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헌

 



<colbgcolor=#e8440a>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No.16'''
'''진상헌'''
'''생년월일'''
1986년 4월 22일 (38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서울특별시
'''학력'''
송전초 - 인창중 - 문일고 - 한양대
'''종교'''
개신교[1]
'''포지션'''
센터
'''신체'''
198cm / 86kg
'''배구 입문'''
초등학교 6학년
'''프로 입단'''
2007-08 V리그 1라운드 3순위 (대한항공)
'''소속 구단'''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07~2020)'''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2020~)'''
'''군복무'''
상무 배구단 (2014~2016)
'''응원가'''
'''대한항공 시절'''
클론 - 돌아와[2]
자체제작 응원가[3][4]
'''OK저축은행 시절'''
[5]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반지'''
'''2018 '''
1. 개요
2. 선수 생활
2.1. 지명 이전
3. 여담
4. 관련 문서


1. 개요


대한민국의 現 배구 선수.

2. 선수 생활



2.1. 지명 이전


한양대 3학년 시절 프로무대에 뛰어들어 1라운드 3순위로 대한항공의 부름을 받아 입단하였다. 원래 대한항공이 2순위 지명권을 받은 상태였지만 삼성화재에 2순위 지명권을 내주게 되어 삼성화재 측에서 인하대 졸업예정자였던 유광우를 지명하였고 다음 3순위로 그가 대한항공의 지명을 받게 된 것.

2.2. 대한항공 점보스 시절


영원할 것만 같았던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시절.
프로 데뷔 첫 시즌이었던 2007-08 시즌에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6] 센터의 주 임무인 블로킹이 신통치 못했다. 선배인 김형우가 65개, 단신(192㎝) 센터였던 이동현도 50개의 블로킹을 잡았는데 높이가 가장 좋은 그는 33개에 불과했다. 공격 성공률도 겨우 절반(51.98%)일 정도로 첫 시즌 득점이 146점에 그쳤다.
이에 실망했던 진준택 前 감독은 이런 그를 자주 기용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는 속도는 느렸지만 착실히 진화했다.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08-09 시즌에는 공격 성공률이 53.59%로 올랐고 2009-10 시즌에는 55.86%, 2010-11 시즌에 58.97%를 기록하며 한때 속공 랭킹 현재 4위(성공률 61.17%)로 프로 입문 후 처음으로 ‘톱5’에 들기도 했다.
그렇게 소속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다 2014년 4월 상무 입대가 확정되어 군복무를 수행한 후, 2016년 1월 전역하여 대한항공에 다시 합류하였다.
2017년 V리그 챔피언 결정전 내내 온갖 세레모니로 이슈를 만들면서 최종전까지 현대캐피탈 선수들과 팬들의 어그로를 끌었으나, 정작 역전패로 팀이 준우승에 머물면서 도리어 역관광을 당했다. 그 뒤 FA 자격을 얻었으나 3차에서야 겨우 계약에 성공하였다. 연봉 2억 5천만원에 계약하였다.

2.3. OK금융그룹 시절


2019-20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획득해 3년간 연봉 2억 5천만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 박기원 감독의 베테랑 홀대론이 수면 위로 드러난 대목이자[7], 데뷔 이래 대한항공에서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던 진상헌의 배구 인생 제2막이 열리게 되었다.
그의 이적으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대한항공은 부랴부랴 우리카드에서 뛰었던 이수황을 대체자로 영입했다.
10월 25일 친정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장하여 1세트부터 블로킹과 속공으로 5득점을 하면서 개인 통산 450블로킹에 성공하였고, 이날 총 12득점에 공격 성공률 72%라는 순도높은 공격력으로 친정팀 상대로 3-2 풀세트접전끝에 승리하는데 일등공신이 되었다.
10월 28일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의 경기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친구이자 절친 신영석과의 맞대결을 하였다. 이날 11득점을 했는데 블로킹으로만 6득점 하였다. 특히 4세트 24-25 듀스 상황에서 신영석의 속공을 블로킹하면서 팀을 승리를 이끈 득점이 백미였다.
11월 1일 서울 우리카드 위비와의 경기에서 15득점에 공격성공률 90.91%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블로킹으로만 5득점을 올리기도 하였다.
11월 6일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경기에서 12득점, 공격성공률 88.89%, 블로킹 4개를 기록하였다.
11월 10일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13득점 공격성공률 84.62%, 블로킹 2개를 곁들이면서 팀으 6연승을 이끌었다.
1라운드가 끝난 현재, 블로킹에서 1.04로 리그에서 유일하게 1이 넘어가는 수치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속공성공률에서도 77.55%로 2위 박태환의 65%와 12%가 넘게 차이는 수치를 보여주며 1위를 달리고 있다.
1라운드만 본다면 진상헌 영입이 선수단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그야말로 FA이적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3. 여담


>오늘 남자 뒤통수를 쳤습니다. 모르고 쳤습니다. 진상헌 선수님 죄송합니다. ^_^;;

4. 관련 문서


[1] 실제로 술도 입에 대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독실하다고 하며, 성경책 보기가 취미라고 한다.[2] 진상헌 워어어 진상헌 진상헌 워어어 대한항공 승리 위해 점보스 진상헌 화이팅 (진! 상! 헌!) (X2)[3] 진상헌! 오오오 진상헌! 대한항공 점보스의 진상헌! (X4)[4] kt wiz 박기혁 응원가와 같은 리듬이다.[5] 진상헌 진상헌~ 진상헌 진상헌~ OK의 진상헌~ 진상헌~ OK 진상헌~ (진! 상! 헌!) (×2)[6] 항튜브 겉핥기 인터뷰에서 해명(!)[7] 당장 1년 전 김학민이 원 클럽 맨으로 남지 못하고 KB손해보험으로 트레이드된 바 있다. 명목상의 사유는 샐러리캡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