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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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영화 베테랑의 등장인물 '''조태오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다.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동생[1]인 최종관 전 SKC 고문의 유일한 아들이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SK그룹에 입사하여 2002년 33세의 나이로 SK글로벌 상무로 임명됐다. 같은 해 SK네트웍스에서 분할돼 설립된 물류업체 마이트앤메인의 대표를 맡았으며 상장사였던 디질런트FEF의 전환사채(CB)를 인수, 마이트앤메인과의 합병을 통한 우회상장시키면서 M&M을 만들었다. 그러나 부실경영 논란속에 2009년 11월 대표이사에서 물러났고 보유 지분을 매각하면서 최대주주 지위를 내놓았다.
해군특수전여단, 해병대사령부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순직한 한주호 준위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해병대 병 690기 전역자며, 사촌형인 최윤원, 최신원 회장, 당조카 최성환과 함께 SK가문의 해병대 출신이다.
2. 사건사고
2.1. 매값 폭행 사건
재벌 2세 야구방망이 구타사건 참고
2.2.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출마/당선 논란
(조선일보)‘어이가 없네' 맷값 폭행 최철원, 아이스하키협회장 당선
하지만 대한체육회는 당선인 최철원의 인준을 거부하였다. 사유는 사회적 물의로 맷값 폭행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배구계 학교폭력 폭로 사건 이전에 이미 인준 보류가 된 사안이라 배구계 폭로건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보긴 어렵지만, 폭로 사건으로 인해 스포츠계 전반에 폭력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가족 관계
[1] 최학배 공과 이동대 여사의 4남 4녀(양분, 양순, 종건, 종현, 종분, 종관, 종순, 종욱) 중 여섯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