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채프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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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 Chapman
1. 캐릭터 성능
2. 전용 아이템
3. 사용 스킬
4. 기타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 시리즈의 등장인물. 나이가 신디 레녹스와 동갑인 24세[1]로 지하철의 직원을 하고 있다. 성우는 보 빌링스리 (Beau Billingslea)[2]
퍼즐을 푸는걸 좋아해서 퍼즐 잡지를 항상 구독하는 모양이다. 불평 불만이 많아서 주위의 반감을 자주 사는 듯 하다. 다만 악의로 그러는게 아니라 단순히 성격이 그런것일 뿐. 취미는 농구와 농구화 수집. 특수 복장에 배스킷볼 유니폼까지 있을 정도다.
같은 흑인마크 윌킨스와는 꽤 친한 사이며 신디 레녹스와 서로 죽이 잘맞는 좋은 사이다. 요코 스즈키에게도 호감을 느낀다.[3] 데이비드 킹하고는 사이가 그닥 안 좋다. 알리사 애쉬크로프트는 '''본인이 무서워한다.''' (...) 케빈 라이먼하고도 사이가 썩 좋지 않은 듯하다.

1. 캐릭터 성능


체력이 알리사보다 낮다. 남자 캐릭터 중에서는 최하위. 바이러스 감염 속도는 미친듯이 높다. 그렇지만 일단 남자 캐릭터라서 일반 여캐들보단 화력이 좋다.
다만 스킬로 공격력 버프를 주거나 죽은 척으로 적을 속일수 있는 트릭키한 면이 있어서 손맛을 느끼면 자주 하게 될 정도. 상급자용 캐릭터이다. 게다가 명색이 지하철 직원이라 지하철 지리는 꿰뚫고 있다. 문제는 공격력 버프인 코인 토스는 순전히 운인지라 운이 없으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 대신에 다른 스킬들인 죽은 척 하기가 순간 회피기론 상당한 고성능이고 연속 휘두르기도 순간적인 딜링에 효과적. 좋은 근접 무기 하나 있으면 좋다.
AIPC로 놔두면 혼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위험할때는 플레이어 옆에 찰싹 붙는다. 겁쟁이라서 조금만 다쳐도 회복약을 냅다 써버리는데다 지시를 내려도 쌩까기 일쑤다. 거기다가 캐릭터 성격인지 쉬지 않고 애드리브를 날려댄다.
종합적으로 성능이 좋느냐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가진 스킬들이 대부분 부가적인 것들이라, 없으면 아쉽지만 있어도 별로다. 단 제대로 쓰거나 운만 따라준다면 굉장히 편해진다. 특히 죽은척 하기는 순간적인 회피기로도 우수해서 자주 쓰이는 편. 다만 바이러스 게이지는 주의하자.

2. 전용 아이템


전용 장비가 '코인'인데, 이걸 코인토스해서 그날의 운명을 점친단다. 역대 바하 등장인물 중 단 한명도 이런 확률적인 것에 의지하는 캐릭터는 없었단 점을 생각하면 꽤나 기념비적인 인물이다.
2편에서는 한술 더 떠서 '행운의 동전'이라는 아이템까지 등장했다. 소지 하고 있으면 좋은 일이 일어난다고는 하는데, 효과가 다양하다. 일단 근접 무기의 내구도 감소율을 50%로 줄여주는데다 크리티컬 확률을 5% 정도 높여준다. 거기다 이 동전을 소지하고 있으면 헌터의 무기 부수기 공격에 무기가 부숴지지 않는다.

3. 사용 스킬


  • 코인 토스
코인을 던져 앞뒷면을 정해서 운을 점친다. 앞면이 나올 경우 크리티컬 확률이 상승하는데, 이게 앞면이 나올때마다 계속 상승한다. 최대 한도는 45%. 따라서 웬만한 적들은 죄다 골로 보내버릴 수 있다. 만약 가능하다면. 코인 토스로 앞면이 4번 이상 나온다면 전투기계로 돌변한다. 케빈이나 알리사가 1초를 들여 재조준을 해야 확정적으로 띄울 수 있는 크리티컬 샷을 그냥 돌아다니면서 탕탕 쏴도 마구 띄울 수 있어 엄청난 전투력을 발휘한다. 거기에 크리티컬은 크리티컬 판정을 낼 수 있는 모든 무기에 발휘되기 때문에 케빈이나 알리사로 조준 사격을 하지 못하는 버스트 핸드건을 들려주면 3발이 모두 크리가 뜨거나 서브 머신건이나 어설트 라이플을 쥐어주면 좀비들이 픽픽 녹아버리고, 샷건을 수평으로 쏴도 헤드 크리티컬이 터져 날아가버리는 좀비들을 볼 수 있다. 심지어는 쇠파이프나 각목으로 적을 때리면 크리티컬이 터져 적들이 우수수 자빠질 정도. 하지만 크리티컬 확률을 최대치까지 채우기엔 운이 엄청나게 따라줘야 한다. 그야말로 이론상 최강. 1편에선 상승률이 15%였지만 2편에서는 크리티컬 상승률이 15%에서 10%로 너프 되었다. 그리고 최대 40% 상승이 한계로 바뀌었다.[4]
  • 죽은척 하기
땅바닥에 엎어져서 죽은척 한다. 죽은 척 하는 동안에는 바이러스 감염 속도가 월등히 높아진다. 다만 적의 시선을 순간 돌릴 수는 있는데다가 꽤 오래가서, 상대하기 곤란한 적을 만나면 항 바이러스나 허브를 먹고 죽은 척 한 다음 적이 지나치면 바로 일어나서 도망치는게 보통. 참고로 1편에서는 데미지를 입지 않는 무적 상태였지만 2편에서는 쓰러지는 자세 동안만 무적이고 이후엔 데미지를 2배나 더 입기 때문에 회피 꼼수가 통하지 않게 됐다. 거기다 좁은 통로에 옆으로 드러누워버리면 길막 (...) 까지 가능하다. 멀티플레이 시 뒤에 3명이 따라오는데 앞에서 드러누워버리면 대단히 난감해진다. 트롤링 중 하나.
  • 아이템 서치
방에 있는 아이템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한다. 종류에 따라 다른 아이콘으로 표시하며, 처음 들어온 방이라도 ? 로 표시되면 아이템이 있다는 뜻. 놓치기 쉬운 아이템이 많은 아웃브레이크이기 때문에 짐의 스킬 중 가장 유용하다고 볼 수 있다.
시나리오 '이계'에서는 맵을 열자마자 ?천국이 뜬다. 맵을 숙지하고 있기 때문.

  • 연속 휘두르기
근접 무기를 든 채로 타이밍 맞게 버튼을 누르면 계속 휘두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이론상으론 버튼 입력을 유지하는대로 계속 휘두를 수 있지만, 그게 힘들다보니... 해머나 스턴롯드 같은 제작무기도 마구 휘두를 수 있어서 잘 사용하면 진 삼국무쌍을 펼칠 수 있다. 특히 쇼다운 같은 보스전에서 유용한데, 해머 같은 강한 무기를 연타로 먹여도 100% 다 맞아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셀렉확률이 높은 편이다. 버튼 입력을 중단하면 숨을 헐떡거리는 딜레이가 존재한다.

4. 기타


겁이 많고 입이 가벼운 성격이라 게임하는 내내 뭐라 씨부리는걸 들을 수 있다. AIPC도 이걸 잘 재현해서 시도때도 없이 애드리브를 날리는데, 그 내용이 죄다 절망적인 것들이라, [5]보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짜증을 증폭시킨다. R.P.D. 가 배경인 사수 시나리오에선 마치 경찰이 된 기분이라고 하면서 경찰놀이에 심취한 짐을 볼 수 있다.
아웃 브레이크 2 돌파 카고트럭 엔딩에선 다른 도시에서 잘 살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농구를 하는지 새로운 운동화를 사러 가게에 들르는 모습이 나온다.
[1] 1998년 기준, 1974년생[2] 마크 윌킨스 목소리까지 담당.[3] 반대로 요코는 짐을 싫어한다. '''시끄럽다고'''.[4] 1편에서는 '앞면'이 6회 나오면 되지만 (1 / 64) , 2편에서는 9회가 나와야 (1 / 512) 최대치가 된다. 저정도 확률이면 차라리 그냥 코인 안튕긴 상태로 핸드건 크리티컬을 노리는게 더 낫다.[5] "내 인생은 끝난거야!", "더이상 방도가 없잖아..." 이런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