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 초대 SK그룹 회장
최종건
崔鍾建
'''
'''출생'''
1926년 1월 9일
경기도 수원군 안용면 평리[1]
'''사망'''
1973년 11월 15일 (향년 47세)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수성 최씨
'''직업'''
기업인
'''호'''
담연(湛然)
'''신체'''
172cm | 몸무게 80kg
'''혈액형'''
AB형
'''학력'''
경성공립직업학교 (기계 / 졸업)
'''병역'''
해당 사항 없음.
'''종교'''
무종교
'''부모'''
아버지 최학배, 어머니 이동대
'''형제자매'''
남동생 최종현(1929년생) 등 4남 4녀
'''배우자'''
노순애(1928 ~ 2016)
'''자녀'''
3남 4녀
'''경력'''
선경그룹 창업주
선경직물 사장
1. 개요
2. 생애
3. 수상경력
4. 가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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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이자 SK그룹의 창업주로, 아호는 담연(湛然)이다.

2. 생애


경기도 수원군 안용면 평리[2]에서 아버지 최학배와 어머니 이동대 사이에서 8남매 중 셋째이자 장남으로 태어났다. 사업가인 아버지는 나무장수를 하다가 상점 대성상회[3]를 세웠으며, 볏집과 잠업으로도 확장, 이후 떼돈을 벌었다. 그의 본관은 수성 최씨이며 본적은 경기도 수원군 공향면 해창리[4]. 하지만 아버지 대부터 수원군 안용면으로 이사하였다.
경성공립직업학교 기계과졸업하고 일본인이 경영하던 선경직물공장에 견습기사로 입사한 것은 8.15 광복 직전이었다. 졸업과 함께 3급 기계정비사 자격을 획득한 그는 어디를 가거나 취직은 문제없는 조건이었다. 그랬던 그가 선경직물공장에 입사한 것은 그의 본향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다는 이유 만은 아니었다. 직물공장이 들어서기까지 아버지의 물심양면적 지원이 있었던 것도 큰 작용을 했을 것이라는게 중론이다.
8.15 광복 직후 ‘선경치안대’를 조직해 혼란상황 속에서 다니던 회사인 ‘선경직물공장’을 지킬 수 있었다. 하지만 6.25 전쟁으로 인해 쑥대밭이 되자 이를 도저히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전쟁 직후 선경직물을 법인으로 세울 당시 회사 이름인 ‘선경’ 때문에 논란이 일었다. 이 회사가 ‘선경직물공장’의 이름을 그대로 따왔기 때문에 회사 이름에 왜색이 짙다는 것이었다.
그는 SK그룹의 모태기업인 선경직물을 창립하고 사업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 뒤 사업영역을 무역, 정유화학 등으로 넓히며 활발한 경영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온 폐암으로 투병 생활을 하다가 결국 1973년 11월 15일 지병으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별세했다. 향년 47세. 이후 회사는 동생인 최종현이 이어받게 된다.[5]
폐암으로 이른 나이에 별세한 최종건 회장과는 달리 부인인 노순애 여사는 장수해서 남편인 최종건 창업주가 별세한 후 43년 후인 2016년에 별세했다. 향년 88세.

3. 수상경력


  • 금탑산업훈장 (1963)
  • 국무총리 표창 (1965)
  • 산업포장 (1966)
  • 대통령 표창 (1970, 1971)

4. 가족 관계



[1]수원시 권선구 평동.[2]수원시 권선구 평동.[3] 그래서 어떤 이는 이 기점을 SK 창립기념일로 지정하자는 의견을 내고 있다.[4]화성시 팔탄면.[5] 하지만 동생인 최종현 회장도 폐암으로 6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