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 베이커

 


'''진저 베이커
Ginger Baker
'''
[image]
'''본명'''
피터 에드워드 베이커 (Peter Edward Baker)
'''출생'''
1939년 8월 19일, 잉글랜드 런던 남부 루이셤
'''사망'''
2019년 10월 6일, 잉글랜드 켄트 캔터베리
'''국적'''
'''영국''' [image]
'''활동'''
1954~2019
'''직업'''
뮤지션, 싱어송라이터
'''장르'''
록 음악, 재즈, 블루스, 아프로비트
'''악기'''
드럼, 퍼커션, 보컬
1. 소개
2. 음악 활동


1. 소개


진저 베이커는 '''드럼의 마왕'''으로 불리는 영국의 '''전설적인''' 드러머이다. 전설적 슈퍼밴드 크림의 드러머로써 활약했다.
그는 키스 문마냥 탐탐을 엄청나게 많이 쌓아두고 연주를 하는 1960년대 당시의 드럼 연주법을 유행시킨 인물이다.[1]
진저 베이커는 역사상 최고 드러머를 뽑을 때 키스 문, 존 본햄과 함께 절대 빠지지 않는 인물이다. 보통 크림하면 기타 에릭 클랩튼만을 떠올리지만, 진저 베이커 또한 역사에 길이 남을 락 아티스트임은 부정할 수 없다.
여담으로 이름 진저는 그의 머리가 붉은색임에 기반하여 붙여진 별명이다.[2]
2019년 노환으로 사망했다. 그의 사망으로 크림 멤버들 중 생존자는 에릭 클랩튼밖에 없게 되었다.

2. 음악 활동


1960년대 '블루스 인코퍼레이티드(Blues Incorporated)'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이 때 잭 브루스응 만나게 되는데, 둘은 이 때부터 의견 충동리 잦았다 한다. 허나 이후 '그레이엄 본드 오거니제이션(Graham Bond Organization)'이라는 밴드에서 다시 리듬 섹션 멤버로 만나게 되는 등 인연이 이어지게 되었다.[3]
1966년 ~ 1968년까지 3인조 록 밴드 크림(밴드)에서 드러머로 활동했다. 자세한 사항은 크림(밴드) 참조.
크림이 해체한 후에는 에릭과 함께 베이시스트 릭 그레치, 키보드 연주자 겸 보컬리스트 스티브 윈우드를 섭외해 '블라인드 페이스(Blind Faith)'라는 또 다른 슈퍼그룹을 조직하지만 블라인드 페이스 역시 오래 지속되지는 못하고 해체된다.
[1] 반대로 존 본햄의 경우 이런 탐탐들을 엄청나게 줄여 키트를 극 간소화시키고 거기서 영혼의 드러밍을 선보여 현대 드럼 주법을 완벽히 확립하였다.[2] 영어권에서 붉은색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들은 다수가 '진저'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3] 에릭 클랩튼 역시 이 때 잭과 진저의 합주를 공연을 통해 들은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훗날 진저가 에릭에게 크림 결성을 제안했을 때 에릭이 잭의 가입을 조건으로 내세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