쥰(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1. 기본
1.1. 캐릭터 정보
[image]아아…… 의심, 아니 모욕할 생각은 없어.
보다시피 난 마실 수가 없어.
봐, 투구가 방해되니까.
전신을 갑옷으로 감싼 왕궁기사단(NIGHTMARE)의 단장. 특징적인 전신 갑옷은 가문의 규칙에 의해 남들 앞에서 벗는 것은 금기시되어 있다고 한다.'''"(この手で守る！) インフェルノシールド！"'''
'''(이 손으로 지키겠다!) 인페르노 실드!'''[1]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주요 업무는 문지기이며, 정문에 서서 움직이지 않는 탓인지 지나가던 사람들이 갑옷모형인 줄 알고 기념촬영을 하는 일도 자주 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단장으로서의 위엄을 보여주지만, 동료나 친한 사람들에겐 편하게 대하거나, 히어로 쇼를 좋아하는 등 본래는 비교적 소탈한 성격. 다만 '여자'로서 생활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쪽에 관해서는 생소하다는 설정.
인게임에서는 탱커로써 나오지만 전투실력은 수준급, 스토리에서는 갑자기 쥰의 행방이 묘연해지며 누군가 침입자가 들어왔고 그 말인 즉슨 쥰이 당했다는 뜻이므로 이에 궁성은 대 혼란에 빠졌다. 그전까진 왕궁 수비를 쥰이 혼자서 담당했었기 때문이였는데 용기와 정의감 넘치던 마츠리도 쥰을 쓰러뜨렸다던 그 상대를 두려워했고 토모조차 목숨을 걸 결의를 다지는 등의 묘사와 길드 스토리에서 절대 공방 난수성역[2]을 구사하는 크리스티나를 물건을 이용하여 공격을 적중시킨다거나, 그 크리스티나가 전력으로 쥰과 싸워보고 싶다고 할 정도인 것을 보면 특별한 능력도 없는데도 세븐 크라운즈에 준하는 실력자로 보인다. 일반 캐릭터가 이정도로 강함을 보여주는 것은 루카 정도를 제외하곤 없다.
머리 전체를 가리는 투구를 써서 얼굴조차 보이지 않는 전신갑옷 캐릭터지만, 개인 스토리와 길드 스토리를 해금하면 투구를 벗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술 더 뜨는 점은 투구를 벗기면 투구 안에도 얼굴을 가리는 가면까지 쓰고 있다는 것. 투구와 가면을 이중으로 써서 얼굴을 가리는 매우 철저한 방어를 보여준다. 이러한 철저한 관리 때문인지 길드 스토리 3 화에서의 묘사를 보면 이전까지 기사 단원들을 포함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쥰의 맨얼굴을 아예 몰랐었다. 크리스티나가 장난으로 투구를 가져갔었을 때, 정체를 알리기 전까진 단원과 경비원들도 쥰을 침입자로 착각해서 난리가 났을정도.[3]
태생이 3성 캐릭터인지라 육성에 따른 일러스트 변화가 전무해서 투구를 벗은 모습은 스토리에서만 확인이 가능하다.
캐릭터를 길드하우스에다가 놓아 두면 투구를 쓰고 있어서인지 음식 종류의 가구에서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음식을 먹지 않고 만지거나 냄새만 맡는다. 또한 온천탕도 쳐다만보고 안들어간다.
앞서 말한것처럼 관광객이 동상으로 착각한다거나, 공식 만화에서 크리스티나가 쥰이 항상 있는 자리를 눈사람으로 바꿔도 모르는등[4]의 묘사를 보면 정말 한곳에 서서 미동도 없는듯하다.
게임 외적으로는 성우가 Fate 시리즈의 세이버로 유명한 카와스미 아야코인데다 공교롭게도 갑옷 여기사라는 캐릭터성이 겹치고 허스키한 목소리 톤도 거의 똑같다보니 성우개그 소재가 가끔 쓰이는 편. 게다가 그녀와 가장 많이 엮이는 크리스티나가 전작 시절부터 길드 이름을 라운드 테이블이라 짓지 않나 기술 이름을 넘버즈 아발론이라 정하는 등 뼛속부터 원탁덕후 기질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노린게 아닌가 의심을 받고 있다. 게다가 얼굴을 가리는 마스크를 쓴다는 점이 세이버 얼터와 비슷하다.[5]
1.2. 스킬
1.3. 행동 패턴
1.4. 장비
[image]
1.4.1. 전용 장비
장비 스탯으로, 쥰의 약점이던 방어력 스탯이 푸짐하게 붙어 내구력을 크게 올려준다. 스킬강화는 표기는 중 그대로지만 성장 HP 회복량이 스킬레벨당 7.5에서 10으로 약 1.3배 증가하고, 여기에 회복대상에게 스킬레벨당 11의 물리 공격력, 행동속도 20% 버프가 추가되어 물딜팟을 짤 때 굉장히 좋은 효율을 낸다. 행동속도는 중첩이 불가능하므로 조합에 약간 신경써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대다수의 물딜팟에서는 효율이 높다. 전용장비 스탯 덕에 아레나에서의 탱킹력도 올라가는 편.
1.5. 성능
노조미와 더불어 최강의 범용성을 자랑하는 탱커. 여러모로 팔방미인이라는 말이 걸맞는 캐릭터다. 노조미가 PvP 강세를 보인다면 이쪽은 PvE에서 더 빛을 발한다. 높은 기본체력과 물리와 마법 양쪽에 무난한 방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UB는 모든 종류의 피해와 부속된 상태 이상을 일정치까지 흡수하고 역으로 흡수한 피해량만큼 체력을 회복해 단숨에 상황을 반전시킨다. 여기에다 후방으로 새어나간 피해나 자신의 탱킹력 이상으로 들어오는 피해까지 케어 가능한 단일 힐과, 프리코네 1순위 유틸리티로 평가받는 방어 디버프를 거는 공격기까지 보유한 초고성능 캐릭터. 제대로 육성한다면 PvE 뿐만 아니라 PvP에서도 활약하며, 조각을 입수가능해지는 시기가 극후반이라서 등장 이후 리세마라 1순위 캐릭터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 마코토를 인권, 쥰을 시민권이라고 할 만큼 방깎 조합에서 빠질 수 없는 탱커다.【물리】최전열에서 완전 방어 스킬을 쓰는 기사단장.
유니온 버스트로 모든 데미지를 흡수하는 배리어를 전개할 수 있다.
특히 장기전에서 압도적인 방어 성능을 자랑한다.
약점은 강력한 단기 물리 피해에 약하다는 것. 쥰의 스킬은 방어력 관련 옵션이 없고, 탱킹능력의 대부분을 높은 기본스탯과 UB의 흡수 배리어로 충당하는 데다가, EX패시브의 능력치 또한 마법 방어력 위주로 받기 때문에 에리코나 크리스티나같은 죽창형 물리 어태커들의 공격을 가감없이 받았다간 순식간에 터져나간다. 이렇게 설명하면 굉장히 불안한 캐릭터로 느낄 수 있으나, 반대로 말하자면 자신의 내구 한계를 넘지 못하는 피해는 별다른 서포트 캐릭 없이도 혼자서 최대 체력을 유지하며 다 막아내는 괴물같은 유지력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니 상황에 맞는 편성을 잊지말자. 애초에 쥰에게 주로 기대하는 역할은 PVE에서의 유지력과 방어력 감소이기 때문에, 부각되는 단점은 아니다.
하지만 일섭에서는 노조미와 마찬가지로 2019년 중후반 이후로는 그런 캐릭터가 있었지 정도로 위상이 많이 떨어졌다. 원래도 범용성이 장점이던 노조미는 특화 탱커들이 많이 나오면서 묻혔고, 주로 클랜전에서 사용되던 쥰도 탱커를 아예 집어넣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이고[9] 탱커를 쓰더라도 6성 콧코로 전진탱이나 신년 콧코로를 쓰는게 훨씬 나아 기용률이 크게 줄었다. 거기에 원래 사용빈도가 적었던 아레나에서도 미야코, 쿠우카조차 무참히 녹아내릴 정도로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면서 더더욱 안보이게 되었다. 6성 리마와 페코린느가 대다수 사용되는 현재로선 6성이 나오지 않는 이상 활약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여전히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에게는 통상중에서는 최고로 꼽힐 탱커이며, 패스기간에 리세마라로 프린세스페코린느를 가지고 시작하는게 아니라면 육성 중에도 꾸준히 활약할 수 있다.[10] 최종적으로 보았을때 활용폭과 기용정도가 떨어진다는 것이지 키울 필요가 없는 캐릭터는 절대 아니다. 무엇보다 뉴비 시절에는 육성이 궤도에 오르기 전에는 탱커를 뺄 수가 없으며, 훨씬 얻기 힘든 6코로(6성 개화)나 뉴코로(한정) 등에 비해 쥰은 통상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메리트를 가진다.
1.6. 인연 스토리 정보
인연 스토리 정보
2. 쥰(여름)
[image]
[image]'''君になら見られても…その、私はかまわないのだが…'''
'''너라면 보여져도...그, 나는 상관없지만...'''
-획득 시
2.5주년 생방송에서 공개됐다. 평소에 갑옷으로 철저히 온몸을 감싼 모습과 정반대로 비키니 아머 차림이다. 수줍게 얼굴을 붉히고 있는 갭모에로 인해 공개되자마자 환호를 받았다.'''(夏の到来だ！)サマーインフェルノ！(油断したな！)'''
'''(여름의 도래다!) 서머 인페르노! (방심했구나!)'''[A]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그와 별개로 작중에서 나온 지독할 정도로 가훈을 지키던 여자가 왜 비키니 아머로 나왔냐는 의문이 난무했지만, 이후 이벤트 스토리를 통해 마물에 의해 바다속으로 납치되버린 유우키를 구하고자 물속에서 활동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전신갑주를 죄다 벗어던지고 비키니아머 차림으로 갔다고 나온다.
2.1. 스킬
각 스킬의 효과량
- 서머 인페르노
물리 대미지 63.75 * (스킬Lv + 1) + 물리 공격력 * 5.1
물리공격력 31.5 * (스킬 Lv + 1) 증가 (18초)
행동속도 60% 증가 (18초)
물리공격력 31.5 * (스킬 Lv + 1) 증가 (18초)
행동속도 60% 증가 (18초)
- 히트 스파이크
물리 대미지 20 * (스킬Lv + 1) + 물리 공격력 * 1.6
화상 대미지 매초 6 * (스킬Lv + 1) (6.5초)
화상 대미지 증가 비율 0.15 * 자신의 물리 공격력
화상 대미지 매초 6 * (스킬Lv + 1) (6.5초)
화상 대미지 증가 비율 0.15 * 자신의 물리 공격력
- 선라이트 브레이크
물리 대미지 28 * (스킬Lv + 1) + 물리 공격력 * 2.25
- 서머 저스티스
물리 공격력 증가 15 * (스킬Lv + 1)
- 서머 저스티스+
물리 공격력 증가 240 + 15 * 스킬Lv
2.2. 행동 패턴
2.3. 성능
기본 쥰이 탱커라면 이쪽은 전열 딜러다. 일단 1스킬에 방어무시 피해를 입히는 화상 디버프가 붙어 있기는 하지만 그 밖에 1,2,3스킬이 전부 단일 대상 물리 공격인 단일 딜러 캐릭터다.
출시 전까지는 많은 환호를 받았으나, 정작 출시되고 나니 통상 캐릭터인 걸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성능이 구리다는 점 때문에 빠르게 묻혔다. 게임 초기에 나왔어도 쓸까 말까한 스킬 구성인데 전용장비, 6성 개화 등으로 인플레가 엄청나게 진행된 상황에서 나온지라 만들기 귀찮아서 대충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강하게 샀다.
2.4. 캐릭터 스토리 정보
3. 애니메이션
3.1. 1기
[image]
오프닝에만 잠깐 나오고 등장이 없다가 13화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출연이 확정됐다. 등장 떡밥은 12화에서 던져졌는데, 거대 섀도우가 랜드솔에서 난동을 피울 때 시민 중 한명이 '도대체 기사단은 뭐하는 건데 안 오는 거야!' 책망했기 때문이다.그 말이 맞아 우리의 본분을 잊어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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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토모와 마츠리에게.
공개된 선행컷에서 갑옷이 광택나서 갑옷 닦느라 13화에서야 나온거냐는 우스갯 소리가 있다.
성벽이 파괴된 현장에 나타나 구조와 복구 작업을 지시하다가 나타난 크리스타나가 이 지경이 됐는데 왕은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며 무슨 꿍궁이 있는 거 아니냐는 말을 하자 주의를 주나 이후에는 인간 왕국의 국왕이 수인이라니 이상하지 않냐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자 어딘가 동요하는 반응을 보여준다. 사태가 해결된 뒤에는 왕궁기사단을 지휘하며 작업에 전념하는 모습이 나온다. 참고로 처음에 등장했을때 갑옷이 반짝반짝한 상태로 나온건 덤.
3.2. 2기
4. 시민권
마코토의 '''인권'''처럼, 쥰은 한때 '''시민권'''이라는 별칭을 가진 적이 있었다. 한섭 초창기엔 물리방어 감소를 가진 유일한 탱커였으며 회복도 일정 부분 겸하고 있기에 다른 탱커를 선택했을 때와는 확연히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또한 위치값을 고려하여 딜러를 맨 앞에 편성할 수 있는 보스나 스테이지에선 반강제로 넣어야 되는 탱커들 중 압도적인 우선도를 가지기 때문에 리세마라로 마코토, 쥰을 가져가라고 조언하는 것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었다.
클랜전을 예로 들자면, 초창기 클랜전에서 기용된 쥰과 마코토, 미츠키 3명이 모두 있으면 클랜전 3번 모두 방깎을 최대치로 끌어 올릴 수 있다.[11] 쥰-마코토, 마코토-미츠키, 다시 쥰-마코토로 자신의 캐릭터 3명, 빌리는 캐릭터 3명으로 최대한의 딜을 뽑아낼 수 있기에 매우 선호된다. 3명중 1명이라도 없으면 방깎을 최대로 활용하지 못해 딜이 낮게 측정된다.
참고로 쥰의 피스는 14-3 하드에서 드랍되는데, 당시 쥰이 없던 유저들은 등산장비를 얻기 위해 등산해야하는 사태를 겪기도 했다. 그러던 도중 흑철의 망령 이벤트로 쥰 피스가 대량으로 풀린 덕에 사정이 많이 나아졌다.
이후 지속적인 파워 인플레로 방깎 3인방은 마코토를 제외하면 모두 자리를 잃었으나 중열이라 빠르게 실직한 미츠키와는 달리 몇 없는 전열 탱커 포지션인 만큼 물공덱 기반을 가진 뉴비라면 여전히 써먹을 수 있다.
5. 기타
- 크리스티나 같은 세븐 크라운즈가 아님에도 강함이 유독 부각되는 캐릭터 중 한명이다. 다소 업된 기분이라 장난 투성이었다곤 해도 도약한 틈을 타 물건을 이용해 크리스티나를 맞추는 등 나이트메어 최강중 하나. 이 때문에 전력으로 싸우는 쥰과 대결해보고 싶다고 크리스티나가 얘기하기도 하고, 메인 스토리에서 콧코로는 쥰을 본 것만으로 이길 수 없다는 걸 직감하기도 했다. 유우키의 강화 없이도 웬만한 등장인물은 한방에 날려버리는 등 루카와 더불어 일반 플레이어임에도 강함이 특히 강조되는 캐릭터인데 이곳저곳 들쑤시며 강함을 표출하는 크리스티나와는 다르게 전투씬 자체에서의 굴욕 장면도 없는 편이다.[12] 하지만 2부에 들어서 현재 적대 세력의 길드마스터인 젠에게는 단숨에 제압당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6. 관련 문서
[1] 괄호 안은 컷인에서만 출력[2] 간단히 말하면, 자신이 하는 공격은 다 적중하고, 상대가 자신에게 하는 공격은 다 피해진다.[3] 여담으로 쥰의 얼굴이 알려지자 단장이 미인이였다는 말이 퍼져서 병사들의 사기가 올라갔다. 막상 쥰 본인은 부끄러움이 폭발한 나머지 소동 이후 일주일간 버로우했다. 쥰 본인은 가족 이외의 사람에게 맨얼굴을 노출하는 것도 알몸이 노출된 것처럼 부끄러워하는데 그걸 근위병들에게 전부 들통나버린, 즉 쥰 입장에선 알몸인 채로 직장동료들이 북적이는 근무처 한가운데에 던져진 기분이라서 저런 반응을 보이는 것.[4]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크리스티나가 쥰에게 같이 나갈것을 제안했는데, 자리를 못 떠난다 하자 눈사람을 만들어서 쥰의 가면이 그려진 종이를 얼굴에 붙여놨다. 본인은 불안해했지만 '''정작 지나가는 단원은 눈사람이 쥰인줄 알고 인사를 했다.'''[5] 참고로 세븐 크라운즈의 도약왕의 성우는 스기야마 노리아키. 즉, 에미야 시로의 성우다.[6] 6성 달성시 변화[7] 전용장비 착용시 강화[8] 5성 달성시 강화[9] 이는 1년 늦는 한섭도 마찬가지. 카오리나 마코토가 탱을 서는 경우가 훨씬 많다.[10] 특히 뒷마당이 털리기 일쑤라는 초반 스토리를 밀때는 쥰만큼 안정적으로 전선을 유지시키는데 최적화된 탱커는 없다.[A] 괄호 안의 대사는 1배속에서만 출력[11] 3명을 모두 기용해야 방깎이 최대가 되는 보스도 있긴 하나, 그럴 경우엔 보통 남은 1팟은 마딜팟이 되고 2개의 파티에 방깎요원을 전부 투입하면 거의 다 깎을 수 있다.[12] 드물게나마 투구가 벗겨진다거나, 유우키의 강화로 힘을 조절 못하는 모습이 나오긴 했어도 왠만한 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인적이 없다. 패동황제와의 결전에서 패배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다른 칠관인 크리스티나, 네네카는 물론이거니와 무이미도 발리는 와중에 딱히 굴욕적일 부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