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 노리토시

 


원작
애니메이션
1. 개요
2. 작중 행적
3. 능력과 기술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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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加茂 憲紀(かも のりとし'''
주술회전의 등장인물. 교토 주술고 3학년인 준 1급 주술사이다. 성우는 히노 사토시/카와이다 나츠미(少).
첩의 자식이지만 정실이 술식을 이은 아들을 낳지 못한 관계로 가문의 적자로 입적되어 차기 당주 자리에 올랐으며, 첩이라는 이유로 멸시당하는 어머니[1]를 위해 주술사가 되었다.

2. 작중 행적


교류회 편에서 다른 교토고 멤버들과 함께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후 교토고 가쿠간지 학장이 스쿠나의 그릇인 이타도리 유지의 생존을 확인, 대회 도중 사고로 위장해 그를 죽일 것을 명한다. 자신 또한 스스로의 의지로 동의해 다른 멤버들과 함께 이타도리를 급습하려는 찰나 그에게 흥미가 생긴 토도 아오이의 방해로 실패한다. 이후 후시구로 메구미와 맞붙고, 후시구로의 식신 만상과 누에의 협공으로 밀리던 차 특급 주령 하나미가 나타난 탓에 이누마키 토게까지 셋이서 협력하여 도주하고, 젠인 마키와 교대해 주언을 너무 써 목이 엉망진창이 된 이누마키 토게를 데리고 그대로 도망친다.
모든 일이 끝나고 이타도리를 죽이려는 것을 철회했는지, 야구 시합에서 이타도리와 조용히 대화를 나누고서 그의 대답에 어머니를 떠올리며 좋은 대답이라고 답해주지만 그 틈에 그만 삼진 아웃을 당해버린다.
시부야 사변에서는 토도 아오이와 닛타 아라타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과 함께 뒤늦게 난입,[2] 이타도리와 대립하는 게토 스구루에게 각자의 방법으로 협공하던 도중[3] 게토와 합류한 우라우메의 얼음 술식에 휘말려 도리어 죽을 위기에 처하나, 또 다른 특급 주술사 츠쿠모 유키의 난입으로 목숨을 건진다.

3. 능력과 기술


  • 적혈조술 (赤血操術(せっけつそうじゅつ)
자신의 피를 다루는 카모가의 상전술식. 물건에 피를 묻혀 조종하거나, 피를 경화시켜 수리검 혹은 밧줄 등으로 무기를 만드는 것이 기본 사용법이며, 이외에도 육탄전에서 체온이나 맥박, 체내의 혈중 성분을 조종해 육체 능력을 강화할 수도 있다. 하지만 무한정으로 피를 소모하지는 못하기에 카모는 평상시에 모아둔 혈액팩을 소지하고 있다가 터뜨리는 식으로 큰 기술을 구사한다.
  • 적박 (赤縛(せきばく)
피를 경화시켜 상대를 속박하는 기술, 후시구로가 불러낸 누에를 구속하는 것에는 성공했으나, 특급 주령 하나미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 예불 (苅祓(かりばらい)
피를 경화시키는 기술, 작중에서는 이걸로 수리검을 만든 뒤 날려서 하나미를 공격했으나, 상처도 나지 않았다.
  • 백렴 (百斂(ひゃくれん)
손 안의 피를 압축시킨다. 마히토의 다중혼처럼 일종의 준비 기술로, 천혈 혹은 초신성으로 이어진다.[4]
  • 천혈 (穿血(せんけつ)
손 안에 백렴으로 압축시켰던 피를 총알처럼 일직선으로 발사한다. 다만 카모는 같은 술식을 가진 쵸소보다는 숙련도가 떨어지는지, 손 안의 피가 압력이 부족해 새어나오는 등의 묘사가 있다.
  • 적린약동 (赤鱗躍動(せきりんやくどう)
자신의 신체 내부에 있는 피의 혈중 성분을 조절해 신체 능력을 상승시킨다. 이 기술을 사용할 시 오른쪽 눈에 특유의 핏빛 문양이 생긴다.

4. 여담


  • 카모 노리토시(加茂憲紀)라는 이름은, 3대 가문의 오점이자 최악의 주술사로 꼽히는 카모 노리토시(加茂憲倫)와 한자는 다르지만 발음이 같다.
  • 쵸소와 같은 술식을 사용하나 숙련도는 쵸소보다 떨어지는 편. 예를 들어 백렴을 사용할 때 카모는 압축이 부족해 손바닥 사이로 피가 새어나오지만 쵸소는 그런 묘사가 없다. 본인도 그걸 알고 있는지 쵸소의 적혈조술을 보고 엄청난 압력이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추후 성장이 기대되는 지점.
[1] 성우는 나카무라 치에.[2] 미와와 다른 동기들이 휘말릴 것을 걱정한 얼티밋 메카마루가 소식을 전하지 않는 바람에 늦게 도착했다. 토도와 닛타가 빠르게 도착한 이유는 토도는 그런 곳에서 죽지 않을 것 같고, 닛타의 치유 술식은 대규모 전투에서 쓸만하기 때문에 본인이 따로 연락을 넣었다고.[3] 와중에 자신과 동일한 술식을 가진 쵸소의 실력을 보고 감탄하거나, 쵸소가 게토를 카모 노리토시라고 칭하는 것을 듣고 놀라는 등 개그씬을 책임지기도 한다.[4] 카모의 경우 초신성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은 없다. 사용을 못했는지 안하는지에 대해서는 불명인데, 멀쩡히 초신성을 애용하는 쵸소보다 적혈조술에 대한 실력이 떨어진다는 묘사가 간간히 등장하는 걸로 봐서 전자일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