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고등학교
1. 개요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위치한 학교로, 1973년 개교했다. 캐치프레이즈는 '''일등 베스트 충북고'''.
2. 연혁
1973. 02. 22. 주성고등학교 학교설립 인가(24학급)[3]
1973. 03. 01. 충북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인가
1973. 03. 10. 개교 및 입학식(488명)
1973. 06. 20. 개교 기념식
1976. 02. 05. 제1회 졸업식
2000. 11. 01. 청운장학재단 설립(기금 20억원)[4]
2001. 05. 14. 청운관 준공
2011. 03. 01. 자율학교지정(5년간)
2015. 02. 06. 제40회 졸업식(462명, 누계 19,328명)
2015. 03. 01. 제21대 김기탁 교장 취임[5]
2015. 03. 02. 제43회 입학식(10학급 343명)
2019. 02. 12 제44회 졸업식(358명, 누계 20,849명)
2019. 03. 04 제47회 입학식(10학급 248명)
3. 상징
3.1.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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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교훈
'''정의, 성실, 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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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문 쪽에 탑이 있다.
3.3.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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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있는 학교 치고 우암산, 무심천이 들어가지 않은 희귀한 노래. 교가가 씩씩하고 경쾌하여 졸업생들도 자랑으로 여긴다.
이곳에서 교가를 들을 수 있다.
3.4. 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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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다. 늘 푸른 기상과, 절개와 지조의 상징으로 충북고의 기상이라고 한다. 은근히 많다.
3.5.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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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이다. 밝고 맑은 자태와 정직, 청결을 상징한다고 한다. 강당과 운동장 사이 뜰에 심어져있다.
4. 특징
4.1. 위치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남서쪽 끝자락에 위치하여 있다. 근처에 남성중학교, 남성초등학교가 대로를 사이에 두고 있다. 또한, 맥도날드나 롯데리아와 같은 패스트푸드점이 있다. 2013년 3학년들이 햄버거 먹고 남은 쓰레기를 마구잡이로 버리는 바람에 저녁시간 자유외출은 폐지되었다. 민원이 많이 들어와서라고. 다만 학기가 어느 정도 지나면 외출증 끊어주신다.[6] 토요일 자습 때 학교를 나오는 3학년 현역 수험생들은 점심 시간 때 삼삼오오 맥도날드로 모여 커피 한 잔과 햄버거 한 세트의 여유를 부리기도 한다. 간혹 맥도날드가 헬게이트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4.2. 교육과정[7]
문이과 통합 기준으로, 2학년은 문이과 구분이 사라지고 선택교과에 따라 반이 편성된다.
2019년부터 모든 탐구과목이 학생의 선택에 맡겨지며, 예체능을 제외한 일반 학생이 2학년과 3학년 수업과정 내에서 사탐2과목에 과탐 1과목 혹은 과탐 2과목에 사탐 1과목을 필수로 들어야 한다.
때문에 인문계 학생 중 화학이나 물리를 수강하는 학생이 종종 있기도 하다
- 국어 : 1학년 국어 I과 II, 2학년 '문학'과 '독서' 3학년 '화법과 작문'과 '고전'을 배운다.[8]
- 수학 : 1학년 수학 1, 2학년은 수학 I, 수학 II, 선택교과로 기하를 배운다. 3학년 선택교과로 미적분과 심화수학을 배운다.[9]
- 영어 : 1학년 영어1, 2학년 영어 I, 영어 II, 3학년 심화영어독해 I과 II를 배운다.
- 과탐 : 1학년은 통합과학[10] , 2학년 선택과목으로 물/화/생/지I 및 그 이외 선택과목 중 선택하여 듣는다. 3학년 선택과목으로 물/화/생/지II 및 그 이외 선택과목 중 선택하여 듣는다. [11]
- 사탐 : 1학년 통합사회, 2학년 문과는 생활과 윤리, 세계지리를 배우고, 이과는 사탐을 배우지 않는다. 3학년 문과는 세계사/동아시아사 중 택1, 사회문화/법과정치 중 택1, 그리고 윤리와 사상을 배운다. 3학년 이과는 사회문화 하나만 배운다.[* 과탐과 마찬가지로 선택과목이며, 작성자 본인이 사탐을 신청하지 않아 사탐 관련 내용 중 2,3학년 교육과정은 2015년 내용 그대로 남긴다.
- 한국사 : 1학년만 배운다.
- 미/음 : 1학년은 음악만 배운다. 2학년은 미술/음악 중 택1, 3학년은 이과만 2학기에 둘 다 배운다.[12]
- 제2 외국어, 한문[13] : 2학년 한정으로 배우며[14] 제2 외국어는 일본어/중국어 택1이다.
- 기술가정 : 1학년만 배운다.
- 정보 : 1학년과 3학년만 배운다. [15] [16]
- 환경 : 2015년과 2018년에는 배웠다고 하지만 2020년엔 그 어떤 학년도 배우지 않는다. [17]
- 진로 : 1학년만 배운다. 정식명칭은 진로와 직업. 사실 진로와 직업이 따로 나누어 있다. 진로는 환경과 붙어다녀 환경을 블록타임으로 운영한다. 직업은 진로와 직업 교과과목이다. 이때 배운다. 2학년, 3학년 가도 있는 것 같은데, 3학년은 말할 것도 없이 자습이고, 2학년은 담임이 주가 되어서 각 반에서 이루어 진다.
4.3. 반 배치
- 1학년 : 2016년 이전에는 지리와 경제로 반이 나뉘었고, 2016년 이후에는 경제 과목이 사라져 모두 다 함께 세계 지리를 배운다. 따라서 반 배치 고사는 없고, 2016년 이전인 고입 선발 고사가 존재할 시점에는 내신과 시험 점수를 합산하여 성적 순으로 반 배정을 하였지만, 고입 선발 고사가 폐지된 이후인 2016년은 내신 성적 순으로 반 배정을 한다.
- 2학년 : 인문과정(문과)과 자연과정(이과)로 한번 나눈다. 그리고 음악/미술과 일본어/중국어의 조합으로 다시 나눈다. 기존까지는 문과는 4개 반이었는데, 2015년의 문이과 조사에 의한 편성에 의하면, 3개 반으로 줄었다.
- 3학년 : 이과는 과학탐구II 과목을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문과 역시 사회탐구 과목 중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시 나뉘게 된다.[18] 이과는 보통 화학-생물반, 물리-지구과학반, 생명과학-지구과학반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간혹 화학-지구나 물리-생명반이 개설되는 경우도 있긴 하다. 물지와 화생반은 학생들의 성적분포가 비교적 고른편이나 물화반은 상위권학생들이 많고[19] 생지반은 어째서인지 하위권 학생들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 사실 과탐II 과목으로 수능에 응시하는 학생은 매우 소수이다. 안 배워도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체로 자기가 보고자하는 과목에 맞춰 반을 선택하기는 한다. 2018년에는 이과의 경우 물화반이 없고 물생반 1반이 생겨서 화생 2반, 물지 2반 생지 1반 해서 6반이다. 문과는 역사 과목인 세계사와 동아시아 중에 하나를 골라서 반이 편성 된다. 원래는 법과 정치 과목이 있어서 세계사,동아시아,법과 정치 중에 두 과목을 선택했지만 수능 과목에서 사탐 선호도를 따르듯, 법정은 인원 수가 미달되어 세계사, 동아시아로 반이 나뉘어졌다.
5. 학교 시설
5.1. 본관
3학년 교사(校舍)로 쓰인다. 이곳에 행정실과 본 교무실(연구실로 쓰여 있다.), 3학년 교무실, 정보실, 물리실, 지구과학실 등이 있다. 40년 이상 된 건물 특성상 쥐 가족과 바퀴벌레가 자주 목격되며 냉난방이 잘 되지 않아 고3 수험생들에게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이제 2019년의 고3들이 졸업하면 본관 건물의 나이가 50년 가까이 돼서 재건축을 한다고 한다. 현재 위치에서 맞은편 운동장 끝에 새로 짓는다고 한다.
5.2. 후관[20]
1학년과 2학년 교사(校舍)로 쓰인다. 이곳에 1학년 교무실과 2학년 교무실이 있고, 음악실, 미술실, 화학실, 생명과학실 등이 있다. 본관 뒤에 있는 건물이며, ㄱ 자로 되어있다. 1973년 개교 이래 본관만이 있었다가 80년대경에 후관을 신축했고 2002년 청운관 신축과 동시에 ㄱ자로 꺾인 부분을 증축하였다. 금방 구별되는데, 건물의 색깔이 다르기 때문이다. 2012년에는 ㄱ자 끝부분에 위치한 2층은 1학년 교무실, 3,4 층은 과목별 특별교실로 쓰였던 넓은 방이 1-1반, 1-8반 1-12반이 되어 해당 반에 편성된 학생들은 꿀을 빨았다. 2015년에는, 1학년이 총 10개 반이며, ㄱ자 모양의 증축된 공간의 입지를 말하면, 1층은 위클래스가 있고 2층은 1-1, 1-2, 1-3이 있으며, 1-1반이 넓은 교실이다. 3층엔 1-7, 1-8, 영어전담교실(원어민 주재)이 있는데, 1-7반과 1-8반이 영어 특별교실이었다. 1-7반이 넓은 교실이다.즉, 1-1의 바로 위층이 1-7이다. 4층에 수학 수준별 교실 2개, 영어 수준별 교실 1개가 있다. 1학년 교무실은 현재 구관 부분[21] 의 3층, 끝자락에 있다. 2층 구관부 중앙에는 2학년 교무실이 있다.
5.3. 교무실
총 4개다. 위에서도 썼지만, 본 교무실, 1학년 교무실, 2학년 교무실, 3학년 교무실이 있다. 교무실인데 연구실로 쓰여 있다. 1학년 2학년 연구실 푯말 밑에 쓰인 영어가 각각 '''1st grade teachers' room''', '''2nd grade teachers' room''' 이라고 쓰여있다.
5.4. 강당
1974년 개교 때부터 존재하였던 강당이다. [22] 자세히 살펴보면 노후화가 심하며 어떤 곳은 벽 아랫쪽과 건물 바닥이 떨어져 사이로 바깥이 보이는 경우도 있다. 2017년 결국 강당이 노후화와 충격등을 이기지 못해 기반이 불안해져 바닥이 기우는 사태까지 일어나 긴급보수처리 되었다. 더불어서 위에 서술된 벽이 떠있는 곳도 보수되었다.
5.5. 도서실
청운관 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1학년, 2학년 학생들이 걸어서 오기에는 좀 먼 편이다. 특히 여름에는 땀 뻘뻘흘리며 와야되기 때문에 이용자 수가 급감하며 도서실 관리를 맡는 학생들은 순간일지라도 지옥을 경험한다. 장마 때면 우산을 쓰고 와야한다. 관리가 잘 안되는 편이라 개교때 들여온 장서가 교체되지 않고 누렇게 먼지를 뒤집어쓰고 구석에 처박혀있는 경우가 빈번했다. 소장된 도서도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 1974년 초판 1쇄라고 찍혀있던 '''최근의 북괴 실정'''이라는 책이 가히 압권이었으나 2013년 경 도서부원 학생들이 대대적으로 정리하였다. 2014년 이후에 교육청 차원에서 예산을 이유로 중,고등학교에서 사서직을 없애버렸기 때문에 관리상태가 양호해지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2015년 들어서 대대적으로 장서정리를 했다. 또한 리모델링까지 한번에 했다. 2017년 들어서 2학년이 나무를 심기 시작했다. 이제 전통으로 만들 것이라고. 근데 다 죽어버렸다. 흠좀무. 현재는 부러트려 눕혀놓은 상태.
새학기 교과서 정리와 분배가 이곳에서 이루어지며 역시 도서부원 학생들이 노동을 하게 된다.[23] 야간 자율학습 2교시 부터는 기숙사 학생들이 인강을 하는 용도로 쓰인다.
2017년 도서부는 학사생을 받지 않기로 했으나 1학년 도서부 중에 학사가 한 명 있다. 학사생을 받지 않는 이유는 어떤 학사생 도서부가 도서부 컴퓨터 비밀번호를 학사생 사이에 배포했기 때문이라고.
2017년 노블레스가 사라졌는데, 학사 내의 공익제보자가 들어왔다. 학사 내에 있다는 모양. 만약 이 항목을 보는 당신이 충북고등학교 청운학사라면, 당장 찾아내길 바란다.
5.6. 급식소
참 작다. 그런데 그럭저럭 수용이 가능하다. 2층에는 전광판이 있는데, 영어단어가 나온다. 영어단어가 일정 수 나오고 나면, 다른 문구가 뜨는데, 혜미안수학 전화번호도 뜬다.
2017년도 2학년생들이 새치기와 투밥을 제일 많이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2학년에서 잘 노는 놈들이 무리지어서 가만히 줄 서있는 학생들을 무시하고 앞으로 새치기해 올라가는 진풍경은 참 답답하다.
5.7. 분리수거장
학교에서 나오는 모든 쓰레기를 전부 처리하는 분리수거 처리장. 폐지창고와 비품창고가 붙어있는데, 상당히 좁은편이라 청소시간만 되면 정신이 없다. 물건이 필요한게 있으면 미리 외워두고 빨리 가서 가지고 오자. 혹시 사물함이나 학급비품이 박살났는데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 1층 기술실쪽 창문쪽에 대형 쓰레기 집하장이 있다. 거기서 버리면 된다. 폐지창고와 비품창고 건물을 자세히 보면 옆에 체력단련실과 샤워실이 있다.
여담으로, 쓰레기 배출용 쪽문이 있는데, 혹시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학생은 차를 조심하자. 정말 차 1대만 다닐 공간이라 자칫하면 사고난다. 시험날만 되면 이쪽문이 열리는데 여기 봉사활동하는 학생들은 이 쪽문으로 나가려는 사람들이 많이 보일텐데, 막고싶으면 막으면 되고 보내고 싶으면 보내도 된다. 종종 교직원분들께서도 이 쪽문을 쓰신다. 여러모로 제 2의 후문수준. [24][25] 쪽문을 통해 나가서 오른쪽으로 쭉 가면 편의점이 있어서 가끔 거기로 가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래도 꽤 떨어져 있어서, 감시를 피해 제시간에 오려면 뛰어야 할 필요가 있다. 가끔 돌아오기도 전에 문이 잠기는 경우가 생기지....는 않고, 학생들도 서로를 봐준다.
6. 학교 생활
6.1. 총람
학생들이 전체적으로 굉장히 발랄하다. 10대 청소년들은 대체로 그러하겠지만 꽤 활발한 편이다. 수시를 중시하는 현재 대학들의 입시 정책에 발을 맞추고는 있다고 하나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의 수시에 대해 대비를 하거나 정보를 주는 등의 보조는 미흡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3학년 담임 선생님들께서 교과와 행정업무 등 여러가지로 바쁘신 이유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상위권 학생들을 둔 학부모 사이에서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는 경우가 있다.[26] 하지만 2016년도 신입생들 중 꽤 막장 인물들이 많이 들어왔다. 2017년도 현재 2학년들로, 선생님께 대들고, 음주, 흡연, 심지어 무면허 운전도 적발된 학생들이 있다. 2017년도 수학여행 때 일부 학생들이 단체 음주 인증샷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단체로 학생부에 끌려가는 피바람이 불기도. 그래서 그런지 2학년 선생님들 중 자포자기로 학생을 다루는 분도 계신다(...). 2018년도 현재에는 일부 2학년들을 제외하고 크게 문제를 일삼는 학생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6.2. 학업 성취도
내신점수를 따기가 어렵지 않은 편이라고 평가되어진다. 1992년의 경우 졸업생과 재수생 등 모두 합쳐 18명의 서울대학교 입학자를 배출하는 등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의 경우 학업성취도가 꽤 좋았다. 2008년 입학생 같은 경우에는 서울대에 무려 7명이나 합격한 전례가 있으며 2012년 입학생들도 과학고에 갈만한 성적으로 들어온 학생이 존재하고 각 중학교에서 전교 5등 이내에 줄곧 들었던 학생들이 대거 입학하여 선생님들도 이번 입학생들이 성적도 좋고 인성도 좋은 편이라고 기대를 많이 하셨고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줄곧 타 학년과 비교하며 칭찬이 많았으나 독보적인 1등이 없는 피터지는 경쟁속에 내신이 1등급 중반 대로 하향평준화 되고 1등급 초반의 점수를 가진 학생이 문,이과 각각 1~2명 밖에 안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거기에 몰아넣고 공부시키기 등의 후진적 시스템 등으로 학생부 종합에 전혀 대비하지 못해 재수생이 대거 생겨난 씁쓸한 역사 또한 존재한다. 평준화 되어도 물내신은 여전하다.
6.3. 학사반
기숙사/고등학교/청주시 항목의 충북고등학교 항에 매우 자세히 나와 있다.
6.4. 체육활동
6.4.1. 청운컵
1학기에, 체육대회와는 별개로 청운컵이라고 축구대회가 열린다. 1등한 반에게는 상금 10만원. 개최는 점심시간 저녁시간에 열린다. 2학기에도 열리는데, 종목은 족구이다. 2018년도 청운컵 종목은 1학년 야구 2학년 농구이다.
6.4.2. 체육대회
보통의 학교와 같다. 다만, 개최 주체가 학생회인 경우도 있나보다.
7. 여담
- 방학숙제 중에 운문이나 산문 중 한 작품 이상을 써서 내는 게 있다. 그걸 심사해서 상을 주는 게 있는데, 청운 문학상이라는 것이다.
- 전국학평과 사설을 포함한 모의고사는 12월을 제외하고 모두 본다. 2018년 기준 1, 2학년의 경우 사설모고는 보지 않는다.
- 헌혈을 한다. 9월 중반 즈음에 헌혈차가 온다. 매번 헌혈하는 사람이 많아서 적십자에서 매번 감사패를 준다 . 2017년 이후 헌혈차가 계속 온다.[27]
- 인접한 청주남중학교와 같이 럭비부가 있기 때문에 학교 운동장의 특징이 축구 골대 대신 H자 럭비 골대가 자리하고 있다.
- 학교가 처음 개교한 1973년 입학생(1회)부터 1977년 입학생(5회) 까지 청주는 고입 학력고사가 아닌 학교별 입학시험이었다. 물론 도교육위원회(당시)에서 공동으로 출제하고 선지원한 학교별로 시험 및 합격자 발표를 했었다. 이때 충북고는 신설학교이었지만, 청주고에 다음가는 2위 학교로서의 위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 당시에 충북 전역에서 지원 할 수 있었으며, 충북내의 각 중학교에서 1위 ~2위는 청주를 지원하고 5위까지는 충북고를 지원하는 수준이었다. 그때 재학생들의 출신 중학교를 보면 충북도의 모든 중학교에서 골고루 충북고로 입학하였다. 고등학교 합격 커트라인이 200점 만점에 180을 넘겨 1등과 꼴찌가 평균 10점 차이 밖에 나지 않았고 전교 꼴찌가 다음 시험에는 전교 10등안에 들어가는 경우도 많았다. 이렇게 모두 동일한 수준의 학생들이기에 선생님들이 수준 맞춤형 수업을 쉽게 할 수 있었다.
8. 출신 인물
- 라재웅: SBS 공채 탤런트 1기
- 임호선: 국회의원 (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
- 진태화: 뮤지컬 배우
- 김시록: 3회 졸업생, 해병대 소장, 충북지방병무청장, 前 해병대 제2사단장, 해군사관학교 36기
- 배종영: 4회 졸업생, 해군 준장, 前 제1함대(대한민국 해군) 부사령관, 해군사관학교 37기
- 김수갑: 5회 졸업생, 법학박사, 현 충북대학교 총장
- 류관석 : 5회 졸업생, 변호사, 전 서울지역 변호사회 감사
- 김권회: 9회 졸업생,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 장현주: 現 대한민국 육군 소장
- 손창완: 17회 졸업생,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교수
- 한상민: 17회 졸업생, 순천향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 박은영: 17회 졸업생, 판사
- 이동호: 17회 졸업생, 판사
- 최교식: 17회 졸업생, 배우
- 이준우: 17회 졸업생, 한울회계법인 파트너, 회계사
- 이승희: 17회 졸업생, 서원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
- 프제짱: 아프리카 BJ
[1] 2020년 기준. 다만 3학년 교육과정의 경우 일부 2015년 기준이다.[2] 1년 주기로 2학년과 1학년 교실이 바뀌는 듯 하다.[3] 도서관에 있는 80년대 교지에 따르면, 주성고등학교를 줄여 부르면 '주고'가 될 텐데 당시 교장 선생님이 어감이 좋지 않다는 의견을 내어 주성고등학교에서 충북고등학교로 바뀌어 개교하였다고 한다. 근데 나중에 주성고등학교라는 이름의 학교가 개교했다.[4] 교내에서 청운이라는 말이 정말 믾이 쓰인다. 생활복에도 청운이라고 써있다.[5] 충북고 1회 졸업생이다.[6] 2012년까지는 점심 자유외출은 없었다. 다만 적당한 사유가 있으면(ex: 준비물 구입, 병원 등등) 담임선생님에게 외출증을 받고 그것을 학생주임에게 검사받는 형식이였다.[7] 2020년 기준. 다만 3학년 교육과정의 경우 일부 2015년 기준이다.[8] 계열에 따라 단위수가 다르다.[9] 3학년의 경우 확실하지 않다. 2학년 진로선택은 기하밖에 없었음에서 추론한 것이다.[10] 2016년에는 무려 1학년 때부터 물리를 가르쳤었다![11] 선택은 과탐과 사탐을 합쳐서 한 학년당 3과목씩이다. 다만 이과여도 2,3학년동안 사탐 하나, 문과여도 2,3학년동안 과탐 하나는 듣는 것이 좋다.[12] 3학년의 경우 2015년 기준이다.[13] 본래는 교양과목으로 한문/논술 택1 이었지만 논술은 개설되지 않았다.[14] 한문은 1학년도 배운다. 2016학년도 기준[15] 2학년의 경우 과탐 선택교과로 정보과학이 있었지만 2020년 현재 아무도 정보과학을 선택하지 않아 폐강되었다.[16] 2019년 기준으로 1학년은 C언어 기초를, 2학년 정보과학은 C언어 심화를, 3학년은 파이썬을 배운다.[17] 2학년 선택교과로는 있었지만 정보과학과 마찬가지로 2020년엔 개설되지 않았다.[18] 보통 2학년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조사를 하는데, 여기서 선택한 학생이 적은 반은 폐지되기도 한다.[19] 물화반은 개설되는 경우도 별로 없거니와 개설된다고 해도 1반인 경우가 많다.[20] 1년 주기로 2학년과 1학년 교실이 바뀌는 듯 하다.[21] 그러니까, 증축된 곳이 아닌 구 후관[22] 도서실에 위치한 초대 졸업식 사진 앨범에 강당이 존재한다.[23] 덤으로 분리수거장 담당 학생들이 버려지는 책으로 중노동을 한다.[24] 사실 이 문으로 함부로 왔다갔다 하면 '''퇴학조치'''까지 가능하다. CCTV까지 설치가 되어있고, 공식적으로 이 문은 교문이 '''아니다.''' 이 문으로 외출하는 것 자체가 학칙위반. 설령 이 문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더라도 신체조건이 충족되어야 하기때문에 힘들다.[25] 가능성이 낮은편이지만 만약에 이곳 청소를 맡게된다면, 청소 및 ''''비품 창고 총괄 책임자'''로서 관리를 하게된다. 2학년, 1학년이 대부분 폐지 집하장과 분리수거를 담당하고, 3학년은 비품 공급과 위의 후배들과 대형폐기물 정리 작업을 한다. 문제는, 3학년이 돼서 이곳을 맡는다면 토요일날 자율학습시의 청소시간에도 '''청소를 해야한다.''' 토요일날은 3학년만 자습을 하고, 기숙사에서 버리는 쓰레기도 전부 치워야한다. 때문에 혼자서 이곳을 청소하려면 정말 빡세게 해야 20분안에 다 할수 있는 게 부지기수. 만약, 폐지류가 잔뜩 나왔다면 혼자서는 80% 확률로 '''자습 끝날때까지 못치울 수 있다.''' 혼자가 아닐경우, 폐지나 피자등 뭔가가 잔뜩 나와서 '''1시간'''이상 늦어도 뭐라 못한다. 실제로 '''이 곳 청소를 아는 선생님들은 전부다 이곳에서 청소하는 학생들에게 "고생한다"는 말을 한다. 하루라도 대타로 와서 청소를 한다면 저 말이 안나올 수가 없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는 '''쪽문을 이용해서 휴식을 취할수 있다는 것.'''[26] 그러나 2016년도 까지 학교에 계셨던 최원준 선생님(27회 동문)께선 수시 정보엔 달인이셔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었다. 현재는 다른 학교로 전근 가셔서 많은 학생들이 그리워 하고 있다.[27] 이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 주의사항이라고 종이를 나눠주는 것 이외에 RH-나 RH0혈액형, 희귀혈액형은 헌혈차에서는 헌혈 불가능하니 헌혈의 집을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