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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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광명시 철망산로 84(하안동)에 위치한 사립 일반계 기숙사 고등학교이다.
2. 역사
2.1. 학교 연혁
[1993. 07. 27] 학교 법인 진성학원 설립허가 설립자 차종태 이사장 취임
[1994. 10. 14] 진성고등학교 설립 인가 (학년당 8학급)
[1995. 03. 02] 제1회 신입생 입학(총 416명)
[1998. 02. 14] 제1회 졸업식(총 378명)
[2003. 09. 26] 학급 설치 변경 인가(총30학급)
[2005. 07. 17] KBS 1TV ⌜도전! 골든벨⌟ 출연, 제50대 골든벨 탄생(9기 이덕원)
[2006. 01. 12] 제2대 이사장 차동춘(교육학 박사) 취임
[2006. 09. 07] 제16회 SK전국고교생 대입학력경시대회 단체대상 및 자연계 개인대상(한국일보)
[2007. 03. 02] 제5대 김성기 교장 취임
[2007. 06. 16] 제8회 전국지리올림피아드 전국대회 대상
[2008. 02. 13] 제11회 졸업식(총 335명, 누계 3,988명)
[2008. 05. 01] 2008학년도 제1회 경기도 중등 논술능력평가 최우수상(1위) 수상
[2008. 07. 01] 제6대 최종규 교장 취임
[2010. 07. 04] 고교종합평가 만족도 전국1위 (헤럴드 경제-진학사 주관)
[2012. 11. 15] 제7회 전국 고교생 모의재판 경연대회 형사부문 법무부 장관상 수상(법무부 주관)
[2013. 02. 06] 제16회 졸업식(총 344명, 누계 5,768명)
[2013. 03. 02] 제 9대 설영태 교장 취임
[2013. 03. 04] 제19회 입학식(총 341명)
[2014. 02. 12] 제17회 졸업식(총 332명, 누계 6,096명)
[2014. 03. 02] 제20회 입학식(301명) 및 10대 전대석 교장 취임
[2015. 02. 11] 제18회 졸업식(346명, 총 누계 6,442명)
[2016. 02. 12] 제19회 졸업식(319명, 총 누계 6,761명)
[2017. 03. 02] 제11대 이상원 교장 취임
[2019. 02. 08] 제22회 졸업식(288명, 총 누계 7,645명)
[2019. 03. 04] 제25회 입학식(246명)
3. 교훈 및 상징
3.1. 교표
3.2. 교훈
1. 땀을 흘리자
2. 학문에 힘쓰자
3. 사랑을 실천하자
3.3. 교가
[작사 조병화/작곡 정부기]
변천하는 새 시대의 새로운 문명
진리 탐구 사회 연구 꿈을 안고서
미래로 전진하는 젊은 학도들
진성은 우리 자랑 빛나는 학원
새 학문 새 물결 새로운 이상
손잡고 쉬임 없이 앞서나가세
3.4. 교목#s-2
교목: 소나무
3.5. 교화
교화 : 목련
3.6. 교조
교조 : 까치
3.7. 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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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현재 진성고등학교 교복''' (교모는 개교 후 몇년 정도만 쓰이다가, 현재에는 쓰이지 않는다.) 교모가 있던 시절에도 입학식과 졸업식 및 운동장 조회 등의 공식적인 행사 이외에는 쓸 일이 없었다고 한다.[1]
원래 교복 세트(동, 하절기 교복, 교모, 코트)는 사관학교 생도의 정복을 모델로 만들어졌다. 초기 교복은 사관학교 생도의 정복처럼 허리선이 다 드러날 정도로 핏이 타이트하고 상의도 매우 짧았다.[2][3] 하지만 이런 스타일의 교복은 오랜시간 앉아있기 불편했고 고등학생의 폭발적인 성장속도와 고무줄같이 변화하는 몸무게를 감당할 수 없었기에 3년도 안되어 지금과 같이 품이 넓은 형태의 교복으로 재디자인되었다. 앙드레김이 디자인했다는 소문이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4] 교복이 타학교들에 비해 얇아서 동복까지 다 입어도 겨울에는 무진장 춥다. 사복 외투는 교복 자켓 위에 입는 것만 허용된다. 체육복의 경우, 2019년 기준 3학년은 하늘색 2학년은 보라색 1학년은 연두색이다. 하복과 동복에 디자인에 차이가 없으나, 두께에서 약간 차이가 있다. 이것을 계절마다 다르게 입을 시에는 징계를 받는다.[5][6]
교복이 얇아서인지 학교 공식 코트가 있다. 일명 진성코트. 2019년 기준 무릎 약간 위로 올라오는 버건디 색 트렌치 코트로, 어깨에 견장도 있으며 학교마크가 새겨진 금색 금속단추가 달려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싼 탓에, 실제로 구매하는 학생은 거의 없다 [7] 아침조회(구보) 때에도 각종 사복은 원칙상으론 금지된 한편, 진성코트는 자유롭게 입을 수 있다.
4. 학교 특징
광명시 내에 유일한 기숙형 고등학교이며 2017년 이후 기숙사는 선택제로 바뀌었다. 학교에 프로그램이 많아 학종으로 가려는 학생들에게 적합해 학종의 실적이 좋다. 단, 국어, 수학 시험이 상당히 어려워 내신이 잘 나오지 않는다. 특히 시험범위도 많으므로 입학하기전에 선행을 해두면 큰 도움이 된다.
4.1. 학종 대비 팁
학종을 대비할 때 학기 말에 각 과목 교사들에게 가서 이러이러한 내용을 했으니 세특을 작성하실때 참고해달라고 부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종은 적극성이 가장 중요하다.
4.2. 주변 환경
바로 옆과 길 건너에 하일초등학교와 철산초등학교, 철산중학교가 있으며 도보로 5분 거리에 하안도서관이 있다. 상업 건물로는 백화점 비슷한 세이브존이 있고, 교통 환경으로는 근처 버스 정류장과 안양천 건너에 독산역이 있다. 근처 번화가로는 하안사거리와 철산 상업지구가 있다.
학생들 사이에서 애로 사항이 꽃피는 점 중 하나가 주변 학교로부터[8] 오는 소음이다. 이 점은 특히 모의고사 날과 지필고사 기간에 크게 단점으로 작용한다.
5. 학교 시설
효천학사라는 이름을 가진 기숙사와 교실이 있는 교사동으로 나뉜다.
5.1. 교사동
1층엔 물리실, 화학실, 상담실, 행정실, 미술실, 이사장실, IT학습실과 전산실이 있다.
2층엔 교무실, 교장실이 있으며, 3층은 3학년, 4층은 2학년, 5층은 1학년이 사용한다.
학년 당 10반으로 운영되며 한 반 평균 인원은 23명 정도이다
2020년 기존의 다리를 뻗을 수 없던 책상에서 다른 학교들의 일반적인 책상으로 책상이 바뀌었다.
5.2. 효천학사
2층과 3층에 있는 기숙사는 한 방에 30 내지 40명이 들어가는 등 시설이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9] 2017년 이후 기숙사는 선택제로 운영되고 있다. 공부에 뜻이 없거나 기숙사 생활이 몸에 맞지 않는 학생들은 통학신청하여 통학하고 있으며 기숙사 사용 인원이 점차 줄어감에 따라 일부 여자 기숙사는 1명이 2개 침대를 쓰기도 한다고 한다.
만약 본인이 기숙사를 들어올거라면, 꼭 신중히 생각하자. 기숙사는 2019년 기준 연 240만원이 드는데,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환불이 불가능하다.''' 물론 멀쩡히 통학으로 돌린 학생들도 있지만, 사실 돈을 다 버린 친구들이다. 질병이 있다면 인정퇴소가 가능하긴 하다. 최후의 수단으로 7무 위반으로 기숙사 강제 퇴소란 방법이 있다. 물론 7무중 기물파손 이성교제같은 사소한 규정으로는 퇴소가 안된다. 강제퇴소를 당할만한 사유로는, 무단이탈[10]이나 절도, 교내 흡연, 음주정도가 될것이다.
4층의 독서실은 독서실 하나에 60명 정도 들어가며 넓고 쾌적한 시설을 자랑한다.
2020년 철제 침대가 나무로 된 좀 더 큰 이층 침대로 바뀌었다.
5층에는 상위 2-30명 정도의 학생이 따로 뽑혀 다른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시스템 "정독반"이 존재한다.[11] 여기 뽑히면 일단 공부환경도 조용하고, 길드활동을 통한 생기부작성 등 할 건 많다. 1년에 4번의 정독멤버가 나오고 성적이 안 되면 다음 정독반엔 들어가지 못하고 그 다음 시즌을 노려야 한다. 그래도 나름 비정독반의 자습분위기가 점점 좋아지고 있어 학업역량을 끌어올리기 좋아지고 있다.
음악실과 사회탐구실, 과학탐구실도 5층에 있다.[12]
1층에는 매점과 급식실이 있으며
지하에는 체육관인 효천관이 있다.
6. 학교 생활
기상시간이 오전 6시이며, 기숙학교들 중에서 비교적 많이 상당히 빠른 편이다. 기상송은 보통 아이돌 신곡이나 히트곡, 팝송 등이 나오며 심지어 가끔 일본 애니메이션 오프닝과 보컬로이드가 부른 노래도 나온다![17] 하지만 이렇게 일어난다고 다 공부하는 건 아니며 독서실에서 공부할 사람은 하고 안 할 사람은 잔다. 그렇다고 기숙사 가서 누워서 자는 건 안 된다.
아침 점호와 야간 점호를 하는데, 아침 점호는 비, 눈 같은 기상으로서의 이유나 학생 귀가일(주로 금요일), 모의고사 응시일, 시험기간 등이 아닌 이상 운동장에서 점호를 진행한다. 아침에 얼어 죽을것 같은데 불러서 운동장 구보 시키면 울분이 터진다. 자율학습의 경우 8교시, 9교시, 야자1, 야자2로 나누어 11시 10분까지 진행한다. 공부를 더 하고 싶은 학생의 경우 연장 신청을 하여 12시 50분까지 더 공부하고 잘 수 있다. 야간담임들은 추천하지 않는 편이다. 애매한 연장시간 덕분에 연장끝나고 오면 연장 안 한애들이 막 잠들참에 애들이 우당탕 들어와서 욕을 한사발 먹기도 한다.
6.1. 방과후 프로그램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으며 프로그램들의 질도 좋다. 친구들, 선배들의 이야기를 참고해 좋은 교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특별한 활동을 한 경우 개인세부능력특기사항에 넣을 수 있도록 하자.
과거엔 방과후가 의무수강이었으나 2017년 교사들이 강좌를 개설하지 않아 의무수강이 없어졌다. 따라서 기숙사 학생들도 방과후를 듣지 않고 자기주도학습을 하는게 가능하다. 이는 학교의 과도한 방과후학교 개설 압박과 일부 방과후 프로그램 수강자들의 방과후교실비 미납으로 인해 임금이 체불된 사건으로 인한 일으로, 일부 교사는 꿋꿋이 강좌 개설을 하고 교장도 학생들에게 방과후 프로그램 신청을 독려했지만, 강의를 열지 않는 교사들이 많아져 질 좋은 콘텐츠가 줄어 2018년부터 외부강사와 일부 교사들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들을 만한 방과후 프로그램은 적다. 각자가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학업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6.2. 주요 행사
효천제 : 매년 12월 말에 행해지는 학교 축제이다. 실내 교실/실외 주차장 등에서 음식 등을 팔기도 한다. 각자 장기자랑을 하고 이벤트도 하는데 장기자랑 때 오디션을 봐서 떨어질 수도 있다.
JSMUN: JinSung Model United Nation의 약자이다. 주로 11월에 행해지며, 영어나 정치 계열에 자신이 있거나, 그쪽으로 진학하려는 학생이 많이 모인다.
과학탐구토론대회: 각 팀이 하나의 과학 관련 토론 주제를 바탕으로 토론 준비를 하여 토론을 한다.
진성사이언스오픈랩: 각 팀이 과학관련 자유주제로 주제를 하나씩 선정하여 가설 및 실험과정들을 포함한 보고서를 작성한다. 본선에 진출하게 되면 보고서를 토대로 직접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된다.
진성골든벨: 각 반별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이 골든벨 형식으로 퀴즈를 맞춘다.
수학/과학 경시대회: 말 그대로 경시대회. 주로 중학생 대상 올림피아드 유형이 나온다.
7. 교통
7.1. 버스
7.1.1. 철산중학교.진성고등학교
7.1.2. 하안주공2.9단지
7.2. 철도
8. 출신 인물
김소정[12기]
이병열[2기]
이현이[5기]
조현진
정경호[5기]
9. 사건·사고
학생인권 논란이 일어난 적이 있다. 진성고등학교 학생인권 논란 참조.
2016년 현재 이 논란 때보다는 나아진 편. 그러나 핸드폰 등은 걸리면 여전히 압수하며, 매주 월요일 등교 시 학생들의 짐을 검사하나, 짐 검사는 여학생의 경우 캐리어를 들어내다시피 샅샅이 뒤지기도 하지만, 남학생의 경우에는 야간담임과 하이파이브만 하고 가기도 한다. . 그리고 샤워실은, 기숙사 건물 1층에 탕없는 목욕탕 정도의 거대한 남자 샤워실과, 생활관 지하, 생활관 각 층에 여자 샤워실을 따로 만들었다. 남자 샤워실에 학생이 몰릴 때면, 생활관 각 층의 여자 샤워실에서 온수가 안 나오기도 한다.
10. 기타
진성고등학교 졸업생 출신의 교사들이 몇 명 있다.
두발규정은 여전히 있다.
설립자는 기숙학원도 만들었다. 학원은 서울 개봉동으로 건너는 다리 코 앞에 있다. 즉 공교육과 사교육을 같이 굴린다. 사실 기숙학원이 더 먼저고 학원을 운영하면서 번 돈으로 진성고를 세웠다.
2019년 5월 말 설립자가 학교에 찾아와 기숙사 규정과 교내 시설들의 명칭을 개정하면서 당시 흐트려졌던 학업 분위기와 규정들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던 상황을 바꿔보고자 했다. 하지만 학생들은 크게 변하지 않았고, 그저 강화된 규정만 피해가며 귀찮아 할 뿐이다.
[1] 주말에 귀가했다가 귀교했을 때 모자를 깜빡하고 두고 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초기 학생들은 서울이나 경기도 타시에서 오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 경우 굉장히 낭패였다. 귀교시 사감선생들이 교문 앞을 지키고 있다가 귀교하는 학생들의 복장을 점검했을 때, 교복, 교모, 학교뱃지, 명찰, 검은색 구두 중 한가지라도 이상이 있으면 생활교육(생교) 대상자였다. 생교에서는 남녀구분 없이 점심시간 한시간 동안 체력단련을 받았다. 현재 생교는 사라졌다.[2] 키가 큰 남학생들은 광명시 바깥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했을 때 종종 사관학교 생도로 오해받았다. 특히 동복에 코트를 걸치고, 한 손에 교모를 들면..[3] 교복도 교복이지만 3년 동안 50명이 넘는 급우와 단체생활을 했고, 교무실에 들어갈 때에도 거수경례를 하며 '몇학년 몇반 누구, 교무실에 용무있어 왔습니다.'를 외쳐야 했던 초기의 학풍을 면접관들이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시기의 졸업생들은 사관학교 입학 후 적응하기가 매우매우매우 수월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기도 한다. 여담으로 고등학교 입시를 앞에 둔 자녀의 학부모들 사이에서 초기 진성고가 유명했던 이유는 스파르타식 교육을 하기 때문이었다.[4] 앙드레김이 디자인했다는 건 10년 전에도 있던 소문이며 어느 한 사감선생님이 거짓말을 퍼뜨리고 다닌다.[5] 징계를 받는다고 규정되어 있지만, 실제로 시행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애초에 디자인이 똑같아서 겉으로 봤을때 구별이 불가능하다.[6] 매점에서 판매하는 학교 지정 반팔 반바지 체육복이 있는데, 하복 착용 기간이 아닐 때에 입으면 징계당할 수 있다.[7] 초기에는 거의 의무구매 사항이었다. 특별한 사항이 아니면, 사복외투를 학교 안에서 입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8] 하일초등학교, 철산초등학교 그리고 철산중학교[9] 2017년부터 2층 침대 2쌍마다 커튼을 설치해 40인 1실, 1블록 4인으로 운영된다. 냉난방 기기 가동에 아낌이 없어서 겨울에는 덥고 여름에는 춥다.[10] 이것도 교장 앞 월담이나 무단외박, 상습 이탈 정도는 되어야한다.[11] 면학반이 1, 2, 3학년 여학생 최상위 학력반이고 원래 정독반이 1, 2, 3학년 남학생 최상위 학력반이다.[12] 음악실로 이동하려면 교사동 옥상에 있는 구름다리를 통해 효천학사 5층으로 넘어올 수 있다.[13] 2019년 6월부로 자율 활동이 아닌 자습으로 바뀔 전망이다.[14] 이때 통학생이 등교한다.[15] 이때 통학생이 하교한다.[16] 당일 신청자에 한해서만 진행한다.[17] 기상방송을 하시는 사감선생님께 부탁하면 사전 검열을 통해 틀어주신다.[12기] [2기] [5기] A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