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마이너 갤러리

 


1. 개요
2. 특징
3. 기타
4. 역사
4.1. 2016년
4.2. 2017년
4.3. 2018년
4.4. 2019년
4.5. 2020년
4.5.1. 맨시티전
5. 레전드 글 링크
6. 사건사고
6.1. 첼쏘공사건
6.2. 완장 탄핵
7. 관련 문서


1. 개요


첼시 FC의 팬들이 모인 디시인사이드마이너 갤러리.
'''웹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갤러리 주소'''

2016년 1월 13일 디시인사이드의 마이너 갤러리로 개설되었다.
첼시 FC에 관련된 글이 올라오는 갤러리.
한때는 다른 해외축구 마이너 갤러리와 같이 하루에 올라오는 글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지만 17년 여름부터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유저 수를 늘렸고, 최근에는 더 많은 첼시 팬들이 모여들고 있다. 현재 dcinside 축구관련 마이너갤러리 중 리버풀마이너갤러리, 토트넘핫스퍼마이너갤러리와 1,2,3위를 다툴 정도로 발전했다. 특히 네이버 첼시 팬카페에 염증을 느낀 유저들이 많이 찾는 편이다.
첼시 마이너 갤러리의 유저들은 자신과 타인 모두 서로 구별 없이 ‘첼붕이’로 칭한다.
현재 매니저 한 명과 부매니저 두 명 체제로 운영 중이다.
부매니저의 경우 유저들의 투표로 선출되는 선출직이다.

2. 특징


꽤 많은 유저들이 네이버 첼시 팬카페에 가입되어 있지만, 팬카페를 ‘그 카페’ 라고 칭하며 정보 습득용으로만 이용하거나 조롱의 대상으로 삼는데, 이는 카페에서 강퇴당했거나, 카페의 고압적인 분위기를 싫어하는 유저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 탓에 카페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첼마갤에 찾아와 비판 아닌 비판을 하는 일이 잦지만 대부분 분탕 취급당하며 쫓겨나기 일쑤.
갤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좋은편이다. 패배한 날에는 잠시 주눅들긴 하지만 이내 패배를 자조하며 선수들을 비난하고 농담 따먹기를 하면서 금세 회복하는데, 이런 좋은 분위기 덕에 뉴비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적응할 수 있다.
첼시에 관련된 글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첼시와 관련 없는 뻘글도 보통 너그럽게 받아준다. 그 덕에 즉흥적인 떡밥 또한 많이 올라오는 편이다. 주로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떡밥이 올라오면 야심한 밤부터 날이 밝을 시간까지 엄청난 화력으로 글을 쏟아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덕분에 경기가 있는 날이 아님에도 실북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날이 꽤나 많다.
현재 주로 쓰이는 으로는 경기전 해설연습, 아싸 컨셉 , 케파 욕, 선수를 활용한 드립 등이 있다.
유저들의 연령층은 10대후반-20대초반 정도로 보여지는데 정치적으로는 보수적인 성향을 보인다.

3. 기타


팀 관련 디시콘이 매우 많이 만들어져 있다. 상황에 맞게 골라 쓰는 재미가 쏠쏠해 다른 마갤로 수출되기도 했다.
이 첼붕이콘은 Liverpool 마이너 갤러리와 데 헤아 마이너 갤러리로 수출되어 각각 리붕이콘과 맨붕이콘으로 만들어졌다.
부매니저중 한명이 호스트바에서 일하는것으로 추정된다.
한때 첼시 팬카페에서 어그로를 끌던 유저가 예전 첼시 선수 이름을 달고 첼마갤에서도 어그로를 시전하였지만 무관심과 빠른 차단으로 그다지 큰 재미는 보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프록시를 사용해 아이피를 바꿔가며 꾸준한 어그로를 시도했고, 이 탓에 선수 이름 자체가 금지어가 되어 이런 질문이 나오게 되었다.[1]
연관 마이너 갤러리로 빅터 모제스 갤러리, 에덴 아자르 갤러리, 다비드 루이스 갤러리, 안토니오 콘테 갤러리가 있다. 그리고 최근 에단 암파두 갤러리가 생성되었다.

4. 역사



4.1. 2016년


1월 13일에 갤러리가 개설되었다. 여느 팀 마이너 갤러리와 같이 찾는 유저 수도 적었고, 올라오는 글 또한 적었기에 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

4.2. 2017년


이전 시즌에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갤러리가 망했다. 일주일에 게시물 한 페이지를 채우기도 힘들 정도로 접속하는 유저가 드물었고, 자연히 갤의 홍보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반기 즈음에서야 몇몇 유동닉들과 고닉들이 해외축구 갤러리에 적극적인 홍보를 했고 그 결과 상당한 수의 첼시팬들이 유입되었다. 하지만 갤러리의 활성화가 무색하게도, 우승컵을 거머쥔 지난 시즌과 달리, 새로 시작한 1718 시즌은 개막전부터 거하게 똥을 싸지르면서 많은 첼붕이들이 우려를 표했다. 아니나 다를까, 결국엔... 갤은 점점 흥하는데 팀 성적은 점점 곤두박질치는 탓에 뉴비 첼붕이들은 오자마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4.3. 2018년


첼시가 경기력에 심한 기복을 보이며 부진하자 첼붕이들은 결국 정신줄을 놓게 되었다. 밑도 끝도 없이 막나가는 드립이 포인트. 심지어 ‘첼마갤 FC’라는 자체 팀을 결성하기까지 했다. 이러한 상황에도 첼붕이들은 겨울 이적시장에 빅 네임 영입이 있을 것이라고 행복회로를 돌리며 애써 현실을 부정했다. 그리고 많은 관심을 모았던 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가 아스날 FC의 공격수였던 올리비에 지루의 영입을 확정지었고, 해축에서 가장 독보적인 두 캐릭터(일베충[2], 킬러조[3])를 보유하게 된 첼붕이들은 매우 즐거워하고 있다.
많은 첼붕이들이 겨울 이적시장 이후 개선된 팀을 기대했지만 경기력이 나아지긴 커녕 점점 나빠지는 모습을 보이자 첼붕이들은 챔스 티켓을 따내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패닉 상태가 되었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분탕충마저 점점 늘어나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특히 바카요코, 모라타 등의 주축 선수들이 심각하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수에 대한 비난이 몇 페이지 넘게 계속되는 등 분위기가 매우 침체되었다. 그러한 와중에도 첼붕이들은 우울한 상황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버텨내었고, 그 결과 역대급 드립들이 터지며 갤러리가 흥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팀은 시즌 끝까지 펼친 4위권 경쟁 끝에 시즌을 리그 5위, 챔스 16강이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첼붕이들의 마지막 행복회로마저 결국 산산조각나고 말았다.
자연스럽게 글 리젠도 떨어지며 비시즌 기간을 우울한 분위기에서 조용히 보내나 싶었으나, 안토니오 콘테 대신 마우리치오 사리가 감독으로 부임한다는기사가 나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 활발해져 '''콘종테신 내일첼''' [4]이 유행하면서[5] 다시 갤이 살아나기 시작했다.[6] 이어서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부임과 조르지뉴의 영입이 연달아 이루어지면서 서서히 흥하는 듯 하더니, 팀의 에이스인 아자르, 캉테 이적설과 함께 존나게 못하면서 아가리만 오지게 터는 병신 멀대년의 이적설까지 터지면서 더더욱 불타오르게 되었다.
첼시가 시즌을 말아먹은 이후 예민해진 유동닉들이 패드립을 통해 매니저들이 설 자리를 잃을 정도로 분탕충들을 처리하고 있는데 이는 첼마갤 자체 방어 시스템, 일명 첼마갤의 사드 혹은 터렛으로 불리게 되었고 덕분에 어그로들이 신속히 제거되고 있다. 문제는 분탕충들이 찰진 패드립 맛을 잊지 못하고 종종 찾아온다는 것(...)[7]
EPL 개막을 앞둔 현재 첼붕이들의 최대 관심사로는 에덴 아자르의 재계약과 허구한 날 알먹는 허벌창인데 돈만 존나게 처먹는 코쟁이의 방출, 추가적인 오피셜 정도가 있다. 팀이 ICC컵에서 나름대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다양한 포지션에 계속해서 이적 링크가 나오는 등 지난 시즌보다는 확실히 나아질 전망을 보이기에 첼마갤도 나름대로 화목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는 듯 하다.

4.4. 2019년


19년에 들어서 등차수열형 경기를 보여주는 첼시는 더더욱 까이게 되었다.

4.5. 2020년


새해를 맞이하며 첼시의 이적금지 징계가 풀리며 첼마갤 유저들은 1월 이적시장에서의 선수 영입에 큰 기대를 걸었으나 실상은 0입에 그쳐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4.5.1. 맨시티전


2월 11일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25분만에 4골을 헌납한 후, 갤러리 분위기는 첼시 마이너 갤러리라는 이름에 맞지않게 맨시티를 응원하는 사람이 부쩍 늘게됐다.
전후반 90분간 6골을 먹힌 후의 갤러리는 그다지 초토화 되지 않았다.
이 경기를 통해 첼마갤에서의 사리 지지도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고, 사리의 경질을 요청하는 한 편 일각에서는 그리운 의 이름이 언급 되었다.

5. 레전드 글 링크


http://m.dcinside.com/board/chel/15852
바카요코가 우철이가 된 이유
http://m.dcinside.com/board/chel/567833
노예 해방의 날
http://m.dcinside.com/board/chel/601182
첼시 시네마틱 유니버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hel&no=775133&s_type=search_all&s_keyword=%EC%97%AC%EC%A0%84%ED%96%88%EC%9C%BC%EB%A9%B4&page=4
네이버 카페 왓비를 터뜨린 시발점

6. 사건사고



6.1. 첼쏘공사건


첼시 마이너 갤러리가 쏘아올린 작은 공

첼시 마이너 갤러리의 한 유저가 네이버의 첼시 팬카페인 We are the bluse(이하 왓비)에 올린 글 중 covid-19를 우한폐렴으로 번역된것을 시작으로 결국 왓비의 패망과 대거 첼마갤로의 이동또는 첼시매니아 카페로 이주하게된 사건이다.

6.2. 완장 탄핵


2020년 11월에 망해가는 첼마갤이 매니저의 잘못이라고 생각한 첼마갤러들이 매니저를 탄핵하고 새로운 부매니저 2명을 선임했다.

7. 관련 문서



[1] 한때 첼시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의 이름인데도 불구하고 금지어가 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좆목질과 좆목질에서 시작되는 망갤화, 분탕질을 매우 경계하고 있다는 것이다. 좆목질은 흥갤을 망갤로 이끄는 지름길인 만큼 자제하는 것이 좋다. [2] 지루가 손가락으로 OK사인을 만드는 것을 일베충들의 사인으로 (일부러) 오해해서 붙은 별명이다.[3] 음주운전 중 사고로 동승한 여성을 사망하게 했다.[4] ’콘테종신’의 아나그램과 ‘내 일생 첼시와 첼붕이를 위하여’ 라는 문장의 줄임말을 합친 것.[5] 물론 첼붕이들이 모두 콘테의 열성 팬인 것은 아니다. 단순히 콘테가 좋아서, 감독 교체가 싫어서 등등 다양한 이유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콘테를 과도하게 비판하며 여론을 선동하고 사리 감독의 어디가 닳도록 빨아대는 모 카페의 일부 회원들에 대한 반감의 영향이 컸다.[6] 사리 감독의 부임 이후 사종리신 렛햅펀 (Let’s have fun) 으로 바뀌었다. [7] 허나 최근에는 병먹금이 최고의 방법이란 것을 깨닫고 자제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