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카와 아이호

 


黄泉川愛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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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연재 초기라 그림체가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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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판)


1. 개요


라이트 노벨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어떤 과학의 일방통행》의 등장인물
성우는 다음과 같다.
일본
카이다 유코
한국
김은아 (금서목록) / 윤승희 (초전자포)
북미
Martha Harms
카미조 토우마가 다니는 고등학교의 체육교사이자 안티스킬의 일원.
굉장한 나이스 바디(비공식 슴가 크기 통계에서 올리아나 톰슨을 제치고 1위)의 미인이지만 늘 초록색 트레이닝복 차림이다. 성격은 '열혈선생' 그 자체로 학생에게 무기를 들지 않는 주의라 진압 방패 하나로 레벨 3(강능력자) 정도는 때려잡으신다. 통칭 '''시리어스를 코미컬로 처리하는 여자.''' 말버릇은 끝에 "쟝"을 붙인다. '~잖아'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동료인 츠쿠요미 코모에와는 친한 사이로 덕분에 카미조 토우마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들어서 알고 있는 듯하다. 진정 학생들을 위해주는 좋은 선생님으로 안티스킬 활동도 학생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함인 듯. 안티스킬에서도 한 부대의 대장으로 활동하는 듯 하다.
여담이지만 하마즈라 시아게와는 인연이 좋지 않았다. SS 2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당시 상당히 무지막지한 방식으로 하마즈라 일당을 내쫓았고 그 결과 14번이나 하마즈라를 구치소에 쳐박았다고 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본인은 하마즈라를 계도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하는 듯하다. 이 때문에 하마즈라에 대해서는 뜬금없이 뒤통수만 봐도 알아보는 사이가 되었다. 즉 주인공 3명 모두와 꽤 접점이 있는 것이다.
7학구의 차세대 주택 '패밀리 사이드'의 모니터 요원으로, 꽤 좋은 환경의 집에서 거주하고 있다.[1] 집이 나오는 장면(12권, 애니판 2기 17화)을 보면 의외로 깔끔하게 청소되어 있는 편이나, 키쿄우의 말에 의하면 문제가 생기면 (시말서경위서라든가) 집을 청소하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밥솥을 만능의 조리도구라고 생각한다. 집에 전기밥솥만 여러 개가 있는데 밥, 국, 빵, 찜을 죄다 밥솥으로 처리한다. 사실 전기밥솥은 일종의 찜기라서 여러 요리를 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건 맞지만, 문제는 이 사람 조리기구를 모으는 게 귀찮아서 그러는 듯.[2]
샤워할 땐 문도 안 잠근단다. 사연을 더 알아보자면, 액셀러레이터가 자신을 비롯해 키쿄우와 라스트 오더의 샤워 후 모습을 보게 되는데, 라스트 오더만 패닉 상태에 빠지지만 두 어른은 "뭐 어때?" 같은 반응을 보였다. 여담으로 이내 라스트 오더가 맞을 짓을 해서 겁나게 맞은 듯하다. [3]

2. 작중 행적



2.1.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6권에서 첫 등장. 요시카와 키쿄우와는 학원도시에 들어오기 전부터 알아오던 사이로 그녀의 부탁으로 액셀러레이터(일방통행)라스트 오더를 보살피고 있다. 8권에선 'Asociacion de cienia(과학결사)'라는 학원도시 바깥의 조직 하나를 '''하룻밤만에 괴멸시켰다.'''
그 후 10월 9일(15권) 학원도시 암부 조직 그룹, 스쿨, 블록, 아이템, 멤버 간에 난전이 벌어질 때, 하마즈라 시아게로부터 체정을 사용해 과부하 상태가 된 타키츠보 리코의 신변을 인계받았다. 그 뒤 기절한 카키네 테이토쿠를 총으로 냅다 쏴 버리려는 액셀러레이터를 말리다가 카키네 테이토쿠에게 당해 험한 꼴을 당하고, 이걸 보고 열 받은 액셀러레이터는 냅다 폭주(13권에서처럼 검은 날개 전개) 해버린다. 19권에서 라스트 오더에 의해 언급된 것으로 봐서는 카키네에게 당한 상처는 치료받은 모양. 죽을 정도는 아니었나보다.
신약 1권에서는 제3차 세계대전에서 생환한 액셀러레이터에게 타다이마 오카에리⋯를 시전하며 따뜻하게 반겨준⋯ 건 아니고, '''전력으로 패고''' 반겨줬다고 한다. 또한 일방통행을 따라 덤으로 딸려오게 된 미사카 워스트도 이 사람의 집에서 일방통행, 라스트 오더와 함께 거주하고 있다. 말하는 뉘앙스를 보면 라스트 오더와 미사카 워스트가 미사카 미코토클론이라는 것을 모르는 듯하다. 액셀러레이터에게 "저기 있는 고등학생은 이 작은 애의 언니?"라고 묻지만, 워스트 본인으로부터 "어느 쪽인가 하면, 미사카는 이 아이의 여동생이 되려나?"라는 (정상인 입장에서는) 괴이하기 짝이 없는 답변을 듣는다. 생각해보면 갑자기 정체 모를 군식구가 하나 늘어난 셈인데 별로 신경쓰지 않는 모양이다.

2.2.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코믹스에서는 1권에서 '''한 컷,''' 4권에서 뒷모습만 또 '''한 컷''' 출연했다.[4]
  • 1권에선 은행강도를 하려다 시라이 쿠로코, 미사카 미코토에게 잡힌 오카하라 료우타와 그 동료들을 잡아넣을 때 등장.
  • 4권에선 노상주차된 차 안의 아기를 발견했는데 아기가 질식할 위험이 있어서 난처해하다가 마침 지나가던 시스터즈 9982호의 도움으로 아기를 꺼낼 수 있었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코믹스 2권 권말에 카마치 카즈마의 축전에서 '요미카와를 너무 잘 그려줘서 고맙다'고 언급했는데 정발판에서는 황천천으로 오역했다. 黄泉川(요미카와)를 한자 그대로 직역해버린 것이다.
애니판에서는 훨씬 자주 등장한다. 밑에 있는 애니메이션 보정 참고.

2.3. 어떤 과학의 일방통행


어과일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인해 액셀러레이터와 처음 만난 듯 하다. 그 이전부터 액셀러레이터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으나,[5] 액셀러레이터는 그냥 처음보는 귀찮은 누님 취급한다. 이후에는 로봇안에서 능력을 시전한 시체가 레벨 2 파이로키네시스 라는 사실을 알려준다[6] 이후에도 잠깐 잠깐 등장할 듯.

2.4. 엔디미온의 기적


엔디미온에서 일어난 사건을 맡던 안티스킬 중 하나로 나온다. 미코토로 위장한 시스터즈와 교신해서 액셀러레이터를 엔디미온의 기둥 중 하나로 이동시켜주는 것을 허락한다. 이후에는 다들 알다시피 액셀러레이터가 기둥을 붕괴시켜버렸다.

3. 애니메이션 보정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 애니메이션판이 전개되면서 졸지에(…) 안티스킬의 얼굴마담이 되어버렸다. 다른 미디어 믹스에서 등장한 엑스트라 안티스킬들의 활동을 전부 다 '''요미카와가 한 것으로 활약 몰아주기'''가 진행된데다 오리지널 스토리의 활약도 추가되었기 때문. 참고로 저지먼트 쪽에선 이런 보정이 코노리 미이에게 일어났다. 추가된 활약들은 다음과 같다.
  • 초전자포 팀을 도와 키야마 하루미의 체포를 시도하고, 테레스티나 키하라 라이프라임 휘하의 파워드 수트 일당을 때려잡았다. 장갑 강화복을 표준장비로 때려잡은거다. 굉장하다. 그리고 환상어수와 교전했다.
  • 활약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츠쿠요미 코모에 선생과 같이 레벨 어퍼를 사용한 학생들을 굴렸다. 아니, 계도했다.
  • 초전자포 S에서는 하필 최종보스가 안티스킬에 압력을 넣을 수 있는 권한을 지녔던 스터디였기에 안티스킬로서의 도움은 줄 수 없게 된다. 하지만 그 이전에 조사하면서 얻은 재니의 머리카락이 든 분홍색 캡슐을 미코토에게 넘겨주어 단서를 제공해주기도 하고, 마지막화에서는 하루우에와 함께 거대 파워드 슈트 '에카테리나 2000호 개(改)'를 조종하여 끌고와주는 등 간간히 도움을 많이 주게 된다.

4. 명대사


엑셀러레이터:(카키네 테이토쿠를 제압한 직후 총으로 사살하려 하며)잘가라 찌질이 자식아. 착한 사람에게 당하는 것보다 비참하진 않을거야.

요미카와 아이호:잠깐만! 그 총을 이쪽에 넘겨. 네게 그런건 필요 없잖아.

엑셀러레이터:난 악당이야!

요미카와 아이호:그렇다면 내가 막겠어.

엑셀러레이터: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요미카와 아이호:막는 것 이외의 선택은 모르거든. 난 너를 절대 포기하지 않아. 거기서 너를 끌어내 주겠어. 그러니까 나는 가로막을 거야. 지켜야 할 아이들을 위해서! 사랑해야 할 평온을 위해서! 그건 네가 있고, 라스트 오더가 있고, 모두가 웃으며 사는 풍경이야. 그 미래를 위해서 네가 가진 권총은 필요 없잖아. 네가 그 정도의 악당은 아니잖아!'''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5권, 애니 3기 6화에서)

아이호가 다소 무뚝뚝해 보여서 모르는 사람이 많았지만 얼마나 훌륭한 인격의 참선생님이며 따뜻하고 인간적인 정이 많은 의인인지 보여준 장면이다. 직후 카키네에게 기습당해 부상당하자 엑셀러레이터가 아이호가 사망한 줄 알고 이성을 잃고 폭주했던 것을 보면 엑셀러레이터도 냉정하고 자존심 강한 성격 탓에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았지만 그런 아이호를 요시카와 키쿄우와 함께 자신을 위해주고 받아줄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이해자 중 하나로 생각하긴 하는 것 같다.

[1] 어느 학교의 명물 미니교사의 집과 비교하면 빈익빈 부익부처럼 느껴지지만 이런 이유로 자신의 돈으로 구입한 게 아니다.[2] 이것 때문에 액셀러레이터가 드래곤 라이더 파워드 슈트를 입었던 하마즈라에게 "전기밥솥으로 뭐든지 요리하려고 하는 여자한테 입히면 가정요리를 전부 다 만들 수 있게 되나?"라고 말한 적이 있다.[3] 라스트 오더가 왜 두 사람은 알몸을 보였는데도 멀쩡하냐고 했는데, 요미카와가 "얘는 어린애고 우린 어른이잖아."라고 했다. 그 뒤에 라스트 오더가 하필 "그건 어른이 아니라 아줌마 같다고 미사카는 미사카는⋯"라고 태클을 거는 바람에 맞았다.[4] 이름이 안 나올 뿐 얼굴이나 패션 등을 보면 딱 이 사람이다.[5] 사실 학원도시의 제 1위니까 안티스킬로서 모르는게 더 이상하다[6] 로봇에서 나온 불꽃은 명백히 레벨4급 이상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