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키 버닝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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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극중에서
KAMIKI BURNING GUNDAM
'''カミキバーニングガンダム'''
형식번호
KMK-B01
전고
17.7m
중량
78.0t
무장
태도(太刀)
빌더
카미키 세카이
조종자
카미키 세카이
(기체 데이터는 극중 빌더가 고안한 수치)
1. 개요
2. 무장
3. 사용 기술
4. 작중 활약
5. 모형화
5.1. HG 카미키 버닝 건담
5.1.1. HG 한정판
6. 기타


1. 개요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 등장하는 건프라. 더빙판 명칭은 '''카이''' 버닝 건담.
수행을 떠난 카미키 세카이키지마 시아와의 건프라 수행을 통해 처음으로 제작한 풀 스크래치 빌드 건프라. 세카이 본인이 생각하여 만든 오리지널 커스텀 기체이다. 시아의 지도를 받았기 때문에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데, 완성도는 '''세계 빌더급 수준'''으로 시아는 옆에서 지도를 했고 나머지는 세카이가 자체적으로 제작했다. 거기에 이 기체는 '''세카이 전용 기체'''를 전제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세카이를 제외한 다른 빌더는 이 기체의 성능을 100% 이끌 수 없다'''고 한다. 카미키 버닝 건담을 제작하는 과정을 거친 덕에 건프라 초짜인 세카이는 단기간 내에 세계 빌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빌드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트라이 버닝 건담의 개수판처럼 생겼지만 실제로는 트라이 버닝과는 전혀 다른 기체로, 트라이 버닝을 닮은 이유는 제작시 트라이 버닝을 참고했기 때문이다. 세카이의 기체답게 근접전 특화형 건프라이지만, 무기 하나 가지고 있지 않았던 트라이 버닝과 달리 새롭게 일본도 형상의 검을 기체의 허리 뒷쪽에 장착하였다. 이 검은 세카이가 결승전에서 트랜지언트 건담을 상대로 썼던 '불꽃의 검'처럼 불꽃의 입자를 입혀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체의 색은 세카이의 이미지 컬러인 빨간색이며, 왼쪽 어깨에 '神'자나 일본의 무기 장착 등 세카이가 이전에 만들었던 '무사 갓마루'의 흔적도 곳곳에 엿보인다. 또한 기체의 출력이 높아지면 뒤에 하이퍼 모드 갓 건담과 같은 6장의 날개와 빛의 고리(갓 필드)가 나타난다. 이때 트라이 버닝과는 달리 기체의 곳곳의 클리어 파트가 빨간색으로 변하지 않고 파란색을 유지한다.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트라이 버닝의 '버닝' + 세카이 자신의 성인 '카미키'를 조합한 네임. 극중에서는 촌스럽다고 까였다.(...)

2. 무장


  • 태도(太刀) : 카미키 버닝 건담의 유일한 무장이자 허리에 찬 일본도. 일본도이지만 날이 휘지 않은 직도 형태의 일본도이다. 주로 빔과 미사일 등을 베는 용도이지만 근접 공격 리치가 길어지는 효과를 가졌으며, 트라이 버닝과 마찬가지로 검신에 플라프스키 입자를 두르게 하여 불꽃의 검으로 쓸 수 있다.

3. 사용 기술


세카이가 기존에 사용했던 ''''차원패왕류 권법''''은 모두 건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세카이가 여러 건프라 배틀을 전전하며 터득하거나 차원패왕류 기술을 접목시켜 직접 만든 오리지널 기술들에는 ''''카미키 건프라류''''라는 이름을 붙였다. 차원패왕류 권법이나 카미키 건프라류에 대한 설명은 빌드 버닝 건담트라이 버닝 건담 항목 참조.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아일랜드 워즈에서는 좀 더 개량을 가했는지 여러가지 기술들이 추가되었다. 아직 정확한 기술명들은 나오지 않았지만 전부 세카이가 고안한 카미키 건프라류 로 추정.
  • 왼쪽 어깨장갑에 있는 神 문양에서 빔(...)을 발사한다. 위력이 엄청난지 수많은 건프라들이 이 공격으로 파괴되었다.
  • 백팩의 플라프스키 클리어파츠에서 기존의 화염 임펙트와 비슷한 화염 비트를 사출한다.
  • 명경지수에 들어가 플라프스키 입자의 방출량을 늘려 기존보다 거대한 불꽃 날개를 사출하여 그 불꽃을 거대한 주먹으로 바꾸어 내지른다. 그 크기는 사이코 건담의 몸통에 비할 정도.
  • 뉴 위닝 로드
아일랜드 워즈에서 새로 추가된 합체기. 라이트닝 건담과 스타 위닝 건담이 스타 위닝 건담의 판넬 파츠로 형성된 플라프스키 파워 게이트를 지나가 입자화되어 카미키 버닝 건담에 흡수된다.[1] 이 때 카미키 버닝건담의 대미지가 전부 회복됨과 동시에 오른팔에는 전격, 왼팔에는 얼음 속성을 머금는 연출을 보인다. 전국대회를 위한 키카드라는 이름답게 추락하는 콜로니를 한손으로 전부 입자화시키는 충공깽스러운 위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한술 더떠서 주변의 다른 사람들의 건프라들까지 흡수하자 주변에 아카식 바인더가 전개되더니 황금신 스페리올 카이저를 소환해 스크램블 건담을 쓰러뜨렸다(...).

4. 작중 활약


제 25화에 등장. 명인 배 그랑프리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슈퍼 후미나에 고전했다. 한편 카미키 버닝 건담의 제작에 시아가 관여했다는 사실을 알고 질투심이 폭발한 걍코와 후미나의 건프라들을 상대하기도. 후반에 스가 아키라의 건담 레오파드 다 빈치와 대결을 벌이고, 이후 라이트닝 Z 건담, 스타 위닝 건담과 함께 날면서 더 높은 곳으로 향하자는 다짐과 함께 카미키 건프라류 오의 봉황패왕권을 날리는 것으로 엔딩.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아일랜드 워즈에서도 등장 '전일본 건프라 배틀 선수권 대회 중고등부'에서 팀 복숭아 항아리와 건프라 배틀중 '뉴 위닝로드'로 승리하였다. 후에 닐슨 연구소에서 초대받았을때 프라크스키 입자 폭주로 인해 기체가 움직인다. 세카이가 카미키 버닝 건담을 잡았을때 수수께끼의 소녀[스포일러]는 보자마자 이 기체를 가지고 싶어했다.[스포일러2] 그리고 플라크스키 입자가 폭주하였을때 스크램블 건담을 '뉴 위닝 로드'로 황금신 스페리올 카이저를 소환하여 쓰러뜨린다.(...)

5. 모형화



5.1. HG 카미키 버닝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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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에 HG등급 건프라로 발매 되었다. 가격은 1800엔.
관절과 프로포션은 전의 빌드 버닝 & 트라이 버닝과 같은 구조. 다만, 어깨관절 부품[2]에 돌기가 추가되었는데, 이 돌기가 어깨를 연결하는 폴리캡을 '''조여주는''' 역할을 하여 이전의 탈골현상은 많이 줄어들었다. 그 외에도 여러 세부 디테일 또한 극중 프로포션에 맞추어 바뀌었다. 무장은 극중에 나온 일본도와 봉황패왕권 재현 이펙트 파츠[3]가 부속.
HG 빌드&트라이 버닝 건담에서 공통으로 사용되던 런너 8장중 5장이 그대로 건너왔다. 프레임과 손목이 찍힌 런너 1장과 불꽃 부품이 찍힌 런너, 허리와 골반 사이의 보라색 런너, 그리고 폴리캡이다. 나머지 6장은 모두 신금형으로 제공된다. 심지어 손은 재활용 됐지만, 손등 커버도 신금형으로 나왔다.
버닝 건담의 계보를 있는 후계기 답게 가동성은 매우 좋다. 특히 어깨 빠짐의 정도가 많이 줄어들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새로 추가된 봉황패황권 이펙트 파츠가 매우 멋지다.
가장 큰 단점은 태도와 칼집의 색분할이 매우 성의없게 나왔다는 점이다. 칼집은 입구와 아래쪽 장식 모두 금색이지만, 입구만 노란색으로 나왔다. 태도는 하나의 흰색 부품으로만 들어있으며 스티커도 없다. 설명서에서도 대놓고 도색하라고 나와있다.[4] 그나마 무기만 도색하라고 나올 뿐 나머지는 언급이 없다. 사실상 본체 사출이 잘 되었다고 광고한 셈.
이렇게 무성의한 칼과 칼집의 색분할만 제외하면 딱히 치명적인 단점은 없다. 그리고 프라모델로 나오면서 설정 일러스트보다 더 멋지게 나왔다는 점도 장점이다.

5.1.1. HG 한정판


  • 플라프스키 파티클 클리어 버전
2018년 1월 후쿠오카 건프라 엑스포 한정판으로 발매되었다. 이후 대한민국 국내에도 발매되어 동년의 부산, 수원, 노원 등의 팝업스토어 행사장에서 여러번 판매되었다. 트라이의 인기가 저조하다보니 행사장에서도 그다지 잘 팔리지는 않았다.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과 빌드 버닝, 트라이 버닝 건담의 입자 클리어 한정판 계보를 잇는 마지막 한정판이다. 전신 클리어화에 일반판에서 클리어로만 사출돼서 아쉬웠던 몸체 각 부위의 파란색과 봉황패왕권 클리어 부품에도 입자가 들어가서 사출되었다. 회색 내부 프레임의 비침으로 가조립후 전체적인 색상이 어두워 보이는 것도 이전의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부터 이어져온 특징이다.

6. 기타


트라이 버닝이나 빌드 버닝의 경우는 제작진이 직접적으로 '갓 건담 모티브가 아니다'라고 공언했으며, 실제 극중에서도 후반부를 제외하면[5] 갓 건담과의 연관점이 없다시피하다[6]. 다만 트라이 버닝이 갓 핑거를 사용했던게 단순한 우연인 반면, 카미키 버닝은 대놓고 최대 출력시에 갓 건담의 광배 연출이 나온다. 뭐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의 등장기체들 특성상 카미키 버닝도 베이스가 없는 완전 자작일 것으로 추측되는데 그중에 갓 건담의 특징들을 최대한 많이 반영한 듯 하다. 덕분에 카미키 버닝 건담이 사실상 빌드 버닝 건담의 진짜 후속기체라 볼 수 있다.

[1] 흡수 될시 잠깐 스페리올 드래곤s가 보인다[스포일러] 프라크스키 입자 폭주 사건의 원인이다.[스포일러2] 카미키 버닝 건담의 모티브인 빌드 버닝 건담의 전신인 스타 버닝 건담은 수수께끼의 소녀의 아버지인 레이지의 건프라가 될 예정이었다.[2] 정확히는 몸통 어깨 폴리캡 사이에 들어가는 동그란 부품.[3] 불사조가 아닌 등부분에 부착되는 갓 건담의 광배 모양의 불꽃 부품[4] 한정판도 색분할 여부는 무기만 미분할로 똑같다.[5] 후반부부터는 트라이 버닝이 대놓고 갓 핑거를 쓰는 등의 연출이 추가된다.[6] 물론 아예 없는 건 아니다. 명경지수 연출 등은 G 건담의 패러디가 맞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