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나이스게임TV)
나이스게임TV의 간판이었던 프로그램.다시보기 링크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 : 2012.4.3 ~ 2012.7.26. 총 34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 2014.9.24 ~ 2014.12.29. 총 12화
나이스게임TV에서 진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관련 프로그램이었다. NLB가 끝나는 화요일, 목요일 오후 10~11시에 시작했으며 가끔 프로그램 펑크가 나게 되면 대타로 편성되기도 했다.
프로그램의 기본 내용은 나겜 직원 혹은 타 BJ나 지인을 섭외해서 5인 팀을 만든후 랭겜[1]이나 일반 노멀겜을 돌리고 4승을 거둬야 집으로 갈수 있다[2]. 최초 프로그램 제안자는 나이스게임TV PD인 카이젤릭 PD(줄여서 카피디). 최초 제안당시에 닥말이 짜증을 내기도 했다. 4월 27일 집으로 방송에서 11시에 시작해서 패배의 패배를 거듭한 끝에 8시에 끝나 첫차를 타고 집에 가는 훈훈한 기록도 세웠다. 종종 아프리카 추천수에 따라서 1승 추가 미션을 걸기도 한다.
고정 멤버로는 홀스(정진호), 단군(김의중), EDG DaVinCi(김태우), [3] 카피디(한창진)이며 가끔 신입 직원이나, 지인, 그리고 롤관련 방송을 하는 아프리카 BJ를 섭외해서 경기를 한다. BJ 바나나, BJ 김일분, BJ 여대생등... 6월 5일 방송부터 막 입사한 김동수가 참여했다. 이날 중계방만 6개가 차는 위엄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입사할때 자신의 직책인 마케팅을 위해 되도록 방송에서 빠질수 있다면 빠지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 때문에 앞으로는 드믄드믄 나올것으로 예상.[4]....했지만 이후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단군의 예비군 훈련이나 시험 기간때 빠지는 다빈치를 제외하면 거의 변화가 없다. 7월 19일 빛돌이 나겜에 복귀하며 집으로에 참가했다.
주요 재미는 패배할때 올라오는 멘붕의 현장과 집에 늦게 가면서 생기는 상황들이다. 3승을 하고 있을때 아프리카 중계 채팅창에 상대팀을 응원하는 문구들의 향연이 펼쳐지는걸 볼수 있다. 폭로전도 하나의 재미. 특히 단군이 카피디[5]나 다빈치에 대한 폭로[6]를 하나둘 꺼내들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리고 여자 게스트가 오면 바보 2명 의 본심인지 진심인지 헷갈리는 츤데레한 농담들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인중 하나.
7월 26일 34화를 끝으로 정규방송 막방이 되었다.
하지만 일정이 펑크난 용쟁호투 땜빵이나, EFLEX 개편 홍보를 위한 15시간 특집방송 등 부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카피디의 복귀 기념으로 2014년 9월 5일 특집 집으로를 다시 했다
9월 5일 특집방송이 대박을 치게 되면서 9월말 카피디와 단군의 카스 집으로가 매주 수요일 22시부터 방송하게 되었다. 방송의 포인트는 팀원의 행동에 분노하는 단빡과 스카만 삿다하면 실력이 바뀌는 카피디
오버워치 발매 후 이벤트성 오버워치 집으로를 2번 진행했다. 다만 lcs방송 전까지나 점검 전까지라는 어느 정도 시간 제한은 두고 진행했다. 지인들 포함하여 6인팟으로 하는데 빛돌, 카피디, 조나가 다른 3인에게 버스타는 방송이라고 보면 된다.
2. 주요 진행자
2.1. 게스트
'''지인이나 직원은 제외 했습니다.'''
3. 기타
5월 25일과 31일에는 여성 BJ 김일분과 방송을 진행을 했다. 6월 1일에는 NLB섬머시즌 예선 경기를 끝내고 특집으로 2승 도전 게임을 했는데 BJ목동과 BJ여대생이 함께 했다. [11]
5월 25일 집으로부터 스폰서인 쇼핑몰 모즈룩을 이름에 붙이는 중이다.
6월 3일 집으로는 전 경기인 배틀로얄이 엄청난 명경기였던데다 너무 늦게 끝난 관계로[12] 다음날로 연기되었다.오늘 약속드린 집으로는...
아프리카TV랭킹 10위 안에 들면 일주일에 3번 하기로 했다. 1위하면 일주일 내내 & 단군의 단독 24시간 집으로를 진행한다고 한다.##
6월 14일 집으로에서 김동수가 같은 팀인 "그롬 헬스클럽"에게 "야!" "뭐하냐 너?" "죽으면 죽여버린다" 등등....의 드립으로 시청자들의 반응이 쎄~하다. 당시 채팅에서도 너무 심하다는 의견들이 올라왔고 나겜 게시판에서도 김동수의 행동이 너무 한거 아니냐는 반응들이 올라오는 중.###. 사실 친하더라도 방송에서의 막말은 거부감을 일으키기 쉽고 다른 아프리카 방송과 다른 컨텐츠를 추구하는 나겜에서는 더욱 조심해야 될 부분인데 문제는 이를 조율할 사람이 홀스뿐이라는거.[13] 단군과 카피디는 아무말 안하고 그냥 게임만 하고 김동수는 그롬 헬스클럽을 갈구고 그롬은 예예 하다 끝나버리는 패턴이 반복되었다.
이후 방송에서 김동수가 사과를 했고 23화에서 그롬 헬스클럽도 본인이 조심 했어야 했다고 앞으로 말조심 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6월 19일 방송에서는 새벽 1시 이미 날짜가 바뀐 시각에 퇴근했다던 김동수가 돌아왔다 (...) 그는 들어서자마자 병x, 씨x 등 걸쭉한 욕을 시전했으며 회사에 단군과 단둘이 남아있던 카피디가 "동수씨 지금 방송중이야"라고 제지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시청자 수가 적었기에 망정이지 또 한소리가 나왔을 만한 상황... 시청자들의 의견으로는 마케팅 담당인 김동수가 누군가를 접대하고 돌아와 깊게 빡쳐있는 (...) 듯했다.
원래 경기중에 단군이나 출연진의 드립력이 자주 나왔으나, 최근엔 경기중에는 다들 말이 거의 없다. 드립을 담당하던 MC단군마저도 말수가 엄청나게 줄었다. 집중을 하느라 그런듯.
7월 3일은 NLB가 너무 늦게끝나 12시 반에 시작했다. 초반 시작하자마자 김일분의 어택땅[14]에 당황한 단군의 표정이 일품.
7월 10일에는 드디어 '''고래까와'''와 같이 게임을 진행했는데... 나겜 멤버들도 당황할 정도의 실력을 보여주며 고래까와가 그야말로 버스를 태워버렸다. 노틸 서폿으로 카PD의 베인을 무럭무럭 키워주는 모습과 미칠듯한 공격적인 이니시에이팅과 한타기여를 보여주며 그 실력을 입증.[15] 결국 3시에 아프리카 점검있다면서 하던 걱정을 불식시키듯 방송시작 3시간만인 2시 10분에 폭풍 4연승으로 칼퇴근 버스를 탔고 직접 목도하게 된 그 실력에 모두가 감탄하며 '''고래까와님 목요일도 와주세요.'''라고 부탁하며 훈훈하게 끝을 맺었다.
7월 17일에는 특별 출연으로 인섹이 등장했다. 중간에 홀스가 피곤해서 일찍 자러 들어가고 친분있는 다빈치의 초대로 5인팟을 돌렸다.
7월 19일. 빛돌의 첫 출연. 해설을 햇음에도 피곤해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팀을 피곤하게 했다. 특유의 입담도 살아 있어서 쉬지 않는 드립을 보여주었다. 거기다 심야시간을 이용 19금 드립을 치기도. [16] 웹툰의 백도어 사랑을 느낄수 있는 챔프선택도 볼수 있다.
빛돌이 복귀하면서 나겜 멤버들 간에 불안 불안한 모습들(화를 낸다거나 짜증을 낸다거나)이 많이 사그라 들었다. 누가 짜증을 내도 빛돌은 유머로 넘겨버리기 때문에 그런 효과가 있는듯 하다. 카피디와 단군의 경우엔 짜증나면 좀 신경질 적인 반응을 보여서 분위기가 쎄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빛돌이 커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1월 20일에 진행된 EFLEX 개편 홍보 15시간 특집 집으로에서는 단순히 4승하면 모두 집으로 가는 게 아니라, 개인별로 부여된 미션을 달성하면 퇴근할 수 있다는 규칙을 적용했다. 미션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3연승
- 펜타킬
- 0킬 0데스로 5승(단, 베인은 3킬 5데스)
- 명예로운 적 10개 받기
- 팀 최다 킬로 5패
- 팀 최대 데스로 5승
- 20~30분 사이에 항복받아서 5승
- 20~30분 사이에 항복해서 5승
- 50타워 철거[17]
- 자유이용권 [18]
2014년 9월 말부터 LOL이 아닌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로 게임을 바꿔서 12월 말까지 진행했다. 처음에는 단군 + 카피디의 2인팟으로 플레이하다가 점차 인원이 늘어 홀스, 송천팔, 조이럭, 조나스트롱이 참가했다. 단군의 명품 AWP와 단빡, 카피디의 딱딱이, 둘을 제외한 세 얼간이의 허접한 플레이가 재미요소였다.
4. 관련 단어
[1] 5월 23일 13화 부터 팀랭에 도전[2] 5월 7일엔 홀베인으로 3승하기, 5월 14일엔 10승 도전을 하기도[3] 5월 8일이후 나오지 않는다. 이유는 퇴사.[4] 6월 7일 방송에서도 사장인 홀스와 김동수가 비지니스때문에 빠졌다.[5] 주요 떡밥은 집이 더럽다, 개털날린줄 알았다, 밤에 여자 전화 받고 나갔는데 6시에 들어왔다 뭐했을까? 등등이다.[6] 5월 31일자 방송분에서 "다빈치가!....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떡밥을 까놓고 정작 폭로는 안했다. 다빈치의 절규를 듣으면 더 궁금해지는 떡밥.[7] 같은 팀으로 참가한것이 아니다. 나겜팀과 BJ바나나팀으로 경기를 했다.[8] 예전 나겜 직원[9] 이글을 보는 위키러들이 생각하는 사람이 맞다. 그 그 사건의 주인공인 인섹이다. 홀스가 너무 졸려 중간에 대타로 투입.[10] 마이충의 아버지 웹툰 맞다.[11] 다만 BJ여대생의 마이크 울림 현상으로 꺼놓았고 분위기도 차분한 모습을 보여 특유의 활발함이 없어졌다.[12] 11시 50분에 경기 종료[13] 이날도 홀스가 조기 퇴근 하는 바람에 벌어진(?)사건이다.[14] 초반에 씨크한 차도남의 패기를 발산하던 단군에게 "오늘 저한테 왜이렇게 까칠해요? 제가 카톡 씹어서 그래요?"[15] 사실상 2,4 경기때는 베인을 키워주면서 봇을 아예 멸망시켜버렸다.[16] 이해가 안된다면 "백도어" + "아버지"를 합쳐봐라. 백버...억암도 백도어가 아닌 빽도어라고 이야기 했었다.[17] 타워를 철거할 때 "000님이 타워를 파괴했습니다."란 메시지가 떠야 함.[18] 어떤 명령을 하더라도 복종해야 함. 예를 들어 "00 집에 못가!"라 하면 지목된 사람은 미션을 성공하더라도 집에 못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