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노 마코토

 

樫野 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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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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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1. 개요
2. 애니메이션
3. 원작
4. 기타


1. 개요


꿈빛 파티시엘의 '''남자 주인공''', 한국판 이름은 '''원가온'''이다. 성우는 오카모토 노부히코 / 양정화(1기), 신용우(프로페셔널)[1][2][3]
4월 18일생, 별자리는 양자리, 신장 160cm[4]1, (원작 2권 참고) 파트너는 쇼콜라.
아마노 이치고가 들어가게 된 세인트 마리 학원 2-A반 A그룹의 일원으로 특기는 초콜릿이다. (공예나 관련 스위츠 등)
외모와 성적 모두 우수해 주위의 시선을 받지만 까칠하고 직설적인 성격 탓에 초반에는 이치고에게 좋은 인상을 갖지 못했다.[5] 그래도 세인트 마리 학원에서는 이치고의 팀원으로서 직설적인 조언으로 도움을 주는 면이 많다.
성격은 앞에서 말한대로 화를 잘내는데다 직설적이지만 사실 츤데레라 감정표현이 서투르다.
본인의 꿈은 삼촌을 따라 쇼콜라티에가 되는 것이지만, 집안이 대대로 부유한 의사 집안인 데다 장남이라 병원을 물려받아야 한다는 이유 때문에[6] 꿈을 인정받지 못한다. 특히 어머니. 그래서 세인트 마리 학원에 다니는 조건으로 '''전교 1등을 항상 유지해야 하며, 한번이라도 1등을 놓치게 된다면 퇴학'''이라는 내기를 부모님과 했다.
<스위트 왕자>들 중에서 제일 키가 작으며(...) 그 때문에 작 중에서는 가끔 난쟁이라 불린다. 누나와의 사이는 직업 문제로 좋지 않았으나, 그와 그의 팀원이 만든 오페라를 누나가 먹고 감동을 받아 세인트 마리 학원에 다니는 동생을 적극적으로 응원해주기에 이른다.[7]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서명이 필요한데 진료를 핑계로 서명해주지 않으려는 어머니를 대신해 서명을 해 주기도 하고, 결승전에서는 동생을 응원하기 위해 유럽까지 날아오는 등 좋은 사이임을 보여준다.[8]
여러 면에서 완벽했기에 여자들의 관심을 사로잡는다.[9]
단, 이러한 마코토에게도 치명적인 약점이 두 가지 있었으니 한가지는 상술한 키이며 또 하나는 괴발새발로 쓴듯한 괴랄한 글씨체(...)이다. 마롱 왈 '지렁이가 기어가는 것 같다' 고... 대신 그림 실력은 수준급.
그리고 잠버릇이 이치고 못지 않은[10] 최악인데(...) 원작 1권 외전에서는 츤츤대며 같은 침대에서 자려는 쇼콜라에게 잠버릇으로 인해 침대 밑으로 떨어뜨려 머리에 커다란 혹이 생기게 만들고 애니에서 쇼콜라가 자면 사자머리가 되기때문에 머리를 빗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한다.

2. 애니메이션


시시때때로 이치고를 괴롭히는 역으로 나온다. 그래서 이치고 한정으로 붙은 별명이 '''대마왕'''. 하지만 그러한 괴롭힘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노력하며 헤쳐나가는 이치고에게 어느 순간부터인가 자신도 모르게 빠져 있다. 가장 잘 드러난 것이 16화에서 물에 빠진 이치고를 구하러 물 속에 뛰어드는 장면(원작에도 있다(...))과 18화에서 계단에서 구른 이치고를 공주님 안기로 들고 보건실까지 뛰어가는 장면, 그리고 34화에서 카시노를 두고 마롱과 실랑이를 벌이던 쇼콜라가 카시노의 노트를 넘기다가 순간적으로 보이는 이치고의 초상화, 35화에서는 바닐라가 이치고에게 앙리를 좋아하냐고 묻자 도구를 떨어트리고 앙리 얘기 그만 하라며 소리를 지르는 장면 등등. 특히 43화에서는 이치고가 조금만 다가와도 볼에 홍조를 띄우며 당황하거나, 어쩌다보니 이치고와 같은 침대에서 자게 되자 심란해한다. 그랑프리에서 우승 한 뒤 파리 유학 이후 특별 진급으로 2학년이 된 상태이며, 장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시노가 먼저 이치고에게 고백을 해서 사귀게 된다.[11]
2기부터는 이치고에 대한 마음을 확연하게 드러내는데 11화와 마지막화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12] 11화에서는 조니가 이치고에게 작업을 걸자 머리를 내려치며 서로 안은채 코시로 미야가 또다시 마코토를 걸고 승부를 청해오자 이치고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이 사실은 이치고 일행을 도와주기 위해 갑작스레 날아온 하나부사 사츠키안도 센노스케에게도 알려지고 센노스케는 어이없어 하며 되묻는다. 이에 마코토가 자기들이 멋대로 결정한 거라고 답하는데 사츠키가 밖으로 불러내서는 "코시로 선배는 늘상 있는 일이니까 그렇다 쳐도 죠니한테 이치고를 뺏기는 건 괜찮냐"고 묻자, "안되는 게 당연하잖아!!" 라며 매우 화낸다. 마지막 화에서는 아예 타인이 인증해 버리기에 이르는데 이전에 이치고 일행이 미국으로 가서 텐노지 마리를 도와주었던 것을 떠올리며 마리가 자신의 신작인 포레 린다의 레시피를 파트너인 허니를 통해 이치고의 파트너 바닐라에게 보내는데 추신으로 '''"이치고와 마코토는 연애를 하더라도 때와 장소를 구분하면서 하라"'''고 보낸다. 이미 주변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데 자신들은 모르는 줄 알았던 셈. 그 후 최종 결산에서 두 팀 다 동등한 이익을 얻었지만 순이익 면에서는 이치고 팀이 이겼다고 죠니가 시인하여 승리한다. 그리고 그 다음날 기분 좋게 산책하며 이치고에게 영원히 함께 있어 달라고 고백하는 순간, 코시로와 죠니가 다시 끼어들자 마코토가 열받아서 코시로를 내팽개치다가 중심을 잃고 풀숲에 넘어지면서 '''이치고와 키스한다!!!''' 그리고 런던에 새로운 마리즈 가든을 창설하겠다는 앙리 루카스의 연락을 받고 런던으로 떠나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3. 원작


이치고에게 무뚝뚝한 태도[13]와 처음부터 폭언을 쏟는 것으로 인해 악마라는 인상을 받지만 의외로 노력파라던가, 이치고에게 조언이나 걱정을 해주는 면모를 보인다. 로즈워터를 집다 물에 빠진 이치고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다던지 계속 이치고가 걱정되어 쫓아다니는 등의 행동 등으로 이치고를 좋아한다는 것을 입증한다(...)
눈을 머리카락에 가리는 경우가 많다. 내향적이고 신비롭다는 의미를 담은 듯.
케이크 그랑프리 이후 그 실력을 인정받아 고등부에서 케이크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후 이치고 팀 중 유일하게 고등부로 월반한다. 그리고 살롱 드 마리에 쇼콜라티에 전문부가 신설됨에 따라 스카우트를 받아 들어오게 되었고, 덕분에 다시 이치고와 함께 있을 수 있게 되었다.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파티시에 겸 쇼콜라티에가 되어 이치고와 연인이 되어 파리에서 가게를 운영하며, 5년 뒤에는 이치고와 결혼한다.

4. 기타


한때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관련 문서들의 등장인물 항목에 이 캐릭터를 주인공 일행에다 넣는 반달 행위가 있었다. 혹시라도 발견하면 지워 주자.
원작에서 센노스케의 언급에 따르면 사람들 많은 곳에 가면 토 한다고(...) 하는 것을 보아 다소 내향적인듯.

[1] 1기 마지막에 목소리로만 등장하다가 마코토가 고등학생이 되어 남자 성우인 신용우로 교체되었다. 까칠한 연기를 잘 살려 호의적인 반응도 없진 않았지만 굵은 목소리 때문에 위화감을 느끼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원판에선 1기부터 쭉 남자 성우라 그런거 없다.[2] 애니메이션 4화,15화를 보면 도하, 로진의 유년기 성우는 여자 성우로 현재와 다르지만 4화의 가온이 성우는 양정화 성우로 같다. 이때 목소리가 카온과 똑같다(...) [3] 참고로 양정화는 소년 배역을 맡기는 하지만 고등학생 이상부터는 캐스팅을 거절하기 때문에 성우가 변경되었다. 현실적으로 남자의 변성기가 아무리 늦어도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반드시 오기 때문에 남자 성우로 바뀌는 게 현실적이기도 하고. 양정화가 고등학생 남캐를 맡은 경우가 하이큐!!히나타 쇼요인데(이 캐릭터도 일어판 성우가 남자다), 이 또한 처음엔 거절했다가 나중에 숟가락이라도 얹자는 심정으로 승낙했다고 한다. 다만 이쪽은 일판 성우인 무라세 아유무의 연기가 매우 소년틱해서 양정화의 목소리도 위화감이 전혀 없다. 하지만 성인배역이 아예 없는건 아니다.[4] 원작에서는 1년후 16cm 더 자랐다.[5] 이치고 한정 별명이 '''대마왕'''이다.[6] 일족이 운영중인 종합병원이 있다. 부모님이 이렇게까지 반대했던 이유는 그 종합병원의 원장이 마코토의 아버지라서(어찌보면 일족의 수장 포지션) 아들인 마코토가 후계자가 되기 때문이다. 마코토가 동경했던 삼촌의 경우 직계가 아니어서 가능했지만 마코토는 직계장남에다가 하나뿐인 아들이라서 의사가 되어야 한다고 작중에 나왔다.[7] 카시노가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길을 찾아 훌쩍 컸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수 없이 많은 오페라를 먹어 보았지만 지금처럼 다정한 맛이 나는 오페라는 처음이라며 최고로 훌륭한 맛이라고 극찬하고는 마코토가 쇼콜라티에의 길을 걷는 것을 응원해 준다. 그리고 따로 오페라를 남겨두어 병원일을 마치고 온 어머니도 맛을 볼수 있게 했다. 물론 마코토가 만들었다고 하면 안먹을 가능성이 높아서 선물받은 것이라고 쪽지에 남겨두었다. [8] 가족들이 전부 의사 집안이기 때문에 아들인 마코토도 그것을 이어야 한다는 마인드를 가진 부모님과 달리 누나는 의사 공부는 둘째 치고 동생이 자신의 곁에 있어야 걱정이 없다는 주의였기 때문에 다른 가족들에 비해서는 나름 마코토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편이었다. 단적인 예로 18화에서 어렸을 때 부모님이 바빠서 안 계셨기에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툭하면 울었던(!)''' 마코토를 보며 자신도 가슴이 아파 항상 곁에서 지켜 주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9] 심지어 스토킹까지 당했다...[10] 자면서 잠꼬대는 기본이요, 43화에서 잠꼬대로 카시노를 부르는 이치고의 목소리를 듣고 일어난 마코토에게 잠결에 의도치 않게 싸대기를 때린다. 그리고 하는 말이 오렌지 따달라고(...) 결국 빡친 마코토는 이불에다 본인이 이치고를 묶어놓고 못 일어나게 만들고 왜 안일어나냐며 갈군다(...) 원작 외전에서는 자면서 데구르르 구른다.[11] 사실 전에도 고백은 비스무리하게 했던 걸로 추측된다. 1기 마지막 화에 카시노는 아직 배울 게 많으니 지금은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는 말을 하고서는 이치고와 손을 맞잡는다. 그리고 후에 2기 1화에서는 이치고가 카시노와 대화를 하면서 손을 잡으려다가 마는 장면이 나온다.[12] 사실 스위트 왕자 모두 이치고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사츠키와 센노스케는 마코토가 이치고와 잘 되기를 바랐기 때문에 마음을 접었다.[13] 본래 성격이 무뚝뚝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