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

 


1. 의류
1.1. 치마의 역사
1.1.1. 한·중·일 고대의 치마
1.1.1.1. 한국
1.1.1.2. 중국
1.1.1.3. 일본
1.2. 장단점
1.3. 치마의 종류
1.3.1. 길이에 따라
1.3.2. 형태에 따라
1.4. 이야깃거리
1.5. 치마 관련 작품
1.6. 관련 문서
2. 이름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용자의 은어


1.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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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Skirt
일본어: スカート
중국어: 裙子
프랑스어: jupe
러시아어: юбка
포르투갈어: saia
스페인어: falda
독일어: Rock[1]
하의 중 다리와 다리 사이에 가랑이가 없는 의복을 통틀어 이르는 말. 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서양에서는 남자아이들도 잘만 입고 다녔으나, 양차대전을 거치고 현대 사회에서는 거의 여성복으로 정착되어 있다.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허리에 걸쳐 엉덩이와 발 전체 또는 일부를 덮는 원뿔 또는 원통형의 옷의 종류'''라고 정의하고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허리부터 다리 부분까지 하나로 이어져 가랑이가 없는 아래옷'''이라고도 정의하고 있다. 한국 고서들에서는 "赤亇"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붉을 적(赤)을 "치"라고 읽는 것은 이두식 표현으로 몽골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참고 영상
사람에 따라 제각각이지만, 남성은 거의 입지 않는 옷이 되었기 때문에 치마는 여성성의 어필로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생겼다. 킬트를 입은 스코틀랜드 남학생들이 단체 여행으로 한국 관광을 온 걸 본 한국인들은 킬트에 대해 모를 경우 이를 보고 기겁하기도 한다. 물론 성 정체성과 상관없이 의생활을 거의 치마와 함께하는 사람도 있고 쳐다도 안 보는 사람도 있다.
또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의를 갖춰야 할 자리에서는 엄정한 드레스 코드로 정해져 있기도 하다. 여성 군인, 경찰 등의 정복이나 예복은 치마와 바지를 선택할 수 있거나 치마만 있는 것이 대부분이고, 제2차 세계대전 때는 근무복, 전투복도 여군용은 치마인 경우가 많았다.

1.1. 치마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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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는 바지보다 '''성별 불문하고 훨씬 오래된 옷'''이다. 생긴 구조부터가 간단하다보니 옛날부터 세계 각지에서 각기 다르게 발전해 온 하의다. 훨씬 만들기 간단하니까 당연하겠지만, '''바지 계통보다 치마 계통의 옷이 대체로 먼저 만들어졌다'''. 당장 중학교 기술·가정에 나온 바느질 파트만 봐도 바지는 만들려면 꽤 어렵다는 걸 알 수 있는데, 특히 다리와 다리를 잇는 가랑이 부분이 과정이 복잡하고 어려운 편이다. 이에 비하면 치마는 간단하며, 치마를 입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천을 휘휘 두르는 것이다.
고대 그리스, 고대 로마의 남자들도 치마를 입었다. 게다가 사회문화적 특성상 대외활동이 거의 없었던 여자들의 치마는 발도 보이지 않게 긴데 비해 남성들은 노동을 하고 전쟁터에 나가야 했으므로 미니스커트 수준으로 짧았다. 꼭 그런건 아니고 전쟁 같은 경우가 아니면 긴치마를 입은 경우도 꽤 있다. 아예 '''갑옷이었던''' 로리카마저도 하의는 무릎이 드러날 만큼 짧았던 걸 생각하면 될듯.
다만, 고대 로마의 남자들도 후대에 들어서면 결국 바지를 입었다. 갈리아, 브리타니아 등을 정복한 뒤에 거기서 살아보니 이탈리아랑은 달리 겨울이 무척이나 추웠는데, 여자들처럼 긴 치마를 입자니 활동이 불편하니까 결국 바지를 입을 수밖에 없었던 것. 라틴어로 바지를 Femoralia라고 하며 3세기 이후에는 일부 로마군에도 도입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게 있는데 20세기 초 전간기까지는 남자아이들도 치마를 흔히 입었다. 대개 각 지방마다 아니면 나라마다 다른데, 대략 만 6세에서 만 12세까지 치마를 입고 다니고 심지어 청소년기때까지도 치마를 입어도 아무도 이상하다고 하지 않았다. 치마만 입은 게 아니고 지금으로 보면 레깅스나 스타킹 같은걸 받쳐 입었지만. 치마를 입고 학교에 가는 경우도 많았고, 심지어 그때 남아 수영복도 여아들하고 같은 모양의 원피스(치마) 수영복(다는 아니고 모양이 조금 달랐지만)이였다.
20세기에 들어서서는 두 번의 세계 대전을 거치며 각국에 징용 체제가 자리잡은 탓에 전투복 및 노동복으로 적합한 바지가 남성은 물론 여성에게까지 널리 보급되었다. 대한민국만 해도 일제강점기에 한복 치마 대신 몸뻬 바지를 입도록 강요당한 사례가 있다. 이는 비단 추축국만 그랬던 것도 아니고, 영미권에서도 대대적으로 여자들을 후방업무에 동원했다. 즉, 바지는 아무리 멋진 디자인으로 맵시를 낸다 해도 그 기본 개념이 전투복 아니면 노동복인 것이다. 남성복에서 치마가 거의 밀려난 것은 이 때의 일이다.

1.1.1. 한·중·일 고대의 치마


한중일 삼국의 치마 복식은 전문가가 아닌 이상 단번에 알아보기 힘들다. 하도 비슷하게 생기다보니 웹상에서는 '''"어디가 먼저냐"'''는 주제로 삼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키배가 벌어지기도 하는데, 애초에 '''세 나라 모두 북방계 복식의 영향을 짙게 받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은 만큼 그런 논란은 무의미하다'''고 볼 수 있겠다.

1.1.1.1.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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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왕조 복장
고려 왕조 복장
조선 말기~현대 치마 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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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한복은 북방계 기마민족에서 비롯되어서 원래부터 바지가 있었고, 사람들은 삼국시대 특유의 주름잡힌 풍성한 치마[2]를 입고 그 속에 바지를 입었다. 그리고 이 주름치마는 주로 귀족층의 복식에 해당하며, 길이는 대체로 무릎까지 오는 정도[3]. 그 뒤 고려 시대를 기점으로 현재 흔히 알고 있는 한복 치마의 형태가 된다. 흔히 치맛말기가 드러나는 양식을 기생복으로 착각하는데, 말기는 치마를 구성하는 한 부분일 뿐인데다 원래 이쪽이 전통 한복이며, 기생복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기생이 입는 것이 곧 유행이었다. 요즘 흔히 입는 조끼허리풀치마는 개화기에 서양 선교사에 의해 개량된 형태로, 원래는 허리에 두르고 치맛고름으로 묶어 고정시켰다. 치맛고름을 길게 늘어뜨리거나 자수를 놓기도 했다. 현대에는 눈물고름(향대)이라는 것을 치맛고름처럼 달기도 하는데, 옛날에 시집갈 때 이것으로 눈물을 훔쳤다는 설은 허구이다. 향대는 현대에 들어 갑툭튀했다. 오른자락이 위로 가게 여며야 하며, 천민은 그 반대로 여몄다.
조선시대 붕당 정치기에는 치마만 보고도 당파를 가늠할 수 있었다고 한다.
삼국시대부터 속옷을 겹겹이 입어 이웃 나라들에 비해 풍성한 치마폭을 자랑했다.
  • 모양에 따라
    • 풀치마(자락치마) - 치마폭의 한 자락을 박지 않아 펼쳐지게 만든 치마.
    • 통치마 - 치마폭을 모두 박아 통처럼 만들어 길이를 줄인 치마.
  • 허리 모양
    • 띠허리 - 조끼나 어깨끈이 없다. 허리에 말기 부분을 대고 치맛고름을 둘러 입는 치마. 이쪽이 원조다.
    • 조끼허리 - 치마 말기에 조끼 모양의 어깨끈이 달린 치마. 개화기에 들어온 선교사이화학당 제6대 교장 자네트 월터에 의해 만들어지고 보급되었다.
  • 완전체
    • 띠허리 풀치마 - 전통적으로 입어온 치마. 허리에 입는다.
    • 조끼허리 통치마 - 어린 아이들이 입었다.
    • 조끼허리 풀치마 - 개화기에 가슴가리개를 고깝게 여긴 외국인들에 의해 보급되어 현대까지도 많이 입는 양식. 말기 부분이 가슴 위로 올라온다. 모양이 포대자루 같다고 대차게 까이기도 한다.
  • 스란치마 : 금박이 찍힌 천을 덧댄 스란단을 한 층 붙인 것. 소례복에 착장했다.
  • 대란치마 : 스란단을 이층으로 붙인 것. 대례복에 착장했다. 가례[4]나 길례[5] 시에는 남색 대란치마를 속에도 입었다.
  • 속치마
속치마는 4~5겹에 이르는 속바지를 겹겹이 껴입은 후에 입었다.
  • 무지기치마 - 길이가 서로 치맛단을 겹겹이 달아 층이 생기게 만든 속치마. 층 수에 따라 3합 무지기, 5합 무지기, 7합 무지기로 분류된다.
  • 대슘치마 - 궁중에서 입은 속치마. 모시에 풀을 먹여 빳빳한 백비나 창호지에 싸서[6] 아랫단에 붙여 겉치마의 아랫자락이 자연스럽게 퍼지게 만들었다.

1.1.1.2.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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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왕조의 한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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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왕조의 한푸와 청 왕조의 치파오
중국 한족한푸는 본래 '''남녀 가리지 않고 상의만 입거나 치마를 둘렀지만,''' 북방계 바지가 수입되면서 한복과 비슷한 양상을 띄게 된다.

1.1.1.3.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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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요이 시대 일본 관두의(貫頭衣)
헤이안 시대 복장[7]
에도 시대 기모노[8]
일본은 상고시절 넓은 천에 머리가 들어갈 구멍을 뚫어서 원피스처럼 입었는데 이를 관두의라고 한다.[9] 이후 한반도를 통해 북방계 복식이 건너간 아스카 시대에서 헤이안 시대 초기까지 귀족 사람들은 삼국시대에 유행하던 것과 같이 치마와 저고리가 나뉘어진 복식을 입었고,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상의가 길어져 후리소데같은 현재의 기모노처럼 변형되었다.

1.2. 장단점


단점으로는 보온성이 떨어진다는 점[10]과 특정한 상황에서 속옷이 노출된다는 점 등이 있다.
반면 장점으로는 먼저 더울 때에는 바지보다 훨씬 시원하다는 점으로, 구조상 다리를 둘러싸지 않으므로 허벅지가 두꺼운 사람들은 통이 다리에 끼는 바지보다 치마를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기도 한다. 또한 안 쪽에 다른 옷을 빨리 껴 입고 치마는 벗어버리는 식의 빠른 환복이 가능하다는 점[11]과 바지와 달리 안에 뭘 껴입은 채로 돌아다녀도 문제 없다는 점 등이 장점이다.


1.3. 치마의 종류



1.3.1. 길이에 따라


너무 뻔한 것 같지만, 간단히 롱스커트미니스커트로 나뉠 수 있다. 롱 중에서도 극단적으로 길어서 치맛자락이 바닥에 질질 끌릴 정도쯤 되면 맥시 스커트로 부르고, 미니 중에서 극단적으로 짧은 것은 마이크로 스커트라고 별도 분류하기도 한다. 대체로 무릎 기준으로 길고 짧은 것을 구분하는 게 일반적이다. 딱 중간쯤 되면 미디 스커트라고 부르는데 그리 흔한 분류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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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 스커트의 예
마이크로 스커트의 예

1.3.2. 형태에 따라


  • 점퍼 스커트 - 가슴까지 올라오는, 거의 원피스에 가까운 점프수트 스타일로, 영어로는 "피나포 드레스"[12]라고 칭하기도 한다. 멜빵치마와 비슷하며, 미국의 사립초등학교 교복으로 많이 쓰이고, 영국에서는 공립초등학교 교복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일본의 중고등학교에서도 여학생들의 교복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한국에서도 중고등학교의 교복으로 쓰는 곳도 종종 있다.[13] 이런 경우 대개 앞치마(...) 교복이라고 불리우는 경우가 많으며, 교복으로 쓸 경우 볼레로와 조합하는 경우도 꽤나 있다. 사진은 모델 박하은.
  • 멜빵 스커트 - 멜빵을 어깨에 걸쳐 입는 식의 치마. 멜빵 반바지와 같은 구조로, 특히 아동용으로 널리 쓰인다. 사진 속 인물은 패션 유튜버 권도영.[14]
  • 타이트 스커트 - 이름대로 몸에 꽉 끼는 듯한 느낌으로 입는 스타일. 당연히 몸매가 잘 드러난다. 2000년대 중반 무렵부터는 여학생들이 치마를 줄여 이런 형태로 입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져 2010년대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 플레어 스커트 - 타이트와는 반대로 넓게 퍼지는 듯한 스타일. 사진 속 인물은 러블리즈 케이.
  • 플리츠 스커트 - 치맛자락에 주름이 잡혀 있는 상태. 주름의 크기와 형상에 따라 아코디언, 나이프, 박스 등으로 구별된다. 우리말로 풀이하면 '주름치마'. 한국에서는 박스를 제외한, 바삭바삭해 보이고 샤랄라해 보이는 원단을 쓴 치마를 시폰 치마라고 부른다. 교복이든, 사복이든. 한국에서는 교복이 플리츠 스커트일 경우 여학생 중 열에 아홉은 주름을 박아버린다. 주름이 잘 구겨져서 관리하기 귀찮은 게 주 이유이다. 나이프 형태의 치마는 최근 테니스 스커트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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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언
나이프
박스
  • 튤립 스커트 - 치맛단이 일자가 아니라, 튤립 꽃봉오리 모양처럼 안쪽으로 재단선이 들어가 있는 형상. 사진은 가수 소유.
  • 랩스커트 - 한 장의 천을 아랫도리에 휘둘러 감은 느낌의 치마. 심플하면서도 야성적인 느낌을 준다. 한복의 "풀치마"도 이러한 형태이다.
  • 레이어드 스커트 - 원단이 몇 겹 겹쳐진 상태의 치마.
  • 머메이드 스커트 - 무릎까지는 타이트하고, 그 아래로는 퍼지는 디자인. 인어를 연상시켜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드레스 디자인 같은 데 잘 쓰인다.
  • 파니에 스커트 - 치마 밑에 버팀살을 대어 자락이 퍼지게 만든 치마. 19세기에 크게 유행하였다. 이걸 겉으로 입는 건 아니고 겉치마를 풍성하게 만드는 속치마다.
  • 정장치마 - 주로 H라인 펜슬 스커트가 기본적인 디자인이다.

1.4. 이야깃거리


  • 코카콜라병이 호블 스커트(hobble skirt)를 입은 여성의 하반신을 모델 삼아 디자인되었다는 이야기는 거의 정설처럼 받아들여지지만, 코카콜라 본사에서는 코코아열매에서 유래되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구글번역본 정말 닮은 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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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블 스커트
  • 일본어에서도 치마(チマ), 바지(パジ)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한국어가 그대로 전해진 것으로 한복 치마와 바지에만 쓰이는 말. 그냥 치마보다는 치마저고리(チマチョゴリ)로 쓸 경우가 대부분이다. 치마저고리가 조선학교의 교복으로 쓰여서 한 때 조총련의 상징처럼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일반적인 양장 치마는 스카―토(スカート)이다. 치―마―(チーマー)라고 장음으로 표기하면 팀원(Teamer)을 말하는 것이며, 치마치마(チマチマ)라고 형용사로 쓰면 '오밀조밀'이라는 뜻이 된다. 둘 다 치마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단어들이다.
  • 현대카드사에서 초기 '미니M' 신용카드 브랜드를 런칭할 때, 남성들의 하의가 플리츠 스커트로 대체된 광고 시리즈를 선보인 적이 있다.
  • 여성의 골반은 위아래로 봐도, 좌우로 봐도 남자의 골반보다 크기 때문에, 골반이 만들어내는 굴곡이 팔꿈치에서 출발한다. 볼레로, 크롭티 등의 특정한 여성 의류는 대체로 팔꿈치까지 내려오므로, 무척 짧다. 반면 치마, 하이웨이스트류 하의는 팔꿈치 및 골반까지 올라간다.
  • 치마 지퍼는 대체로 측면이나 뒤에 달려있는 경향이 있다. 이는 여성들이 화장실에서 작은 일을 해결하는 방식에 기인한다.
  • 교복치마 외에 주머니 달린 치마는 흔치 않다. 휴대폰, 지갑 등을 주머니에 넣으면, 물건의 크기만큼 주머니가 튀어나와서 몸매가 예뻐보이지 않는다. 이 때문에 치마의 주머니 필요성이 낮아진 것.
  • 남자는 고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치마를 입는 것이 좋다는 말이 있지만 아직 실행하기는 어려운 일. 또한 치마를 입고 다리를 벌리면 본인에게도 주변 사람에게도 불편함이 발생한다. 남자라는 이유로 쩍벌을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조심하자.

1.5. 치마 관련 작품


치마를 입는 캐릭터가 안 나오는 작품은 거의 없으므로 치마 자체가 내용과 관련이 깊은 작품만 기재했다.

1.6. 관련 문서



2. 이름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용자의 은어


사제가 사용하는 광역 즉시시전 치유 기술인 '''치유의 마법진'''의 준말. 하스스톤에서는 아키나이 영혼사제와 연계식으로 아키치마라고도 부른다.

[1] 남성명사. 반대로 바지는 Hose로 여성명사이기 때문에 종종 두 명사를 엮은 언어유희가 있다.[2] 크게 상(裳)과 군(裙)으로 나누었는데, 상은 길이가 더 길고 더욱 풍성하였고, 군은 길이도 땅에 질질 끌리지 않고 옷감 역시 상보다 적게 사용했다. 전체에 주름잡힌 주름치마도 많이 등장했다.[3] 주로 아스카 시대의 복식을 통해 그 모습을 추측할 수 있다[4] 왕과 왕세자의 혼례[5] 세자 이외의 왕자(대군, 군)나 왕녀(공주, 옹주)의 혼례[6] 백비나 창호지만 붙이거나 대나무에 창호지를 여러 겹 감싼 것도 있다.[7] 쥬니히토에[8] 견습 게이샤마이코들이다.[9] 526∼536년 무렵 중국 양나라를 방문한 외국 사신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인 양직공도(梁職貢圖)에 그려진 고구려와 백제와 신라 사신들은 모두 저고리를 입고 있는데 반해, 왜국(일본) 사신의 모습을 보면 옷감을 몸에 걸치고 맨발 차림의 관두의를 하고 있어서 한 눈에 봐도 삼국과 고대 왜국이 서로 다른 문화를 가졌음이 금방 드러난다.# 사실 관두의는 고대 캄보디아 같은 동남아 지역의 옷차람이다. 즉, 일본 열도의 원주민들은 동남아에서 배를 타고 일본에 왔던 사람들의 후손이며, 7세기 백제와 고구려의 유민들이 대규모로 일본으로 이주하기 이전까지 고대 일본은 동남아 문화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10] 특히 겨울에 이런 점이 더 부각될 수밖에 없다.[11] 대표적으로 학교에서 여학생들이 체육복 바지 갈아입을 때.[12] Pinafore Dress.[13] 파주동패고등학교 여학생 동복이 이런 형태.[14] 과거 소녀나라 모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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