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구라자키 미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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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楽崎雅(かぐらざき みやび)
쪽빛보다 푸르게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라마츠 아키코/함수정
'''작중 포지션이 변화무쌍하다(...).'''
여주인공 사쿠라바 아오이의 후견인. 어렸을 적부터 사쿠라바 가문에 들어온 듯 하며, 그래서 사쿠라바 가문에 대한 충성도가 매우 높다. 단순히 사쿠라바 아오이의 후견인으로만 행동하는 것이 아닌, 아오이에게는 친언니와 같은 사람. 가문의 회사 내에서도 상당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
작중 초반에는 하나비시 카오루를 견제하고 무시하는 듯한 대사도 여러 번 뱉어내며 악역을 떠맡았지만, 중후반으로 갈수록 성장하는 카오루를 보며 그를 인정한다. 그러나 하나비시 재단의 힘을 얻은 카오루를 원하는 사쿠라바 가문과, 하나비시를 벗어나려는 카오루를 보며 상당히 많은 고생과 고뇌를 했다.
작품에서 주인공들 못지 않게 심적으로 성장한 사람. 처음에는 쌀쌀맞다 못해 삭막한(...) 인상까지 주었지만, 작품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 인간미를 갖춘 여인으로 성숙(?)하게 된다.
작중 후반에는 그토록 충성하는 사쿠라바 가문의 명령도 어기고 아오이와 카오루를 도망치게 놓아주려는 대담한 행동도 저지르고, 마지막에는 사쿠라바의 인정을 받기 위해 닥돌하는 카오루를 육탄지원(...)하는 등, 결국 그녀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아오이를 위해 나름 최선을 다한다.
사쿠라바에서도 그녀를 신임하고 있기 때문에[1] , 작품 후반에 가서 스스로 불어버리지만(...), 처음 그녀가 아오이를 빈틈없이 서포트한 이유는 '''카오루를 하나비시로 돌아가게 하기 위한''' 사쿠라바 가문의 명령에서 비롯되었다.
꽃을 굉장히 좋아하는듯 하며, 꿈이 뭐였느냐는 질문에 '''"꽃집을 하고 싶었다."''' 라고 말했고, 단행본 16권 특별편에서는 '''"나에게 있어서 꽃집은 꿈같은 얘기다."'''라고 말하는 걸 봐서 사쿠라바 밑에 있지 않았다면 꽃집을 운영하고 있었을 듯 하다.
작중 에피소드가 끝나고 나오는 4컷 보너스 만화에선 은근히 개그 캐릭터 기믹을 가지고 있다. 진지한 상황에서 카오루에게 차를 타고 아오이의 "저택으로 같이 가자."는 부탁을 하지만, BMW 자동차가 아니라, 애완동물을 페릿을 지시하면서 "타십시오!" 하든지... 일본어를 이용한 말장난과 개그를 위해 처절히 망가지는(...) 것을 보면 조금 슬프기도...(...)[2]
애니 1기에서도 카오루와 얽히다가 당황한다거나 의외로 성격답지 않게 벌레를 무서워하면서 도망다니는 등의 갭 모에스러운 개그신을 선보이는 등, 시리어스와 개그 모두를 담당하고 있다.
작품 마지막에는 사쿠라바 가문으로 정식 입양되었고, 백화점 지점을 물려받아 지점장이 되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여담이지만, 슬램덩크의 채치수와 비슷한 면이 있다. 초반기에 주인공들을 못마땅하게 여기다가 나중에 악감정이 누그러져 인정해주고, 힘도 세고, 주장이 강한데다 자신의 곁에 있는 인물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3]
神楽崎雅(かぐらざき みやび)
쪽빛보다 푸르게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라마츠 아키코/함수정
1. 개요
1. 개요
'''작중 포지션이 변화무쌍하다(...).'''
여주인공 사쿠라바 아오이의 후견인. 어렸을 적부터 사쿠라바 가문에 들어온 듯 하며, 그래서 사쿠라바 가문에 대한 충성도가 매우 높다. 단순히 사쿠라바 아오이의 후견인으로만 행동하는 것이 아닌, 아오이에게는 친언니와 같은 사람. 가문의 회사 내에서도 상당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
작중 초반에는 하나비시 카오루를 견제하고 무시하는 듯한 대사도 여러 번 뱉어내며 악역을 떠맡았지만, 중후반으로 갈수록 성장하는 카오루를 보며 그를 인정한다. 그러나 하나비시 재단의 힘을 얻은 카오루를 원하는 사쿠라바 가문과, 하나비시를 벗어나려는 카오루를 보며 상당히 많은 고생과 고뇌를 했다.
작품에서 주인공들 못지 않게 심적으로 성장한 사람. 처음에는 쌀쌀맞다 못해 삭막한(...) 인상까지 주었지만, 작품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 인간미를 갖춘 여인으로 성숙(?)하게 된다.
작중 후반에는 그토록 충성하는 사쿠라바 가문의 명령도 어기고 아오이와 카오루를 도망치게 놓아주려는 대담한 행동도 저지르고, 마지막에는 사쿠라바의 인정을 받기 위해 닥돌하는 카오루를 육탄지원(...)하는 등, 결국 그녀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아오이를 위해 나름 최선을 다한다.
사쿠라바에서도 그녀를 신임하고 있기 때문에[1] , 작품 후반에 가서 스스로 불어버리지만(...), 처음 그녀가 아오이를 빈틈없이 서포트한 이유는 '''카오루를 하나비시로 돌아가게 하기 위한''' 사쿠라바 가문의 명령에서 비롯되었다.
꽃을 굉장히 좋아하는듯 하며, 꿈이 뭐였느냐는 질문에 '''"꽃집을 하고 싶었다."''' 라고 말했고, 단행본 16권 특별편에서는 '''"나에게 있어서 꽃집은 꿈같은 얘기다."'''라고 말하는 걸 봐서 사쿠라바 밑에 있지 않았다면 꽃집을 운영하고 있었을 듯 하다.
작중 에피소드가 끝나고 나오는 4컷 보너스 만화에선 은근히 개그 캐릭터 기믹을 가지고 있다. 진지한 상황에서 카오루에게 차를 타고 아오이의 "저택으로 같이 가자."는 부탁을 하지만, BMW 자동차가 아니라, 애완동물을 페릿을 지시하면서 "타십시오!" 하든지... 일본어를 이용한 말장난과 개그를 위해 처절히 망가지는(...) 것을 보면 조금 슬프기도...(...)[2]
애니 1기에서도 카오루와 얽히다가 당황한다거나 의외로 성격답지 않게 벌레를 무서워하면서 도망다니는 등의 갭 모에스러운 개그신을 선보이는 등, 시리어스와 개그 모두를 담당하고 있다.
작품 마지막에는 사쿠라바 가문으로 정식 입양되었고, 백화점 지점을 물려받아 지점장이 되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여담이지만, 슬램덩크의 채치수와 비슷한 면이 있다. 초반기에 주인공들을 못마땅하게 여기다가 나중에 악감정이 누그러져 인정해주고, 힘도 세고, 주장이 강한데다 자신의 곁에 있는 인물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3]
[1] 아오이의 어머니가 그녀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미야비가 사쿠라바의 신임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2] 단행본 마지막 권의 마지막 보너스 만화에서, 붕가붕가(...)를 경험한 아오이에게 팥밥을 건네주며 '''"이 다음에 저한테 가르쳐 주십시오."'''라고 말하는 부분은 망가짐의 끝을 보여준다. [3] 우습게도 담당 성우는 그 채치수의 여동생을 맡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