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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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최영래(崔英來, Choi Youngrae)
'''국적'''
대한민국[image]
'''출생'''
1982년 5월 13일(42세), 충청북도 단양군
'''학력'''
단양초등학교
단양중학교
단양고등학교
중부대학교 사회체육학과
'''종목'''
사격
'''주종목'''
50m 권총
'''소속'''
청주시청
'''신체'''
166cm, 74kg
'''종교'''
불교
1. 소개
2. 선수 경력
3. 수상 기록
4. 기타


1. 소개


대한민국사격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단양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늦은 나이에 사격을 시작했지만 충청북도 대표로 전국체전 및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여 중부대학교에 입학하였으며, 중부대학교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전국체전에서 10m 공기권총과 50m 화약권총에서 개인전 & 단체전 입상으로 3관왕에 올랐다. 이후 세계 대학선수권 대회에서 입상하고 올림픽 대표팀으로 선발되었다. 2012 런던 올림픽 출전 당시 메달 획득에 대한 큰 기대가 없었지만 예선에서 569점으로 1위를 기록하며, 50m 권총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50m 단체전 은메달 획득 후 슬럼프에 빠져 난항을 겪고 있다.

3. 수상 기록


올림픽
은메달
2012 런던
50m 권총
아시안 게임
은메달
2014 인천
50m 권총 단체전

4. 기타


  • 2012 런던 올림픽 때 은메달을 획득하고 한참 동안 눈물을 훔쳤다. 대부분 초반에 1등으로 달리다가 마지막 발에 실수를 해서 역전패[1]를 당하여서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이유 때문이었다. 최영래는 대표 선발전을 통하여 사격 유망주 이대명을 밀어내고 당당하게 태극마크를 달았지만, 국제대회에서 입상경력이 없는 무명의 선수라는 이유대한체육회에서 최영래 몰래 선수 명단에서 제외시키려고 하였다. 하지만 이 사실이 알려져 사격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서명 운동을 벌인 끝에 겨우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었다.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올림픽 직전에 치질이라는 복병을 만났는데, 상황이 심각해 수술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대표자격 논란이 일고 있어 선수촌에 나와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병원에도 하루밖에 있지 못했다고 한다. 게다가 도핑에 걸릴까봐 약까지 먹을 수 없었다.
[1] 8.1점을 쏘았는데, 진종오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6.6점을 쏜 것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