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야마 하루미

 

木山 春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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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무라 키요타카 설정화[1]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만화
2.2. 애니메이션
3. 기타


1. 개요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타나카 아츠코/정혜옥/아나스타샤 무뇨스.
생일8월 9일. 참고로 금서목록 캐릭터 중 최초로 생일이 공개된 캐릭터로, 이마저도 2013년 8월 말에 미사카 미코토 Q&A를 통해 미코토 혼자만 생일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금서목록 '''유일'''의 생일 보유자였다.
키야마 하루미는 본가인 라이트 노벨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는 등장하지 않는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오리지널 캐릭터로, 레벨 어퍼(환상어수) 사건에서 의식불명이 된 이들의 조사를 위해 파견된 대뇌생리학 전문가로 등장한다. 이후 레벨 어퍼 사건에 대해 함께 조사하면서 미사카 미코토 등에게 여러 도움을 준다.
노출증은 아닌 듯 싶으나 의외로 맹한 면이 있어서 그런지, 날씨가 덥다던가 옷이 더러워졌거나 하면 '''아무렇지도 않게 공공장소에서 옷을 벗는다.'''[2] 옷을 벗으면서도 "내 빈약한 몸에 흥분할 남자들은 없으니 상관 없다." 라는 식으로 말하지만서도... 사실은 '''상당히 빵빵한 슴가'''를 보유한 '''나이스 바디''' 인지라 모에하는 팬들도 상당수이다(...).[3] 이에 따른 명대사로서 "같은 노출인데 왜 수영복은 되고 속옷은 안되는거지?"
그러면서도 더운 날씨에는 뜨거운 음료, 그것도 수프 카레를 선호한다. 카레의 향신료가 원기를 회복시켜 준대나 뭐래나.[4]
코믹스판 기준으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끌고 다닌다.(...) 그 비싼 차를 타고 다닌다니 역시 학원도시의 연구원은 다르긴 다른 모양.[5]

2. 작중 행적



2.1.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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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자포 코믹스) - 등에 업고 있는 아기(…)는 AIM 버스트이다. "뭔가가 태어났어..." 하고 중얼거리는 모습은 덤(...).
레벨 어퍼 사건을 조사하던 도중, 그녀가 진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어쩌다 그것을 알게 된[6] 우이하루 카자리를 납치해서 이동하다가[7] 자신을 체포하기 위해 모인 안티스킬을 제압한다.
그녀 자신은 능력자가 아니지만 레벨어퍼를 통하여 만들어진 다수의 능력자의 두뇌 네트워크를 제어[8]하여, 그 네트워크를 이용해 초능력을 '빌려서' 사용할 수 있었다. 물론 네트워크에 소속되어 있는 능력자들이 전부 동일한 능력을 지닌 사람들은 아니므로, 네트워크에 등록되어 있는 수많은 능력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 키야마는 레벨 어퍼를 응용하는 이 방법으로 본래는 어떤 능력자도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한, 여러 개의 능력을 동시에 쓰는 것이 가능한 "멀티스킬(다재능력)"을 의사적으로 사용, 최초로 구현화하는데 성공했다.[9]
이어진 미사카 미코토와의 싸움에서 '멀티스킬'을 이용한 여러 가지 능력을 복합적으로 사용하면서 미사카 미코토를 제압[10]
한 줄 알았지만, 키야마의 공격을 막은[11] 미코토에게 붙잡혀 0거리에서 전격을 맞고 넉다운된다.[12]
그러나 키야마가 미코토에게 전격을 맞을 때에 우연하게도[13] 전기를 매개로 한 '기억 공유'가 일어나게 되어, 미코토는 키야마의 과거의 기억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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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야마가 사건을 일으킨 것은 그녀의 제자들을 구할 방법을 찾기 위해서였다. 학원도시에서 '차일드 에러'라고 분류하는 고아들을 이용한 능력개발 실험을 위해 그 아이들의 담임을 맡게 되고, 귀찮아하지만 차차 정이 든다. 하지만 별 위험성 없는 줄 알'''았'''던 실험이 실은 능력자의 폭주 조건을 알아보려는 실험이었던지라 아이들이 전부 머리에 큰 부상을 입고 의식불명에 빠지고 말았다. 그녀는 트리 다이어그램을 이용하여 아이들을 구할 해결방법을 찾으려고 하였으나 총괄이사회도 한통속이었던지라 번번히 기각당했고 결국 1만명의 능력자들의 뇌를 이용, AIM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트리 다이어그램을 대체할 대리연산 장치로 활용해 아이들을 살릴 방법을 찾으려 했던 것.
그러나 미코토에게 전격을 맞고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진 키야마는 폭주하여 레벨 어퍼의 네트워크에 대한 통제권을 잃게 되었고, 결국 통제권을 잃고 폭주한 네트워크에서 환상맹수(AIM 버스트)가 실체화되어 나타난 뒤 일시적으로 기절한다.
잠시 후 기절에서 깨어난 키야마는 폭주하는 환상맹수를 보고 어이없이 웃으며 자신은 네트워크에 통제권을 상실하였기 때문에 자신의 계획(레벨 어퍼의 네트워크를 이용한 트리 다이어그램의 대리연산)은 실패하였다고 판단. 만사를 포기하고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쏘아 자살하려 했으나 우이하루가 달려들어 저지한다. 그런데 우이하루가 아직 수갑을 찬 상태라서 우이하루에게 목이 졸려 죽을뻔(...)한다.[14] 그 뒤 우이하루와의 대화로 포기하지 않기로 마음을 고쳐먹고, 우이하루에게 레벨 어퍼를 언인스톨하여 네트워크를 파괴하면 환상맹수를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 뒤 우이하루가 레벨 어퍼의 언인스톨 프로그램을 학원도시에 방송, 레벨 어퍼의 피해자들이 풀려나 환상맹수의 재생이 끊겼고, 그 뒤 환상맹수는 미코토의 레일건을 맞아 핵이 파괴되어 사라진다.
이후 미코토에게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수단을 가릴 생각은 없다'면서 자신은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나타낸다. 또한 레벨 어퍼의 AIM 네트워크는 미코토 덕분에 착안한 것이라고 말해주며 결국 '너도 나와 같이 한없이 절망에 가까운 운명을 짊어지고 있다'[15][16]고 떡밥을 남기며 연행되었다. 금서목록을 먼저 접한 사람은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키야마는 어떤것들에 대해 이미 알고 있던 것.[17]
그리고 만화에서 등장 끄-읕, '''안 나온다.''' 하지만 초전자포 TV판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원작 코믹스에도 정식으로 편입되었고 하루우에 에리이가 금서목록에도 나온것을 보면 차일드 에러 의식회복이 정사가 되었고 이후 애니 스토리대로 진행되었을듯 하다.
후일 이 사람이 만든 레벨어퍼는 자신의 상관이었던 사람이 따라 만들어 쓰고 있는중.

2.2.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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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애니메이션판에서는 4화부터 등장. 코믹스판과 마찬가지로 아무 때나 아무 곳에서나 옷을 벗어 제끼는 버릇은 여전해서, 학원도시의 도시전설 '''벗는 여자'''라 불리고 있었다. 다행히 자세한 신상정보까지 떠다니진 않는 상황. 코믹스판에선 적어도 '''야외에서 벗지는 않았으니''' 좀 더 레벨업했다.
전반적인 스토리는 코믹스판과 비슷하나, 미코토에게 어떤 것과 관련된 발언을 하지 않았다. 게다가 체포되고 등장 끝(…)이었던 찝찝하게 끝난 원작과는 다르게 애니메이션판에서는 그 뒷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이야기의 주역으로써 다시 재등장하게 되었다.
애니판 2쿨 오프닝에서 출연하고 17화에서 제자인 반리의 사진을 펜던트에 담은 하루우에 에리이가 등장하고, 결국 20화 마지막에 얼굴만 드러내지 않고 똑같은 펜던트를 가지고 있는 채로 등장했다.
22화에서 제대로 등장. 헤븐 캔슬러의 백으로 보석처리 되어 풀려났다. 구하려던 아이들은 체정에 의해 어느 새인가 폭주능력자로 변해있었고, 아이들이 눈을 뜨려하면 폴터가이스트 현상이 일어나는 상황이 되었다. 그걸 치료하기 위해 맨 처음 만들어진 결정 데이터를 찾고 있다가 미사카와 조우한다.
만약 데이터를 찾을 수 없다면 폴터가이스트를 감수하더라도 아이들을 각성시키겠다고 얘기하던 중 미사카의 뒤를 미행한 테레스티나가 등장. 테레스티나는 능력자를 보호하고 치료하기 위한 설비를 갖추고 있고, 그 데이터를 입수할 가능성이 크다며 자신이 아이들을 보호하겠며 아이들을 옮기려고 한다. 이때 하루미는 기다리라며, 그 아이들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자신 뿐이라 말하며 막으려 하지만 미사카의 말을 듣고 충격을 받고, 테레스티나는 아이들을 데려가게된다. 그리고 하루미는 힘없이 주저 앉게 된다.
이후, 하루미는 풀이 죽어있는 상태로 있었으나, 우이하루와 얘기를 하고 테레스티나에게 그 동안 연구해온 자료들을 넘기지만 테레스티나는 필요없다면서 장난을 가장한 약올리기를 하다가 자료들을 버린다.[18] 그러면서 테레스티나는 자신의 미들네임이 키하라인 걸 밝히고 그것들 들은 키야마 하루미는 테레스티나에게 덤비지만...무참히 깨진다.
키야마는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을 되찾기 위해 자동차 추격씬을 보이며[19], 이 과정에서 미사카 일행과 합류한다.
이 때의 명대사로는, 테레스티나와의 추격씬에서 이를 악물며 하는 대사.

테레스티나: "네놈들이 어떻게 발버둥치든, 애새끼들을 구할 수는 없으니까 말이지~!"

키야마: "그렇더라도, 발버둥치기로 맹세했어! 나는……!"

키야마: '''"교사가 학생을 포기할 수 있겠냐!!!!"'''

미사카: "훗. 당연하잖아! 어떻게 해서든 너를 보내준다! 난, 그걸 위해 여기 있는거니까!"

애니메이션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24화의 추격씬중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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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연구소에서 테레스티나를 격파, 퍼스트 샘플을 입수, 데이터를 해석하여 백신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성공, 드디어 깨어난 아이들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선생님?...어째서 눈 밑에 까만 게 있어요?"라는 반리의 질문에 그녀는 "응...여러 가지로 바빠서 말야"라고 답한다. 제자들을 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을 혹사시킨 그녀가 마침내 보답받는 눈물나는 장면.
이후엔 병원에서 아이들에게 생일축하를 받으며 해피엔딩.
병원에서 쉬면서 눈 밑에 다크서클도 사라져 있다.
특전영상에서는 AIM 버스트의 정체미코토에게 오해 받았다. 아니라고 울부짖는 목소리가...
거기에 초전자포 만화판에서 미코토가 하루우에를 알게 된 걸 보면, 이 스토리가 정사로 편입됐다. [20] 그 덕에 2기 18화에서 사진속으로나마 나왔다.
애니판 한정이지만 누노타바 시노부가 이분의 포지션을 어느정도 계승했다.

3. 기타


  • 웹 TCG인 소드걸스의 세력중 하나, '사립학원'의 카드중 하나인 '수면부 고문'의 캐릭터가 키야마와 심하게 닮았었다. 패러디 수준이 아니라 거의 그대로 가져온 수준이라 결국 일러스트 패치. 소드걸스/패러디 항목 하단 참조.
  • 초전자포 10권 Q&A에서 키야마가 다시 등장하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카마치 본인은 내보내고 싶다고 계속 말하고 있으나 후유카와 모토이에게 계속 각하되고 있다고 한다.(...) 재등장할 가망은 거의 없는 듯.

[1] 코멘트에 따르면 L의 여성화라고 한다. [2] 참고로 그녀가 옷을 아무렇지도 않게 벗게 된건 자신의 주변 사람들의 태도나 잠시 교사를 할 때 아이들이 한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 들여서라고 한다.[3] 임시교사 시절, 짓궂은 장난을 치던 애들 중 하나가 '뭐, 선생님의 납작한 가슴 따위 봐도 별로...'라고 말한 것을 이때까지도 곧이곧대로 믿고 있는 모양이다[4] 사실 여름날에 카레가 좋긴 하다. 땀으로 노폐물을 배출하면서 몸을 식혀주고 카레의 향신료들에 강장 작용이 있는 게 꽤 있는 편이기 때문. 다만 마실 거로서는...[5] 애니판 1기에서 이 장면이 나오는데, 람보의 V12 플래그쉽 모델들처럼 문짝이 위로 올라가는 시저도어형으로 묘사되어 있으며 도색이 파란색이다. 가야르도는 시저도어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데다 파란색은 스파이더 모델에만 있는데, 아마도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와 헷갈린 듯. 게다가 본래 V10인 가야르도의 우렁찬 배기음과 달리 평범한 승용차급인 L4 엔진소리가 난다. 이건 엔진음 녹화 뜨는 데 여러 가지로 애로사항이 꽃피는 고급 스포츠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6] 레벨 어퍼에 대해 상담하러 갔다가 우연히 키야마의 논문 등을 보게된다.[7] 이 과정에서 하루미가 우이하루와 얘기를 하다가 언인스톨하는 치료용 프로그램을 맡겨둔다. 우이하루는 삐져서인지 신용하지 않는 눈치였다.[8] 레벨 어퍼의 네트워크는 키야마 하루미의 뇌파를 기준으로 삼고 있어, 네트워크에 대한 통제권은 그녀에게 존재한다.[9]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듀얼스킬(다중능력자)'과는 메커니즘이 다르다. '여러 가지 능력을 쓴다'는 점은 동일.[10] 사각지대로 깡통을 텔레포트시켜 폭발시켰다. 미사카는 폭발의 여파로 생긴 잔해에 묻히고만다.[11] 미코토는 항상 전자파를 방출하기 때문에 반사파로 키야마의 공격을 알아차리고 자력으로 즉석으로 방패를 만들었다.[12] 어쩌면 미코토는 처음부터 0거리 전격을 날리기 위해 붙잡을 기회만 노리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1만 명의 능력을 빌려온 레벨 어퍼 네트워크라 할지라도 그런 공격까지 무효화하는 무식한 능력이 있을 리가 없으니...[13] 정말로 우연하게도. 보통은 이런일은 일어나지 않는다.[14] 애니에선 자살하려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15] 애니메이션에서 이 대사는 짤렸다.[16] 이것은 그야말로 정확한 판단으로 레벨 6 시프트 실험을 중단시키기 위해 미코토가 노력했지만 결국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절망에 빠지게 된것이다. 어떻게 보면 미코토가 정신붕괴직전까지 몰릴것이라는 것에 대한 복선인 셈이다.[17] 1만명의 뇌를 이용한 대리연산 장치는 이와 관련된 '어떤 네트워크'로 부터 착안한 것[18] 자료가 든 USB를 힐로 부셔버리기도[19] 테레스티나의 미끼 차량에 낚이기도 했다.[20] 단, 콘고 미츠코의 경우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 전학온 시기가 다르므로 약간 내용의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