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파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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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출신 배우이자 프로듀서. 원래는 그다지 알려진 배우는 아니었지만 빅뱅 이론의 쉘든 쿠퍼로 인지도가 급상승했으며 대표적인 작품 역시 빅뱅이론. 빅뱅 이론을 통해 인지도가 폭발적으로 올라간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기활동을 하고 있다. 쉘든 쿠퍼 역을 통해 에미상을 5번 수상했으며, Critic's Choice Awards, People's Choice Awards, 골든 글로브 등을 수상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TV 시리즈나 영화를 주로 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상당히 많은 무대 연극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에이즈 감염자와 동성애자 인권 문제를 다룬 <The Normal Heart>의 경우 크게 호평을 받으며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The Normal Heart>를 통해 에미상 후보에 오르면서 2014년에는 에미상 두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사회적으로 규정된 남성성과는 사뭇 다른 남자아이를 그린 작품 <A Kid Like Jake> 에서는 직접 연기와 연출을 맡았고 호평을 받았으며,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되었다. 직접 연출을 맡은 <Special> 역시 2019년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근래 작품의 경우 대체로 개인의 성 정체성이나 가치관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편이다. 최근에는 파트너인 제작자 토드 스피웩(Todd Spiewak)와 함께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1. 소개
미국 텍사스 출신 배우이자 프로듀서. 원래는 그다지 알려진 배우는 아니었지만 빅뱅 이론의 쉘든 쿠퍼로 인지도가 급상승했으며 대표적인 작품 역시 빅뱅이론. 빅뱅 이론을 통해 인지도가 폭발적으로 올라간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기활동을 하고 있다. 쉘든 쿠퍼 역을 통해 에미상을 5번 수상했으며, Critic's Choice Awards, People's Choice Awards, 골든 글로브 등을 수상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TV 시리즈나 영화를 주로 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상당히 많은 무대 연극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에이즈 감염자와 동성애자 인권 문제를 다룬 <The Normal Heart>의 경우 크게 호평을 받으며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The Normal Heart>를 통해 에미상 후보에 오르면서 2014년에는 에미상 두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사회적으로 규정된 남성성과는 사뭇 다른 남자아이를 그린 작품 <A Kid Like Jake> 에서는 직접 연기와 연출을 맡았고 호평을 받았으며,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되었다. 직접 연출을 맡은 <Special> 역시 2019년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근래 작품의 경우 대체로 개인의 성 정체성이나 가치관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편이다. 최근에는 파트너인 제작자 토드 스피웩(Todd Spiewak)와 함께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2. 출연 작품[8]
2.1. 영화
2.2. 드라마[11]
2.3. 연극[12]
2.4. 제작
3. 여담
- 1973년생으로 2021년 기준 무려 49살이다. 작중 쉘든 쿠퍼가 첫 등장시 22살이고 배우가 20대로 보이기에 전혀 무리가 없다는걸 감안할때 무시무시한 동안이다. 서양 배우들 중에 30대를 앞두고 노화 직격탄을 맞은 사례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무섭다. 심지어 첫 방영부터 10여년이 흐른 지금도 20대로 보인다.
- 186cm의 큰 키와 긴 다리의 소유자로 수트핏이 대단하다. 또다른 매력 포인트는 크고 푸른 눈과 천진난만한 미소.
- 6세경 교내 연극에서 Kola-Kola bird 역할을 맡은 것을 계기로[14][15] 꾸준히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직접 대본을 써서 집에서 동생과 연기를 하기도 했다고. 학창시절 측근들은 그를 매우 유쾌하고 연기에 열정적이었던 학생으로 회상했다.
- 대학원을 준비하던 시절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Baby One More Time 뮤직비디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덕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는 듯.
- 2001년 대학원을 마치고 뉴욕으로 이주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였다. 빅뱅 이론 출연 전까지는 주로 단역이나 cf 배우로 활동했으며, 늑대소년으로 출연한 퀴즈노스 CF가 인상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2aCqf_oZneM&feature=share 30대 이전까지는 TV 커리어가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으나 그럼에도 감사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 뉴욕으로 갓 이주했을 당시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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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뉴욕 타임스 매거진을 통해 본인이 동성애자임을 밝혔으며[16] 10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음을 밝혔다. 그의 연인은 아트 디렉터로 일하고 있으며, 각종 시상식 등에 짐과 같이 참석하는 모습을 보인다. 2013년에 짐 파슨스는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가리켜 "an act of love- coffee in the morning, going to work, washing the clothes, taking the dogs out—a regular life, boring love."라고 언급한 바 있다. 사실상 결혼한거나 다름없는 상태로, 결혼얘기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건 없는 듯 하다. 2016년 기준 짐 파슨스와 그의 연인 토드 스피웩(Todd Spiewak)은 14년 가까이 교제를 이어나가고 있다. 2017년 5월 13일 마침내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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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생각은 크게 없었지만 관계를 합법화하고 기념 파티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여느 파티와 비슷한 기분일거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훨씬 더 의미있었다고. 결혼 이후에도 별로 달라진 것은 없지만 가끔 상기하게 된다고 한다. "We're a legal thing, just like mom and dad were!"[17]
- 빅뱅 이론의 스핀오프 드라마 영 셸든의 주인공인 아역배우 Iain Armitage로부터 결혼 선물로 개미집을 받았다. 본인은 괜찮았으나 배우자가 무서워했다고. 진행자가 개미는 수명이 길지 않다고 하자 결혼 선물로 죽음의 상자를 받은 거냐며 웃었다. 이후 인터뷰에서는 먹이를 안 줘서 그런지 한 마리밖에 남지 않았다고(...)
- 본인이나 배우자가 결혼반지를 잃어버려도 괜찮다는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일을 하면서 액세서리를 빼본 적이 없는 사람만 그런 걸 따질 수 있을 것 같다고.
- 2013년 TV 프로그램 'Who Do You Think You Are'에 출연하여 부계 조상이 프랑스 혈통임이 밝혀졌다.
- 한때 연수입 약 2900만 달러(한화 약 300억)에 달하는 수입으로 미국 TV시리즈 배우 중 수입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2위는 레너드 호프스태더를 연기한 조니 갈렉키.[18]
- 2017년 SIRIUS XM 채널에서 라디오 프로그램 'Jim Parsons Is Too Stupid For Politics'를 6주간 진행했다. 실제 배우는 미 대선 당시 힐러리 캠프를 지지했으며 이외에도 곳곳에서 꾸준한 진보 성향을 보이고 있다.[19]
- 텍사스 출신이지만 특유의 억양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이에 대해 짐 파슨스는 학창시절 연기 수업의 영향 같다고 설명하며 술을 마셨거나 가족과 함께하는 자리에서는 텍사스 사투리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 2020년 현재 Rufus와 Stevie 두 마리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2003년부터 키우던 강아지 Otis는 2018년 사망.
- 디저트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는 올리브 오일 케이크와 올리브 오일 아이스크림이지만 오레오 쿠키도 정말 좋아한다고. [20]
- 손을 계속 움직이는 버릇이 있다. 말할 때는 물론이고 말을 하지 않을 때도 손을 만지작거리거나 주변의 무언가를 만지는 등
- 엄청난 Nerd에다 과학 괴짜인 쉘든 쿠퍼와는 다르게 짐 파슨스 본인은 과학에 영 소질이 없을 뿐더러[21] SF에도 큰 관심이 없다. 한번은 닥터 후를 몰라 대중으로부터 장난스런 야유를 받은 적도 있을 정도. 참고로 엄청난 싱크로율의 쉘든 연기를 보며 분명 저 배우도 또라이 기질(?)이 없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팬들의 기대와 달리 배우 자체는 굉장히 평범하다. 본인 말로는 스타트렉 에피소드를 한 번도 제대로 본적이 없다고 하고, 젊었을 때는 스포츠를 좋아했다고 한다. 팬들로부터는 다정하고 솔직한 성격이 매력적인 배우라고 평가받는듯. 유머감각도 뛰어나다.
- 과학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어릴적 기상학자가 되고 싶었던 적은 있다고 몇 번 밝혔다. 멕시코 만 연안 지역인 텍사스에서 거주하며 허리케인을 자주 경험했던 것이 그 이유라고.
[1] 짐은 제임스의 흔히 쓰이는 애칭이다.[2] 2002년부터 15년 정도 사귀고 결혼했다. 할리우드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3] BA(Bachelor of Art)[4] MFA(Master of Fine Arts)[5] 일부 한글 병기[6] 조연 이상 표기[7] 2010년 이후 작품만 표기[8] 일부 한글 병기[9] 실제 게이인 맷 보머를 비롯한 마크 러팔로, 줄리아 로버츠 등 유명 배우가 출연해 화제였던 작품.[10] 동명의 연극 영화화[11] 조연 이상 표기[12] 2010년 이후 작품만 표기[13] 동명의 연극 영화화[14] 아직도 대사를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15] 1분 56초부터[16] 아우팅 당한게 아니라 스스로 밝힌 것이다.[17] https://www.youtube.com/watch?v=mUDQvKtkMwE&feature=share 참조. 결혼 당시의 생각 또한 전해들을 수 있다.[18] 이에 관련해 본인은 돈에 별 관심이 없다는 식으로 답변한 인터뷰가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sc0dutNF-s&feature=share 참조.[19] https://variety.com/2016/biz/news/hillary-clinton-donald-trump-hollywood-1201878938/[20] https://www.youtube.com/watch?v=Pevz-zPAbk0&feature=share 참조.[21] 빅뱅 이론에서 주기율표 노래를 불러야 했을 때가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최악이었던 순간 중 하나였다고 회상했다. 집에서 소리를 질렀다고...[22] @therealjimpar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