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쿠 미네이루
1. 개요
지우마르 두스 산투스 마샤두, 통칭 '''치쿠 미네이루(Tico Mineiro)'''는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찌코'''라는 이름으로 전남 드래곤즈에서 뛴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이다.
2. 전남 시절
세자르로 재미를 본 전남은 2001년 여름, 같은 브라질 출신인 찌코와 이반을 영입했다.
2001년 6월 17일 K리그 성남 일화 원정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러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세 경기 연속골을 넣어 세자르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이후 붙박이 공격수로 자리매김하였고 2001년 정규리그 23경기 8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반도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서 2002년 전남은 더욱 무서운 팀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찌코는 향수병과 부인의 한국 적응 실패로 인해 이회택 감독과 불화가 생겼고 전남은 울며 겨자먹기로 찌코를 겨우겨우 달래가며 2003년까지 썼지만 2001년의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다.
2001 포스코 K-리그 전남 드래곤즈 득점 랭킹
세자르: 26경기 9골 2도움
'''찌코: 23경기 8골 1도움'''
이반: 15경기 4골 1도움
노상래: 19경기 2골 1도움
김종현: 25경기 1골 8도움
2002 삼성 파브 K-리그 전남 드래곤즈 득점 랭킹
신병호: 26경기 8골 1도움
김도근: 25경기 3골 1도움
'''찌코: 12경기 3골'''
마시엘: 19경기 2골 1도움
삼성 하우젠 K-리그 2003 전남 드래곤즈 득점 랭킹
이따마르: 34경기 23골 5도움
신병호: 42경기 16골 4도움
노병준: 39경기 7골 4도움
김남일: 23경기 6골 1도움
미셀: 13경기 4골 3도움
'''찌코: 4경기 0골 0도움'''
3. 평가
첫 시즌 좋은 활약을 했지만 적응 실패로 브라질로 돌아간 케이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