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드 에러

 

置き去り (チャイルドエラー)
1. 개요
2. 악용
3. 목록


1. 개요


라이트 노벨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서 등장하는 학원도시의 사회 현상들 중 하나. '내버려 두고 가버림('방치'로도 번역 가능)'이라고 쓰고 '차일드 에러'라고 읽는다.
'''부모들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이다. 원칙상, 입학한 학생이 졸업할 때까지 학원도시 내에 주거하는 학원도시의 제도를 역이용하여, '''처음부터 아이를 버리기 위해 '''학원도시에 보내는 것. 이런 아이들의 부모는 입학비만 지불하고 아이를 기숙사나 숙소에 넣고는 그 후 행방을 감추고 연락을 끊는다. 사실상 고아원에 갖다버리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아니 더 악질인 게, 진짜 고아원이라면 입양될 가망이라도 있고 후술할 위험에 처할 가능성도 없다. 하지만 학원도시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2권에서 액셀러레이터요미카와 아이호의 전화 통화에서 처음으로 언급되고,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3권에서 키야마 하루미가 언급한다.

2. 악용


유기된 아이들을 보호하는 제도들도 존재하지만, 반대로 무슨 짓을 해도 항의할 부모가 없는 아이들이라는 점을 역이용해 비인도적인 실험을 행하는 연구 기관 및 연구팀들도 존재한다.
  • 프로듀스: 퍼스널 리얼리티가 뇌의 어느 부분에 깃드느냐를 알아내기 위해 피험자들의 뇌를 마구 절단해댔다고 한다.[1] 피해자는 작중에 등장하지 않으며 실험 특성상 생존자가 아예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어둠의 5월 계획: 학원도시 제 1위의 초능력자인 액셀러레이터의 연산 패턴을 참고로 각 능력자의 '퍼스널 리얼리티(자신만의 현실)'를 최적화하자는 계획. 액셀러레이터의 사고 일부분을 각각 심었다고 한다. 액셀러레이터의 공격성, 집착심 등등. 쿠로요루 우미도리, 키누하타 사이아이, 유즈리하 링고 등의 생존자가 있다.
  • 폭주능력의 법칙해석용 유폭실험: 강제로 능력을 폭주시켜 그 법칙을 해석하려던 실험. 여기에서 나온 것이 체정이다.
  • 특례 능력자 다중조정기술 연구소: 약칭 특력연. 액셀러레이터가 10살 때까지 방치되어 있던 곳으로, 아이들을 '듀얼 스킬(다중능력자)'을 만들기 위한 실험에 이용했다. 이중인격일 경우 능력도 여러 가지가 되는 것 아니냐는 가설에서 출발해 강제로 이중인격을 만들기 위해 온갖 비인도적인 일이 진행된 듯하다. 결국 실패로 끝났지만, '실패'란 두 글자 아래에 수많은 비극이 일어났을 것임을 상상하기 어렵지는 않다.

3. 목록


키야마 하루미의 행보에 결정적 동기를 심어 준 게 이 아이들이 희생된 사건이다. 그나마 죽진 않았으나 혼수상태에 빠졌다. 초전자포 애니판에선 아이들이 의식을 되찾았지만 원작 코믹스에서는 키야마 하루미의 체포로 끝났다. . 다행히 이후 이 에피소드가 원작 코믹스에도 정식으로 편입됐고, 본편인 금서목록에서도 22권에서 무기노 시즈리가 레벨 6의 도달법중 하나로 이 때의 사건(공명과 텔레파스)을 언급하면서 아이들이 깨어난 것이 정사(正史)가 되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이 외에도 어린 나이에 학원도시 암부에 속해있는 아이들의 대부분이 차일드 에러일 것으로 추정된다.

[1] 키누하타 사이아이가 이를 언급하면서 '크리스마스 케이크처럼'이라는 흠좀무한 비유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