을 내분시키는 것이며 빠른 진격으로 상단 좌측 내성에다가 공성을 빠르게 성공시킨 다음 원소를 격파하면 먼저 지원와있던 아들들이 우측에서 내분으로 써로 싸우기 시작하며 이들을 각개격파하면 된다만... 여기서 전황을 적당히 방치하면 견희가 내분을 추스려 다시 연합하여 플레이어에게 쳐들어오니 주의하자. 관도전에서 짤렸던 견희를 꼬시는 이벤트가 여기서 나왔다. 연의상으로도 조비와 견희가 만나는 시점이 원희 사후이니 관도전보다 백랑산에서 이벤트가 있는 것이 더 원작 재현에 어울릴 듯.
6편 맹장전에서 곽가 열전으로 등장한다. 내용은 서량군의 지원을 받아 원가 잔당을 처치하는 것으로 정사를 반영했기 때문에 '''마초가 조조군으로 나온다.''' 이 전투 직후 곽가 사망을 예고하는 컷신이 나온다. 참고로 6편 맹장전의 원가토벌전에선 전투 OST가 아닌 곽가 전용 테마곡인 '''Trick and Magic'''이 쓰였는데 6OST중에서도 평이 굉장히 좋은곡으로 꼽힌다 여담이지만 비단 곽가뿐만이 아니라 6맹장전에서 등장했던 신무장 3인은 각각 자신의 전용테마곡이 있다. 방덕은 '''Twin AX''', 왕이는 '''Teary Edge'''
7부터 위나라 정식 스토리루트로 편입. 원씨 잔당과 오환족을 물리치는 전투로 '''곽가의 죽음'''이 그려지는 전투가 돼서 비중이 급상승했다. 전투 후 다시 허창으로 진군하다가 곽가가 말위에서 가후에게 뒷일을 맡기고 사망하는 장면이 상당히 안타깝고 씁쓸하다. 여기서 곽가를 살리는 것이 IF 조건으로 시나리오 막판에 아군을 요격하러 온 적 지원군을 막아서는 곽가를 구원하면 성공이다. 이 이벤트 이전에 전황을 너무 방치하여서 곽가가 먼저 패주해버리면 IF조건을 실패하니 주의하자.
문제는 비중이 늘어난 것은 좋지만, 실상은 '''무쌍무장이 하나도 없는 오로지 클론무장과의 전투'''이다. 양양 전투도 유표 밑에 황충과 위연이 있고, 황건적의 난에는 장각이 있으며 량주 전투에는 마초, 마대, 방덕이 있고 심지어 이각과 곽사가 보스일 줄 알았던 황제 탈환전에도 '''여포가 난입한다.'''' 백랑산 전투는 그런 무장의 난입조차 없이 오로지 클론무장들과 싸워야 한다. 차라리 관도전의 조비와 견희 이벤트를 이쪽에 넣는 게 그나마 나았을 지도.[2]

3. 유표휘하 유비군 관련 전투


시리즈 전통적으로 편입이 왔다갔다 하는 파트이다. 3편에서 박망파 전투 추가로 비중을 얻을 줄 알았더니 4편에서 도로 짤리고 6편에선 신야전투가 굴러들어와서 대체중이었으나 8편에서 박망파 전투가 편입됨에 따라 두 전투가 한작품에 모두 등장하며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3.1. 207년 신야 전투


진삼국무쌍6에 처음 등장한 전투. 유비군 토벌을 위해 신야성으로 쳐들어온 조인의 군대를 서서의 계책을 통해 물리치는 전투로, 이전까지는 보통 이 시점에서 삼고초려를 나레이션과 이벤트 CG영상으로 먼저 떼워서 등장하지 않았던 전투지만 6이후로는 제갈량이란 인물을 처음 알려주어서 삼고초려로 이끄는 전투가 되었고 7부터는 해당전투의 중심인물인 서서가 레귤러로 등장해서 비중이 더 상승했다. 7에서는 아예 전반부는 조조군 물리치기, 후반부는 서서를 따라 제갈량이 있는곳으로 가는게 주 이벤트. 여기에 더해 유비의 캐릭터성도 변화하였는데 6편에서는 제갈량이 지표가 없는 유비에게 인의 세상, '왕도라는 지표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7에서는 지략이 뛰어난 조조군에 맞서기 위해 유비가 적극적으로 '군사'인 제갈량을 필요로 하고 찾아가는 등의 차이가 있다.
당연하겠지만 어느시리즈든 이 시나리오의 최대 기믹은 역시 팔문금쇄진으로 이 게임은 진영이 있는 게임이 아니다보니 진 자체는 깨부수지 못하는 지형으로 등장하고 보통은 서서의 지시에 따라서 팔문금쇄진 내부를 따라가며 진안의 적을 일소하여 최종적으로는 조인의 목을 따서 조조군 본진에 돌입하는 것이 보통의 흐름이다. 6편은 가시방패진으로 되어있어서 잘못된 방향으로 다가가면 넘어져 버렸고 7편에선 철문이 존재하여 아군을 고립시키기 위해 돌입한 적들을 안에두고 폐문시키고 그곳을 장수들이 지키게 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있다. 7편에선 조조군편이 등장하였는데 여기선 조인은 진작에 진 내부가 털려(...) 고전중이고 시나리오 흐름은 당연하게도 조인을 구출한 뒤 역공을 가하는 내용. 특이하게도 조조군 시나리오에서 유비군이 팔문금쇄진을 잘써먹고 있어서(...) 유비군을 헤치우지 않으면 루트를 못연다. 또한 팔문금쇄진의 조기 돌파도 IF조건에 들어가는데 조인 패주 전에 구원을 가지않고 서서를 먼저 물리치면 서서 영입이 가능하다.
7편의 신야전은 촉전, 위전 가릴 것 없이 그야말로 서서가 주인공. 시점만 다를 뿐이지 조건을 만족하면 위, 촉 진영 둘다 서서 영입이 가능하며 영입 될 때의 서서는 그야말로 폭풍간지를 보여준다.
8편에도 위&촉군 시나리오로 정규편입되었다. 당연히 서서가 스토리모드에서 유일하게 플레이 가능한 주요임무. 촉군 입장에선 팔문 금쇄진을 깨는 것이 주요임무 기믹이며 부가임무 기믹은 다소 약하다. 촉군 목표는 조인의 격파인데 진지 전 무장이 슈퍼아머 강화상태라서 연의마냥 빙빙 돌며 적진을 흩어 놓으며 각개격파 한뒤 최종 적으로 중앙에 있는 조인을 격파하면 된다. 반면 위군 입장에선 이미 조인은 패퇴한 상태이며 강릉 주변에 주둔중인 서서를 격파하는 것이 목표이다. 부가임무 기믹들도 대체로 서서의 정체를 파악하거나 약화시키는 임무가 주요 기믹이다. 주요임무 지점 기믹으로 유비가 시작부터 후퇴한다. 여담이지만 후방으로 진입하면 후퇴 이벤트가 종료하기 전에 하얀 게이지를 띄우며 후퇴중인 유비를 잘라 낼 수 있다.(...)

3.2. 202년[3] 박망파 추격


진삼국무쌍3에서 첫 등장한 전투. 3편에서는 제갈량의 데뷔전으로 제갈량을 믿지 못하는 장수들을 계책을 통해 설득시켜 화공을 일으켜 조조군을 물리치는 전투.. 참고로 제갈량의 데뷔전은 연의내용으로 정사에선 제갈량이 등용되기 이전의 전투이다. 연의에서 각색되었다 해도 나름대로 유명한 전투지만 최근에는 완전 창작인 신야 전투에 밀려버린 안습한 시나리오.
촉군 입장에선 총 4번의 계책을 성공시켜야하며 이중 3번은 적장을 계책 지점으로 잘 유도해 복병이나 화계를 걸어주는 것이다. 이 3번의 계책을 모두 성사시키면 마지막 책략으로 유비의 본군이 조조군 본진을 급습해서 조조군을 털어버린다. 반면 조조군은 당연히 계책을 간파해야하는 상황. 계책을 지휘하는 제갈량을 저격하기 위해 돌진하면 당연히 적의 책략에 당하게 되고, 이후 줄줄히 적의 책략에 당하면서 최후에는 유비에게 본진과 병량고까지 털리면서 전황이 불리해진다. 이를 막으려면 맨 처음에 아군을 화계지점으로 유도하는 조운을 잡아야한다. 조운은 강화가 걸려있을 뿐더러 말을 타고 도망가기 때문에 등자 아이템이 없으면 잡기가 거의 불가능하고 등자가 있다고 하더라도 어그로가 끌리지 않아 격파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이렇게 힘들게 잡으면 충분히 그 값을 하는데 이후 모든 제갈량의 계책을 막아내고 조조군 본진에 출현한 유비를 털어버리면 된다. 사실 계책을 막으나 당하나 적군의 출현 순서와 위치는 똑같은데, 계책 방지 여부에 따라 아군의 사기가 크게 바뀌게 된다. 계책을 막지 못하면 사기가 바닥까지 떨어진 아군이 유비군에 의해 족족 패주하게 되니 어지간하면 조운을 때려잡도록 하자.
3편 등장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7편 오리지날에서 3편 시나리오를 DLC로나마 복각해주었다. 본래 위군입장에서 시작하면 클론 시절 서서가 제갈량을 소개하는 대사를 하는데 DLC 위군 시나리오에서는 이 대사를 그대로 치지 않고 서서가 내심 열등감을 표출하는 대사로 적절하게 바뀌어서 나온다. 그 점 덕에 위군VS촉군이 아니라 서서VS제갈량 느낌도 난다. 다만 이 당시 클론무장이었던 우금이 하필 레귤러 편입되기 전이라 기껏 맹장전에서 레귤러 참전한 우금이 계책에 걸릴 때 클론무장 대사를 치고있다.(...)
8편에서 다시 정식 시나리오로 부활했다. 오픈월드가 적용된 8편에서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위군은 화공을 분쇄, 촉군은 화공 성공을 목적으로 한다.

4. 208년 장판파 추격


진삼국무쌍1부터 등장한 단골 시나리오이다. 조운장비의 주무대. 특히 조운과 장비로 플레이 할 경우 말 그대로 일기당천을 느껴볼 수 있다. 촉군 시나리오에서는 정해진 장소로 안전하게 유비를 안내하는게 주목적이다. 위군 시나리오로 플레이 경우에는 좀 짜증날수도 있는 전투로 도망가는 유비 잡기가 잠깐 한눈 팔아도 힘들기 때문. 특히 전통적으로 장판파 다리에서 등장하는 장비는 통칭 '''인왕립 장비'''로 난이도를 올릴 경우 호로관 여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끔찍하게 강하다. 대표적으로 5편의 장비.
1편에 이상한 특징이 하나 있다. 분명 적벽대전보다 먼저 일어난 전투임에도 프리모드 목록 배치에서 적벽대전보다 나중에 배치되어 있다. 또한 위군 장판전이 무쌍모드에 편입되지 못해 위군편은 이면 시나리오로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2편에서는 보통 장판교를 가로막는게 장비지만, 플레이어 본인이 장비 대신 장판교를 가로막는것도 가능하다. 프리 모드로 플레이하면 다른 세력의 무장들로도 장판교를 가로막는 뻘짓이 가능한데,[4] 대미는 혼자서 무쌍게이지 꽉차는 효과음이 추가되는 장합.(링크 3:56)
특이사항이 있는데 2편 맹장전에서 기타 무쌍모드에도 시나리오가 편입되었다. 여포, 원소.장각, 맹획의 무쌍모드에 편입되었다.
1&3편에서는 '''아두'''가 아이템으로 등장하며 1편에서는 엄청난 경험치를 헌납해주고 3편에서는 무려 60초간 무쌍 무한 상태가 되는 효과를 주었다.
3편에서는 맵 중앙의 4개의 다리 중 아무 다리나 건너면 중앙요새에 아두가 남겨졌다는 메세지가 출력된다. 이후 지시 지점으로 가보면 붉은 상자가 있는데 이를 부수면 아두를 얻고 상술한 대로 60초간 무쌍 무한 상태가 된다. 특이사항으로 말에 탑승하지 않은 상태로 아두를 구출(상자를 파괴)하면 단순히 아두를 구출했다는 메세지가 짧게 출력되고 끝이지만, 마상에서 아두를 구출하면 아두 구출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캐릭터 별로 대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이를 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있다.
유비군의 경우. 박망파를 클리어 하고. 장판으로 가면. 조조가 클론무장으로 쩌리화 되고. 병력이 토막난 상태로 등장한다. 조조군의 경우에는 유비가 탈출하면. 바로 시나리오 패배가 되므로. 상당한 속도전을 요구한다.
진삼국무쌍3 맹장전에선 장비 무쌍전으로 '''장판교방위전''' & 조운 무쌍전으로 '''장판단기전'''으로써 같은 내용을 2번 더 우려먹었다. 장판교 방위전은 장판전의 장판교 장비 이벤트만 따로 떼서 구현한 전투로 장판교 근처만 구현해놓고 굉장히 작게 구현되어있다. 그 작은 맵에서 쉴새없이 쳐들어오는 적들이 특징. 반면 장판단기전은 조운의 아두 구출후 탈출 이벤트만 따로 떼어내서 구현한 전투이다. 미부인 사망이벤트는 오리지날 전투에 나와서인지 뜨지 않는다. 아두 발견은 빠른 시간 내에 이루어져야 하며 실제 내용은 탈출이 주를 이룬다. 이 두 전투의 전개가 후일 진삼국무쌍6에서 전편 후편으로 합쳐져 비슷하게 전개된다.
5편에서는 촉군은 피난민들을 특히 신경써야 하는게,진로를 살짝 빗겨나가서 중앙요새 먼저 점거했다가는 북서쪽 피난민이 죽어버리는 이뭐병스러운 상황이 발생한다.그래서 피난민들이 있는 곳은 구석구석 가주는게 중요하며 구출한 피난민에게 아군병력이 붙었다고 방심하다간 기껏 구출한 피난민이 죽는 진풍경도 발생하므로 왠만하면 장판교를 통과못한 본대도 빠르게 구원하자.
위군은 전공목표가 까다로운데,장비 격파하는 건 렙만 높아도 되니까 그나마 쉽지만 나머지가 악랄하다. 일단 전공목표 1이 적병 300명 격파인데 다른 시나리오는 달리 의외로 쉽지 않다. 적병이 마구 쏟아져 나오는 시나리오가 아닌데다가 이 시나리오의 유비는 플레이어와 만나는 순간 진로상의 적장을 무시하고 도주한다. 직접 만나지 않더라도 되도록이면 도주하도록 AI가 짜여져있고, 유비가 탈출지점에 도착하면 패배하기 때문에 여유롭게 적병을 잡고 있을 시간이 촉박하다. 피난민을 죽이면 유비가 멈추지만 피난민을 죽이지 않는 어려운 조건이 나머지 전공목표다. 다만 상술했듯이 사실 유비는 진로상의 적장을 완전히 무시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아군무장과 만나면 그럭저럭 대치하는데 그냥 플레이어를 만나면 무조건 무시하고 달리도록 AI가 짜여져있다. 그러므로 장판전에서는 최대한 유비와 마주치지 않고 신속히 적장을 처리할 필요가 있다. 유비는 남동쪽의 요새를 거쳐서 도주하는데, 다행히도 여기서 아군 무장들이 유비를 막아준다. 이 때 유비와 동행하는 적장이 많으면 아군이 이를 버텨내지 못하고, 결국 유비가 아군을 격파한 뒤 유유히 도주하게 된다. 따라서 유비와 무리지어 도주하는 장수들을 미리 격파해 놓으면 아군 장수들이 수월하게 유비를 막을 수 있다. 이를 수월하게 도와주려면 다른 누구보다도 장비를 장판교에 도착하기 전에 잡아주는 것이 좋다. 장비가 장판교에서 버프를 받게 된다면 극강화 상태가 되어 격파하기 힘들 뿐더러 아군의 사기가 크게 떨어져 유비를 막아줄 아군들이 패주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애초에 전공목표도 플레이어가 장비를 격파하는 것이기 때문에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강화받기 전에 장비를 잡는 것이 훨씬 편하다. 플레이어만 보면 미친듯이 도망치는 장비와 유비는 무조건 마상공격으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주가 될 것이다. 만약 피난민을 몰살시킬 경우 유비가 격노하면서 도망치는것을 중지하고 조조군에게 반격을 가하는 데 이후 아군을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가게 된다. 이때가 되면 유비의 사기가 ↑ 상태로 계속 유지된다. 결론은 간손미 셋만 격파하면. 백성들을 이끌어 줄 무장이 없기 때문에. 피난민들이 주저앉게 된다. 그렇게 되면. 유비의 사기는 ↓ 상태가 계속 유지된다.
6편의 경우 5편 장판전맵을 그대로 사용했으며 비중이 두 진영이 다르다. 촉군편에서 전&후편 볼륨으로 등장했으며 전반부는 아두를 데리고 적군에게 도망가는 조운으로 후반부는 장판파 다리에 서있는 장비로 플레이해 가장 드라마틱한 장판파 전투가 됐다. 위군편은 촉군과 달리 단편으로 구성되어있다. 5편과 같은 추격전 양상을 띄긴 하지만 그런건 다 페이크고 어차피 전진하다보면 촉군무장이 이벤트상 계속 막아서므로 의미가 없고 반드시 마지막지점인 항구에서 상대하는 방식. 장비, 조운, 제갈량, 관우를 차례대로 격파하고 시나리오는 그대로 종료한다. 장료를 띄워준다고 만든 장료가 관우와 장비, 조운을 압도하는 컷신은 6편의 촉까 기질 확신 증거 중 하나로 언급된다.
이외에도 6편에서는 1편&3편 시나리오가 DLC 시나리오로 복각되었다.
7펀에서는 위군 시나리오에서 장판파 전투는 삭제되고 촉군 시나리오만 남았다. 이번편에선 촉무장의 이벤트 컷씬같은것도 없어 이름값에 비해 많이 심심한편인데 특이하게 적무장인 장료만이 유일하게 이벤트 컷씬에 끝판왕으로 등장하여 강화 상태로 출전. 시나리오 시점상 유비가 조조에게 쫒기면서 오나라에 의탁한다. 유비가 조조에게 쫒기는 와중에 형주의 백만명 이상의 백성들이 유비를 따라가겠다고 하는 나레이션이 나온다. 제갈량, 조운, 장비가 플레이어블 무장이고 각 무장별로 주요 이벤트를 맡는다. 제갈량은 도망중인 백성을 호위하고 조운은 아두 구출, 장비는 장판교 인왕립 미션이 있으며 마지막에 탈출직전 장료 목을 따고 탈출지점을 통과하면 종료. 참고로 생각없이 싸우다가 백성이 조조군의 공격에 휘말려 비명횡사하여 막판에 강제 패배당하는 수가 있으니 조심하여 싸우자. 첨언하지만 조조군이 유비를 쓰러트리기 위해서라지만 백성에게 화살과 불화살을 쏘는 대사가 있는데, 아마 6편서주 전투에서 패도를 위해 백성을 희생하는 조조의 어두운면을 나타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진삼국무쌍7 맹장전에선 IF외전이 추가되었다. 명칭은 '''장판영격전'''. 서서가 조조에게 가지 않은 상황을 가정한 창작시나리오로써 내용은 서서의 계책으로 장판파에서 조조군을 요격하는 내용이다.[5] 가상 시나리오라 그런지 서서가 있는 것도 있는 거지만 계책을 도와주는 아군에 뜬금없이 손권도 있다. 7편 오리지날 장판파 전투와는 달리 다행히도 이 전투는 프리모드 이면시나리오로 위군 시나리오가 생겨서 위군 입장에서 장판파 전투를 할 여지가 생긴게 위안.
8편에선 '''장판파 추격'''이란 명칭의 임무로 편입. 위&촉군 시나리오 모두 등장한다. 관우 & 제갈량 선발대 행렬, 조운의 단기 돌파, 장비의 장판파 이벤트 루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촉군 입장의 경우 선발대 행렬 루트의 부가임무 수행을 통해 백성을 안전한 장소에 피신 시킨 뒤 제갈량과 관우를 전진시킬 수 있으며, 조운 단기 돌파 루트의 경우 비록 조운이 메인이 되는 임무는 아니지만 자신이 조운마냥 임무 루트를 따라가며 아두를 구할 수 있다. 장판교 루트는 당연히 장판교에서 플레이어가 무쌍을 직접하는 방식. 촉나라 입장의 경우 대체로 메인 이벤트를 플레이어가 직접 체험한다는 방식으로 전개되다 보니 정작 장비와 조운이 직접적으로 돋보이지 않는 참사가 발생하였다. 반면 위군 시나리오의 경우 부가 임무 루트가 이 세 루트를 따라서 추격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특히 장판교 장비 컷신은 위군 시나리오만 감상 가능. 또한 조운 단기돌파 루트는 그냥 어느 마을에서 서성대는 조운을 잡는 것으로만 간략하게 표현된다. 관우 & 제갈량 추격 루트는 선행 임무를 하지 않고 곧바로 추격 임무 돌입시 계략에 빠지는 기믹이 존재한다.

5. 208년 적벽대전


'''삼국지 게임이라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위,촉,오 세 세력의 중반부 하이라이트.''' 진삼국무쌍1부터 등장.
참고로 오나라 시점은 중반부라고 하기 좀 애매한데, 그 이유는 워낙 스토리 극초반부에 넣을 전투가 적다보니 스토리 초반에 등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이도도 타세력보다 낮은 경우가 많다.
2편 맹장전에 한정하여 기타세력 무쌍모드가 편입됨에 따라서 기타세력으로도 플레이 가능. 등장무장은 초선, 여포, 동탁, 장각, 축융으로 초선전엔 후반부에 편입되고 여포,동탁전은 아예 마지막 전투로 의외로 마지막 전투기믹이 있었다.
3편의 경우. 시나리오 분기로 갈리는 시나리오로 평가가 많이 엇갈린다. 동남풍, 화계 등의 조건을 일부러 실패 시켜야 하는 특이함 떄문에. 세이브 로드 노가다가 유독 심한 맵이기도 하다. 이 시나리오에 따라서. 건업전, 성도전, 허창전 등의 최종 시나리오를 결정하는 승부처로 애용되었다. 조조군은 방통에게 접근시 계략 간파와 더불어. 유비군에서 관우와 조운의 지원군으로 오는데. 장판파를 클리어 했다면. 조운의 소수 원군과. 사기치가 낮은 소수 병력만 온다. 박망파를 클리어 하면. 제갈량의 피통이 실피인 상태로 제단을 꾸렸다는 것이 발각되어. 쉽게 동남풍 저지가 가능하다. 단. 황개의 군함이 화계지점으로 들어서는 순간에. 화계가 발동하면. 사기가 팍 줄어들지만. 방통의 계략 저지와. 제갈량의 동남풍 이벤트를 막았으면. 피해는 다소 줄었기 떄문에. 사기 저하 폭이 낮다.
연합군의 경우. 손견군은 남만 방위전으로 병력이 증가되어서. 사기저하가 떨어지지 않고. 감녕 귀순 이벤트로 인해. 5명에서 6명으로 지휘관이 늘어난다. 유비군의 경우에는 장판파 클리어시. 조운이 제갈량의 호위무장으로 등장함으로 인해. 제갈량의 패주를 어느정도 저지 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 다만. 화계 공작이 실패로 돌아가면. 가후가. 역화계를 발동해서. 연합군 본진이 불타 버린다. 이 시점에서 사기는 0이 되어서. 연합군이 줄줄이 털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위군 시나리오 같은 경우에는 연환계, 동남풍, 화계저지 등의 이벤트를 막아서 화공을 일으키는 걸 실패하게 해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반면 화공이 일어나면 아군이 미친듯이 쓸려나가 조조의 굴욕을 볼 수 있는 스테이지이기도 하다. 특히 4편의 경우 한국 정발판 한정 조조의 명대사로 회자되는 '''"깜찍하군!"'''이 작렬하는 스테이지이기도 하다.
5편의 위군 시나리오의 경우 화공이 일어나는건 못막지만 동남풍과 연환계 이벤트를 실패시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일정시간 아군의 피해를 억누르면 반격 개시 명령이 떨어져 아군이 전군돌격을 시행한다. 반면 피해를 억누르는데 실패하면 조조가 도망길에 오르며 도망가기 이전에 게임을 끝내는데 실패하면 패배하는 구조이다. 참고로 피해를 억누르기 위해 연환계와 동남풍을 막는 것이 필수는 아니며 플레이어가 미친 속도로 적을 썰어제끼고 아군을 지키는데 성공하면 두 화계 이벤트를 못막아도 반격 이벤트를 띄울 수 있긴 하다. 그러나 그게 엄청나게 어려운데다가 두 이벤트로 인해 피해가 극대화되면 HP가 왕창 깎이는데 위군 전공목표중 체력 70%이상 유지가 있어서 화계 걸린 배에 들어가는 순간 바로 실패나 다름없어 유저가 딜레마에 빠져버리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래서 편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이벤트는 왠만하면 막는게 추천되었다.
6편에서 역시 필연적으로 일어나게되는 이벤트가 되었으나 연의 흐름을 따르는 6편 스토리모드 특징상 5편과는 달리 전세를 못 뒤집고 얄짤없이 세력을 추스리고 재빨리 유, 손연합군에게 도망가는게 주 목적으로 되었다. 이후 7편에서도 똑같이 화공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지만... 지금까지 IF 조건을 다 만족 시켰을 경우, 조조가 적벽대전 후 푸념했던 대로'''살아있던 곽가가 책략을 싸그리 읽고 되려 역으로 관광을 시키는 IF 시나리오가 된다'''. 적벽전투 후에 사실 루트로 가면 군을 북으로 물려 하후연과 대화하는 무비가 나오고, IF루트로 가면 조조가 적벽대전의 승리를 이끈 무장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무장들과 함께 황제를 알현하는 무비가 흐른다.
촉,오군 같은 경우에는 압도적 열세에서 동남풍이나 화계등의 책략을 사용해 조조군을 공격하는 시나리오로 주로 촉군 같은 경우는 동남풍, 연환계 계책등의 성공이벤트를 주로 맡고 오군 같은 경우는 해당 책략보조 임무를 하다 화공이 성공할 경우 본격적으로 위군을 쓸어버리는 역할을 맡는다. 다만 방통이 등장하지 않는 1편은 방통이 연환계를 주도하지 않았으며 6편은 유일하게 방통의 연환계 이벤트가 짤렸다. 이외에도 1편 시나리오가 DLC로 복각되었다. 5편까지의 시나리오들의 경우 화계를 실패 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이벤트 달성에 매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다만 연의를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6편 이후의 스토리모드에선 화계가 반드시 일어나는 이벤트가 되어 난이도가 확 떨어지는 편. 진삼국무쌍7에 한정하여 촉 적벽대전에선 조건을 만족시킬경우 신야전투후 유비군을 떠났던 서서가 다시 돌아온다.
본래 해상전을 억지로 무쌍화 시킨 여파인지 전통적으로 재미가 많이 떨어진다. 배를 건너다니며 다니는 맵 구조가 미로나 다름없어 헤매기 쉽고 후반부에 화계 이벤트가 발생하면 전투는 일방적 학살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나마 전공목표와 이벤트 저지가 잘 어우러진 5편이나 감동적인 황개의 적선 돌입이벤트가 있는 6편은 낫지만 7편의 경우는 특히나 구제가 불가능하여 시리즈최악의 적벽대전이란 타이틀을 얻었다.[6] 테마 BGM을 괜찮게 뽑았던 것관 상반되는 상황. 난이도도 낮고 구성이 부실해서 스토리를 깨고나면 봉인하게 되는 시나리오중 하나이다.
5편은 시리즈 최초 수영 기능이 도입되어 물을 통해 이동하는 것을 수공 후 번성 전투와 함께 많이 느낄 수 있지만 지상으로 뛰어다니며 배를 이동하는 것이 더 빠르며, 말 작업이나 전공 목표, 실수로 배에서 떨어지지 않은 이상 수영으로 이동하는 일은 드물다. 다만 전공목표와 화계 저지를 동시에 수행하다 보면 중간 중간에 물을 건너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수영할 때를 대비해 적로혼이 있는 말이 있다면 좀 더 편하기는 하다. 그리고 5편에서는 의외로 여포 시나리오가 준비되어있다. 여포가 괜시리 조조와 손권 사이에 끼어들어 깽판을 놓는 내용. 화계를 성사시킬 것인지 저지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데 성사시키면 손권군이, 저지하면 조조군이 상대편을 학살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전공목표 달성을 위해 조조와 손권을 먼저 잡으면, 조조군의 전위와 손권군의 주유가 극대노하여 여포를 족치러 온다. 중간에 둘이 만나면 아예 휴전 선언을 하고, 이후 손권군과 조조군의 모든 장수들이 서로 싸우던 것을 중지하고 여포 하나를 조지러 달려든다. 온 적벽이 여포 하나를 조지러 모여드는 광경을 감상해보자. 그래도 어쨌든 호로관 여포마냥 극강화 상태라 맞으면 아프긴하니 주의하자.
8편에선 상당히 이질적으로 구현이 되었다. 규모있는 대전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인지 번성전을 다루는 형주격전과 함께 아예 챕터 전체가 적벽대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임무 구성은 전투 준비를 다루는 '''결전 준비''', 화계를 터뜨리기 이전의 전초전인 '''적벽 결전''', 그리고 화계 이후 도망치는 조조를 추격/유도하는 '''조조 추격/형주에서의 도주'''로 이루어져 있다. 결전 준비는 주로 적벽대전 이전의 삼국지 연의에서의 유명한 이벤트들 일부와 그외 곁다리 전투 임무를 부가임무로 구현한 임무 묶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영공통으로 이벤트성 준비 임무를 최소 2개 이상 달성하면 클리어하면 클리어 된다. 적벽 결전의 경우 각지의 지점에서 물밑에서 진행되는 계책을 보호하거나 격파하는 임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합군의 경우 연환계 임무 진행이 가능하며 그외엔 진영 공통으로 제갈량의 제단을 보호/격파하는 임무등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 임무의 경우 당연하게도 위군 적벽 도망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위군 입장에선 부가임무로 조조를 포함한 각지에서 고전중인 아군을 구원한 뒤 주요 임무 목표로 양양의 포위군을 격파하면 된다. 반대로 연합군 입장에선 부가 임무로써 각지에 뿌려진 위군들을 각개격파하고 양양 등 퇴각 지점을 봉쇄한 뒤 주요임무로서 탈출 중인 조조나 조조를 기다리는 조인을 격파하면 클리어 되며 당연하게도 이때 조조와 조인이 만나면 임무가 실패한다. 참고로 이질적인 이유는 이렇게 챕터 전체를 할애해서가 아니라 분명 해상전임에도 그동안의 시리즈와 달리 배 위에서 싸우지 않는다는 독특한 기믹 때문이다. 역사적으로도 전면전 이전에 화계로 인해 전면전을 치루지 않았다곤 하지만 그래도 시리즈 전통적으로 배위를 지형으로 구현해서 구실이라도 맞췄던 시리즈들과는 다르게 다소 성의없단 반응이 많다. 반면 각종 결전 이벤트들을 구현한 결전 준비 임무는 나름 흥미로웠다는 반응.
전투 자체에 유명한 이벤트가 많다보니 자잘한 외전도 많이 나왔다. 첫번째는 '''적벽 전초전'''. 진삼국무쌍3 맹장전 황개의 열전 시나리오. 내용은 연의의 황개의 고육책을 시나리오화 했다. 주유에게 큰 형벌을 받은 직후 오군 장수에게 들키지 않고 조조군 진영까지 무사히 도달하는게 주된 내용이다. 해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메탈 기어 솔리드스럽다(...). 처음부터 체력이 빈사상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체력관리도 중요시 해야한다. 두번째는 '''적벽 모략전''' 진삼국무쌍3 맹장전 주유의 열전으로 등장. 시점은 적벽대전 직후로 연의에서 제갈량을 위험시한 주유의 이야기를 구현한 유닛 시나리오이다. 내용은 물론 주유가 친히 제갈량을 암살하는 것이다. 아이템 장비 불가라서 자체 패널티가 있고, 복병으로 등장하는 '''장비'''와 '''조운'''이 강제로 일기토를 걸어온다. 3번째는 '''기도소방위전'''. 진삼국무쌍6 맹장전에서 등장했던 소교의 전용 전투. 말 그대로 동남풍을 불러일으키는걸 돕기 위해 소교가 나선 무쌍창작시나리오이며 전투 자체는 별거 없지만 사실 전투 보다는 소교/대교의 컷신을 위한 전투이며 전투 종료후 손권이 대교가 함부로 나돌아다니다가 형님처럼 위험에 처하면 어쩌냐고 타박을 준 뒤 대교는 더이상 소중한 사람의 죽음은 보고싶지 않다며 슬프게 이야기 하며 적벽전투의 승리 이후에도 분위기를 서먹하게 만들자 소교가 언니 대교 덕분에 전투가 수월하였다며 칭찬하며 기운을 북돋아 주며 훈훈하게 이야기가 마무리된다.[7]
마지막으로 가장 유명한 외전은 '''적벽 도망전'''으로 진삼국무쌍3 맹장전진삼국무쌍4에 등장했던 시나리오. 내용은 적벽대전에서 패한 조조가 도망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4편의 경우 정발판이나 원판 공통으로 스테이지 시작하자마자 "으아아아아! 탄다! 타고 있어!"라고 외치며 폭주하는 조조를 볼 수 있다. 5편이후 삭제되어 적벽대전 맵에다 도망전용 지형을 합쳐버리고 시나리오 흐름을 위하여 적벽대전 위군 시나리오 자체가 도망전 형태를 띄게 되었다.

5.1. 208년 오림 충돌


진삼국무쌍 8에서 추가된 주요 임무 전투. 위군 & 오군 챕터 5 마지막 임무이다. 역사상 존재한 전투를 재현했다기 보단 일종의 적벽대전의 전초전 역할로 내용 자체가 적벽대전을 준비하기 이전 오림 지역을 제압하는 것이 주 내용이며, 대체로 위 & 오 세력과의 충돌이 중점.
위군 시나리오 임무 목표는 하구에 주둔중인 손권 격파. 보조 임무로 오군과 '''수상전''' & '''육상전'''으로 붙는 파트가 있으며 이외에도 수비가 단단한 지점을 제압하여 오군의 전열을 흐트려 본진 병력을 약화시키는 보조 임무로 '''태사자 격파''' & '''여몽 육손 주연 격파'''가 준비되어 있다. 수상전 임무 이후엔 본대를 강건너 손권군에게 전진 시키기 위한 목표로 오군측 항구에 주둔중인 주유를 격파하는 임무인 '''주유 격파'''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특이사항으로 사전 준비로써 군의를 하여 진행 방침을 정하는 것으로 각 부가임무 난이도를 내릴 수 있는 '''정보 수집'''임무가 있다.
반면 오군 시나리오 임무 목표는 반대로 형주쪽에 주둔중인 조조를 격파하는 것. 위군 시나리오와 같은 기믹으로 부가임무로써 수상전 & 육상전 임무가 동일하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위군 시나리오와는 다른 기믹으로 '''적벽출격명령'''과 '''이릉출격명령'''을 수행함으로써 수비중인 아군을 전진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각지의 위군 무쌍무장을 격파하는 격파 임무가 뿌려져 있으며 특히 '''하후돈 & 하후연 격파''' 임무의 경우 목표무장인 하후돈 & 하후연이 슈퍼아머가 걸려있으므로 상대가 매우 까다롭다. 해당 임무가 이번 임무 백미.

6. 209년 남군 전투


진삼국무쌍3 첫 등장. 주로 오나라 시나리오로 등장하는 전투. 참고로 '''역사상으로도 오군이 위군을 상대로 침공전으로 승리하여 영토를 얻은 정말 몇 안되는 전투중 하나이다.''' 무쌍시리즈에서도 1차 유수구 대치와 더불어 나오는 승리 침공전중 하나. 유수구전도 가상흐름으로 나가는걸 생각하면 유일하다고 봐도 무방.
적벽대전에서 승리한 후 여세를 몰아 형주를 침공했던 손권군의 입장에서 싸우는 전투인데, 연의의 이벤트를 따라서 주유가 부상당하고 그 후 그 부상을 미끼 삼아 조인군을 꾀어내는 이벤트도 똑같이 재현되어 있다. 문제는 이후 전투에서 승리해도 유비세력이 남군을 꿀꺽해버린다... 이후 그 소식을 듣고 충격 먹고 부상이 악화된 주유가 죽거나 쓰러지는게 해당 전투의 중요 장면.
3편 첫 등장시엔 거의 이벤트성 전투인데다 맵도 장판전 좌측만 뗴다 만들 정도로 성의 없게 만들어졌다. 플레이어가 우물쭈물 하면 동맹인 촉군이 남군을 다 점령해먹었다. 그래서 병사들과 놀면서 삽질하지 말고 빠르게 성을 수비하는 장수들을 빠르게 처리하는게 중요하다. 손상향의 유니크 무기 획득 스테이지로, 주유의 계략으로 조인을 유인한 뒤 격파하면 얻을 수 있다. 무쌍 모드에서 3군을 촉군에게 하나라도 빼앗기지 않고 모두 점령한다면 이릉 전투에서 관우가 적의 증원군으로 등장한다. 남군전투를 하기 이전 남만 평정전을 클리어 했다면 장비가 퇴각한다. 문제는 3군의 무장들이 하나같이 불성실하게. 총대장 보정이 없다.
4편과 5편의 경우 주유가 죽는 중요한 이벤트임이도 불구하고 의외로 정규시나리오에서 빠졌다. 4편은 맹장전의 입지모드에서 '''맵'''만 부활. 또한 5편은 오군무장들의 무쌍모드에서 주유전을 빼면 대부분 주유가 이벤트컷신에서도 잘 안나오고 적벽대전이후 바로 형주전으로 스킵하는 기행이 나온다. 여러 의미로 암흑기.
6편에서 겨우 부활. 스토리모드로 통합됨에 따라 다시 중요 시나리오로 부각되었다. 플레이무장은 감녕이며 이 시점부터 정봉이 첫 등장한다. 적절한 무쌍과 지략으로 위군 무장을 격파하는게 주 목적. 주유의 기습 이벤트 역시 빠지지 않고 등장. 거점 제압중 기습당한 주유가 허세를 부리며 감녕에게 거짓말을 한다. 이후 유도당한 적을 거점으로 유인해 화계를 걸어 일섬한다. 그러나 남군의 이중진군에 낚인 감녕과 주유가 양양을 유비군에게 잃었단 소식과 함께 전투후 결국 상처가 도져서 리타이어. 이후 HD 컷신으로 죽기직전 유비군을 묶기위해 손상향과 유비를 혼인시키는 마지막 계책을 실행하고 손권과 마지막 대화를 하며 손권은 자신의 약함을 알고 그 속에서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는 노력이 강점이라고 역설을 펼치며 사망.
7편에서는 레귤러로 승급한 노숙과 지략을 깨우친 여몽, 그리고 주유가 플레이어블 무장으로 등장한다. 6편과는 정 반대로 시작하자마자 고전중인 감녕을 구하기 위해 세명이 나서는 것으로 시작. 감녕군과 합류하자 마자 복병기습을 받은 주유는 여기선 허세를 부리진 않는 대신 자신의 부상을 미끼로 삼아서 적들을 유인해 하나하나 각개격파하는 전개이다. 이후 유비군의 양양점령 소식과 함께 상처가 도져서 리타이어. 7편의 특징중 하나인 IF조건시점중 하나이며 주유의 유도계책을 성공하면 주유를 살릴 수 있다. 다만 위,촉의 서주전과 더불어 조건의 난해함을 자랑하는 계책중 하나이며 2번째 계책의 이동루트가 직관적이지 못하고 애매하게 되어있어서 실패 확률이 상당히 높다.
8편에선 챕터7인 삼국 정립의 오군 & 위군 주요임무로 등장한다. 위군의 경우 골때리게도 낙양에 좌천된 순욱이 조조 몰래 직접나서서 전황을 바꾸는 일종의 IF 기믹이 추가되었다. 위군측에선 주유 격파가 주요 목표이며 보조 임무 구성으론 각지의 적 무쌍 무장들의 격파가 뿌려져 있으며 아군 구원 뒤 공세로 전환하여 몰아치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특이 사항으로 비밀 기믹으로 주유에게 들키지 않은 상태에서 화살 저격에 성공할 경우 주유의 체력이 크게 감소하고 정보가 분기하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반면 오군 시나리오에선 전작과 같이 강릉에 주둔중인 조인 격파가 목표이며 주유 부상이벤트는 아예 처음부터 발생하여 주유를 구출하는 임무가 주요 보조 임무로 들어가 있다. 위군 시나리오와 마찬가지로 각지의 적 무장들을 격파하는 임무가 뿌려져 있으며 이외 특이 사항으로 만총을 격파하는 임무인 복병 간파 임무와 서황 격파 임무가 연동되어 있는데 복병간파 이전에 서황 격파 임무를 진행할 시 만총이 복병 기습을 하여 임무 목표가 서황&만총 격파로 바뀌는 기믹을 가지고 있다.

6.1. 209년 강릉 공방전


진삼국무쌍3 맹장전의 조인 무쌍전. 남군전투의 유닛 시나리오이다. 맵은 의외로 남군맵을 사용하지 않았다. 주 내용은 주유 휘하의 오군을 상대로 조인이 분투하며 고전중인 우금이 내성복귀할 때 까지 호위해 주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성에서 시작하며 시작부터 우금이 고전중이다. 우금에게 다가가다 보면 감녕이 난입하여 플레이를 방해하니 신속하게 처리하자. 우금 구원을 성공하고 성으로의 호위를 시작한 뒤엔 주태일당이 복병으로 등장하여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마지막으로 성문앞에서 주유가 난입하여 최종적으로 우금을 막아선다. 주유까지 처리하면 그제서야 시나리오 종료. 3편 신캐릭터 버프덕에 조인이 굉장히 멋있게 나온다. 조인이 주인공이다보니 주유의 부상이벤트는 생략. 3편 이후 독립적으로 나오지 않고 항상 남군전투에 통합되어서 나온다.
진삼국무쌍6 크로니클 모드에서 조인 열전으로 등장 이름은 남군공방전이라는 명칭으로 다시 조인이 주인공이 되는 시나리오이다. 내용은 물론 남군으로 쳐들어온 각종 오군 무장들을 썰어주면 종료. 마지막에 감녕과 주유도 나온다. 사실상 남군전투의 조조군편.

7. 209년 형주 4군 제압


진삼국무쌍 8부터 정규 편입. 적벽대전 직후 유비가 형남 4군을 얻은 전투를 시나리오화. 다만 시리즈 내내 전투 전체가 제대로 다루어진 적은 없고 3편에서 '''형주 공략전'''이란 이름으로 장사전 시나리오가 잠깐 편입되었다가 도로 빠졌다. 8편에서 7장 삼국 정립 촉전에서 첫번째 주요 임무로 편입되었다. 형남 4군 제압 내용이 모두 보조 임무로써 편입되었다. 주요 임무 목표는 보조 임무로 편입된 4군의 각 지역에 배치된 임무중 최소 2개 이상을 달성한 뒤 방통에게 보고하면 클리어 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사제압은 장사전 내용 참조. 계양 제압은 계양성에서 거짓 투항을 받고 조운과 같이 들어가 내부에서부터 적들을 격퇴하는 내용. 무릉과 영릉 제압은 주로 보조임무 달성을 통하여 내부 분열로 인한 친촉파들을 지원하는 것을 통해 적의 전력을 약화시키는 기믹을 가지고 있다.

7.1. 209년 장사 제압


진삼국무쌍3에서 '''형주 공략전'''이란 촉군 시나리오로 첫 등장. 이 당시에도 말만 형주 공략전이고 정작 전투 내용은 4군중 황충과 위연이 넘어오는 전투인 장사전 이벤트만을 다루었다. 당연하겠지만 보통은 황충의 장사성 이벤트나 위연의 배반 이벤트가 메인이 된다.
3편에서 촉전4장의 유닛시나리오로 등장. 맵은 3편에서 형주지형으로 자주 우려먹혔던 이릉전이며 역시나 형태는 석병팔진만 삭제해 구현한 유닛맵. 주적은 당연히 황충, 위연이 이끄는 장사군이며 단순히 장사군만 나오면 휑해서 그런지 IF기믹으로 조조군도 지원온다. 시작하자마자 아군은 계양과 무릉 루트로 나뉘어 진군하고 본진에서 복병이 출현하여 격파하고 시작한다. 무릉쪽에 진입하면 거점 내부의 복병이 금선이 돌출하여 일기토를 걸어오고 계양에선 진응이 돌출한다. 또한 전황을 방치하면 조조군이 아군본진쪽에 증원을 와서 전황을 카오스로 만든다. 전황을 정리하고 좌측의 장사성에 진입하면 당연하게 황충이 출진하여 일기토를 걸어오니 격파해주자. 격파 직후 한현이 황충을 베려다 위연에게 뒤통수 맞는 컷신이 재생되고 시나리오 종료.
진삼국무쌍3 맹장전 '''장사공방전'''이란 명칭의 황충 무쌍전으로 등장했다. 한현군 소속의 황충과 관우군의 대치를 그린 시나리오이다. 특이하게 위연의 배신이 시나리오 흐름에 들어가있으면서 그 이전에 한현의 황충 처벌은 안들어가 있다. 맵은 특이하게 허창의 외성파트만 잘라서 구현한 유닛맵. 시작부터 연의에서 나온 황충이 말에서 굴러 떨어지는 장면부터 시작하며 특이하게 황충이 화살로 답하는 장면을 플레이어가 직접 해줘야 한다! 관우가 말을 타면서 왔다갔다 하여 정신사납게 굴지만 이동루트가 정해져 있으므로 말이 멈춰있을 때를 노려서 잘 저격하자. 이후 한현이 위연에게 황충 처형지시를 내리지만 역시나 연의대로 위연은 뒤통수를 친다. 이후 장사성이 개방되고 한현군과 유비군이 전면전을 벌인다. 전황을 방치하면 조운이나 장비를 비록한 촉군지원이 차례대로 들이닥쳐 한현군 사기가 점점 저하된다. 적당히 전황을 정리하고 관우를 격파하면 시나리오 종료. 참고로 관우가 버프중이므로 주의해서 싸우자.
그러나 3편 맹장전 이후 아무 나레이션도 없이 그냥 지나가다가 그나마 6편에서 HD컷신 동영상으로만 잠깐 재등장한다. 내용은 장사전투 직후 황충과 위연이 투항을 하는 장면. 또한 위연의 크로니클 모드 열전으로 '''장사전'''이란 명칭의 소규모 전투가 등장. 맵은 5편 오장원전을 사용. 여기선 실제 역사와는 달리 위연이 침략자 유비를 물리치는 것이 내용.
8편에선 장사 제압이란 명칭으로 형주 제압의 보조 임무로 등장했다. 임무 목표는 당연히 한현 격파. 하위 임무로 위연 격퇴와 황충 부하 섬멸이 있다. 위연 격퇴 내용은 당연히 위연을 격파하는 것이며 달성 이후 위연이 돌아가 장사성에서 한현과 적대한다. 또한 황충 부하 섬멸을 클리어하고 장사 제압에 들어가면 황충이 장사성에서 더이상 부하가 죽는 것을 참지 못하고 돌출했다가 한현에게 공격받아 아군으로 돌아서게 된다.

8. 209년 유비 도피행


연의에서 유비가 손부인과의 혼사를 위해 오나라 영토로 온 유비를 오군이 급습한다는 내용의 시나리오. 아군 기믹은 시리즈마다 다르긴 하지만 일단 유비를 강동에서 탈출시키는 큰 흐름은 같다. 본래는 열전이나 IF 기믹 등 독자 창작 시나리오에 가까웠으나 8편에서 정규 편입이 되면서 갑자기 비중이 상승했다.
진삼국무쌍3 맹장전에서 유비 도망전이라는 이름으로 손상향의 열전으로 처음 등장한다. 맵은 합비전 맵의 좌측 중단 파트를 잘라 만든 유닛맵이다. 기본 목표는 남서쪽에 위치한 지점까지 탈출하는 것이 목표이며 손상향이나 유비를 해당 지점까지 호위해야 한다. 특이 기믹으로 각지에 여병사들이 퍼져 적과 싸우며 고전중인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당연하겠지만 진행에 따라 각지에서 주태와 서성 & 정봉등의 클론 오군무장들이 손상향 추격을 개시한다. 탈출 지점에 가까워 지면 조운이 난입하여 아군을 도우러 온다.
진삼국무쌍7 맹장전에서는 강동 탈출전이란 명칭의 촉군 시나리오로 나왔다. 유비를 호위하러 따라온 조운과 함께 강동을 탈출하는 내용. 맵은 건업을 사용했으며 맵의 시작도 건업 최심부부터 시작한다. 플레이어 무장은 유비 & 조운으로 구성되었으며 둘이 약간 다른 루트를 탄다. 중심부의 경우 루트외의 각 문이 닫혀있어서 회오리식으로 진행하며 탈출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적을 격파해가며 외성을 탈출한 직후 좌측 상단에 위치한 진지에서 호랑이를 풀어 추가 추격을 개시하는데 이때 진지에 주둔중인 진무를 격파하여 호랑이를 멈출 수 있다. 다리를 건너 외성 진지를 빠져나가면 외성쪽에서 개문하며 추격대가 추가 등장하고 조운이 이를 요격하러 가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좌측 하단 진지 중앙을 지나면 주유가 배치한 노포가 작동하기 시작하여 주유를 격파하여야 한다. 이를 뚫고 나면 마지막으로 탈출 지점 우측에서 대기중이던 감녕 & 황개 & 여몽 군단이 급습해오며, 이를 뚫고 가도 마지막으로 탈출 지점 앞을 주태가 가로막으며 등장한다. 주태를 격파하고 탈출 지점에 다다르면 그제서야 승리.
진삼국무쌍 8 오 시나리오에서 해당 명칭으로 스토리모드에 편입되었다. 유비와 제갈량을 위험시한 주유가 독단적으로 유비를 암살하려고 하기 때문에 손상향을 비롯한 다른 손권군 장수들이 주유로부터 유비를 보호해주며 조운은 등장하지 않는다. 구성은 주요임무 단독 구성이며 건업에서 스토리진행으로 바로 자동 수행하는 임무이다. 임무 목표를 유비를 안전하게 건업 밖까지 호위 탈출 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탈출 루트에는 주유 휘하의 방패병들이 밀집 구성되어 있으며 각지의 수비대장과 문을 뚫고 나가면 탈출 지점 마지막에서 주유가 적군으로 기다리고 있다.

9. 211년 동관 침공


진삼국무쌍2 첫 등장. 전통적인 위군 시나리오로 장안까지 밀고들어오는 마초와 서량군벌들을 상대하는 전투. 마초가 가장 큰 임팩트를 남켰던 동관 전투인지라 동관이 전통적으로 시나리오에서 중요한 건물로 나온다. 위군일 경우에는 마초와 한수를 이간질 시키는게 주목적으로 이간질이 성공할 경우 마초와 한수가 갈라서게 되고 반대로 마초군 입장에선 한수를 이간질시키지 못하게 막는게 중요하다.
6/7편을 제외하곤 연의에서 마초가 군벌을 일으켰던 가장 큰 이유인 마등의 처형을 언급하고 전투에 들어갔었고 동관전투 시점에서의 마초는 정의 덕후보다는 복수귀로써의 면모가 더 강하게 나온다. 반면 스토리 분량문제인지 '''6/7편 에선 정의를 위해서 군벌을 일으키거나 그냥 조조군이 먼저 공격해들어가는 나레이션으로 변경됐다.''' 다만 이 설정은 차기작인 8편에서 폐기되었으며 이번작에선 아예 주요임무로써 마등이 허창에서 조조를 습격하는 전투를 넣어서 마초의 동관전 거병이 좀 더 드라마틱해졌다.
2편 맹장전에서 기타세력 무쌍모드 편입에 따라서 동탁전에도 등장한다. 아마 양양전투 기믹인듯 하다.
3편 동관전은 시간 연표가 어긋난 편이다. 3편에서 동관전은 촉전 외전 시나리오로 나오는데, 이게 4장인 '천하 삼분의 계' 클리어 후 조건 달성도에 따라 나온다. 그런데 동관에서 마초와 조조가 싸운 건 천하 삼분의 계 시나리오 이전 시간대임에도 3편에서는 '''유비가 익주를 차지한 후에 벌어지는 싸움이라는 상황이 된 격.''' 이런 시간 연표 모순은 그래도 3편에서만 나오고, 이후에는 없다.[8] 여담으로 3편에서는 조조군 시나리오일 경우 허저의 10레벨 무기를 얻을 수 있고, 유비군 시나리오에서는 이곳에서 처음으로 절영등을 얻을 수 있다.
5편에서 짤렸다가 Special에서 마초군 시나리오로만 재등장. 한수의 배신이 이미 정해져 있고 한수가 연합군인 척 하며 조조를 끌어들이려 각종 수작을 부리지만 마초의 활약으로 다 막히자 앞뒤 안가리고 바로 조조군편으로 돌아서며 종국엔 한수가 연합군을 충동질해 마대를 제외한 연합군 전군이 마초의 적으로 돌아서는 막장상황이 발생한다.[9] 다만 시나리오 난이도가 1단계 인지라 체감상 크게 어렵게 느껴지진 않는다.
6편부턴 이간책의 중심이었던 가후가 레귤러화 되어서 가후를 해당 시나리오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기도 하였으나 묘하게 공기화. 6편 내용은 동관전과 전혀 상관없이 조조의 죽음을 예견하는 클리셰만 등장하고 가후 자체는 별로 강조가 안된다. 맵은 5편 동관전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일단 6편 내용도 구작 위군 시나리오대로 흘러가며 구체적으로는 우선 앞마당의 적을 일소한 뒤 맵 우측 하단에 대기중이던 한수에게 다가가 배반을 종용한 다음 와해된 연합군을 각개격파한 뒤 동관전 본진 근처에 대기중이던 마초 목을 따면 종료한다.
6편에선 스토리 흐름 때문에 연합군 시나리오가 짤렸으며 다른 인물들과 달리 의외로 크로니클 열전으로도 편입이 안되었다. 그러다가 맹장전에서 레전드 모드가 추가되면서 동관방위전이란 이름으로 드디어 등장한다. 역시나 구작 시나리오대로 한수의 배반을 막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맵은 역시 5편 동관. 시나리오 구성 자체는 굉장히 간단한 편으로 앞마당을 정리한 뒤 한수의 이간 이벤트가 종료되면 바로 조조로 향하는 루트가 열리며 이 때 조조 목을 따면 시나리오가 종료된다.
7편에 와선 중심이었던 가후가 도로 플레이어 불가가 되고 마초와 허저가 일기토붙는 장면만 강조된다. 또한 뜬금없이 왕이가 동관전 이전부터 위군에 들어와 있던 설정으로 변경되어 동관전에서 선택가능해졌다. 시나리오 내용은 전작 내용과 비슷하나 이번작에선 복귀한 방덕이 나와 이간을 방해한다. 이 이간 조건이 굉장히 까다로운데 한수가 대기하는 우측 중단 앞마당 근처에서 적들을 제한 시간 안에 빠르게 다수 격파하여 한수에게 다가가는 방덕의 주의를 끌여들여야 한다. 한수 대기 지역과 방덕 대기지역이 굉장히 가까운지라 생각보다 굉장히 빡세서 각성난무 남발로 적병들을 쓸어야 간당간당한 편이며 많은 유저들이 아마 여기서 초전 실패를 많이 했을 것이다. 이간책에 실패하면 당연히 연합군 총공세로 돌아선다. 이와는 상관없이 이간 이벤트 이후 마초가 적진 기습하는 이벤트가 뜨며 이 때 잠깐 본진으로 돌아가 마초를 일시후퇴 시키고 적진으로 쳐들어가 마초를 다시한번 격파하면 시나리오가 종료된다. 반면 연합군 시나리오의 경우 이번에도 스토리 흐름으로 인해 스토리 모드에선 잘렸지만 7편 프리모드 정책덕분에 이면 시나리오 편입. 이면편 역시 한수 이간을 막는 이벤트가 주긴 한데 사실 이 시나리오에선 한수 이벤트가 문제가 아니라 초반에 다수의 무쌍무장들이 플레이어를 향해 동시에 갑자기 쳐들어오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이간을 하러가는 가후를 막지 않는 이상 동관 중반부가 주무대가 되며 이걸 막을 때 쯤이면 이미 이간책을 막는덴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또한 이간무장인 가후를 막아도 이후 별다른 이벤트가 없어서 큰 의미가 없다. 제작진도 이게 미안했는지 맹장전 전공목표에 가후의 이간을 막는 것을 목표로 넣어주었다. 어찌어찌 한수 이벤트가 끝나면 조조가 돌격해오며 이를 요격하면 시나리오 종료.
8편에선 '''동관 침공'''이라는 명칭의 위군 주요 임무로 구현되어 있다. 설정은 이번작 역시 대체로 연의에 가까운 편이며 7편과 마찬가지로 왕이가 이번 임무에 참전한다. 대체적으로 부가 임무 구성 역시 연의 이벤트 위주로 재현되었다. 부가 임무 루트는 주로 두 루트로 나뉘어 진행이 가능한데 한 쪽은 서황을 필두로 하여 동관의 후방으로 침투하는 루트가 있고 다른 한 쪽은 가후의 이간계를 충실히 따르는 루트가 존재한다. 특히 이간계 루트의 경우 본격적인 시작 이전에 이미 한수가 주요 적장으로 등장하는 부가임무가 등장하여 이간이전에 한수를 그냥 때려잡는 선택지도 가능하다. 물론 가후에게서 이간계 임무를 받아 본격적으로 루트를 타면 격파 불가능. 참고로 주요 임무 지점인 동관의 경우 기병대 주력 특성 답게 기병이 상당히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잡병 처리가 굉장히 까다롭게 되어 있다.

9.1. 211년 마등 급습


진삼국무쌍 8에 등장한 창작 시나리오. 연의에서 마등이 조조 암살 계획을 세웠다가 발각되어 처형당한 것에서 착안되었다. 허창 한복판에서 전투가 벌어지며 적군으로 마휴&마대&마등과 그가 거느린 기병대가 등장한다. 보조임무 없이 바로 진입하는 임무라 난이도 자체는 적정한 편. 기믹은 적장이 차례차례 난입하는 정도외엔 없다.

9.2. 213년 기성 전투


진삼국무쌍4 맹장전 추가 열전. 플레이어 캐릭터는 마초와 방덕. 동관전 패배 후 재거병한 마초가 기성을 습격하여 점령하는 이야기. 신캐릭터인 방덕 띄워주기용으로 등장했다. 방덕이 마초와 결별하는 것이 4본편에선 동관전투 후 귀순 내용만 본인 무쌍모드에서 짤막하게 언급되었지만 맹장전엔 이 전투 후 스스로 마초를 떠나는 모습으로 구체적으로 묘사되었다.[10] 조조에게 복수하기 위해 재기에 집착하는 마초와 그의 모습에 회의감을 느끼는 방덕이 대비를 이룬 시나리오이다. 이 시나리오에서 마초로 플레이하면 '''전용 음악'''으로 총대장 테마인 "Unusual Gravity"가 나온다.[11] 덕분에 마초의 처절함을 느끼며 플레이하게 된다.
시나리오 구성 자체는 부실한 편. 전형적인 공성전 형태를 띄고 있어서 차근차근히 적 병력을 밀며 내성까지 진입하면서 적들을 모두 쓸어버리면 된다. 중반에 하후연을 비롯한 위군 지원병력이 강화되어서 쳐들어오고 일정 구간을 지나면 적이 다리를 끊어버려서 사기가 저하되므로 결국 플레이어의 일기당천이 상당하게 중요시 되는 시나리오이다. 이 시나리오도 그렇고 5편 가정전도 그렇고 마초가 주역이 되는 시나리오는 어째 고난만 주어지며 게임 자체가 레알 일기당천이 되는 형국이 많다.
6편에선 특이하게 DLC 시나리오로 편입. 리메이크 시나리오가 아니라 아예 새 맵을 들고 왔다. 나중에 이맵은 맹장전에서 기성전이 아닌 기산전으로 우려먹힌다.(...) 참고로 오리지날 시절 출시된 시나리오인지라 나중에 맹장전에서 추가되는 왕이는 당연히 안나온다. 지못미....
DLC 기성의 구성은 기성전, 기성방어전, 우군구출전으로 구성되어있다. 메인인 기성전의 경우 위군 입장으로 진행된다. 아군 주역은 아버지 하후연과 아들 하후패. 시작하자마자 상단으로 전진하다보면 좌측에서 적의 지원군이 출현한다. 우선 좌측 상단에 있는 산의 거점으로 구원을 간다. 구원 이후엔 적본진으로 가는 루트를 열기 위해 우측 하단에 표시된 적장을 격파하러 전진한다. 루트가 열리면 아군 전군이 돌격을 시행한다. 본진 외성 근처에 다다를 즘에 우측에서 마대가 등장하고 본진은 막혀있어서 사다리를 대동해야 하는데 마침 그 옆에 사다리를 관리중인 적부대가 있으니 두 부대를 신속히 처리하자. 이후 내성에 진입하여 마초 목을 따면 시나리오 종료.
기성방어전은 기성전의 이면편으로 마초를 중심으로 하는 연합군 입장에서 플레이 한다. 처음엔 마대를 도와 장합이 주둔중인 좌측 하단의 거점을 제압한다. 이후 적본진으로 가는 길을 뚫기 위해 상단 중앙의 루트를 지키고 있는 조인을 격파하자. 이후 본진루트가 열리면 해당 입구 근처에서 곽회군이 지원을 오니 신속하게 격파하자. 이후 본진문을 지키고 있는 채문희를 격파후 하후연 목을 따면 시나리오 종료.
우군구출전은 일종의 독립외전이다. 3방향에서 고전중인 아군을 구하는게 목표. 왼쪽 상단엔 동탁-초선이 대치중. 하단엔 종회-왕원희가 대치중. 마지막으로 오른족 상단엔 조조-소교가 대치중이다. 기본적으로는 대치중인 여자무장들을 구하는 것이 목표이며 간간히 진행하다가 태사자나 제갈탄등의 무장들이 난입하는 방식. 모두 구하는 데 성공하면 마지막으로 오른쪽 하단에서 원소군이 출현하며 원소군 목까지 따면 시나리오가 종료된다.
... 사실 이 전투 주역인물은 마초도 방덕도 아닌 '''왕이'''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왕이가 등장한 6부턴 전혀 등장하지 않고 있다. 덕분에 왕이는 기성전투가 일어나기 전인 동관전투부터 위에 붙어있는 걸로 나온다.

10. 213년 유수구 공방


진삼국무쌍 8에 첫 등장한 위군과 오군의 대결을 다룬 시나리오. 골때리게도 기존의 합비전 이후 일어난 2차 유수구전이 아니라 조조가 위공에 등극하기 직전 일어난 1차 유수구전을 시나리오화 하였다. 게임 스토리상 시점에선 조조가 이미 위공에 오르고 동관전 이후 개전하는것으로 표현되었다. 8편의 경우 기존의 2차 유수구전은 유수구 재전이라는 명칭으로 편입된 상태이며 213년 유수구전은 해당 명칭으로 등장하였다. 일단 위&오군 챕터7 마지막 임무인지라 둘 다 규모가 상당한 편이라 부가 임무 갯수도 많은 편. 부가임무 역시 각지의 적 무쌍무장들을 격파하는 것이 메인 기믹이다. 오군 시나리오의 경우 컨셉은 기존 유수구전의 기믹을 흡수하여 감녕과 능통이 주요무장으로 등장하는 것은 같다. 반면 위군 시나리오의 경우 순유의 마지막 시나리오라서 그런지 공통 이벤트에서 순유와 조조가 간단히 대화를 주고 받으며 그 이외 기존 2차 유수구전 기믹 때문인지 이전과 악진이 힘내겠다며 추가적인 대사를 날린다. 참고로 동습이 유수구전중 사망했다는 기록 때문인지 각 시나리오에 부가임무중 동습 관련 임무가 있다. 당연히 위군 입장에선 동습격파가 목표이고 오군 입장에선 동습 구출이 목표가 된다.

11. 214년 성도 제압


진삼국무쌍2에서 '''성도제압전'''으로 첫 등장. 시리즈마다 성도제압전이나 성도공략전이라는 이름을 돌려 쓴다. 유비가 입촉한 후의 해당 전투등이 통째로 들어있는 전투로 방통의 낙봉파 이벤트나 마초군 등장 이벤트도 보통 이 전투에 다 들어가 있다. 주로 방통 사망이벤트를 막고 야금야금 성도까지 들어가는게 주 목적인 전투. 보통 이 전투때부터 유비, 관우, 장비, 조운, 제갈량등 촉 초중반 플레이어블 캐릭터에서 벗어나 다양한 촉군 인물들을 이 시기부터 플레이 할 수 있다. 오나라 버전 석병팔진의 룰이 적용되어있어 초기지점인 숲을 벗어날때까지는 미니맵 기능이 막혀버리므로 포즈걸고 전체맵으로 사태를 파악하는게 중요.
2편 맹장전에서 기타세력 무쌍모드가 편입됨에 따라서 맹획전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진삼국무쌍3 맹장전 유비 열전으로 '''성도전초전'''이란 명칭의 성도공략전 유닛 시나리오가 등장한 적이 있다. 주 내용은 의병 격파를 최대한 줄이고 적장을 무찌르는게 목표이다. 플레이시 장착 아이템 중에 진공서를 끼지 않는 것이 매너. 의병을 10명 이상 격파해버리면 백성을 공격하는 것에 대해 회의감을 가지는 컷신이 등장한다.
진삼 6편에서는 방통, 황충 등 유비 휘하의 무장들이 유비를 위해 유장이 있는 익주, 파촉의 땅을 얻으려 침공한다면, 진삼 7에서는 제갈량이 제시한 천하삼분지계를 위해 동족을 공격하는 것에 고뇌하는 유비가 백성과 천하를 위한다는 방통을 말을 듣고 각오를 굳히고 주도적으로 군을 움직인다는 나레이션이 나온다. 이 전투에서는 유장측에서 바라본 유비군의 부정적인 면이 드러나는데 마초가 유비군을 인의 내세우나, 싸움의 불씨, 침략자라 하고, 유순도 같은 말을 한다. 전투 중반에 마초를 쓰러트리면, 방통과 대화 후, 유비에게도 정의가 있다는 것을 듣고,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마초, 마대가 유비군으로 귀순하고, 전투 종료후에는 유비가 나라를 얻고, 제갈량의 천하삼분지계완성과 난세는 위촉오라는 삼국의 정립을 맞았다라는 나레이션이 흐른다. 6편에서는 방통은 꼼짝없이 죽는다.
7편에서도 사실모드면 유비에게 당부를 남기며 죽는데 방통 시점에서 서서히 눈이 감겨가는 모습은 눈물난다. IF 조건을 만족시켰다면 서서까지 합류해 성도 공략에 나서고, 이후에는 유비가 새롭게 익주의 주인이 되는 걸 뒤에서 지켜본다.
8편에서는 '''성도 제압''' 명칭으로 주요 임무에 편입되었다. 목표는 유장을 항복시키는 것이며 당연하지만 그냥은 항복하지 않고 그냥 닥돌시 때려잡아야 한다. 항복 조건을 달성하려면 핵심 보조 임무를 모두 수행하고 성도 내부 임무를 달성해야 한다. 촉지방 전투 답게 각지의 유명 전장에 보조 임무 지점이 배치되어 있으며 깨알같이 연의 이벤트도 대략적으로 재현한 것이 특징.. 유명 전장 임무에 파서 확보, 가맹관 제압, 파군 제압, 면죽 강습, 부성 진격, 강양 돌격이 존재하며, 이중 낙성 제압 임무는 방통의 죽음 이벤트가 다뤄진다.

11.1. 214년 낙성 제압


진삼국무쌍 3, 진삼국무쌍 6에서만 등장한 전투로 방통의 낙봉파 이벤트와 해당 전투만을 따로 떼어놓은 이벤트. 특히 6에서의 방통은 유장에 대한 신의 때문에 어물쩡거리는 유비대신 먼저 행동해서 유비군이 성도로 진격하게 하는 기초를 다지게 하는데 이미 이후 낙봉파에서 당한 상처가 도져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제갈량에게 뒷일을 맡긴다며 사망하는 모습은 매우 씁쓸하다. 방통 사망 이벤트 덕분인지 자주 나오진 않는 대신 등장할 때 마다 상당히 공을 들이는 편이다.
의외로 첫 등장시 비중이 높아서 3편에서 바로 정규 시나리오로 채택되었다. 성도공략전의 유닛시나리오격으로 등장. 맵은 성도전의 우측을 떼와서 구성한 유닛맵. 맵 구성은 상단왼쪽과 하단 오른쪽에 외성을 한 곳씩 두고 그 사이를 산이 둘러싼 갈랫길로 이어져있는 방식. 시작부터 얼마 안있어서 방통이 전진하다 보면 방통 기습 이벤트가 뜬다. 이 때 방통의 사기치가 0으로 떨어져 내버려두면 죽게 되니 빠르게 도와주도록 하자. 이후 방통의 생사여부에 따라 계책의 주체가 방통 또는 제갈량이 된다. 앞마당을 적당히 정리하면 장임 포획작전을 위해 군사[12]의 도발대사가 뜨며 장임이 본진문을 개방한다.이후 군사가 계략을 위해 퇴각하고 장임이 쫒기 시작한다. 이 때 장임이 일기토를 걸어오는데 이벤트 완수를 위해서는 일기토를 회피하거나 일기토를 받아도 여기서 장임을 쓰러트려서는 안된다. 장임을 유인하고 나면 금안교 파괴 이벤트와 동시에 장임이 고립되니 장임을 쉽게 격파해주자. 이후 유장과 그 잔당을 처치하면 시나리오는 종료된다.
이 시나리오의 중점은. 방통의 생사여부인데. 호위가 조금만 늦어지면. 방통이 가던 경로에서 돌로 길을 막아놓은 상황을 보면서. 아스트랄함을 느낄 수 있다.
6편 촉군 스토리모드에서 등장. 방통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나중에 진나라 시나리오에서 성도공략전 중편이 되는 음평-면죽관전과 맹장전에서 공융구출전으로 우려먹히긴 했지만 어쨌든 전용맵으로 6편신맵을 쓸 정도로 신경썼다. 우선 시작하자마자 황충군과 양갈래로 전진하며 위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시작한다. 황충은 상단루트로 전진하고 위연과 방통은 하단 루트로 전진한다. 하단 루트는 꽤나 복잡한 협곡 형태를 띄고 있다. 지름길을 통해 남동서채로 진입하면 해당 통로에 낙석을 걸어 봉쇄해 버리고 우회로를 찾아야 한다. 이후 우회로를 지키고 있는 파군채의 적장을 격파하여 제압한 뒤 해당 루트를 통해 낙봉파로 진입하면 장임에게 복병을 맞고 체력이 감소한다. 이후 체력 아이템 지점도 별로 없으니 이 지점부터는 운영을 상당히 주의하자. 이후 황충의 기습을 지원하기 위해 적진 앞의 적장들을 유인하기 위해 본진앞마당 남쪽으로 진군하란 지시가 떨어진다. 적장을 격파하다보면 하단 루트에서 유비군의 지원이 도착한다. 이후 황충이 기습을 시행해 낙성에 화계를 걸어 개방시키고 주둔중이어던 총대장 유순의 목을 따면 시나리오가 종료된다.
이외에도 방통 크로니클 모드로 '''낙봉파 전투'''라는 열전이 등장했다. 맵은 4차 촉격퇴전 하단 파트를 사용해서 계곡에 들어가 계략 걸리기 딱 좋은 지형이며 역시나 목적은 계략 무장인 오란과 장임의 목을 따는 것.
8편에선 부가 임무로 편입되었다. 명칭은 '''낙성 제압'''. 목표는 유순과 유괴의 격파이며 전투 구성은 낙성 지역 안에서 벌어지는 시가전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전투중 기믹은 따로 없으며 전투 중간에 방통의 사망 이벤트 컷신이 뜨는 것이 특징.

11.2. 214년 가맹관 제압


'''가맹관 예외전'''이란 명칭으로 진삼국무쌍3 맹장전 마초 무쌍전으로 관련된 내용의 전투가 먼저 등장한 적이 있다. 내용은 가맹관 전투 이후 유비군에 투항한 마초가 다른 오호대장군과 무훈을 겨루며 유장을 격파하는게 주된 내용이다. 이 시나리오는 내용보다 구성이 특이한데 아이템 착용불가 열전인데다 클론무장도 없이 미친듯이 잡병만 잡는다. 체력 아이템도 잘 안나오니 잡병한테 많이 안맞도록 체력 안배가 절실하다. 특이하게도 본편인 가맹관전투보다 먼저 나왔다. 보통 가맹관전투는 상기 설명된 시나리오 외에는 주로 마초의 성도공략전 난입이벤트로만 구현되어 있는데 8편만 예외적으로 IF 설정으로 마초가 가맹관전 이전 부터 유비군에 합류하는 방식으로 나온다. 승리조건도 특이하게 오호장군보다 우선적으로. 우세를 점하면서 승리 라는 조건이 걸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격파수 500이상으로. 오호 장군보다 우세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11무기 획득방법. 또한 레어아이템인 완철제의 입수 경로. 예상외로. 양회와 고패가 끼어있는 것이 특징. 완철제 습득 조건을 위해서는 양회&고패 세트 격파와. 거점 3곳을 5분내로 모두 달성. 이라는 괴악한 조건이 특징이기도 하다.
제대로 등장한 건 진삼국무쌍4 맹장전에서 열전 시나리오가 처음이다. 삼국지연의에서 나왔던 가맹관전투를 재현한 시나리오로 마초를 2번 격파해서 항복시킨 후 장로까지 격파하면 된다. 정작 이회의 마초 설득은 여기선 나오지 않고 6편 성도전투에서만 나왔다. 다만 5편에선 설득은 안나왔지만 성도공략전에서 유비군과의 싸움에서 무언가를 깨닫는 마초를 보여주면서 유비군에 들어갈 듯 한 떡밥을 남겼다. 물론 성도공략전 이후 마초는 유비군에 편입된다.
진삼국무쌍6 크로니클 모드에서 마초 열전으로 등장. 사실 열전들이 정규편입 애매한 전투만 모아놓은 시나리오들이라 정규 시나리오 복귀도 아니다. 맵은 성도공략전 맵을 썼으며 돌아다니는 촉군들을 썰어주면 종료. 촉군 주력무장들은 대부분 등장하는지라 가맹관 전투가 아니라 거의 성도공략전의 마초군편이다. 다만 이런식으로든 연명하고 있는 점에 감사해야...하나?
진삼국무쌍 7에서 가맹관전을 주제로한 컷신이 DLC 벽지로 나왔다. 그걸로 끝.(...)
진삼국무쌍 8에선 형주제압 보조 임무로 등장한다. 참고로 스토리상 마초는 가맹관전 이전부터 합류한 것으로 변경되는 바람에 기믹이 날아가 버렸다.(...) 덕분에 임무 목표는 단순하게 양회와 고패의 격파로 바뀌어 버렸다. 다만 성문을 두고 이미 양회와 고패 둘다 문앞에서 아군과 대치하는 상황이라 간단하게 이 둘의 목만 따면 끝나는 구조.

12. 214년 형주 소동


진삼국무쌍5의 '''형주 전투'''로 첫 등장. 파촉을 얻은 유비군이 형주를 돌려주지 않아 촉오의 사이가 악화돼서 싸움직전 까지 갔던 '''익양대치'''가 모티브이다. 참고로 3편의 형주 공략전은 이 내용이 아니라 형남 4군 제압을 다룬 내용이므로 잘 구분할 것.
5편에선 모든 시나리오가 촉군의 계략을 무찌르며 각종 촉군 네임드를 써는 것이 중점이며, 이 외에도 5편의 경우에도 각종 IF루트 전개를 위해 여러종류의 군사세력과 촉군을 맞붙였다는 게 특징으로 손견군이나 여포군이 맞붙기도 했다. 이 때 등장하는 촉군들은 강력한 지원군이나 기습병을 들고 오기에 전황을 그냥 방치하면 아군이 순식간에 썰리며 전황이 불리해지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하자. 특히 손견전의 경우 전공 목표가 전군단이 패주하지 않는단 정신나간 목표가 있는데 오고가기 힘든 양사이드로 전부 강한 적군이 몰려오는지라 골때리는 편. 특히나 이걸 손견으로 하는건 거의 지옥길로 유명하다.(...) 다만 5편 오리지날에선 촉군입장 시나리오가 없다가 Special의 마초, 월영 무쌍모드 시나리오중 하나로 편입되면서 첫 등장했다.
6편에선 시나리오 흐름때문에 짤렸다. 대부분의 스토리모드 삭제 전투는 크로니클 모드 열전으로 복각해주었는데 이 전투는 복각도 없었다.
7편에선 시리즈 추가 캐릭터인 노숙을 위한 전투로 오나라 시나리오에서만 나오는것도 그렇고 관우를 쓰러뜨리고 간지폭풍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그야말로 푸쉬를 상당히 받지만... 이 전투 이후 노숙이 사망한다(...) IF 조건을 만족시킬 경우 노숙을 살릴 수 있다. 노숙이 꾀한 책략대로 양동작전을 실행시켜야 한다. 주로 동쪽 길목을 통해 임무를 수행하는 노숙으로 플레이 하는 것이 쉽다. 관우군이 아니라면 계략 루트를 타서 관색 등의 관문무장들을 빠르게 썬 뒤 강습에 성공하여 전방의 적들을 빠르게 썰어 관우군 본진을 빠르게 개방 시킨 뒤 법정의 연노부대를 격파하면 어렵긴 해도 노숙을 입성시키는게 가능하다. 다만 IF 조건이 5분안에 관우군 본진 입성인지라 계략을 성공하고도 뭣모르고 바깥에서 잔당잡는답시고 얼쩡거리면 조건을 실패해버리니 주의하자.
촉군편은 정규편입되지 못하고 이면편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이면편임에도 이상하게 이번 전투가 관우 자식무장들의 등용문이 되는 기믹이 붙어서 각 자식들마다 참전 대사를 친다. 기본적으로 한당이 계략을 거는 좌측 루트부터 시작하여 한당을 써는것부터 시작한다. 각 방면에서 적 무쌍무장들이 들이닥치니 차례대로 격파해주자. 적의 기세가 드높은지라 빠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아군 무장이 엄청나게 빨리 썰려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중앙지점의 각 거점의 무쌍무장들도 빠르게 격파해주자. 이후 모든 적을 격파하면 본진안에 있던 노숙이 돌출해오고 노숙 목을 따면 시나리오 종료.
8편의 경우 본편에서 잘리고 내용만 대충 각 진영별 대화이벤트로만 떼워졌는데 골때리게도 노숙 IF 시나리오 세트의 첫번째 주요임무로 재편입되었다. 명칭은 '''형주 소동'''. 주요 전장은 형남 4군에서 이뤄지며 촉군 시나리오인 형남4군 제압과 비슷하게 순서대로 각 4군 지점을 제압하는 것이 주요 목표가 된다. 시점 제한 임무로 '''유봉 & 맹달 구원'''이 존재하며 클리어하면 전황이 유리해지지만 해당 임무를 무시하고 다른 임무를 먼저 달성시 자동으로 사라진다.

13. 215년 합비 공방


진삼국무쌍1부터 등장. 합비 공방전중 장료가 활약했던 '''2차 합비 공방전'''의 무쌍시리즈 명칭. 보통 이 전투 바로 뒤의 유수구전투와 합친 전투의 성격[13]이 있었으나, 5편 이후로는 확실히 합비전투만을 묘사한다. 전통적으로 장료가 무척 강하게 나온다. 야마다 전설의 시작점. 오 스토리모드에선 어떤 시리즈건간에 중반까지 기세를 몰아 공격하다 장료의 급습으로 오군 전체가 혼란에 빠지고 이후 장료에게서 도망치는게 주 목표. 위군측에선 지원군이 올때까지 기다렸다 장료의 급습이 성공하면 그때부터 오군을 맛있게 썰어버리면 되는 시나리오로 전통적으로 승기만 잡으면 통쾌하게 무쌍질을 할 수 있는 시나리오다.
참고로 야마다 전설이란 장료의 기합소리 가운데 '邪魔だ(じゃまだ. 한글로 굳이 쓰자면 '쟈마다')' 라는 게 있는데, 이게 '야마다' 로 들린다는 데에서 유래(?)한 전설. 야마다 항목 참고.
1편에는 골때리는 특징이 있는데 '''위군이 대승한 시나리오인데 정작 위군 시나리오는 무쌍모드에 편입이 안되었다.''' 제작진이 무쌍모드를 5개로 억지로 제한 시키는 와중에 유감스럽게도 짤렸다. 물론 이면 시나리오가 제공되어서 이면 시나리오로는 플레이 가능.
2편 맹장전에서 기타세력 무쌍모드가 편입됨에 따라서 기타세력 시나리오도 등장한다. 등장무장은 초선, 동탁, 원소, 축융.
장판전과 비슷하게 진삼국무쌍3 맹장전에서 '''합비 기습전'''이란 명칭의 장료 무쌍전 & '''합비 퇴각전'''이란 명칭의 손권 무쌍전으로 2번 우려먹혔다. 합비기습전 내용은 2차 합비공방전과 다를바 없지만 가장 정사에 가까운 유닛 시나리오로써 정사처럼 소규모 특공대로 짧은 시간동안 각종 네임드를 썰고 다니면서 손권을 멘붕에 빠뜨려 오군 본대를 퇴각시키는게 주된 내용이다. 합비 퇴각전은 손권의 소사교 이벤트를 따로 떼서 구현했다. 내용은 물론 료래래 크리 먹은 손권이 장료를 피해 소사교까지 무사히 도착하는 것이다만... 이 시나리오 장료가 신출귀물한지라 쉽지가 않다. 6편의 장판전과 마찬가지로 6편 이후의 합비전투는 이 두개의 유닛시나리오의 흐름대로 진행되게 되었다.
4편까지는 오군시점에선 보호대상을 안전하게 모셔놓고 다시 합비로 진군해서 총대장까지 쓰러뜨리는 부분까지 진행하였다. 5편에 한해선 간단하게 합비서성과 동성의 동시제압만 만족해도 이겼다. 스토리를 중시하게 된 6편부터는 오군측은 그냥 철저하게 처발리고 재빨리 도망지점까지 가는게 주 임무가 되었다. 태사자가 중간에 낑겨서 죽는건 덤 (...) 위군 시점에선 장료로 플레이하는데, 플레이하면서 말그대로 '''료 라이라이'''를 재현할수 있다.
이외에도 5편에서는 IF기믹으로 초선전 2장으로 등장했다. 손견전 3장과도 대치되는 내용인데 옥쇄를 가지고 있는 손견을 역적으로 규명하여 손견을 격파하고 옥쇄를 되찾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손가 3대는 기본적으로 합비 서/동성과 하단 본진 위치에 각각 위치하고 있으며 여포군은 거점없이 시작한다. 아군 군단이 적으므로 빠르게 초반 거점을 점령하고 아군을 빨리 구원가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진삼국무쌍7에선 오군측의 경우 사실 모드면 합비를 탈취 못하고 물러나는 건 같지만 IF 조건을 만족시키면 주유가 합류하여 노숙과 지략을 짜내 장료, 이전, 악진을 격파한 뒤 합비를 함락시킨다. 이전투에서 손견과 손책이 중반에 합류하여 이후로 손오를 위해 싸우게 된다. 반면 위군측엔 이전과 악진이 무쌍무장으로 승격했으며 장료가 적진을 돌파할 동안 이전과 악진이 조력하여 손권을 격퇴하는 쪽으로 진행된다. 여담으로 역대 삼국지 시리즈 중에서 이전이 장료를 싫어하는 계기를 드러내는 흔치 않은 장면도 나온다.
8편은 당연히도 위군 & 오군 주요임무로 편입되었다. 위군 입장의 경우 메인 루트가 한중 진격이라 스토리상에서는 장료 & 이전 & 악진만 플레이 가능하며 대체로 주 전장은 합비가 되나 주로 합비내에서의 계략 보조를 위해 보조 임무를 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특히 소사교 파괴 임무를 통해서 손권의 퇴각 루트를 크게 틀어 엿먹일 수 있는 기믹까지도 존재한다. 반면 오군의 경우 여러가지 보조 임무가 준비되어 있긴 하지만 장료 1차 격파시 다수의 위군 증원으로 인해 퇴각하는 것은 똑같아서 별 의미가 없다. 그나마 편은 당연히도 위군 & 오군 주요임무로 편입되었다. 위군 입장의 경우 메인 루트가 한중 진격이라 스토리상에서는 장료 & 이전 & 악진만 플레이 가능하며 대체로 주 전장은 합비가 되나 주로 합비내에서의 계략 보조를 위해 보조 임무를 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특히 소사교 파괴 임무를 통해서 손권의 퇴각 루트를 크게 틀어 엿먹일 수 있는 기믹까지도 존재한다. 반면 오군의 경우 여러가지 적의 계책을 부수는 보조 임무가 준비되어 있긴 하지만 장료 1차 격파시 다수의 위군 증원으로 인해 퇴각하는 것은 똑같아서 별 의미가 없다. 그나마 소사교 경비 임무를 수행시 소사교가 파괴되는 것을 막아서 퇴각 루트의 단축이 가능핟.
이외에도 6편에서는 1편&2편 시나리오가 DLC 시나리오로 복각되었다. 또한 4편 시나리오는 레전드시나리오로 복각되었다.
진삼국무쌍6 맹장전에서 특이하게 IF 열전이 나왔다. 명칭은 '''합비원호전'''. 견희의 열전 시나리오이다. 장료군과 오군본대가 한창 투닥투닥 싸울 동안 유비와 대치중인 아버지 조조의 패도를 받들기 위해 조비군이 합비군을 지원하러 부리나케 달려가는 무쌍 창작 시나리오이다. 주인공이 견희이다 보니 본내용인 합비전은 역시 산으로 날려버리고 합비에서 연사에 대한 소문을 들은 견희가 연사를 견제해대는 것이 초점. 시리즈 전통적으로 견희는 라이벌 구도가 있는게 특징. 5편까진 월영이었고, 6편에선 연사와 라이벌구도이다.

14. 215년 양평관 전투


진삼국무쌍4 맹장전 열전으로 첫 등장. 한중의 장로를 공격해 정복하는 전투로 이전 작들에선 별로 중요하게 나오지 않거나 외전에 잠깐씩 나오던 전투. 그래서 그런지 등장이 왔다갔다 한다. 본편은 커녕 맹장전 추가도 왔다갔다 하는 실정. 비중이 적은 점 때문에 나올때마다 컨셉이 장로군과 맞붙었던 1차 양평관전과 하후연군과 유비군의 대치전투였던 2차 양평관전이 섞였다.
4편 맹장전 첫 등장시엔 천연요새느낌이 났다. 플레이어블 무장은 조조, 하후연, 장합, 조인이다. PS2맵 같지 않게 부분복층 구조로 되어있으며 양옆의 샛길을 통해 중앙 통로를 여는 형식. 중앙통로엔 요술병이 많아서 여의치 않다. 최종보스인 장로는 2층부터 등장하지만 조우하자마자 상위층으로 계속 튀는 바람에 상대하는 유저들을 약올린다. 역시나 중간중간 등장하는 강력한 촉군 주력무장 역시 상대해 주어야 하며 최종요새 정문에 다다르면 4편 추가무장인 방덕이 막아선다. 방덕까지 넘어서 요새에 진입해야 겨우 총대장인 장로와 제대로 맞붙을 수 있으며 장로 목만 따면 상황 종료.
6편에선 본편 위군 스토리모드 시나리오로 등장했다. 1차전투와 2차전투의 컨셉이 섞인 것 때문인지 하후연으로 양평관전을 플레이한다. 맵은 전작의 한중공방전을 썼으며 하후연을 조종해 장합과 함께 밀고들어가는 내용이다. 전투 흐름은 촉군 지원병력이 집결하기전에 재빨리 병량을 턴 뒤 지원 온 촉군을 각개격파 하여 마지막에 장로를 끝장내는 식. 장로가 교주였다는 설정은 본진에 있는 요술재단의 힘으로 부활하는 장로와 병사들을 통해 구현했다. 정작 이 양평관 전투에서 적군 네임드로 등장하던 방덕은 부활 이전이라 등장하지 못했다.
진삼국무쌍6 맹장전에선 다행히도 '''양평관방위전'''이란 명칭으로 해당편에서 부활한 방덕 본인의 레전드 모드로 재등장하였다. 전투내용은 당연히 본편의 적시점으로 진행되는데 특이하게 양송의 배신이 전투 흐름에 포함된다. 차례차례 등장하는 위군 무장들을 각개격파하면서 병량고를 방위와 하후연 기습을 방어한 다음 조조 목을 따면 승리. 이후 스토리 흐름은 이렇다. 방덕의 활약으로 조조군 본진까지 돌파하는데는 성공했으나 양송이 방덕이 배신자라는 소문을 내버리고 조조가 방덕의 활약에 감탄하여 그를 살려주고 위군으로 받아주는 이야기. 이 전투가 끝난뒤 HD 컷신으로 방덕과 왕이가 포함된 위군 무장들이 방덕을 신뢰한다는 이야기를 하며 자신들도 방덕같이 초심을 잃지 말자며 훈훈한 분위기로 끝을 낸다.
7편에선 아쉽게도 본편 편입되지 못했다. 대신 4편 시나리오가 DLC 시나리오로 복각되었다. 이면편인 장로군도 플레이 가능.
8편에선 오랜만에 '''한중진격'''이란 이름의 위군 시나리오 주요임무로 편입되었다. 주요 임무 목표는 당연히 장로의 격파. 전작들과는 달리 1차 양평관전만 구현해서 촉군이 참전하는 창작 기믹은 없으며 오로지 삼국지에 근거한 기믹만 존재한다. 임무 수행 순서에 따라서 흐름이 약간 달라지는데 처음에는 '''양송 격파''' 임무가 있던 것이 만약 양평관에 주둔중인 '''방덕 격파''' 임무를 먼저 수행하면 흐름이 달라져 양송이 투항해 한중의 성문을 열어제낄 수 있다. 반면 '''양평관 돌파'''를 먼저 수행한 뒤 양송 투항 임무를 수행하면 '''방덕 투항'''이 떠 방덕을 설득할 수 있다.

15. 216년 유수구 재전


216년 즈음에 일어난 2차 유수구전을 모티브로 한 시나리오. 진삼국무쌍3 맹장전 감녕의 무쌍전으로 첫 등장했다.주로 맹장전에서만 등장. 재빨리 야습해 조조군을 털어버리는게 주목적이다. 보통 오리지날에선 유수구전투가 나오지 않고 합비 전투중 감녕이 급습하는 이벤트로만 처리된다. 이때의 감녕은 무척 강하다. 5편에 한해선 기습이 아닌 단순지원으로 등장한다.
진삼국무쌍4 맹장전 외전모드에서도 등장한다. 여기서의 플레이어블 무장은 태사자, 여몽, 감녕, 주태, 능통으로 외전모드 중 플레이어블 무장이 가장 많다. 중앙의 위군 진영과 위군 본진에의 감녕의 기습 성공 여부가 관건이다. 그리고 맵 우측에 있던 하후돈이 중앙으로 오면 아군 본진으로 배를 타고 와 손권에게 돌격하니 주의해야 한다. 이 때 주태로 플레이할 경우 손권에게 접근하면 위군의 공격을 온몸으로 막아내는 이벤트를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합비전에서 오군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를 그토록 골탕먹였던 장료도 무려 세 번이나 등장[14]해서 피곤하게 만든다. 결국 감녕의 기습을 성공시키면서 서황과 하후돈의 중앙으로의 집결을 최대한 저지하고, 장료를 막는 것이 키포인트.
5편 역시 오리지날에선 등장하지 않고 Special에서 등장. 다만 감녕 무쌍모드가 오리지날에 나오는 바람에 능통 무쌍모드로 편입되었다. 감녕은 계략 무장으로 등장하고 능통이 계략을 보조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당연히 프리모드에서 감녕으로 플레이하면 계략을 직접 시행한다.
이후 6편에선 222년에 일어난 3차 유수구 전투가 들어와서 짤렸다가 7편에서 '''처음으로 오리지날 시나리오에 편입'''되었다. 여몽, 감녕, 능통 중 1명을 조종해 그대로 조조군 본진까지 밀고들어가 길을 가로막는 장료까지 쓰러뜨리면 된다. 세 명의 만담이 상당히 들을만한 편. 맵은 소패왕참화맵(?!?!)을 사용했으며 실제 시나리오 시작도 소패왕 참화 시나리오에서 중반부 돌입시 진입하는 미로의 탈출구가 되는 거점을 제압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후 적당히 날뛰다가 장료 출현 메시지를 받고 장료를 격파한 뒤 본진과 통하는 다리를 내린 뒤 중단지점에 모인 위군을 각개격파하자. 위군은 위기를 느끼고 전령을 보내니 신속하게 전령도 끊어주자. 각지의 적장을 모두 격파하고 조조 목을 따면 승리. 참고로 악진의 마지막 전투이지만 따로 사망 처리하지 않고 습격에 혼란한 이벤트만 있어서 악진 체면만 구겼다.(...)
7편에서 이면편이 등장하여 시리즈 최초로 위군편 플레이가 가능하다. 시나리오는 본편 시점과 비슷하게 시작하여 시작하자마자 측면을 타격한 오군의 습격대를 먼저 격파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각지의 타격대는 본편과 같이 각각 능통, 감녕, 여몽이 지휘하니 참고하자. 타격대를 모두 격파하면 오군 본대가 돌진하는데 이 본대를 격파하면 시나리오 종료.
8편의 경우 '''유수구 재전'''으로 편입되었으며 역시 오군 스토리 모드에만 편입 되었다. 챕터8 마지막 전투이며 시점은 같지만 설정이 완벽하게 달라져서 거의 창작 시나리오라고 봐도 될 정도.해당 전투 설정은 합비공방에서 크게 피해를 입은 손권이 기세를 몰아 위군에게 대규모 역공을 당하여 그것을 막는다는 내용이고 전투 이후 이벤트 역시 1차 군세를 어찌 어찌 막았으나 조조가 급하게 한중에서 2차 군세를 끌고와 한계에 다다른 상태에서 조조가 같이 관우를 치자는 밀약을 맺게된다는 내용이다. 본래 기믹은 1차 유수구전이 다 가져가 버렸다. 또한 대규모 시나리오이지만 특이하게 시작부터 건업 전방의 적을 처리하는 부가 임무가 부여되어 시작부터 큰 전투를 치룬다. 주요 임무 목표는 조조 격파이며 기타 일부 해상전 임무와 직전인 합비전으로 인해 와해된 병사를 소집하는 특수 임무가 준비되어 있고 기타 각지에 각 적 무쌍 무장들을 격파하는 임무가 준비되어 아군을 전진시키는 기믹을 가지고 있다.

16. 219년 한중 충돌


유비와 조조의 한중을 놓고 펼쳐지던 전투 시나리오들. 보통은 지역이 통합되어 나오는 지라 관련 지역끼리도 BGM이 통일된다. 대표적 예가 7편에서 같은 맵을 쓴 검각전과 정군산전 BGM이 한중공방전이라는 전투명칭으로 통일되어있다. 또한 정군산 전투에 한중 공방전까지 다 담아버려서 따로 시나리오로 출현한적은 없다. 참고로 바로 아래 기술할 창작 전투의 모티브는 조운과 장비가 참전했던 한수전투와 탕거전투로 보인다. 실제로 이 둘의 무쌍모드 마지막 전투가 바로 한중공방전이다.
진삼국무쌍5에선 정군산 전투와 같이 동명의 전투가 등장. 이릉대전을 틈타 조조가 한중을 탈환하고 이를 유비가 재공격한다는 내용의 창작 시나리오로 같이 나온 정사인 정군산전투와는 달리 한중공방과는 상관없다. 5에서는 조운과 장비전의 최종전투, 제갈량, 월영전의 중간계투 전투로 나왔다. 6단계 난이도라 촉나라가 불리한 상황이 주로 연출된다. 주요 흐름은 중앙 통로와 샛길의 양갈래로 퍼져 양면공격을 펼치지만 중앙통로는 사마의의 계책으로 낙석이 걸려 통로가 절단, 샛길엔 지원병력이 습격해 촉군을 괴롭힌다. 전공목표를 고려한 주요루트는 샛길을 먼저 가서 지원병력을 먼저 턴 뒤에 측면요새 점령, 이후 중앙통로로 지원을 가는 형식. 참고로 월영과 견희가 대치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
위군 시점도 같이 출현. 촉군과는 달리 조비가 총대장이며 한중을 침공한 촉군을 상대하는게 주요 내용. 촉군과는 달리 유리한 계책이 준비되어있어서 초반의 총공세만 잘 버티면 수월하게 플레이 가능. 그런데 골때리는 점이 시작지점이 하필 적이 몰려있는 곳의 언덕지점에 있다. 이 병력을 요격해야 수월하게 플레이 가능한데 부장 수가 많은 편인데다 주변에 아군무장도 없어서 대처가 힘들다.
IF기믹전투로 초선전에도 등장. 여기선 잦은 전투로 지친 여포군을 찾아온 위군을 피해 한중성을 빠르게 제압하는 것이 목적인 전투이다. 속도전이 기믹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우측에서 위군이 들이닥치고 우측으로 전진중이던 총대장 여포가 패주 위기에 처하니 빠르게 한중성을 제압하거나 구원을 가든지 선택해야 한다.
한중공방전 BGM는 나중에 엠파이어스에서 맵이 짤린 덕에 대신 편입된 정군산전투의 디폴트 BGM으로 차용됐다.
8편의 경우 '''한중 충돌'''이란 명칭의 주요 임무로 편입되었다. 기본적으로는 정군산 전을 메인으로 잡고 있으나 각지에 부가임무를 배치하여 한중 전반에서 펼쳐진 전투를 구현하려 한 흔적이 보인다. 당연하지만 촉군의 경우 부가임무중 황충 계책 루트가 존재하여 황충이 연관된 임무를 순차적으로 깬 뒤 황충을 정군산 진지의 언덕 위쪽으로 유도하여 하후연에게 걸린 슈퍼아머를 풀 수 있는 기믹이 준비되어 있다. 반면 위군 시나리오의 경우 하후연의 공방중 일화를 반영한 부가임무로 주요임무가 시작하자마자 바로 앞에 발동되게 배치되어 있다.

16.1. 219년 정군산 전투


진삼국무쌍2 에 첫 등장해 사실상 한중공방전의 모든 과정을 담고 있는 전투이다. 하후연의 죽음이 그려져 위에게도 중요하고 유비군이 이후 위세를 떨치기에 촉에게도 중요한 시나리오. 참고로 2편 맹장전에서는 초선의 무쌍모드에도 등장. 당연히 스토리는 IF. 6편에선 4편 시나리오가 레전드 시나리오로 복각된 적이 이다.
3편 시나리오에선 유일하게 연의 내용인 진식과 하후상 포로 교환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 전투시작과 동시에 이벤트가 발생하며 각 포로가 풀려나자마자 적의 일제사격을 피해 뛰는 모습을 보면 뭔가 웃기다. 다만 함부로 인질을 쫓아가다가 문을 넘어서면 거점문이 닫히면서 고립되는 수가 있다. 이 때 튀어나오는 적의 복병은 덤. 위군의 시점에서 플레이하면 황충과 조우시 황충을 도발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각 캐릭터 별로 대사가 준비되어 있어 쏠쏠한 재미가 있다.
위군의 경우가 가장 위험한데. 특이하게 양수가 있는것이 특징. 조조 입에서 '''계륵''' 이라는 단어를 내 뱉으면서 후퇴하면. 바로 패배. 이 것을 방지할려면. 제갈량과 복병을 때려 잡거나. 시간 경과후에 나오는 조운을 때려 잡아야 한다.
진삼국무쌍3 맹장전에서 '''정군산 만회전'''이란 이름의 하후연 무쌍전으로 유닛시나리오가 등장한 적이 있다. 장합이 천탕산을 잃은 직후 위군 본대 지원까지 정군산으로 쳐들어오는 적을 하후연이 직접 막아주는게 주된 내용이다. 3편 본편에도 정군산 전투가 있으므로 본편 전투가 없는게 아니니 오해 말 것. 또한 6편 크로니클 모드에서 정군산 철퇴전이란 이름의 곽회 열전이 등장한 적이 있다.
기본적으로 이 전투안에 한중 공방전의 내용이 다 들어가있는 경우가 많다. 초, 중반에는 황충과 하후연의 싸움이 주 이벤트로 이후 후반에 조조가 등장하는 흐름을 따르고 있다. 천탕산, 정군산등을 점령해 하후연까지 물리치고 적군 본진에 있는 조조까지 쓰러뜨리면 승리. 위군입장에선 하후연의 죽음을 막거나 황충을 쓰러뜨려 역으로 유비가 있는 본진까지 쓰러뜨리면 된다.[15] 각 세력들 무쌍 캐릭터가 많이 모인상태일때의 싸움이라 네임드 캐릭터들이 매우 많이 등장한다.
촉군입장에선 무척이나 중요한 전투인데 어째 시리즈 넘버링이 지나갈수록 이 전투 자체가 '''조조가 일부러 관우를 꾀어내기 위해 버리는 전투'''로 묘사된다. 특히 6,7에선 그냥 여기서 퇴각하는것 자체가 조조의 책략으로 바로 다음장이 번성전투인지라 더욱 그런 느낌을 들게한다.[16] 6에서는 꼼짝없이 그렇게 됐고, 7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사실 모드면 걸려들지만 IF 조건을 만족하면 제갈량과 방통이 '''조조의 의도를 눈치채 일부러 보내준 뒤''' 곧바로 방통이 마초와 마대를 데리고 형주에 있는 관우를 도우러 간다. 그리고 그 이전에 서서가 진작에 관우를 도우러 먼저 형주로 간다. 8편에서도 영락없이 그대로 밀고 갈 것으로 보인다. 공식 홈페이지에서의 설명의 뉘앙스가 전작들과 다를 바가 없다. 게다가 황충이 하후연을 죽이는 장면은 6부터 '''위군 입장에서만 볼 수 있고''' 정작 황충으로 플레이 가능한 촉군 입장에서는 '''황충으로 하후연을 격파해도 하후연이 그냥 퇴각하는 장면으로 나온다.''' 진삼4에서만 하더라도 황충이 하후연을 죽이는 이벤트 컷씬이 확실히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왜 황충이 하후연도 못 죽이게 하는 지 아이러니.[17]
진지대화에서는 병사들로부터 마대와 마초가 서량의 군벌이고 일족 모두 조조에 의해 멸문지화 되었고, 조조에 대한 원한이 상당할 것이라고 추측하는 대사[18]와 제갈량이 한중은 한의 고조 유방의 근거지라 한중을 제압하면 유비님의 명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대사가 있다.
반대로 위군입장에선 하후연의 죽음과 조조의 비정함이 주목되는 시나리오. 6편에서 하후연이 죽은 뒤 정군산의 철군을 명령하는 조조와 반감을 표하는 하후돈이 주된 이벤트. 특히나 황충과의 정면대결에서 재수없게 활이 부러져 허무하게 심장을 맞고 쓰러지는 장면은 몇 안 되는 상당히 씁쓸한 장면. 또한 하후연의 죽음마저 말로 삼을 정도의 조조의 비장한 다짐과 그 이면에 있는 조조의 슬픔을 이 전투에서 통찰한 장합도 볼거리. 반면 7편에선 눈앞에서 아버지의 죽음을[19] 본 하후패와 그것을 위로하며 강해지자고 다짐하는 장합의 이벤트가 주된 이벤트였다. 또한 7편의 경우 IF조건으로 황충의 기습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데 막아주면 하후연이 살아남고 컷신도 생략된다. 여기서 살아남은 하후연은 부랴부랴 번성전으로 향한다. 여담으로 정군산전투에서 살아남은 장합이 비장함을 가지고 전투에 임하는 상황이 자주 나오면서 주역이었던 가정전보다 오히려 이 전투에서 푸시를 더 많이 받는다.
진삼국무쌍7 맹장전에선 IF외전 시나리오가 2가지 추가되었다. 촉군은 '''정군산방위전'''이란 이름으로 사실상 이번에 데뷔한 법정을 위한 시나리오. 정사인듯 보이지만 하후연이 총대장인 점과 맵이 한중인 점만 빼면 본편과 전혀 연관점이 없는 이상한 시나리오이다. 혼자 고립된 유비를 구해내고 정군산을 지켜내는게 주목적으로 여기서 조건을 만족시킬경우 새 if루트가 진행된다. 반면 위군 입장에선 '''정군산 구원전'''이란 이름의 곽가와 전위의 생존이 가정된 시나리오로서 조조가 곽가와 전위를 이끌고 고전중인 하후연을 구출한 다음 그 기세를 몰아서 법정과 제갈량의 계책을 물리쳐 정군산을 되찾는게 주된 내용이다. 전투 후반부 계책에서 법정이 등장한다.
이외에도 의외의 등장이 있는데 바로 진삼국무쌍 5의 여포전에서 등장. 내용은 동탁이 복수를 위해 부활하고 이를 장각의 황건당이 돕는다는 내용.

16.2. 219년 한수 전투


진삼국무쌍4 맹장전에서 등장한 후 출연이 없는 시나리오. 조운이 공성계를 써서 조조군을 털어버린 전투가 배경이다. 조운이 본진 앞에서 조조군의 진입을 막는 동안 황충이 적 본진으로 잠입하는 미션으로 조운은 장판파의 장비처럼 오는 적군을 통과시키지 말아야 하며, 황충은 적병에게 들키지 않고 원거리에서 정찰병을 저격하며 진군해야 한다. 조운이 적군침입을 너무 많이 허용하면 조조가 황충의 잠입을 간파하며, 반대로 황충이 발각되거나 잠입이 늦어질경우 조운이 적군 진입을 허용하고 만다. 여담으로 잠입 성공시 나오는 이벤트 영상에서 황충은 매트릭스(...) 액션을 찍어주신다. 수라 난이도에서는 황충으로 할 경우. 조운이 털리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7편에서 DLC 시나리오로 복각되었다. 이 과정에서 이면편인 위군편도 플레이 가능하게 되었다. 처음에 시작하고 초반을 지나면 위연이나 오란등의 무장이 버프를 얻고 차례대로 위군 본진 돌격을 시행한다. 나중에는 이번작에서 무쌍무장로 승격한 장포가 버프를 받고 하단 오른쪽에서 지원군으로 등장한다. 전선이 정리될 즈음에 드디어 황충이 본편의 계략지점에서 등장하며 전장을 혼란으로 빠뜨린다. 황충을 격파하면 돌격명령이 떨어지며 위군본대가 촉군 본진으로 전진하는데 본진 앞마당에 도착할 즈음 이번엔 마초와 역시 전작에서 무쌍무장으로 승격한 마대의 서량군이 왼쪽에서 난입한다. 본진앞 통로 다리에 다가가면 마지막으로 조운이 분기버프를 받고 상대한다. 조운을 격파하고 본진에 다가가면 월영과 제갈량이 버프를 받고 상대해주며 호전차와 연노가 위치해 있으니 주의하자. 모두 정리하고 제갈량 목을 따면 시나리오 종료.

16.3. 219년 위왕 원정


진삼국무쌍 6에 위군 정군산전 후편으로 첫 등장한 시나리오. 내용 자체는 계륵의 일화인 조조가 한중을 포기하는 상황을 오메가포스식으로 재해석한 시나리오로 보면 된다. 하후연의 전투를 다룬 정군산전 본편 이후 하후연의 전사를 설욕하기 위해 조조와 장합이 직접 나서서 촉군을 상대한다는 내용. 6편부터 정군산전이 관우를 번성으로 꾀어내기 위한 미끼라는 창작 설정이 더해졌다. 이 때문에 조조가 해당 전투 승리후 목적을 달성했으니 볼일이 없다는 식으로 포기하는 것으로 나온다. 설욕전이니 만큼 나올때마다 공통BGM을 써도 비장한 BGM을 쓰는 것도 특징.
6편 첫 등장시엔 장합으로 참전하여 촉군을 상대한다. 당연히 5편 정군산전 맵을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주요전장은 천탕산과 우측 상단에 포진한 촉군 본진을 중심으로 흘러간다. 시작하자마자 황충과 기타 촉군 무장들이 천탕산 하단에 포진하여 위군을 상대중이며 이들을 구원한 뒤 전진하면 촉군본진 앞의 거점 근처에 연노 병기진에 포진하여 아군 전진을 막는다. 당연히 파괴해주자. 이 후 전진하여 적군을 격파하며 본진에 있는 제갈량을 격파하면 승리.
8편에서 재등장. 당연히 주요 전장은 정군산 근처 한중방면이 된다. 조조와 유비가 각 군 총대장으로 나오는 위&촉 첫번째 전면전으로 나오며 당연히 부가임무도 각지 무쌍 무장 격파 위주로 설정되어 있다. 특이사항으로 부가임무중 '''지장의 싸움'''이라 하여 촉군에서는 법정에게, 위군에서는 곽회에게 의뢰를 받고 선택지로 전황을 진행시켜 적의 사기를 꺾고 최종적으로 쉽게 적군을 격파하는 기믹을 가진 임무가 있다. 촉군 시나리오 주요 목표는 당연히 조조 및 장합 격파, 위군 시나리오 주요 목표는 유비 격파이다. 참고로 유비는 아무 조건없이 무조건 슈퍼아머가 걸려있으니 주의. 반면 조조 와 장합은 평시에는 통상상태이나 부가임무로서 전장 최상단에 위치한 병량고를 털고 전령에게 정보를 퍼뜨리라는 선택을 하면 조조와 장합이 각오를 다지며 강적 상태로 변한다. 물론 정보를 퍼뜨리지 말라고 명령을 내리면 역으로 약화된다.

17. 219년 번성 공방


진삼국무쌍2 첫 등장. 직후 발발하는 이릉대전을 설명하기 위해 등장한 관우군 패배 전투. '''위, 촉군 시나리오의 중후반 하이라이트''' 특히 위나라는 6부터는 아예 여기가 마지막장이 되어서 더 비장감이 넘친다. 촉한군 시나리오에선 처음엔 수공을 성공시켜 위를 궁지에 몰아넣었다가 뒤통수를 친 오와 속속들이 오에게 투항하는 촉군, 그리고 수없이 밀려오는 위의 지원군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시나리오로 자칫하면 아군 총대장인 관우가 죽는경우가 어느 시리즈든 다반사. 관우의 죽음이 비장있게 그려지는 슬픈 시나리오다. 반면 군 시나리오에선 보통 지원군이 올때까지 계속 버티거나 아니면 지원군을 끌고 재빨리 번성으로 가는게 포인트. 수공으로 궁지에 몰렸다가 시간이 지나면 반격의 봉화를 피울 수가 있다. 마지막으로 오나라군 시나리오는 보통 위, 촉이 치고박을때 쯤에 난입해 싸우는 흐름으로 처리된다. 촉군 몰래 은밀히 야금야금 뒤통수를 치다 위군과 협력해 단숨에 관우를 몰아붙이는게 주 흐름. 그 와중에 도망가는 관우를 끝까지 추격하는건 덤이다.
4편까지의 경우 세 진영이 모두 엮이는 대표적인 전투이지만 모든 무장의 무쌍모드에서 모두 비중있게 다뤄지는 편은 아니었다. 특히나 오군의 경우 보통 여몽의 죽음이 인상깊게 그려지지 않던 4까지는 그냥 관우를 처리하는 전투정도에 그친다.
2편시나리오는 오군으로 시작할때 여몽과 플레이어 무장간의 대사(더빙판)가 재미있는데, 플레이어 캐릭이 여몽이면 완성전투를 조조로 했을때 전위버전 무비가 뜨는거 마냥 육손 버전으로 대체되고, 촉나라 무장들로 선택했을 경우 관우를 치는 동기부여 발언들이 나름 재미있다. 심지어 관우 본인으로도 가능한데 "내 자신을 상대하게 될 줄이야, 힘든 싸움이 되겠군" 이란 메타성 넘치는 발언을 볼 수 있고, 조조라면 죽이긴 아까운 남자라고 하는 반면 유비로 했을 경우 2 항목에서 서술한대로 어리석은 아우(한글판에선 어리석은 녀석)라고 하더니 '''자신의 손으로 저승으로 보내주겠다며 투혼을 불태우는 것''' 때문에 플레이어를 벙찌게 한다.
2편 맹장전에서 기타세력 무쌍모드가 편입됨에 따라 원소전에 등장하고, 6편에서 레전드 시나리오로 복각되었는데 맵이 상당히 작은 대신 병사 밀집도가 장난이 아닌지라 오군 평정전에 못지 않는 노양심 스텔스의 체험 가능.
3편에선 어처구니없게도 정규 시나리오는 촉군편에만 나오고 다른 세력은 IF 시나리오가 편입되면서 얼떨결에 오 VS 위 군 기믹이 부여되었다. 참고로 어느 시나리오든지 번성 총대장은 조인. 위&오군은 번성쟁탈전이라는 명칭으로 조인 VS 여몽군의 IF기믹 시나리오로 바뀌었다. 해당 내용은 IF 시나리오 참조. 관우의 유니크 무기 획득 스테이지로, 조건은 미방과 부사인의 배신 이벤트 이후 일정 시간 간격으로 촉의 병사들이 배반하는데 이를 '궁지에 몰린 쥐로구나'라는 메세지가 나올 때까지 본 뒤 오의 원군으로 도착하는 여몽, 육손, 주태를 격파하는 것이다. 본인이 총대장이니 총대장 패주로 인한 패배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저 상태까지 내버려두면 아군은 죄다 괴멸하고 적은 사기치가 빵빵하게 채워져있어 헤쳐나가기 힘들다는 것이 함정.(...)
4편은 촉, 위, 오 세 진영 모두 선택 가능. 촉의 경우 수공으로 번성을 고립시킨 후, 수몰된 번성 앞에서 결사항전하는 방덕을 잡고 나서 조인을 잡으면 끝난다. 시간을 끌면 오나라가 와서 미방과 부사인을 배신시켜 뒷치기를 하니 주의. 이렇게 되면 배신자를 처리하러 관우가 나서는데, 이 때 오군이 기습해서 '''관우가 사망하는 이벤트'''[20][21]가 떠 버리고[22], 그대로 총대장 자리도 원군으로 온 장비에게 넘어간다! 장비나 관평이 플레이어라면 이에 대한 전용 대사도 있다. 장비나 관평의 무쌍모드이면 전투승리 후에 나오는 대사도 다르게 나온다.[23] 위의 경우는 수공을 막고 지원 온 오와 같이 관우를 잡으면 된다. 오는 번성이 수몰된 시점부터 시작, 미방과 부사인을 포섭한 후 관우를 잡으면 된다. 여담으로 여기서 위군, 오군 측 시나리오로 관우를 격파해 승리하면 일반적인 전투와는 다르게[24] '''전용 동영상 이벤트'''가 나온다. 유저와 관우의 무기가 스쳐 지나간 후, 관우는 웃으면서 '''"그대의 무, 훌륭하다! 나의 대의가 이뤄지지 못했으나... 이 최후, 무장으로써 바라는 바! 잘 있거라, 친구여!"''' 이런 간지나는 유언를 남기고 청룡언월도가 손에서 떨어짐과 동시에 번개가 한번 크게 치고 암전. 촉빠라면 눈물이 나올 장면. 덤으로 2에서 촉 버전 오프닝 디폴트 설정은 위연이 엉거주춤하다 무기를 떨어트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장면이 번성 전투의 관우 사망씬과 같은 모션이다. 관우가 플레이어라면. 관평이 전사한다.
5편의 경우 촉군 진영에서는 관우 스토리로 진행되는데, 처음에 잡몹을 잡으러 가면 미방과 부사인이 불만을 토로하며(...) 투항해 버린다.이들을 잡고 잡몹 사냥을 시작하려고 하면 서황이 일기토를 하자며 분기 상태로 달려오는데,[25] 공전 목표 따겠다고 너무 놀아주다간 관평이 패주해서 죄다 망했어요가 될 수도 있으니 주의. 관평을 보호하면서 가면 극초반에 수공 이벤트가 나오고, 그 틈으로 번성안의 성 4개를 진압하는 전공을 달성하면, 슬슬 오나라의 지원이 온다. 우선 1차 지원은 육손과 사마의가 오는데, 수공이 잘 먹혔다면 그쯤되면 조인이 있는 본진에서 노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육손은 서문, 사마의는 남문 쪽에서 출현한다. 그리고 또 다른 지원이 오기전에 되도록이면 끝내는게 덜 귀찮다. 2차 지원은 감녕이 중앙에서 나타난다. 감녕은 북서쪽의 거점으로 우선 가기 때문에 체력 보급 받는 데가 털리기 싫다면 서둘러 잡아주자. 3차 지원은 주태가 남쪽에서 등장한다. 중앙으로 오는 척 하면서 방향을 틀어 관우가 있는 거점의 뒤편으로 가므로 주태를 말에서 떨어뜨린 다음 수영을 하게 만들어 마상공격으로 주태의 체력을 최대한 빼내는것도 방법이다. 마지막 4차 지원은 여몽이 남서쪽에서 나타나는데 다른 무장으로 플레이할 시에는 그냥 평범한 상태지만 관우로 플레이한다면 여몽이 강화 상태가 되니 유의 해두자. 반면 위&오 연합군진영은 시작하자마자 클론무장들이 공병들을 앞세워서 공성전을 시전하는데, 서문과 남문을 번갈아 가면서 이들을 처치하다보면, 조인이 미방과 부사인에게 투항을 제안한다고 한다. 미방과 부사인은 각문으로부터 직진하면 바로 나와서, 손쉽게 투항시킬 수 있다. 다만 수공이 성공하면 투항을 단념해버린다. 즉 그전에 잡는게 포인트. 만약 수공을 저지했다면 일사천리, 수공을 당하면 지원군을 기다리는게 상책이다. 다만 전공목표를 쉽게 하기 위해서라도 번성의 양측 문의 수성전을 잘 치뤄야 하는데 이 부분이 은근히 골때린다. 수성을 실패 할 시 수공이 바로 시작되며 내성 거점이 순식간에 휩쓸리며 전공목표를 실패해 버리니 유의하자. 참고로 스토리상 비중있게 다뤄지는 진영은 사실 위군보다는 오군쪽이 먼저이다. 주로 여몽과 깊은 관계에 있는 캐릭터들의 무쌍모드에서 비중있게 다뤄지는데 여몽이 여기서 매우 비장하게 사망하는 시나리오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5편의 경우 IF 무대로도 우려먹혀서 손견군 시나리오와 여포군 시나리오로 등장. 손견군의 경우 조조군을 꾀어내기 위해 번성에 틀어박힌 유비군을 공격하는 것이고 여포군의 경우 조조를 한실의 역적으로 규정하여 치고 들어가기 위해 조인이 수비중인 번성을 향한 것.
6편에서는 처절하게 삼국지 본래 내용대로 진행. 촉군편에선 수공을 성공시키며 전세를 유리하게 잡지만[26] 위와 오의 지속적 공세에 밀리며 결국 궁지에 몰려 관평이 혼자 추격을 저지하는 사이 관색과 탈출을 시도하지만 여의치 않게 되자 관색만 탈출시킨 뒤 혼자 추격군과 싸우다 장렬히 최후를 맞는다. 시시각각 위군이 포위망을 좁혀오는 상황과 전용 BGM 'Large Feather(큰 깃털(羽:우), 또는 거대한 관우(關羽))'[27]과 어우러져 처절함이 더해지는 시나리오다. 반면 위군편에서는 스토리 흐름으로 인해 지원군이 올때까지 버티는 방식이 아니라 역으로 지원군이 되어서 싸우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사실 번성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 나와야 되는건 조인, 방덕, 서황, 우금 등이지만 진삼시리즈에선 관우의 숙명의 라이벌이 하후돈으로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하후돈의 독무대다'''. 그외 장수들은 그냥 겉절이. 6편에선 아예 역사 무시하고 그냥 번성전투 플레이어블이 하후돈. 그 바람에 멀쩡한 참전장수였던 방덕은 저거 하나 때문에 오리지날에서 짤려버렸다. 오군편은 5편처럼 처음부터 연합한 상태가 아닌 이전의 난입형태로 다시 돌아갔다. 전&후편으로 나뉘며 전편에선 육손으로 진행하여 하단 내성과 근처 거점을 제압한다. 마지막으로 번성의 방어를 도울 겸 번성에 남은 잔당을 처리한 다음 후편으로 넘어간다. 후편에선 여몽으로 플레이 하며 번성부터 시작하며 맥성까지 도망치는 관우를 추격하여 직접 목을 따면 시나리오 종료. 여기선 특히 시력을 잃으면서까지 분투하는 여몽이 절정.
7에서는 관흥과 관은병이 추가되었고, 번성을 이미 점령한 상태로 시작한다. '''기이하게도 본래 관우가 써먹어야 할 수계를 당하는 입장'''에 처해 있는데[28], 정작 위군, 오군 시나리오에선 연의대로 관우가 수계를 써먹기 때문에 어째서 이런 번안을 사용했는지 의문이다. 사실모드면 전작처럼 관평이 자길 희생해 탈출 시간을 벌지만 여몽이 이끄는 추격군에게 포위당하자 끝까지 싸우려는 관색을 기절시킨 뒤 관흥과 관은병이 관색을 데리고 탈출할 수 있게 싸우다 장렬히 전사. 그리고 간신히 도망친 셋이 성도에 있는 유비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직후 장비의 암살 소식까지 전해지며 유비가 슬픔과 분노로 오와 싸우려고 하는 이릉전투로 이어진다. 위군진영의 경우 7에선 기껏 선택무장수가 늘어났음에도 방덕과 조인이 그 목록에 들어가 있지 않다. 안습. 더불어 7편에선 수계를 막을 수 있는데, 원작재현 한답시고 수계를 방치하는건 비추천. 가뜩이나 시작할때부터 성 외부의 맹공격에 투석기로 성 내부까지 개판인 상황에서 수계가 발동하면 아군이 그야말로 광속으로 쓸려나가 총사령관인 조인의 목까지 아슬아슬하다. 게다가 그 상황까지 몰리게 되면 뭔 짓을 해도 아군의 사기가 오르지 않는다.오군 진영에선 하단 해안가에서 시작하며 촉군의 각종 공성병기과 공성책들을 모두 파괴한 다음 하단 왼쪽에 위치한 관우의 목을 따면 시나리오가 종료된다. 관흥이 작동시킨 노포에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여몽의 모습은 그 절정.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여몽은 육손에게 손오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절명한다. if 조건은 여몽이 부상을 입지 않아야 하는데 주창(주창을 미리 퇴각시킬 경우 미축이 맵 하단에서 등장한다)의 투석은 허용해도 되지만 관흥이 연노를 지휘할때 여몽이 진입하면 부상을 입게 되니, 동쪽문앞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미방이 문을 열면 바로 돌입해서 관흥을 처리하면 된다. if 조건을 만족할 경우 여몽이 부상을 입은채로 생존한다.
7편 촉군 진영 전용으로 IF 루트가 있다. 이전까지의 조건을 만족시키면 서서가 지원군을 끌고오는 if루트가 열리는 데 수공 시작전[29] 전투를 시작하여 서서의 지시로 수문을 개방하려던 방덕을 격파하고 수공을 막아낸 후[30] 한중에서 방통이 마초, 마대를 대동해 구원군을 데리고 오고 장각의 황건당까지 촉을 지원하여 이에 힘입어 위와 오를 격파해 형주를 차지한 뒤 승리 함성을 울린다. 관우의 자식들은 그걸 보며 다시 결의를 다지고, 서서도 흐뭇하게 보며 제갈량과 방통에게 책략이 통했다면서 기뻐한다. 성도에 있는 유비도 그 소식을 들으며 기뻐하고, 따로 군을 주둔하고 있던 장비도 장포와 성채와 함께 그 소식을 들은 뒤 관우가 이길 줄 알았다며 기뻐한다. 이때 오빠가 있는 오와 싸우게 되는 것을 걱정하는 손상향을 유비가 그럴 일은 없을거라고 안심시키는데 사실루트에서 손상향에게 먼저 사과하며 자신은 손권과 싸울 것임을 말하는 장면과 대비된다.
8편에선 비중이 크게 증가하여 아예 챕터 전체를 형주 격전이라는 제목으로 번성전에 할애하는 성의를 보였다. '''강릉탈취/번성공방'''과 '''관우 격파/포위망 돌파'''로 구성되어 있다. 번성 공방은 위/촉군 시나리오 주요 임무로 번성을 두고 공방을 벌이며 부가 임무로 각지의 무쌍 무장 격파 외에도 수계를 보조하는 여러가지 임무나 동리곤/후음과 연계되는 반란 이벤트들이 부가임무로 뿌려져 있다. 각 시나리오 목표는 관평과 조인. 반면 오군 시나리오인 강릉 탈취의 경우 부가임무의 주요 기믹이 미방/부사인의 배반 유도이며 미방과 부사인을 단순히 격파하여 아군으로 끌어들일 수도 있지만 선행임무를 달성하여 압박하여 싸우지 않고도 아군으로 끌어들일 수도 있다. 강릉탈취의 목표는 관색/관은병 격파. 위/오군 시나리오인 관우 격파는 당연히 맥성에 주둔중인 관우 격파이지만 각지의 관우군 무쌍 무장들을 격파하는 부가임무 기믹이 있다. 반면 촉군 시나리오인 포위망 돌파는 맥성까지의 길목에 배치된 무쌍 무장들을 격파하는 기믹 위주로 부가임무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깨알같이 최후방 전선에 맹달/유봉과 관련된 지원군 이벤트의 부가임무가 있으며 연합군입장에선 이들을 격파하여 지원군을 끊거나, 반대로 촉군 입장에서 이들을 지원해서 지원군을 받을 수 있는 기믹이 준비되어 있다.
여담으로 이 전투(와 이릉전투)를 시작으로 위나라는 조조(및 하후돈 등)가 죽고, 촉나라는 관우, 관평, 주창은 물론이고 이후 1세대들의 단체 퇴장이 이어진다(...). 오나라도 여몽, 감녕이 죽으면서 퇴장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17.1. 218년 완성공방전


진삼국무쌍6 맹장전 관평 열전 시나리오. 일단 실제 역사를 근거로 한 시나리오이다. 난의 주모자인 후음은 남양인들이 요역에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못참고 반기를 들어 동리곤을 붙잡는 데 까지 성공하고 이후 백성들과 연합하여 실제 관우군과 연합하였다. 실제 시나리오 내용도 완 지역을 지키고 있던 조인군에 대항해 일어난 후음의 난을 관우군이 지원해 주는 조인군과 관우군의 대치를 보여준 번성전의 전초전격이므로 외전으로 분류한다.
맵의 경우 완성과 신야의 짬뽕지역인 그 완성맵을 사용했다만 막상 완성지형은 사용되지 않고 주로 신야지역에서 전투가 전개된다. 주요 내용은 이렇다. 요약에서 썼듯이 후음이 남양태수인 동리곤의 폭정때문에 반기를 일으켜 완성에서 거병하고 이를 진압하기 위해 조조는 조인을 필두로 하여 맹장들을 파견한다. 후음과 협력하기로 한 관우는 후음를 지원하기 위해 왔으나 이미 완성은 포위 중. 이에 관평은 아버지 관우와 함께 포위를 풀기 위해 출전한다. 적을 격파하여 포위는 풀었지만 이후 서황과 가후 등의 무장의 표적이 된다. 마지막에는 이를 모두 극복하고 조인까지 격파하여 승리한다. 그런데 '''그와중에 유선과 성채가 산책하다 길을 잃었단 핑계로 완성전장까지 지원하러 왔다!''' 전투가 끝난후 유선이 위험하단 이유로 공세는 끝나고 유선을 호위하는 성채, 그리고 완성의 관평이 조우했다. 유선의 관평이 강하냐고 묻자 그렇단 성채의 대답에 부끄러워 하는 관평, 그리고 관평을 칭찬하는 관우와 함께 컷신이 종료된다.
내용이야 IF기믹이 크기 때문에 별로 중요하진 않고 4편에 있던 관평&성채 커플 기믹이 6편에 와서 다시 살린 것이 주요 특징. 5편에서 성채가 빠진 바람에 흐지부지되었던걸 다시 살렸다. 그러나 유선을 호위하는 성채 입장 때문에 커플이라기 보단 이루어질 수 없는 로미오와 줄리엣 기믹이 더 강하다. 게다가 관평은 이 이후 번성전에서 요단강을 건너니 안습... 그러나 이 이후 7편에선 관평입지가 줄어드는 바람에 도로 흐지부지. 관평과 성채 특수대사만이 그 흔적에 남았다. 어차피 관흥&장포 등장으로 족보가 꼬인 관계로 별로 지지받는 커플링도 아니다. 이 때문인지 8편에서는 우호 대사만 남고 관계를 정리하며 공기 탈출.
7편에선 당연히 비중문제로 삭제.
8편에서 파편적으로 등장한다. 번성 공방 부가임무로써 후음의 난을 모티브로 한 부가 임무 두개로 나뉘어 등장한다. 무관에서 위개를 제압하는 '''동리곤과 합류''' 임무. 완성에서 후음을 격파하는 '''반란진압'''이 나온다 참고로 동리곤 합류 임무쪽이 반란진압 임무에 종속적이다.

17.2. 219년 맥성 전투


진삼국무쌍3, 진삼국무쌍3 맹장전진삼국무쌍4 맹장전에서 등장한 시나리오로 연의에서 관우가 잡히기 전 맥성에서의 탈주극이 모티브인 전투. 최근 시리즈에선 관우가 번성전투에서 밀린후 도망치는것 까지 통째로 번성전투 시나리오에서 들어가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고 있다. 특이사항으로 대표맵이 없고 시리즈마다 맵통일이 제대로 안되는 특징이 있다.
3편에선 오군 무쌍모드 외전으로만 편입해 첫 등장부터 비중이 상당히 낮았다. 오 외전 주제에 관우의 최후 재현에 중점이 맞춰져 있었고 심지어 외전 명칭도 군신 관우. 대체 왜 오외전인거냐... 맵은 심지어 전용맵도 아니고 장판전을 반 잘라서 붙여넣었다. 진영별 무쌍모드 시나리오인지라 시나리오 스토리도 기대할 수 없다. 특이하게 적장중에 강유(?!?)[31]가 등장하며 일정 시간 전황을 방치하면 상단에서 적 원군이 등장한다. 그것만 빼면 그냥 버프중인 관우 목을 따면 종료되는 심플한 시나리오이다. 시나리오 종료직전 관우 최후 컷신이 뜬다. 참고하자. 도망중인 관우 잡는쪽은 엄청난 피로를 요구한다.
3 맹장전에서는 맥성포위전이라는 명칭으로 등장. 여몽의 개인 스토리로 관우가 탈출하기 전 붙잡아 처형하는 원작 재현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골때리게도 이번 맵은 맥성으로 우려먹힌 장판 유닛이 아니라 번성방위전과 비슷한 구조에 하단맵이 더 붙어있는 형태. 시나리오의 목표는 관우 탈출 이전 관우를 격파하는 것이며 1차적으로 맥성제압을 목표로 시작한다. 주둔중인 요화를 격파하고 맥성을 제압한 뒤 관우에게 다가가면 관우가 탈출을 포기하고 싸우기 시작한다. 관우가 왼쪽 거점에 다다르면 반장의 복병이 관우를 기습한다. 이후 관우 목을 따면 시나리오 종료. 특이하게 관우가 주연을 격파하면 주연을 격파했단 대사를 친다.(?!?!) 시나리오 종료직전 여몽이 관우를 처형하는 컷신이 등장한다. 참고하자. 에디트 무장 극 11무기의 조건도 여기에 포함되는데. 주창, 요화, 관평 모두 강화상태다. 관우의 일갈 이벤트 이후. 거점까지 모두 끊어주고. 관우를 잡으면 된다.
4 맹장전에서는 관우, 관평, 성채 중 한명을 골라 포위한 위와 오 연합군을 뚫고나가면서 원군을 불러들이는데 성공한 뒤 역습을 가하는 내용. 맵은 특이하게 하구전 상단 우측 파트를 잘라서 재구성한 유닛맵이다. 시나리오는 상단 좌측 본진인 맥성에서 시작한다. 처음에 맥성으로 쳐들어온 오군 선봉대를 격파하면 여몽의 돌격명령이 떨어지며 아군병사가 도주 대사를 치는 독특한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 또한 적을 어느정도 격파하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관우가 왜 원군이 도착하지 않는지 의문을 표하고 이후 전령이 오른쪽 거점에서 적이 가로막아 오지 못한다고 보고한다. 이후 시간을 지체하면 오른쪽 거점에서 역으로 적 증원이 도착하니 주의하자. 마지막으로 상황이 어느정도 정리 된 뒤 오군 본진에 주둔중인 여몽등의 적장을 처치하면 시나리오 종료. 관평으로 시작하면 동문이 잠겨서 길을 돌아야하는데 중간에 관우가 아직도 안왔냐고 묻는다 그러다가 안오면 사망하는 컷신이 뜨면서 게임오버가 뜬다. 대체로 동문이 갑자기 빨리닫히는데 아마, 제작자가 이거 노린거 같다... 성채로 플레이 경우 뒷치기를 할 수 있다. 거기서 육손이 튀어 나온다. DF+8 이 보이면. 후딱 잡아주자. 그리고 여몽이 뜬금없이 분노하자 성채를 공격하라고 하면서 때거지로 잡병들이 출몰한다. 게임하다가 보면 오의 적원군 육손이 오는데 육손을 죽이면 브금이 갑자기 변하더니 거기서 장비와 유비가 원군으로 오면서 복숭아 꽃에서 우리 삼형제가 도원결의를 했던게 잊었냐? 라는 개드립이 난무한다.
6편에선 스토리모드에 편입되진 않았지만 촉군 번성전 후편이 맥성전처럼 도망전 형태를 띈다. 또한 관우가 마지막으로 도달하는 성채, 즉 최종 결전 지역이 바로 맥성이다. 이외엔 크로니클 모드에서 맥성전 명칭의 관우 열전으로 등장. 맵은 5편 형주를 썼고 맥성을 포위중인 여몽을 포함한 오군 적장을 모두 격파하면 촉군 지원이 하단에서 등장하며 좌측에서 지원온 손권의 오군을 섬멸하면 시나리오 종료. 또한 관평열전으로 맥성돌파전이 등장. 맵은 골때리게도 상관도 없는 5편 하북평정전맵을 썼다. 시나리오는 상단의 원소군 본진에서 시작하며 하단에서 고전중인 관우를 구원하기 위해 여몽이 이끄는 추격군을 단기돌파를 시행한 뒤 탈출구에서 대기중인 손권을 격파하여 관우를 무사히 탈출시키면 종료되는 간단한 시나리오이다.

17.3. 번성 방위전


진삼국무쌍3 맹장전에서 서황 무쌍전 시나리오가 해당 이름으로 등장했다. 내용도 물론 번성에서의 서황과 관우의 격돌이 주된 내용이다. 위기의 조인군을 구출한 뒤 번성을 방위하면서 눈물나는 서황과 관우 사이의 의리가 강조된다. 맵은 번성전에서 맥성과 번성앞마당만 남기고 모두 잘라낸 유닛 시나리오 형태이다. 시작하자마자 촉군의 공성부대가 들이닥치며 이 공성병기를 파괴하라는 지시가 내려진다. 서문과 남문 양방향으로 접근해오므로 신속하가 한쪽을 처리하여 다른 쪽의 지원을 가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공성병기를 모두 파괴한 뒤엔 성안에 있던 위군 본대가 전군 돌격을 시행하는데 촉군에 이에 응하여 역시 전군 돌격을 시행하면서 전장이 개판난전이 된다. 서황으로 플레이하여 관우에게 접근하면 이벤트컷신이 발생하니 참고하자. 이 기세로 관우를 격파하면 시나리오는 종료된다.
진삼국무쌍7 맹장전에서 위군 외전으로 추가되었다. 본편에서 인상깊게 그리지 못했던 방덕, 조인과 그리고 새로추가된 우금을 위한 시나리오. 이 셋중 1명을 조작해 무지막지하게 쏟아져 나오는 촉의 군세를 막는게 주 목적인 시나리오다. 정해진 조건을 만족시키면 새 if루트가 열린다. 참고로 방위전 상황도 IF 루트인지라 촉군과 오군이 연합해서 쳐들어온다. 물론 시나리오 흐름을 통해 오의 군세를 직접 번성으로 유인시켜 번성의 수계를 시도하려는 관우의 움직임을 묶어버리며, 동시에 수계를 공지하려는 전령까지 차단. 이후 오군이 번성에 들어간 것을 안 관우가 수계를 중단하나 직접 플레이어가 속한 위군이 수계를 억지로 실행하여 오군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는 '''성 안에 오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촉군이 수계를 진행시켰다''' 라는 소문을 퍼뜨려 결국 오와 촉의 연계가 깨져 오군이 전원 퇴각하고 이후 촉군을 격퇴시키는 시나리오. IF조건은 아군장수를 단 1명도 패주 시키지 않고 시나리오를 승리하는 것이니 아군 패주에 주의하자.
[1] 제갈량 등장때문에 실제년도보다 5년 이상이나 밀려버렸다.[2] 7의 관도전투는 오소가 맵 밖에 있어서 오소 탈환하는 재미가 타 시리즈에 비해 매우 적고 다른 시리즈에 비해 원소군이 그렇게 세지 않아서 역전의 쾌거가 더욱 부족하다. 조비를 제치고 주역이 될 줄 알았던 악진도 화계를 보호하는 임무가 전투에서 그리 비중도 없고 컷씬도 장합의 항복도 장합의 멘트 한 마디로 끝나며 오소 염상마저 대사로 후딱 넘겨버리니....[3] 제갈량 등장때문에 실제년도보다 5년 이상이나 밀려버렸다.[4] 심지어 '''조조'''로 플레이 해도 이벤트가 나온다.[5] 실제로 정사에서 서서는 장판파에서 도망 도중 어머니가 잡히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조조군에 들어갔다.[6] 그러나 7편의 적벽대전의 가장 큰 문제는 배위에서 프레임 드랍이 심하다는 것이었다.거기에 화계 이펙트까지 더해지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더군다나 돌입을 위해 장애물까지 투석기로 처리해야 하는게 이게 여간 짜증나는게 아니다.[7] 근데 씁쓸한 점은 이 때로부터 2년 뒤에는 주유마저 죽기 때문에 소교 역시 언니처럼 과부가 된다는 것이 문제(...). [8] 이런 시간대가 어긋나는 시나리오는 3편 동관전이 아닌 다른 시나리오들에서도 종종 나온다. 당장 촉전 손오의 최후 시나리오에서는 '번성 전투', '남만 평정전', '이릉 전투'가 같이 나온다.[9] 여기서 한 가지 팁이있는데 수문을 부수자마자 바로 한수에게 가서 대기하고 있다가 한수가 배신하는 즉시 격파하면 연합군이 배신하지 않고 아군을 유지한채로 진행 할 수 있다.[10] 이후 양평관전에서 장로군 소속으로 등장해 이후 위군에 귀순.[11] 방덕과 그 이외 무장으로 플레이하면 "Swept Away"라는 다른 음악이 나온다.[12] 방통을 구하지 않았다면 제갈량, 방통을 구했다면 방통이 계책을 실행한다.[13] 4편의 예로, 위군 측에서는 다른 장수들과 함께 조조가 본대를 이끌고 구원하는가 하면, 오군 측에서는 감녕의 기습이 전투의 핵심 전략으로 나온다.[14] 처음 등장 때는 어느 네임드 무장과 별로 다를 바 없지만, 두 번째 등장 때는 맷집이 불어난 상태에서 등장하며, 세 번째 등장 때는 아예 강화되어서 등장한다.[15] 6에서는 정군산 전투 -전편-이 딱 하후연 죽음까지라 막는게 불가능하다. 7에선 if조건을 만족시켜 살리는게 가능..[16] 코에이의 조조 미화가 절정에 달한 부분으로 그 창천항로도 한중전은 변명의 여지없는 조조의 패배로 묘사했다. 한중전 패배를 이런 식으로 묘사한 건 무쌍 시리즈가 유일하다. [17] 상술한 방통이 조조의 계략을 눈치챈 이벤트에서도 하후연이 버젓이 살아나 황충, 마초, 마대에게 화살을 날리며 견제한다. 그런데 정작 그 뒤로 하후연은 등장하지 않는다. [18] 다만 복수자라는 컨셉은 마초가 아닌 왕이가 가져가버렸고, 진지대화를 듣지 않으면 마초와 마대가 멸문당했다는 사실자체를 모르는 플레이어도 있다.[19] 7편에서는 전작에서 하후연의 죽음이 너무 드라마틱하다고 했는지 하후연의 죽음을 매우 간략하게 표현했다. 다 이긴 줄 알고 한숨 놓은 하후연에게 황충이 기습으로 화살을 날리고 가슴에 화살을 맞은 하후연이 하후패를 보며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바로 쓰러지며 사망.[20] 관우가 복병에 당하기 전에 미방, 부사인을 격파하면 이를 막을 수 있다.[21] 이 이벤트 씬도 연합군 쪽의 관우격파 씬 못지않게 슬프다.[22] 하지만 플레이어가 관우라면 사망 이벤트가 뜨질 않는다.[23] 원래는 총대장인 관우가 나오지만, 관우가 사망한 경우는 장비나 관평이 나온다.[24] 보통 총대장이 퇴각하거나 사망하는 컷신이 나온다.[25] 적장을 3명 이상 잡을 시 서황은 반드시 출격한다.[26] 연출을 꽤 참신하게 했는데 미션목표가 번성 점령이건만 번성 외성을 장악하는 순간 갑자기 형주가 오군에게 점령되었다는 정보가 뜨며 미션이 강제종료 되버린다. 이는 플레이어에게도 촉군이 오군에게 완벽한 기습을 당했다는 느낌을 확실히 준다.[27] 여담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각 나라의 테마곡과 전용 전투 테마곡을 내보였는데, 위는 관도 전투, 오는 오군 전투 테마곡, 즉 당사자가 대승을 거두는 전투의 테마곡이 공개되었건만 촉은 당사자가 패배하는 번성 전투 테마곡이 나왔다.[28] 이 수계를 당하느냐 당하지 않느냐가 '''정사/IF 루트를 나누는 거대한 척도.''' 만약 수계를 당하면 도우러 온 원군도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손가락만 빨며 강건너에서 불구경만 한다. IF루트여도 수공을 당할 수는 있으나, 전황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29] BGM이 진삼국무쌍 5의 격전 BGM인 Chaoctic Field로 시작한다.[30] BGM이 진삼국무쌍 5의 우세 테마인 Gain Momentum으로 변한다. 진삼국무쌍 5 관우 무쌍 모드에서 번성 전투를 승리한 후 유비가 다급히 달려올때 이 BGM이 울렸었다.[31] 맥성 전투 당시 강유는 변방 중의 변방인 옹주 촌구석에 살던 10대 후반의 소년이었다. 뜬금없이 그가 맥성에 와 있는 이유는, 실제 강유의 활약상은 삼국시대 후기에 치우쳐 있는데 진삼에선 6편 이전까지 전통적으로 삼국지 전반부에 치중하여 후반부가 몹시 부실했기 때문이다. 즉 강유를 등장시킬 만한 변변한 시나리오가 없어서 엉뚱한 데다 어거지로 끼워넣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