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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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애
1964년 9월 27일,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태어났다. 이후 충북고등학교와 경찰대학 (2기) 을 졸업하였다.
1.1. 경찰 시기
경찰대학을 졸업한 이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경위부터 치안정감까지 올랐다.
총경 시절 충주, 진천, 동대문경찰서장, 경찰청 생활질서과장, 경찰쇄신추진단 팀장을 거쳤다,
2012년 경무관으로 승진하여 경찰청 교육정책관, 경찰대학 교수부장, 서울청 교통지도부장, 경찰청 새경찰추진단장, 경찰청 교통국장[1] , 서울청 생활안전부장을 맡았다.
2017년 치안감으로 승진하여 경찰청 기획조정관으로 영전하였다가 2018년 7월 치안정감으로 곧바로 승진하여 조직 내 2인자인 경찰청 차장으로 영전하였다.
2019년 7월 경찰 정기 인사에서 경찰청 차장에 유임되어 현재까지 직을 유지 중이다. 현 민갑룡 경찰청장의 임기가 반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오히려 경찰대 선배 기수이기 때문에 경찰청 차장이 마지막 보직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경찰 내부 평판이 좋고, 기수를 잘 따지지 않는 경찰 조직 특성상 경찰청장이 되는 시나리오도 존재한다.
2019년 12월 경찰청 차장을 끝으로 경찰에서 떠났다. 인사가 있기 전인 12월 초 명예퇴직 신청을 했으며 받아들여졌다고 한다.
1.2. 정치 활동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고향인 증평군·진천군·음성군 지역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으나 주변의 권유로 출마하는 것으로 선회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단수후보로 공천되어 경대수 미래통합당 국회의원[2] 과 맞붙게 되면서 검경간 대결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총선 당시 이낙연 전 총리가 임호선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도 했다.
21대 총선 증평군·진천군·음성군 지역구에서 현직 경대수 후보를 2.8%차로 꺾고 당선되었다.
선거가 끝난 이후에도 부인, 딸과 함께 매일마다 증평군, 진천군, 음성군을 돌면서 인사를 드리고 있다. 임 당선인은 "늦게 선거에 뛰어들어 얼굴조차 제대로 알리지 못한 것이 죄송하고, 그런 저를 선택해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할 것 같았다"고 인사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
2020년 9월 15일 국립소방병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으며, 위 법안은 12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수정가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