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카(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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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1.1. 캐릭터 정보
[image]저는 사람들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창환술을 써서 싸웁니다.
……요즘엔 아, 아이돌로서도 활동 중이지만,
그건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노래로 정령을 소환해 싸우는 창환사. 아이돌 유닛 멤버를 모집하던 노조미를 만나 길드에 가입하게 된다. 본래는 싸우기 위해 노래를 불렀기 때문에 처음에는 아이돌처럼 노래를 부르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지만, 노조미와 츠무기가 준비한 라이브를 보고 두 사람의 열정을 느끼면서 라이브에 참여하게 되었다.'''風の精霊よ…。大気の加護を！'''
'''바람의 정령이여... 대기의 가호를!'''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길드 스토리에서 츠무기가 밝힌 쓰리사이즈는 80-56-82라고 한다. 현재 유일하게 쓰리사이즈가 공개된 캐릭터이다. 담당 성우의 대표배역인 시부야 린과 매우 비슷하다.
1.2. 스킬
1.2.1. 행동 패턴
1.3.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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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전용 장비
장비 스탯은 적당한 수준의 마법 공격력, 그리고 생존을 위한 양면 방어력과 회복량 상승이 크게 오른다. 회복량 상승 수치는 꽤 높지만 실피드 브레스의 회복량이 원체 낮기에 다른 힐러급 회복력을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다. 아군 물리 공격력 버프량이 스킬레벨당 8에서 18로 2.25배 대폭 상승하며, 50의 고정치 물리 크리티컬 버프가 추가된다. 회복필드의 회복량은 크지 않아도 버프와 동시에 들어가는 광역 일반 회복기가 추가된다는 것만으로 큰 의의.
1.4. 성능
힐러 스킬셋에 UB로 더미를 소환해서 공격을 대신 맞아줄 수 있다. 힐은 그럭저럭이지만 더미 소환과 적의 물리공격 저하로 파티의 생존력을 높이고 전열 아군에게 물공 버프를 걸어주어 파티의 안정성을 올려주는 괜찮은 서포터. 1스킬은 치카의 존재 의의에 가까운데, 힐러로 채용되는 캐릭터들은 대부분 마딜러와 시너지가 좋고, 전열 물리 딜러와 시너지가 되는 캐릭터는 얼마 없기 때문이다.[1] 성능은 나쁘지 않지만 클랜 코인 요원이라는 문제로 재능 개화 난이도가 엄청나게 높아서 활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특히 PVP처럼 전투가 빨리 해결되는 상황에서는 특유의 엄청나게 느린 UB 충전 속도가 발목을 잡아 아군들은 힐 한 번을 못 받은 채 전멸하고 치카랑 소환수만 남아 얻어터지는 안습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상대방과 전력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 양쪽 다 전멸하기 직전에 치카에게 막타 찬스를 마련해줄 때도 있다.【마법】후열에서 전열의 전투 중인 동료를 서포트하는 소환사.
유니온 버스트로 아군을 회복하는 동시에 적을 공격하는 요정을 최전선에 소환한다.
전용장비로 전열을 지원하는 능력이 강화되었다. 전열에 광역으로 걸어주는 지속힐은 본인의 UB보다 도움이 되는 수준이며, 공격력 버프량도 대폭 증가했다.
이미 공격력 버퍼들은 강력한 경쟁자들이 많이 있지만 치카는 특히 아레나에서 자힐 탱커들을 지원하는 능력이 두드러진다. 지속힐뿐 아니라 미야코와 전장 쿠우카의 자힐은 물공계수를 받기 때문에 물공버프로도 도움을 줄수 있다.
PVE에서는 평타보다 광역스킬이 중심인 특수한 패턴을 가진 보스가 상대일때 유용하다. 탱커가 최전열에서 버티는 것이 큰 의미가 없고 다수의 딜러들을 지키는게 더 중요하기 때문. 전장 업데이트 당시의 19년 7월 스토리 이벤트에서 이에 딱 맞는 상황이 나왔다.
1.5. 캐릭터 스토리 정보
펼쳐보기(스포일러 주의)
루나의 탑에서 간만에 미야코와 함께 스토리의 주연을 장식하였으며,[2] 이 때 현실에서의 추가 설정도 공개됐다. 치카는 어릴 적에 음악에 문외한인 증조부가 단지 증손녀인 자신에게 선물해주고 싶어서 작은 오르골을 선물했음을 기뻐하며 늘 소중한 보물로 간직하고 있다. 어릴 적 음악회가 열릴 적의 치카는 증조부에게 자신의 음악회에 와 달라고 떼를 썼지만 증조부가 가지 못하자 이에 토라졌었는데 '''증조부가 얼마 뒤에 사망한 탓에 그게 마지막 대화가 되어버린 데다가''' 마침 그 시점에 오르골까지 망가져서 소리가 나지 않게 되어 종종 작은 오르골을 꺼내들며 철없던 자신의 과거를 회한하기도 한다. 꿈 속의 이야기에서는 마침 주인공에게 푸딩 내놓으라며 따라온 미야코[3]가 안에 걸려있던 것을 부숴서 고쳐줬지만, 일개 알바생인 자신이 멋대로 푸딩을 만들어서 대접할 순 없는 노릇이라 점장이 올 때까지만 기다려달라 달래지만 푸딩을 받지 못해서 빡친 미야코에 의해 지진이 발생하고 만다.}}}
2. 치카(크리스마스)
[image]부디 받아주세요...
우리들의 노래를!
망각의 캐럴에서 등장했으며 기억의 대정령 미스티를 깨우는 바람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기억을 전부 잊어버렸으며 이 때문에 이벤트 스토리 중후반까지는 아야네, 쿠루미에게 언니라고 부르고 주인공에게 애교 부리는 말투를 쓰는 등 유아퇴행이 된다.[4] 단, 인게임 유닛은 이미 기억을 되찾은 후반부 상황을 기반으로 삼았는지 원본과 동일한 목소리 톤과 성격을 보인다.'''聖夜に奇跡を…！シルフィードキャロル…'''
'''성스러운 밤에 기적을...! 실피드 캐롤...'''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2.1. 스킬
2.1.1. UB 실피드 캐럴의 정보
각각의 정령의 공격력은 치카 본체와 같으며, 사용하는 스킬의 능력은 UB 스킬레벨에 따라 변화한다.
'''정령(보라색)'''
전열 후방에 소환되는 정령. 스킬 없이 공격만을 행하며 딜러역할을 한다.
'''정령(파란색)'''
중열 중간에 소환되는 정령. 파티 전체의 TP를 지속적으로 회복시켜 UB회전율을 끌어올린다.
'''정령(초록색)'''
중열 후방에 소환되는 정령. 체력이 낮은 캐릭터의 HP를 지속적으로 회복시켜 생존을 도모한다.
2.1.2. 행동 패턴
2.1.3. 전용 장비
장비 스탯은 원본과 비슷하지만 적용되는 회복스킬이 없기에 회복량 상승이 빠지고 대신 HP가 들어갔다. 스킬 강화는 100의 고정치 물리 크리티컬 버프가 추가되며, 기본 버프 수치는 변화가 없지만 대신 치카의 마법공격력의 30% 만큼을 가산하는 효과가 추가되어 실제로는 특대급의 버프량을 얻게 되었다.
2.2. 성능
2018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한정 가챠캐릭터. UB 사용시 아군을 보조하는 정령 셋을 불러내는데, 버프 자체는 강력하지만 광역을 맞을 경우 정령들이 전부 쓸려나가면서 버프도 사라지고 상대 TP까지 대폭 채워주는 문제로 인해 사용이 쉽지는 않다.【마법】후열에서 정령을 창환하여 싸우는 눈꽃의 디바.
유니온 버스트로 불러내는 정령들은 HP나 TP를
회복하는 능력을 가져, 불리한 전황을 뒤집는다.
버프만을 활용해 클랜배틀에서는 활용이 가능한 캐릭터. 발렌타인 시즈루, 유카리, 유키 등과 조합해 무이미 UB를 꺼지지 않도록 만들 수 있다.
하지만 2019년의 클랜배틀에 들어서서 멀티타겟 보스의 등장으로 인해 성치카의 사용처가 바뀌기 시작했다. '빠른 유버 시동을 통해 정령을 최대한 빨리 꺼낸 후 적 유버 사용 → 아군 전체 유버게이지 상승 → 힐 및 정령 소환 → 적 범위 공격 또는 유버 사용 → 아군 전체 유버 게이지 상승 → ...' 같은 유버회전을 극대화시키는 도구로 사용되는 키 캐릭이 되고 있다. 멀티 타겟 보스의 브레이크를 쭉 유지하면서 빠르게 유버 사용을 하는 신개념(?) 공략으로 인해 성치카의 입지가 조금씩 올라가는 중.
스피릿 혼과 같이 적의 유니온 버스트가 3체를 강제로 뒤로 날려보내는 특징을 가질 경우, 아군 파티를 후열에 위치하는 캐릭터로 편성하고 빠른 옵션 사용을 통해서 적의 유버에 대신 맞아줌으로써 공격의 공백을 최소화시키는 신개념(?) 공략 또한 가능하다. 현재는 옵션의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수록 그 진가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클랜배틀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상황.
2019년 9월 3단계 글러튼을 상대로 780만 가까이 대미지를 뽑아내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캐릭터였었다. 몇 달 후 복각과 함께 전용장비가 나온 후로는 6성 리노의 서포트 용도로 아레나에서도 절찬리에 사용중이다.
본래는 다른 서포터 캐릭터들이 그렇듯 UB 회전율이 중요해서 재능개화가 추천되지 않았다. 그러나 전용장비가 나와서 3성과 5성의 사용처가 완전히 갈라졌기 때문에 추천이나 비추천이 아닌, 사용처에 따른 선택으로 바뀌었다.
냐루가 추가된 이후에는 냐루를 서포트해주는 필수 캐릭터가 되었다. 글러튼 때와 같이 고단계 레이스 로드, 네프테리온 등 광역 UB를 가진 보스 상대로 보스의 UB 회전률을 높여 아군 냐루의 TP를 빠르게 채워주는 용도로 주로 쓰인다.
2.3. 캐릭터 스토리 정보
펼쳐보기 (스포일러 주의)
현실세계에선 유우키를 성가대 콘서트 축제에 초대하여 함께 콘서트를 감상한다. 이 때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주인공은 자신이 함께여도 괜찮냐고 하자 "당연하죠! 저는 당신을..." 이라고 말하다가 노래가 시작되려하자 자신이 본래 하고자 했던 말을 애써 얼버무린다. 공연을 보면서 언젠간 자신도 저런 자리에 서보고 싶지만 그랬다가는 유우키와 함께할 수 없게 되니 지금은 함께 참가했다는 것으로 만족한다는 이야기. 치카의 성격을 고려하면 콘서트에 같이 가자고 초대한 것[6]은 아메스도 감탄할 정도로 굉장히 대담한 행동이었다.}}}
3. 기타
츠무기가 밝힌 쓰리사이즈와 달리 인게임 일러스트에선 특정 부위가 너무나도 빈약하게 그려지는 탓에 유저들의 놀림감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프리코네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종종 치카를 '벽'으로 부르기도 한다. 상단의 성치카 같은 경우는 성탄절의 성(聖)과 벽을 조합해 '''성벽(...)'''으로 부르기도 한다.
전작인 프린세스 커넥트!에서는 상당한 음덕 기질을 보이기도 한다. 주인공과 함께 레트로 풍의 음악CD가게에 들렀다가 전에 못 샀던 한정CD를 발견하고서 방방 뛰거나 함께 이어폰을 나눠끼고서 듣던 도중 자신도 모르게 음악을 따라부를 정도로 내공이 상당하다. 여기서는 CD가게 주인에게 연인관계로 오해받았지만 내심 기뻐했고 동시에 엄청나게 부끄러워하며 다른 일정이 있다는 핑계로 도망가버린다.
[1] 후열 물리딜러와 시너지가 있는 스즈메 이외에는 한정인 수코로, 발즈루, 힐탱에 가까운 노조미, 쥰, 물리 마법 둘 중 어디에도 특화되지 않고 순수하게 대량의 힐량으로 보조하는 유이 정도이다.[2] 사실은 주인공과 치카 둘이서만 루나의 탑에 온 건데 하필 치카가 가져온 도시락 중에서 디저트로 가져온 '''푸딩''' 때문에 미야코가 난입한 것.[3] 당연히 치카 본인에겐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아서 주인공이 미야코의 말을 전하는 역을 맡았다.[4] 이때 기억을 잃어 유아퇴행이 되었다는 설정을 반영한건지 성우도 어린 아이처럼 상당히 높은 톤으로 연기했다.[5] 범위는 미츠키부터 맨 뒤까지.[6] 혼자 참가해도 문제될 건 아니지만, 시기상 축제 참가자의 대부분은 커플인지라 혼자 참가하면 다른 의미로 눈에 띌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