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카모토 야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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塚本八雲(つかもとやくも) / Yakumo Tsukamoto.
만화 스쿨럼블의 히로인. 츠카모토 텐마의 동생. 성우는 노토 마미코(日), 박소라(韓). 케이틀린 글래스(北美)
문(文), 무(武), 재(材), 기(技), 미(美)를 모두 겸비한 팔방미인으로 못하는 것이 없다. 학교에서도 굉장히 유명하며, 학업 성적도 전교에서 8~9등 정도로 매우 우수한 편이다. 완벽한 학교의 아이돌에 부합하는 캐릭터. 또한 언니가 염력을 가진 것처럼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사람의 마음이 보이는 '''독심술'''까지 가지고 있다. 그야말로 있어야 할 만한 건 다 갖춘 셈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애나 인간 관계에 대해서는 굉장히 서툴다. 친구들의 틈에 어떻게 끼어야 할지 몰라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리마 켄지에게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라 애를 먹고 있기도 하다. 아무래도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있었기에 그러는 것 같다.
고등학생인 지금이야 언니 말을 잘 듣고 언니를 적당히 잘 구슬리는 기술을 터득했지만, 어렸을 적에는 약간 모자라 보이는(?) 듯한 언니의 행동을 못마땅해하며 굉장히 버릇없게 굴었다.[1] 말 그대로 아이같은 모습이라고 해야 할 듯.
남의 마음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소림사에서 수련하고 무술 대회에서 우승의 문턱까지 간 경험이 있는 하나이의 공격을 이리저리 피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것이 별반 대단한 게 아니라고 볼 수도 있지만, 공격을 읽더라도 몸놀림이 그만큼 날렵하지 않다면 피할 수 없다는 점, 작중 딱히 무술을 배웠다는 언급이 없음에도 수준급의 유단자를 엎어 친다는 것으로볼 때 운동신경도 무척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수준급의 요리 실력과 바느질 솜씨, 다도 등 가사 전반을 빼어나게 잘 하고, 덧붙여 바둑까지 잘 두는 등 현모양처로서의 자질이 충분하다고 볼 수 있겠다.
단점이라면 어디서든 쉽게 잠든다는 점이다. 이게 그냥 잘 잔다는 것 정도가 아니라, 어디서든 그냥 잠들어 버린다는게 문제다(...). 다 큰 처자가 큰 일 나려고...[2] 하지만 초반부에서만 이러한 모습이 나타나고[3] 이후에는 집 이외의 장소에서 그러지 않는 것을 보면 이후에는 그러한 버릇이 사라졌거나, 기면증보다는 춘곤증의 일환인 것 같다.
사와치카 에리와 함께 독자들 사이에서 스쿨럼블의 진짜 여주인공 자리를 꿰차고 있으며, 엄밀히 말해 스쿨럼블의 팬층은 에리와 야쿠모로 양분되어 있다. 그리고 20% 정도의 스오우 미코토, 오사카베 이토코의 팬층 그리고 극소수의 츠카모토 텐마의 팬층이 있다. 여담이지만 텐마에 따르면 가슴은 F컵인 미코토나 에리에 비하면 작은 듯하다.[4]
초반에는 남자 자체를 굉장히 어려워하고 무서워했으나, 하리마 켄지가 그녀의 집에 에어컨 수리 알바로 왔을때, 딴 남자들과 달리 마음을 전혀 읽지 못한다는 사실을 비롯해 많은 동물들이 잘 따르는 것[5] 을 보고 나쁜사람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후 하리마가 만화를 그린다는 사실을 본의 아니게 알게 된 이후로 그가 자신의 언니인 츠카모토 텐마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하리마에게 조금씩 빠져든다. 하리마가 만화를 그릴 때마다 어시스턴트로서 일을 해준다. 하지만 이 모습을 사와치카 에리가 보고 오해하면서 텐마에게 '''하리마와 사귀는 것은 야쿠모'''라고 이야기하고, 이 때문에 텐마는 하리마와 야쿠모가 연인 사이라고 오해하기도 하며, 이 착각은 스쿨럼블 본편의 완결 직전까지 풀리지 않는다.
중반부 부터는 본격적으로 하리마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하리마의 언니에 대한 마음을 알기에 쉽게 그 사실을 이야기 하지 못한다. 그 탓인지 에리가 하리마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 후로부터는 에리를 무척이나 경계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것은 에리도 마찬가지... 언니를 욕하는 에리의 뺨따구를 날린 적도 있었다. 물론 에리 쪽이 쌍욕을 했다는 의미는 아니고. 욕할 의도였던건 더더욱 아니지만 에리의 그 츤데레 기질이 발동하는 바람에...
후반부에는 여러가지 사건을 겪고, 야쿠모는 마음을 상대방에게 표현하려고 하고, 언니인 텐마에게서 독립하려고 하며 심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그리고 언니에게 제대로 고백하지 못한 하리마에게 고백하지만 그냥 코바야시 진의 스타일대로 하리마가 야쿠모의 진지한 고백을 만화를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것으로 착각한다고 하여 간단히 낚시로 끝내버린다. 결국 완결까지도 하리마와 전혀 진전없이 그냥 끝나버린다.
쿨데레처럼 보이는 데레 캐릭터로 굳이 구분하자면 치유계에 해당한다는 의견 있으나, 분명 말이 적은 편인걸 생각하면 쿨데레가 맞다.
바로 위아래 항목에서 서술한 것과 같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사람의 마음을 읽을 있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그런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리는 학교 남학생들 때문에 난처해하거나, 한편으로는 호기심이 생겨 동물들의 마음은 어떨까 해서 이오리의 마음을 얻기위해 나무에서 떨어지거나 하는 등 몸과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다. 그러던 중 하리마를 만나게 되고, 유독 그의 마음은 읽지 못한다는 점과 그녀가 그렇게 고생해서 굴복시킨 이오리와 한번에 친해지자 그에게 호기심이 생긴다. 그후 처음으로 '''남자에게 말을''' 걸게 되고, 하리마의 만화 사건에 얽히게 되어 그와 자주 만나게 되면서 하리마에게 자기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한다. 그녀에게 있어서 '''인간관계와 연애라는 게 무엇인지 알려주는 사람이자[6] , 최초의 짝사랑 대상.'''
야쿠모는 모든 것을 언니인 츠카모토 텐마를 위한 것이라고 애써 둘러댔지만 결론적으로 모든 행동은 하리마 켄지를 위한 행동이었다.
야쿠모도 츠카모토 텐마처럼 선천적으로 초능력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야쿠모는 다도부실에서 혼자 잠들었다가 깨어나서 초등학생 여자아이의 혼령에 의해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얻은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유령은 좋아하던 남자아이에게서 고백을 듣지만 교통사고로 사망해버렸기 때문에 어른의 세계를 동경하며 승천하지 못하고 떠돌고 있는 상태였다.
연애와 인간관계에 모두 쑥맥인 야쿠모를 표적으로 삼고 겉으로는 "네 마음을 표현해, 연애 정도는 해야지. 그러지 않으면 네 목숨을 가져가겠어"와 같은 태도를 보여주지만 후반부에 갑자기 나타나 야쿠모를 가지고 장난친거라고 하면서 그 초능력을 가져가버려서 야쿠모는 초능력을 잃게 된다.
완벽하게 묻혔지만 마음을 읽는 능력은 달의 주기에 따라 힘이 강해진다. 여자아이의 혼령의 첫 등장에서 나온다.
'''도대체 왜 나왔는지 모를 설정.'''[7]
1. 개요
塚本八雲(つかもとやくも) / Yakumo Tsukamoto.
만화 스쿨럼블의 히로인. 츠카모토 텐마의 동생. 성우는 노토 마미코(日), 박소라(韓). 케이틀린 글래스(北美)
문(文), 무(武), 재(材), 기(技), 미(美)를 모두 겸비한 팔방미인으로 못하는 것이 없다. 학교에서도 굉장히 유명하며, 학업 성적도 전교에서 8~9등 정도로 매우 우수한 편이다. 완벽한 학교의 아이돌에 부합하는 캐릭터. 또한 언니가 염력을 가진 것처럼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사람의 마음이 보이는 '''독심술'''까지 가지고 있다. 그야말로 있어야 할 만한 건 다 갖춘 셈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애나 인간 관계에 대해서는 굉장히 서툴다. 친구들의 틈에 어떻게 끼어야 할지 몰라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리마 켄지에게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라 애를 먹고 있기도 하다. 아무래도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있었기에 그러는 것 같다.
고등학생인 지금이야 언니 말을 잘 듣고 언니를 적당히 잘 구슬리는 기술을 터득했지만, 어렸을 적에는 약간 모자라 보이는(?) 듯한 언니의 행동을 못마땅해하며 굉장히 버릇없게 굴었다.[1] 말 그대로 아이같은 모습이라고 해야 할 듯.
남의 마음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소림사에서 수련하고 무술 대회에서 우승의 문턱까지 간 경험이 있는 하나이의 공격을 이리저리 피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것이 별반 대단한 게 아니라고 볼 수도 있지만, 공격을 읽더라도 몸놀림이 그만큼 날렵하지 않다면 피할 수 없다는 점, 작중 딱히 무술을 배웠다는 언급이 없음에도 수준급의 유단자를 엎어 친다는 것으로볼 때 운동신경도 무척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수준급의 요리 실력과 바느질 솜씨, 다도 등 가사 전반을 빼어나게 잘 하고, 덧붙여 바둑까지 잘 두는 등 현모양처로서의 자질이 충분하다고 볼 수 있겠다.
단점이라면 어디서든 쉽게 잠든다는 점이다. 이게 그냥 잘 잔다는 것 정도가 아니라, 어디서든 그냥 잠들어 버린다는게 문제다(...). 다 큰 처자가 큰 일 나려고...[2] 하지만 초반부에서만 이러한 모습이 나타나고[3] 이후에는 집 이외의 장소에서 그러지 않는 것을 보면 이후에는 그러한 버릇이 사라졌거나, 기면증보다는 춘곤증의 일환인 것 같다.
사와치카 에리와 함께 독자들 사이에서 스쿨럼블의 진짜 여주인공 자리를 꿰차고 있으며, 엄밀히 말해 스쿨럼블의 팬층은 에리와 야쿠모로 양분되어 있다. 그리고 20% 정도의 스오우 미코토, 오사카베 이토코의 팬층 그리고 극소수의 츠카모토 텐마의 팬층이 있다. 여담이지만 텐마에 따르면 가슴은 F컵인 미코토나 에리에 비하면 작은 듯하다.[4]
2. 스토리 진행 단계별 심리
초반에는 남자 자체를 굉장히 어려워하고 무서워했으나, 하리마 켄지가 그녀의 집에 에어컨 수리 알바로 왔을때, 딴 남자들과 달리 마음을 전혀 읽지 못한다는 사실을 비롯해 많은 동물들이 잘 따르는 것[5] 을 보고 나쁜사람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후 하리마가 만화를 그린다는 사실을 본의 아니게 알게 된 이후로 그가 자신의 언니인 츠카모토 텐마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하리마에게 조금씩 빠져든다. 하리마가 만화를 그릴 때마다 어시스턴트로서 일을 해준다. 하지만 이 모습을 사와치카 에리가 보고 오해하면서 텐마에게 '''하리마와 사귀는 것은 야쿠모'''라고 이야기하고, 이 때문에 텐마는 하리마와 야쿠모가 연인 사이라고 오해하기도 하며, 이 착각은 스쿨럼블 본편의 완결 직전까지 풀리지 않는다.
중반부 부터는 본격적으로 하리마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하리마의 언니에 대한 마음을 알기에 쉽게 그 사실을 이야기 하지 못한다. 그 탓인지 에리가 하리마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 후로부터는 에리를 무척이나 경계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것은 에리도 마찬가지... 언니를 욕하는 에리의 뺨따구를 날린 적도 있었다. 물론 에리 쪽이 쌍욕을 했다는 의미는 아니고. 욕할 의도였던건 더더욱 아니지만 에리의 그 츤데레 기질이 발동하는 바람에...
후반부에는 여러가지 사건을 겪고, 야쿠모는 마음을 상대방에게 표현하려고 하고, 언니인 텐마에게서 독립하려고 하며 심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그리고 언니에게 제대로 고백하지 못한 하리마에게 고백하지만 그냥 코바야시 진의 스타일대로 하리마가 야쿠모의 진지한 고백을 만화를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것으로 착각한다고 하여 간단히 낚시로 끝내버린다. 결국 완결까지도 하리마와 전혀 진전없이 그냥 끝나버린다.
쿨데레처럼 보이는 데레 캐릭터로 굳이 구분하자면 치유계에 해당한다는 의견 있으나, 분명 말이 적은 편인걸 생각하면 쿨데레가 맞다.
3. 하리마 켄지와의 관계
바로 위아래 항목에서 서술한 것과 같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사람의 마음을 읽을 있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그런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리는 학교 남학생들 때문에 난처해하거나, 한편으로는 호기심이 생겨 동물들의 마음은 어떨까 해서 이오리의 마음을 얻기위해 나무에서 떨어지거나 하는 등 몸과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다. 그러던 중 하리마를 만나게 되고, 유독 그의 마음은 읽지 못한다는 점과 그녀가 그렇게 고생해서 굴복시킨 이오리와 한번에 친해지자 그에게 호기심이 생긴다. 그후 처음으로 '''남자에게 말을''' 걸게 되고, 하리마의 만화 사건에 얽히게 되어 그와 자주 만나게 되면서 하리마에게 자기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한다. 그녀에게 있어서 '''인간관계와 연애라는 게 무엇인지 알려주는 사람이자[6] , 최초의 짝사랑 대상.'''
야쿠모는 모든 것을 언니인 츠카모토 텐마를 위한 것이라고 애써 둘러댔지만 결론적으로 모든 행동은 하리마 켄지를 위한 행동이었다.
4. 초능력을 얻게 된 경위
야쿠모도 츠카모토 텐마처럼 선천적으로 초능력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야쿠모는 다도부실에서 혼자 잠들었다가 깨어나서 초등학생 여자아이의 혼령에 의해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얻은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유령은 좋아하던 남자아이에게서 고백을 듣지만 교통사고로 사망해버렸기 때문에 어른의 세계를 동경하며 승천하지 못하고 떠돌고 있는 상태였다.
연애와 인간관계에 모두 쑥맥인 야쿠모를 표적으로 삼고 겉으로는 "네 마음을 표현해, 연애 정도는 해야지. 그러지 않으면 네 목숨을 가져가겠어"와 같은 태도를 보여주지만 후반부에 갑자기 나타나 야쿠모를 가지고 장난친거라고 하면서 그 초능력을 가져가버려서 야쿠모는 초능력을 잃게 된다.
완벽하게 묻혔지만 마음을 읽는 능력은 달의 주기에 따라 힘이 강해진다. 여자아이의 혼령의 첫 등장에서 나온다.
'''도대체 왜 나왔는지 모를 설정.'''[7]
[1] 결국 스쿨럼블Z의 과거편에서 어린 하리마 켄지한테 뺨을 맞는다. [2] 또는 큰 일 내려고... 자는 동안에는 자동방어가 활성화되어 찬스를 잡고 접근하던 하나이를 자면서 메쳐버렸다.[3] 1~3권정도까지만[4] [5] 텐마와 오해가 생기는 바람에 충격으로 생긴 능력. [6] 그것을 잘 표현해주는 것이 스쿨럼블Z 졸업식 연설 마지막 부분[7] 달리 생각해 보면 여자아이 혼령은 츠카모토 야쿠모라는 캐릭터의 성장과 변화를 의미한다고도 볼수있다. 즉, 여자아이의 혼령이 등장하면서 츠카모토 야쿠모라는 인물의 정신적 성장이 시작되며 또한 사라지면서 성장이 완료되어간 것이다. 또 가끔 만나서 놀자는 말은 츠카모토 야쿠모의 정신적 성장은 완료되었지만 또다른 변화가 있을것이라는 얘기라고 해석할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