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바지

 

culotte p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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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종류
4. 활동성
5. 용도
6. 매체에서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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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언뜻 보면 치마처럼 보이는 바지. 치마 모양으로 된 통이 넒은 여성용 반바지이다. 언뜻 보아 앞이나 뒤의 중앙에 플리츠가 들어있는 스커트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가랑이가 있다.

2. 역사


처음에는 여성들의 승마용으로 고안된 스포츠형 스커트로 등장하였다. 본래는 17세기 말부터 18세기 말까지 귀족의 바지로 된 무릎 기장의 반바지였다. 이러한 상류층의 관습이 사라진 것은 1789년에 일어난 프랑스 혁명을 계기로 하는데, 혁명당원들은 귀족의 상징인 퀼로트를 거부하는 의미로 긴바지를 착용한 데서 '상퀼로트'의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3. 종류


앞부분은 치마인데 뒷부분은 바지이거나, 치마인데 속바지가 있는 것도 치마바지라고 하는데,[1] 이 경우에는 skort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여성용의 스커트형 팬츠(퀼로트 스커트)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보통 '큐롯팬츠'로 지칭한다.
바지와 스커트를 합친 구조로, A라인 스커트의 원형을 기초로 하고, 다양한 모양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특히 앞단이 덧대어져 있는 형태의 것은 정면에서 보는 한 스커트로 보일 수밖에 없다. 일단 치마처럼 보이기 때문에 보통 스커트로 구분되나, 제도 면에서는 반바지로 분류하는 듯하다.
아이들 사이에서는 바지에 훨씬 가까운 형태로 되어있다. 그냥 바지에다가 바지에 이어지는 치마 덧붙인 것에 가깝다.

4. 활동성


마치 치마를 입은 것과 같은 패션 효과와 함께 통풍성, 활동성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갖추었다. 속옷이 보일 가능성이 치마보다 적고 핫팬츠보다 선정성이 낮은 편이다.
그러나 통이 넓은 치마바지의 행동의 제약은 스커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어딘가에 앉을 때 다리를 모으고 앉지 않거나 그냥 맨바닥에 주저앉으면 속옷이 보일 때가 많다. 특히 다리를 높이 들면 속옷이 다 보인다. 다리꼬고 앉을 때 속살 다 보이고 속옷이 보일 때도 있다. 바람 불 때도 조심해야 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결국 속바지를 입어야 되는데 그러면 일반적인 치마를 입는 것과 다를 바 없어 장점이 사라진다. 이런 이유 때문에 모 중학교에선 통이 넓은 반바지 형태였다가 반바지에 천을 덧댄 형태로 바뀌었다.
초등학생들이 치마를 입고싶은데 불편할때 이걸 자주 입는다

5. 용도


최근에는 한국이나 일본의 몇몇 학교에서 교복 치마 대신에 이것을 쓰기도 한다. # 채용한 학교 수가 아직은 매우 적은 편이다.
2016년 쯤부터는 걸그룹의 무대 의상으로도 종종 보인다. 특히 앞에 천을 덧대고 옆부분은 살짝 트인 디자인이 많이 보이는데, 다리는 다 드러내어 섹시미를 보여주면서도 춤출 때, 낮은 각도에서의 카메라나 관객의 시선에서 안전하기 때문. 걸그룹이 입는 것은 통이 좁아서 속옷이 보일 염려가 없다. 알고 보면 걸그룹들이 미니스커트 안에 받쳐 입던 숏 레깅스(쫄바지)에 천을 두른 거나 마찬가지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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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활동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잡은 아이템이라서 그런지 테니스, 골프, 배드민턴, 탁구 등의 종목에서 활약하는 몇몇 여자선수들은 치마바지를 애용하기도 한다. V-리그 여자부 2013-14 시즌에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최초로 치마바지 유니폼을 선보이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6. 매체에서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의 무츠리니는 퀼로트는 스커트라 정의할 수 없다고 평가한다. 위의 제도면과는 다른 의미에서 퀼로트가 스커트라 하는 것을 인정할수 없는 모양.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첸 아기가 치마바지 차림이다. 얼핏 보면 치마로 보이기 때문에 한참 나중에야 치마바지인 것을 깨닫는 사람들이 많다.
게임 바이오하자드 3 리메이크의 예약 구매 특전으로 얻게 되는 질 발렌타인의 오리지널 복장이 치마바지(skort)이다. 그런데 원작에서는 치마인데 캡콤이 치마바지를 입었다 등 일부 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많은 편이다.
KOF96에서 아사미야 아테나의 복장이 바로 이 치마바지이다.
언뜻보면 미니스커트 같아 보이지만 엉덩이 부분이 보일때 확실히 바지의 형태를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메이카 미코토가 치마바지를 입고 있다.

7. 기타


치마바지를 처음 본 사람이 "치마가 엉덩이에 꼈어요!"라고 놀랐다는 조크도 있다.
참고로 북한에서는 '바지치마'라고 부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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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댄스 전용의 폴치마라는 것도 존재한다. 치마 안에 쫄반바지가 일체로 되어 있는 형태.

[1] 대표적으로 테니스 스커트가 이러한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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