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루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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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ruga Station'''
1. 개요
일본 후쿠이현 츠루가시에 위치한 JR 니시니혼 및 JR 화물의 역이다. 호쿠리쿠 본선 및 오바마선의 접속역이며, 오바마선의 시발역이기도 하고, 츠루가항까지 가는 화물 지선이 분기하는 운용상 중요한 역이다.
여객역은 JR 니시니혼 츠루가 지역철도부의 직영역이며, JR 니시니혼의 패스 기준으로 간사이와 호쿠리쿠 지역을 가르는 분기점이기도 하다. 하루 이용객은 3천 8백명 정도로 적으며 특별한 관광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운용상으로 중요하다고 인정되었는지, 미도리노마도구치도 설치되어 있어 JR 니시니혼의 패스 중 몇 종류를 구입할 수도 있다고 안내사이트에 표기되어 있다.[1]
역 서측에는 츠루가시의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역 앞에는 버스나 택시 타는 곳이 설치되어 있다. 주변에는 츠루가 역전 통합청사, 츠루가 역전상점가, 알 플라자 츠루가, 호텔 루트인 츠루가역전, 토요코인 츠루가 역전점 등이 있다...만 역 앞에 정말 작은 상가와 편의점 하나 빼고 아무 것도 없다! 그 흔한 규동체인점이 가장 가까운 것이 3km 넘게 떨어져 있으면 얼마나 깡촌인지 대략 짐작이... 츠루가항은 북쪽으로 1.5k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있다.
이 역과 신히키다역 사이에 하행 한정 루프 터널이 있으며 이 역과 미나미이마조역 사이에 절연구간이 있다.
2. 역 및 승강장
3면 6선식 승강장 및 두단식 승강장 1선으로 이루어진 합계 3면 7선식의 지상역으로, 역사는 구내 서측에 위치한다. 1, 2번 타는곳은 오바마선, 3~7번 타는곳은 호쿠리쿠 본선측이다. 오사카나 교토에서부터 온 신쾌속 또는 쾌속 열차는 이 역에서 회차한다. 특급 선더버드, 시라사기가 이 역에 정차한다.
호쿠리쿠 신칸센의 역은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으로 지어지는 중이다.
화물은 한 때 차급화물의 임시취급역으로 되어 있으며, 화물열차의 착발은 없다가 2019년 4월 1일부로 폐선이 되었다.
호쿠리쿠 신칸센이 연장하면 호쿠리쿠 본선과 같이 이 역이 시종착역이 될 예정이다.[2]
3. 여담
이 역에는 승강장 안의 발차표를 찍어 TV로 송출하는(...) 병맛전광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