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러팔로
1. 소개
미국의 남성 배우이자 페미니스트, 환경운동가. 유튜브에서 그의 이름을 검색해 보면 절반이 환경운동에 관련된 영상이다. 단순히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정도가 아니라, 직접 현장에 취재하러 가고 환경 보호 단체를 설립하는 수준. 사이트도 있다. 링크 hydro-fracking(가스나 석유 시추를 위한 수압파쇄법)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단체.
1967년 11월 22일생으로, 이탈리아계의 느낌이 강하게 묻어나오면서도 배우치고는 흐릿한 인상을 가진 배우. 모 평론가는 그런 그를 가리켜 안개처럼 흐리지만 진실된 배우라고 평했다.[2] 2010년 이후 헐크 역으로 유명세를 높였다.
누구나 알 만한 인지도는 가지지 못했지만, 경력은 탄탄한 배우.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부터 《조디악》, 《콜래트럴》 같은 스릴러까지 의외로 이름이 잘 알려진 영화에도 많이 출연했는데, 보통 사람들은 그의 얼굴은 잘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서 영화를 본 뒤 나중에 깨닫는 사람도 있는 모양. 영화 외에도 틈날 때마다 연극 무대에도 자주 오른다고 한다.
선한 인상을 가진 배우이며 사회활동가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러팔로의 인생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어릴적엔 무명과 배고픔에 시달려야했고, 우울증과 간헐적 폭발 장애와 관련된 문제를 안고 살았으며 인지도를 쌓아가는 과정에서 생사를 오가는 수술과 후유증으로 인한 안면마비, 형의 죽음 등을 겪어야 했다. 수많은 좌절 속에서 지금 이 자리에 오른 것은 어찌보면 진정한 인간승리라 할 수 있겠다.
이탈리아계 이민자 2세로, 십대 때에는 모터사이클 타고 경찰에게서 도망치면서 놀았다는 얘기를 하는 걸 보면 상당히 반항적인 청소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던 도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얼마 전부터 본격적으로 연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나, 외모도 번듯하지 않은 젊은 배우에게 기회는 쉽게 오지 않았다. 세상의 빛을 보기까지 '''800번이 넘는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모자라는 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바텐더, 도어맨, 요리사, 심지어 땅 파고 나무 심어주는 일까지 했었다고 한다.
이렇게 힘든 시절을 보내던 그가 주목받게 된 계기는 케네스 로너겐[3] 의 희곡 《이것이 우리의 청춘》으로, 여기서 보여준 길거리 폐인 연기로 비평가들에게 젊은 시절의 말론 브란도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렇게 영화계에도 진출하고, 블록버스터에도 출연하는 등 앞날이 이제 밝아지는가 싶더니 덜컥 뇌종양에 걸려버린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신작 《싸인》 출연이 결정된 지 불과 한 달 만의 일이었다.[4]
아내가 첫째 킨을 임신중이었기 때문에 수술 며칠전까지 아내에게 수술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10시간동안 생사를 넘나드는 수술을 거쳤으나, 후유증으로 배우에게 치명적인 안면마비가 찾아왔다. 하지만 힘겨운 재활 치료를 통해 10개월[5] 만에 안면마비를 치료하였다.[6] 아내 선라이즈 러팔로는 곁에서 그의 재활을 도왔고, 후유증은 치료했으나 뇌종양자체가 귀와 관련되었던지라[7] 왼쪽 귀의 청각을 잃었다.[8] 이후 《인 더 컷》으로 복귀에 성공, 현재에 이르기까지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1996년에 만나 2000년에 결혼한 역시 배우인 아내 선라이즈 코그니와의 사이에서 1남 2녀 (아들 킨, 두 딸인 벨라, 오데트)를 두고 있으며, 딸바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다정한 아빠이자 가장. 위에 나와있는 죽을 병에 걸렸을 때도 곁에서 뒷바라지를 해줬기 때문인지, 아내에게도 자상한 남편이라 SNS에서 아내가 나오는 사진에는 온갖 찬양이 들어가 있다. 다른 가족으로는 동생으로 스콧 러팔로[9] 가 있었는데 2008년 의문의 총기사고로 인해 사망했다. 마크 러팔로는 동생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연기를 그만둘 생각도 하였다고. 동생의 죽음은 마크 러팔로 가족의 뉴욕 이주에 영향을 주게 된다.[10]
2010년 코믹콘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헐크 역으로 내정되었다.[11] 발표 직후 반응은 그야말로 난장판. 마블 덕후가 아닌 이상 대다수 관객들은 잘 모르겠지만, 전작의 브루스 배너 배우였던 에드워드 노턴은 원작의 브루스 배너 이미지 그 자체였다. 배너 박사 상태일 때는 왜소한 체격이면서 성격은 신경질적이며 무표정한 얼굴은 원작 캐릭터와 매우 유사하다. 대체될 러팔로는 후덕하고 푸근한 이미지에 가까웠기에 그가 에드워드 노턴보다 잘 해낼 거라고 기대하지 않았으나...《어벤져스》의 개봉과 동시에 모든 논란은 종식되었다. 에드워드 노턴은 변신 전이나 후나 신경질적인 이미지인 반면에[12] 러팔로는 나긋나긋하고 부드럽지만 동시에 내면의 거대한 분노를 겨우 자제중인 이중적인 박사의 이미지가 잘 자리잡은 연기로 헐크로 변신했을 때의 쾌감도 크다. 이제는 대체로 인정하는 분위기.#당연히 원작자인 스탠 리 옹도 '''헐크가 마크 그 자체'''라며 크게 흡족해 하며 러팔로를 극찬했다. 그러나 아직 두 번이나 흥행에 실패한 전적 탓인지, 그를 주연으로 하는 헐크 솔로 영화는《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하는 2015년 이후 일거 같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헐크 솔로 영화 소식이 없고 가능성은 그닥 높지 않다. 이는 판권 문제와도 연관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인크레더블 헐크 참조. 그러다가 케빈 파이기가 마침내 영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 헐크의 단독 영화는 없다고 한다.
2013년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에서 딜런 로즈 역을 맡아 열연하였고 월드와이드 흥행 3억달러를 돌파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2014년에 개봉하는 라이언 머피의 영화 《노말 하트》에서 게이 인권운동가 역에 캐스팅되었다. 그런데 작중 배역의 남자친구 역할을 맡는 이가 바로 맷 보머.[13] 같은 년도에 개봉한 《폭스캐처》[14] 에서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데이브 슐츠로 열연, 다음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2번째[15] 노미네이트되었다.
2015년에 개봉한 스포트라이트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3번째 노미네이트되었다. 위의 영상은 주인공이 극중 사건의 보도를 주저하는 편집자에게 격노하며, "그자들은 이 일을 알고도 방치했어요. 이건 나, 당신들, 어느 누구에게도 생길 수 있었던 일이라고요. 이 자들에게 본때를 보여줘야 해요!"[16] 라고 역설하는 장면이다.
2016년 나우 유 씨 미 2가 개봉하였으나 중국 감독이 중국 로케이션을 억지로 집어넣으려다가 영화 자체의 완성도를 날려버렸다.
2017년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브루스 배너 역으로 출연하여 지구에서 시빌워가 벌어질 동안 이 근육맨 두명은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었고 이어 2018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에도 출연하였다.
2019년 토드 헤인즈 감독의 다크 워터스에 출연. 듀폰의 화학폐기물 무단폐기 사건을 조사했던 실존인물 롭 빌럿 역이다.
2. 출연
- Rough Trade (1992)[17]
- 널 위한 노래 (1993)
- 미러 미러 2 (1994)
- 사랑하는 녀석들 (1994)
- 미러 미러 3 (1995) - 조이
- 하늘이 준 선물 (1995)
- 마티 파인의 운명 (1996) - 브렛
- 덴티스트 (1996) - 스티브 랜더스
- 더 라스트 빅 씽 (1996) - 브렌트 베네딕트
- 블러드 머니 (1997) - 변호사
- 세이프 맨 (1998) - 프랭크
- 스튜디오 54 (1998) - 리코
- 욕조 속의 물고기 (1999) - 조엘
- 라이드 위드 데블 (1999) - 앨프 보던
- 러브 인 텍사스 (2000) - T-보
- 내게 의지해도 괜찮아 (2000) - 테리
- 라이프/드로잉 (2001) - 앨릭스
- 라스트 캐슬 (2001) - 예이츠
- XX/YY (2002)
- 윈드토커 (2002) - 패퍼스
- 나 없는 내 인생 (2003) - 리
- 뷰 프럼 더 탑 (2003) - 테드
- 인 더 컷 (2003) - 말로이 형사
- 우린 더이상 여기 살지 않는다 (2004) - 잭
- 이터널 선샤인 (2004) - 스탠
-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 (2004) - 맷 플램하프
- 콜래트럴 (2004) - 패닝
- 저스트 라이크 헤븐 (2005) - 데이비드
- 그녀가 모르는 그녀에 관한 소문 (2005) - 제프 댈리
- 올 더 킹즈 맨 (2006) - 애덤 스탠턴
- 조디악 (2007) - 데이비드 토스키
- 레저베이션 로드 (2007) - 드와이트 아노
- 눈먼 자들의 도시 (2008) - 안과의사
- 블룸형제 사기단 (2008) - 스티븐
- 왓 더즌 킬 유 (2008) - 브라이언
- 괴물들이 사는 나라 (2009) - 롭
- 심퍼시 포 딜리셔스 (2010) - 조[18]
- 에브리바디 올라잇 (2010) - 폴
- 셔터 아일랜드 (2010) - 척 아울
- 브로큰 데이트 (2010) - 브래드 설리번
- 마가렛 (2011) - 제이슨
- 어벤져스 (2012) - 브루스 배너 / 헐크
- 땡스 포 쉐어링 (2012) - 애덤
- 아이언맨 3 (2013) - 브루스 배너/헐크[A]
-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2013) - 딜런 로즈
- 비긴 어게인 (2014) - 댄
- 인피니틀리 폴라 베어 (2013) - 카메론
- 폭스캐처 (2014) - 데이비드 슐츠[19]
- 노멀 하트 (2014) - 네드 윅스[20]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 브루스 배너 / 헐크
- 스포트라이트 (2015) - 마이클 레젠데스
- 나우 유 씨 미 2 (2016) - 딜런 로즈
- 토르: 라그나로크 (2017) - 브루스 배너/헐크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 브루스 배너/헐크
- 캡틴 마블 - 브루스 배너/헐크[A]
-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 브루스 배너/헐크
- 다크 워터스 (2019)
- 더 아담 프로젝트 ()
3. 기타
- 출연 영화 중 세 편이나 BBC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에 선정되었다.[21]
- 하비 와인스틴 성범죄 파문이 터지자 트위터로 하비 와인스틴을 비난했다.
- 어벤져스 원년멤버를 기념하여 디자인한 타투를 혼자 안받았다. 이유는 바늘이 무서워서라고.#
- 한국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흑요석이 김홍도의 풍속화 '씨름'을 패러디한 토르: 라그나로크 콜라보레이션 팬아트를 공개했는데, 이를 러팔로가 실시간 리트윗하며 어떻게 구할 수 있냐고 질문을 던져 흑요석에게 직접 답변을 얻었고, 이후 공식 영화 홍보 행사 때 인쇄한 포스터에 싸인을 했다.
- 우스갯 소리로 DC가 보낸 스파이라는 말도 많다. 의외로 입이 가벼운 건지 인터뷰 중에 신나게 말하다 그만 후속작이나 아직 개봉 안 한 작품의 내용을 스포일러 해버리고는 뒤늦게 깨닫고 식겁해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본인 왈 이러다 짤리겠다고... 심지어 토르 라그나로크 시사회에서는 핸드폰으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하다가 방송을 제대로 종료하지 않는 바람에[22] 초반 15분의 오디오가 그대로 노출되는 사고를 저질렀다. 덕분에 앞으로 마블 행사 참석 시 핸드폰을 압수당하는 벌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더불어 제작사측에서 스포일러 관련해서 예의주시 중인 요주의 인물들.. 그래서인지 항상 인터뷰마다 이 기믹을 써먹는다. 제작사에서 톰 홀랜드와 마크 러팔로는 묶어서 인터뷰를 내보내는 것을 선호하는데 이유가 조금이라도 스포일러를 흘리면 그냥 통편집해버리면 되기 때문이라고. 인피니티 워를 앞두고는 가짜 대본을 받았는데 그 대본이 인피니티 워 본 영화보다 더 재미있었다고 하기도 했다.
가장 심각한 스포는 이미 1년도 더 전에 디즈니 프로모션 행사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스포를 해버린 것이다.
> 마크 러팔로: "어차피 3에서 저... 전부 죽어요"[23]
> 돈 치들: "야 임마(Dude!!)
> 마크 러팔로: "(당황하며) 아.. 전부는 아니에요"
> 마크 러팔로: "어차피 3에서 저... 전부 죽어요"[23]
> 돈 치들: "야 임마(Dude!!)
> 마크 러팔로: "(당황하며) 아.. 전부는 아니에요"
이번에는 어벤져스4의 제목을 스포해서 삐 소리를 나가게 한 사고를 쳤다.[24] 다만 루소의 트위터에서 '해고야'라는 농담 반 진담 반 멘트가 나오기도 했다. 어벤져스4의 진짜 제목이 공개되자 역시 짜고치는 페이크였던 걸로 판명났다.
그리고 사전 인터뷰에서 이번 엔드게임 스포일러까지 해버렸다. 본인 말로는 5개의 엔딩을 찍었고, 그 중 하나를 말했는데 그게 딱 엔드게임의 엔딩이었던 것..
인피니티 워가 개봉하기 전이었던 2017년 11월 말에는 어떤 인터뷰에서 '최근에 같이 작업하면서 인상 깊었던 배우'로 케이트 블란쳇과 틸다 스윈튼을 거론했었다. 당시 그의 필모 중에 케이트 블란쳇과 함께 찍은 것은 토르: 라그나로크가 있었고[25] 틸다 스윈튼과 함께 찍은 개봉작은 없었으며, 앞으로 개봉할 예정인 것 중에 둘이 같이 출연할 만한 것은 인피니티 워와 엔드게임밖에 없었다. 그래서 당시 팬들이 MCU에서 틸다 스윈튼이 맡은 배역인 에인션트 원이 인피니티 워에 출연하리라고 예측을 했었고, 인피니티 워에 에인션트 원이 출연하지 않자 그렇다면 엔드게임에는 분명 출연하리라는 확신을 하게 됐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엔겜스포]
- 이번엔 기생충 드라마판에 관한 이야기를 해서 화제가 되었다. 자신이 기생충 리메이크에서 송강호가 맡은 역을 맡게 될 것 같다 이야기했다. 봉준호 감독과 만났으며 현재 대본을 기다리는 중이라 이야기했다. 확정은 아니지만 거의 확실시 된다고. 그러면서 봉준호 감독이 마블 영화를 맡아도 잘할것이라며 립서비스 차원의 이야기를 했다.
- 페미니스트이다. 관련 행사에 참석하거나 연설을 한적도 많다. 낙태합법화 관련 연설
- 같이 영화에 출연한 크리스 에반스가 2020년 9월 12일에 실수로 자기 SNS에 저속적인 멘트와 함께 성기를 찍은 사진을 올리는 사고로 인해 곤혹을 겪자 트윗으로 '친구야, 트럼프가 백악관에서 뻘짓거리 하고있는 판국에 네가 한 짓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야.'라고 트럼프 디스와 에반스 감싸주기를 동시에 하였다.
[1] 같은 어벤져스 크루인 블랙 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과 생일이 같다. 이를 이용한 개그를 치기도 한다.[2] 인사이트[3] 맨체스터 바이 더 씨 감독. 영화계 데뷔작인 유 캔 카운트 온 미에 러팔로를 주역으로 캐스팅하면서 러팔로의 상승세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4] 그리고 그의 배역은 호아킨 피닉스에게 넘어간다.[5] 대다수가 재활기간이 6개월 남짓으로 알고있지만 실제로는 10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6] 재활기간동안 할리우드에는 그가 알콜중독, 약물중독, 심지어 에이즈에 걸렸다는 루머가 퍼졌다.[7] 청신경초종.[8] 이에 그는 한쪽으로 누워자면 소리없이 평안히 잘 수 있다고 말했다.[9] 스콧은 할리우드에서 미용사로 유명했기 때문에, 마크가 뜨기 전까지는 스콧의 형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후 마크는 《에브리바디 올라잇》의 폴의 모델을 스콧으로 잡았다.[10] 그리고 그는 이사한 집 근처에서 hydro-fracking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위의 환경운동의 계기.[11] 사실 마블과의 정식 계약은 당일 이루어졌다고 한다.[12] 위에서도 서술했지만 원작 고증은 이쪽이 맞다.[13] 실제로 커밍아웃한 게이이다.[14] 1996년에 존 듀폰이 레슬링선수 데이브 슐츠를 총으로 살해한 사건을 재구성하였다.[15] 첫번째는 에브리바디 올라잇의 폴 역으로 노미네이트.[16] They knew and they let it happen! To KIDS! Okay? It could have been you, it could have been me, it could have been any of us. We gotta nail these scumbags![17] 영화 데뷔작.[18] 주연, 제작, 연출에 모두 참여했다. 국내명은 미라클 맨으로, 2014년 개봉했다.[A] A B 카메오 출연.[19] 2015년 국내 개봉.[20] HBO에서 제작한 TV 영화.[21] 조디악, 이터널 선샤인, 스포트라이트.[22] 끝내는 버튼을 누르면 방송을 종료하는 버튼이 한 번 더 나오는데, 그걸 모르고 한 번만 누르고 바로 주머니에 넣었다가 영화 상영 중 관계자가 급히 찾아와 알려준 덕에 알았다고 한다. 폰을 보니 당장 라이브 끄라는 연락이 불붙듯 와 있었다고.[23] Everybody Die 라고 말하기 바로 전에 Ha...라며 말을 약간 더듬거린다. 추가 설명을 하자면 Half(절반)을 말하려다 만 것이다. 실질적으론 뒤에서 다 안 죽는다고 말하는 바람에 기껏 말을 멈춘 의미가 사라지긴 했지만.[24] 어떤 용자가 이 소리를 복원했더니 라스트 어벤져 라는 말이 나왔다고.[25] 케이트 블란쳇은 헬라 역, 마크 러팔로는 헐크 역.[엔겜스포] 그것도 브루스 배너/헐크와 상당히 밀접하게 엮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