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버
- 질버(Silber)는 독일어로 은을 의미 하기도 한다.
1. 프로필
이하 KOF XI 기준의 프로필
2. 소개
SNK의 대전격투게임 부리키 원의 난입 보스. 이후 KOF XI에 부리키 원의 주인공 텐도 가이와 함께 난입 및 숨겨진 캐릭터로 출전했다.
부리키 원의 난입 조건은 처음부터 결승전까지 노미스로 진출할 경우, 혹은 예선에서 1회 컨티뉴한후 패자 부활전부터 노미스로 결승전까지 진출하는 것으로 성공시 본래의 결승상대를 날려버리며 난입한다, 중년의 료 VS 질버의 대전영상
질버 플레이 상, 하
이후 하이퍼 네오지오 64와 SNK가 망하면서 잊혀지는 듯 했지만 갑작스럽게 KOF XI의 난입캐릭터로 출현했다. 본래 잊혀진 캐릭터로써 나올 가능성이 희박했지만 텐도 가이가 출전하게 됨에 따라 주인공과 보스라는 대칭점으로써 등장하게된 것.
난입조건은 4스테이지까지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한 번도 파이널 다운 되지 않고(서바이벌 보너스 3회), 초필살기로 피니시 6회 이상. 조건 만족시 쟈즈나 질버가 난입한다.
참고로 피니시는 K.O. 표시가 떴을 때 인식한다. 따라서 '~으로 ~회 피니시'의 조건의 경우 피니시할 캐릭터 기준을 마지막에 등장할 캐릭터(서드 캐릭터)로 잡고, 반드시 연속으로 피니시 한다.
예를 들어 질버 & 쟈즈 조건을 만족시킬 때 각 스테이지마다 초필살기로 2회씩 피니시하려면 각 스테이지마다 세컨드 캐릭터와 서드 캐릭터에게 연속으로 초필살기 피니시한다.
[image]
난입캐릭터'''주제에''' 부리키 원의 난입 이벤트를 재현한 '''전용이벤트'''를 가지고 등장하는 위용을 보여준다!
[image]
플레이어블 버전은 2가지로 하나는 가이와 대전시 등장이벤트로 가이를 똑같이 따라하는 기행을 보여준다![4] 이후 애송이가... 라고 말한다. 텐도 가이가 부리키 원의 주인공이고 질버가 난입 보스인걸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는 료 사카자키와의 대전할 경우로 원래 발구르기를 크게 하면서(지뢰진 같이 땅이 흔들린다) 기합을 내면서 자세를 잡는 데 료와 대전할 경우 발 구르기를 가볍고 빠르게 하면서(충격파가 크게 퍼지면서 소리가 작다) 기합을 넣지 않는다.
캐릭터 성능은 다이몬 고로, 장거한을 능가하는 시리즈 사상 최강의 파워 캐릭터(성우도 장거한과 동일하다) 대신 걸음과 대시 속도가 미친듯이 느린 데 그냥 긴급회피로 이동하는 게 더 빠를 지경. 역대 KOF 사상 최악의 속도로 특히 대시 속도가 쿨라가 뒤로 걷는 속도보다 느릴 정도면 말 다했다. 이 때문에 질버 조작시엔 대시보단 점프를 이용한 러시나 모으기 커맨드를 이용한 대기군인식 플레이가 사용된다. 또 뒤구르기가 완전 무적이라 방어가 생각보다 좋다.
기본기들이 전체적으로 발동속도가 느리지만 판정과 범위, 위력등이 엄청난 것이 특징 [5] KOF XI의 보정이 상당하며 콤보, 근성치 보정이 붙었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 초필살기인 절 발꿈치 떨구기는 왠지 고우키의 재계와 비스무리하지만 성능은 당연히 넘사벽의 차이가 난다. 무적이므로 암전 부수기 등에 사용할 수 있고 점프C가 강제다운이라 점프C 공중히트 뒤에도 들어간다. 대회에서도 리더로써 상당히 많이 활약하는 편이다.
그밖에 '''전혀 용도를 알수없는''' ABCD 커맨드로 발동하는 쓰레기 초필살기가 있는데 해당 커맨드를 사용시 암전은 나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다. 슈퍼캔슬로 사용시엔 스킬 게이지까지 깎아먹는다. 반격기도 아니고 공격력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고 속도가 높아지는 것도 아니라 질버가 급조된 캐릭터가 아닌가란 얘기가 나오기도.
캐릭터 공략은 이것을 참조. 그러므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참고로 김갑환, 쉔 우, 그리폰 마스크에겐 악인으로, 아델하이드 번스타인에겐 강한 자로 인식되는 듯 하며 오스왈드에게 승리시엔 '암살자, 오스왈드인가...'라고 중얼거리는 데 이후 작품이 나오지 않아 자세한 관계는 불명.
[1] 장거한과 같은 성우.[2] 난입 및 대전 테마[3] KOFXI 전용테마로 쟈즈와 테마를 공유한다[4] 라운드 시작 전 가이가 훅(근거리 강 펀치) - 스트레이트(원거리 강 펀치) - 하이 킥(원거리 강 킥)으로 몸을 풀 때 똑같이 훅(근거리 강 펀치) - 스트레이트(원거리 강 펀치) - 하이 킥(서서 강 킥)의 순으로 따라한다[5] 엄청나게 간단한 콤보임에도 저딴 말이 안 나오는 위력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