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지언트 건담

 


[image]
TRANSIENT GUNDAM
'''トランジェントガンダム'''
형식번호
GN-9999
전고
19.4m
중량
57.1t
무장
GN 파르티잔 × 2
GN 발칸/GN 빔 사벨 × 2[1]
조종자
키지마 윌프리드
(기체 데이터는 극중 빌더가 고안한 수치)
1. 개요
1.1. 트랜지언트 버스트
2. 작중 활약
3. 모형화
3.1. HG 트랜지언트 건담
4. 트랜지언트 건담 글레이셔
4.1. 모형화
4.1.1. HG 트랜지언트 건담 글레이셔


1. 개요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의 등장 최종보스건프라.
건프라 아카데미의 키지마 윌프리드가 사용하는 건프라.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에 등장하는 태양로 탑재기 계보를 잇는 기체로, 등에는 태양로를 내장한 콘이 존재한다.[2] 또한 기본적으로 발끝을 세우고 체공한 상태로 싸우는데 이는 기체 자체의 입자 제어 기능이 완벽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무기는 대형 창인 GN 파르티잔. GN 파르티잔은 근접 공격 수단으로도 사용되며 프라프스키 입자를 압축시켜 참격시 방출하는 것으로 충격파를 내보내서 공격할 수 있고, 끝부분을 전개하는 것으로 빔 라이플로도 사용된다. 또한 빔 라이플 모드의 출력을 올리는 것으로 빔 캐논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방출한 빔 입자의 궤도를 휘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후술할 광자 비트를 사용할 수 있고 그 자체를 비트로도 운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속회전시키는 것으로 GN 필드를 발생시켜 방패처럼 사용 가능한 공방일체의 특수 무기가 되었다.
정확한 기체 베이스는 불명이나, 형식번호가 GN 계열을 따른다는 것과 몸통 부분의 유사점을 보아 건담 엑시아의 개조작으로 추정된다.[3] 커다란 창인 GN 파르티잔을 이용하여 광자 비트를 컨트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방출하는 GN 입자파란색으로, 라이벌 건프라인 트라이 버닝 건담의 소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붉은 불꽃과 대조된다.
Transient Gundam에서 Transient의 뜻은 순간적인, 찰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를 일본어로 적용시키면 '''세츠나 건담(...)'''이 된다.

1.1. 트랜지언트 버스트


본기의 특수 능력. GN 드라이브 탑재기들의 전통인 트랜스 암 시스템을 배제하고 추가된 트랜지언트만의 독자적인 기술이다. 후방에 푸른색 날개를 펼치고 위에 노란색 링이 뜨는 형상으로 입자를 방출한다. 단 무슨 기술인지 자세히 묘사되지 않았다. 아마 트라이 버닝의 차원패왕류에 대응할 조커가 될지도. 기술의 이름은 당연히 더블오 라이저의 트랜스 암 버스트의 오마쥬. 또한 발동시 형성되는 입자의 모양은 솔레스탈 비잉 의 마크다.
건프라 매뉴얼에 따르면 날개를 펼치는 기능은 등의 3개의 클리어파츠로 프라프스키 입자를 전개해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의 「프라프스키 윙」[4]과 동일한 입자의 날개를 생성하는 기술이라고 한다.
필살기는 트랜지언트 버스트를 최대 출력으로 작동시켜 전개한 대량의 프라프스키 입자를 호랑이의 형상으로 휘감고 돌진하는 '''버스트 랜서'''

2. 작중 활약


13화의 학원 대표들간의 배틀로얄에서 광자비트들만으로 거의 모든 참가자들을 리타이어시키는 강함을 보여줬으며[5], 빌드 버닝 건담과의 배틀에서는 대등한 조건을 위해 무기를 버리고 격투전으로 승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빌드 버닝이 손기술 위주로 격투를 치뤘는데 트랜지언트는 이때 다리기술 위주로 격투했다. 19화에선 시아를 도와, 적 도벤울프를 끝장냈다.
21화에선 루카스 네메시스크로스본 건담 X1 풀 클로스와 승부를 치열한 승부를 벌이지만 루카스의 압도적인 기량에 아도우와 협공하면는데도 밀린다. 풀 클로스의 입자조루(...)라는 약점을 알아내고 입자 보급을 해주던 적 팀을 건담 디 엔드G 포텐트가 격파. 이후 트랜지언트가 풀 클로스와 1vs1로 접점을 벌여 트랜지언트 버스트로 풀 클로스를 완전히 끝장낸다.
결승전인 24화에서는 콜로니 안에 진입한 팀 트라이 파이터즈들을 상대하여 그 콜로니를 완전히 박살을 냈으며, 그 후에는 박살난 콜로니 안의 원석 채굴광에서 트라이 버닝 건담을 상대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랜스 비트[6]를 사용하면서 몰아붙인다. 각 팀에서 2명씩 리타이어 한 이후에는 트랜지언트 버스트를 사용하여 트라이 버닝 건담의 오른쪽 다리와 뿔을 파괴하였지만, 경기 제한 시간이 되어 완전 격파는 실패. 그 후 1vs1 연장전에서는 G 포텐트의 무장을 들고 트라이 버닝 건담과 그야말로 기체가 걸레짝이 될 때까지 싸우다가[7] 결국에는 사지를 전부 잃고 패배한다. 이때 두 기체의 전투씬이 꼭 탑블레이드에서 성수가 나와 싸우는 것 같아서 이게 무슨 건프라 배틀이냐고 욕을 먹었다. 그도 그럴것이 두 건프라가 싸우는 모습은 제대로 안 보여주고 저 멀리서 빛나는 선처럼 묘사되는 두 기체가 부딪히듯 싸우는 것만 보여줬기 때문.

3. 모형화



3.1. HG 트랜지언트 건담


G 포텐트와 같이 HG 발매 정보가 떴다. 2015년 4월 1800엔에 발매되었다. 설정상 엑시아의 개조작이라곤 했지만 HG 엑시아의 금형이 전혀 유용되지 않아 부품들은 모두 신금형이다. 무장인 GN 파르티잔은 가동기믹으로 창날을 벌릴 수 있으며 2자루가 들어 있다. 런너리스 스텐드도 동봉된다. 동봉된 스텐드는 G 포텐트에 들어있는 것과 같으며 사출색만 녹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뀌었다.
고관절이 올라가는 각도가 그다지 넓지 않다. 최신킷이라고 하기에는 가동성은 불만스러운 편이다. 그래도 G 포텐트보다는 고관절이 좀 더 올라가주는 편이다.
얼굴 생김이 애니에서의 모습과 괴리감이 있어서 불평이 나오고 있다. 못생기게 뽑혀 나왔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때문에 각종 개조가 성행하고 있다. 접지력도 발이 너무 작아서 많이 좋지 않다. 왠만하면 스텐드 위에서 안내리는 것이 좋다.
가성비도 별로다. 1800엔의 HG치고는 구성이 엄청 단촐한 편이다. 무장이 달랑 GN 파르티잔 2개 뿐인데다 소체도 그걸 상쇄할 만큼 대단한 기믹도 없다. 그리고 그 흔하디 흔한 빔 사벨도 없다.[8]
그래도 본편에서의 활약과 인지도 덕분인지 판매고는 상당히 좋은 편. 일단 라이벌 기체인데다 흰색 간지 때문인지, 전문 매장에선 재고조차 찾기 힘들 정도로 많이 팔려 나갔다. 단점만 잔뜩 적혔지만, 그다지 좋지 못한 가성비를 무시하고 킷 자체로만 본다면 품질은 준수한 편이다.

4. 트랜지언트 건담 글레이셔


TRANSIENT GUNDAM GLACIER
형식번호
GN-10000
전고
19.4m
중량
57.9t
무장
GN 파르티잔 II x 2
GN 발칸/GN 빔 사벨 x 2
빌더
아네가오오지 린지
조종자
아네가오오지 린지
건담 빌드 파이터즈 호노오 트라이 등장 건프라.
초기에는 트랜지언트 건담의 후계기쯤으로 여겨지면서 윌프레드의 후계기로 추측되었으나, 윌프레드와는 거의 무관한 기체. 건프라 학원 소속의 건프라 배틀팀 '팀 라피스 라즐리' 소속의 아네가오오지 린지가 만든 기체로서, 윌프레드의 트랜지언트 건담을 참고했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린지가 닐슨 연구소의 테스트에 협력하면서 더욱 강화 되었으며, 칼레드볼프 페더도 이때 받아서 사용하기 시작한다.
글레이서라는 이름대로 냉동계 능력에 특화되어 있으며 무장도 트랜지언트 건담의 강화/발전형을 장비하고 있다. GN 파르티잔 II의 경우 공격한 적의 분자 운동 에너지를 빼앗아 파괴하며, GN 발칸의 포구에서 전개하는 빔 사벨에 베인 적은 동결된다고 한다. 공격받은 기체를 그대로 얼려버릴 정도의 냉동능력으로 호노오 트라이에서는 주인공 츠바사의 윙 제로 호노오 페더를 궁지에 몰아넣기도 했었다.
건프라 매뉴얼에 따르면 특징은 전신에 붙어있는 보라색 파츠인 크리스탈인데, 입자를 저장하는 것이 가능해 다른 기체와 비교해 입자를 많이 사용할 수 있고, 크리스탈에 저장한 입자를 절대영도에 가깝게 초저온상태로 하는 것으로 마이너스 에너지를 발생시켜 냉동계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린지 본인은 윌프레드의 트랜지언트보다 강력하다고 자부하지만 실제 작중에서 윌프리드의 오리지널 트랜지언트와 비교해보거나 배틀을 진행한 적은 없다.
빌더이자 파이터는 상기한 아네가오오지 린지. 건프라 학원의 2학년으로 외국에서 온 유학생 소녀로서 키지마를 라이벌시하면서 자신쪽이 더 재능이 있다면서 트래지언트의 설계를 개조하여 트랜지언트 글레이서를 만들었다고 한다. 다만 이 시점에서 키지마는 월드 오픈 토너먼트에 나가기 위해 출국한 상태라 실제로 그하고 싸운 적은 없다. 지적이지면 의외로 집념이 강한데다가 자기주장도 강해서 학교에서는 교사들도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곤란해하고 있는 조금은 곤란한 인물.

4.1. 모형화



4.1.1. HG 트랜지언트 건담 글레이셔


2016년 11월 26일 2000엔에 발매되었다.
트랜지언트 건담의 배리에이션 답게 클리어 파츠를 제외하면 90%이상 트래지언트 건담의 부품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클리어 파츠 비율이 원본에 비해 굉장히 올라간 상태인지라 외형은 비슷하면서도 상당히 다른 편. 상반신과 하반신에 장비되는 백팩이 트래지언트의 어깨 부품, GN 파르티잔의 부품, 트래지언트의 무릎 무품등이 사용돼서 부품만 놓고 보자면 오히려 백팩에 더 많은 부품이 재활용되었다.
가동범위는 트랜지언트 건담과 거의 같지만 허리의 백팩과 상반신의 백팩이 간섭을 일으켜서 허리 가동이 어려운 편이다. 그래서인지 가동 중시 유저의 경우 하반신 백팩을 개조하기도 하는 모양.
완성 후의 모습은 굉장히 화려하지만 동시에 몹시 산만한 느낌을 준다. 다소 오버스럽지만 그래도 멋지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1] 건담 엑시아에도 장비되어 있는 빔 발칸이며, 건담 엑시아 다크매터와 같이 GN 발칸의 포구에서 빔 사벨을 전개할 수 있다. [2] 건프라 매뉴얼에 따르면 태양로의 기능을 플라프스키 입자로 재현하여 (설정상) 태양로 탑재기 건프라를 사용하면 그 메리트는 크지만, 대신 그 엄청난 파워로 인해 기체의 제어가 어렵다고 한다. 트란잠의 존재 유무는 불명.[3] 실제로 트랜지언트의 설명서에는 건담 엑시아가 원본이라고 소개되었다. 또한 무장인 GN 발칸도 그 이유인데, 똑같이 건담 엑시아를 개조한 건담 엑시아 다크매터도 장비하고 있는 무장이다. 다크매터와는 빔 사벨 전개 기능도 같다.[4] 디스차지 스피드 모드를 발동시키는 것으로 생성하는 입자의 날개, 스피드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키고 입자의 날개는 공격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5] 마츠나가는 비트 몇 방에 바로 격추. 카리마 케이는 무장이 한순간에 무력화 및 공격이 전부 씹혔다. 쉴드 비트는 단칼에 잘려나갔고, 발사한 빔은 GN 파르티잔으로 반사시켜 배리어를 만들어 폭발시켰다.[6] GN 파르티잔 자체를 비트로 사용하는 기술[7] 이 둘이 싸울 때 블랙홀이 생성되어 배틀필드인 지구의 약 4분의 1을 파먹었다.(...)[8] 아예 없는건 아니고 손목에 빔 사벨 파츠를 끼우는 구멍이 있다. 근데 그 파츠가 동봉되어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