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코츠

 


'''蛇骨(じゃこつ'''[1]
'''쟈코츠'''
<colbgcolor=blue><colcolor=#fff> '''성별'''
남성
'''연령'''
향년 20세
'''종족'''
인간망자
'''모티브 죄악'''
색욕
'''싫어하는 것'''
여자
'''무장'''
사골도
'''등장'''
애니: 이누야샤 102화 ~ 120화
'''성우'''
[image] 오리카사 아이
[image] 양정화[2][3]
[image] 젠 포지
'''테마곡'''

돌격대장 쟈코츠

무기력한 형제
1. 개요
2. 작중 행적
3. 인간관계
4. 기타


1. 개요


[image]
이누야샤의 등장인물로 칠인대/백령산 편의 중간 보스.
칠인대의 돌격대장이다. 눈 아래에 길게 문신을 새긴 미남. 화려한 여성용 기모노 차림에 변태같은 말투를 쓰는 오카마남색가.[4] 산고의 '''남동생''' 코하쿠를 ''''코하쿠쨩''''이라고 부르고 이누야샤를 귀엽다고 하거나, 미로쿠셋쇼마루에게도 잘생겼다며 관심을 보이기도.
여자를 매우 싫어해서 이누야샤와 처음 싸울 때 산고가 나타나서 방해하자 초치지 말라며 격분했다. 평소에도 여자 얘기만 나오면 짜증낸다거나 무코츠가 이누야샤는 상관없으니까 가영이는 자신이 갖겠다고 하자 "다 가져라. 나도 여자는 필요없어" 같은 발언을 내뱉는 걸 볼 수 있으며, 성을 습격한 후에는 반코츠가 "(여자를 다 죽인 게) 니 짓이냐?"며 "술을 따를 여자 하나는 살려두라고 말했잖냐"는 부분에서 재차 확인.[5] 그 직후에 이누야샤 일행과 코우가가 쳐들어왔을 때 다들 각자 상대를 골라잡으면서 자기는 산고와 싸워야 하는 상황이 되자 한숨을 쉬며 "나한테는 이런 거 밖에 안 남았구나..."라고 푸념을 하기까지 했다. 산고도 "이런 거라서 미안하다."라고 대꾸.
겉으론 맹해 보이고 렌코츠에게 투정을 부리거나 하는데 애 같은 성격이다. 그렇지만 귀를 잘라가고 싶다는 걸 보면 역시 제정신은 아닌 놈이다. 어느 쪽이든 간에 잔인한 건 맞다. 애초에 칠인대 자체가 굉장히 잔인하고 학살을 즐기는 전쟁광 집단이다. 그런데 의외로 물욕이나 야심은 딱히 없고 순진한지라 스이코츠의 사혼의 구슬 조각을 갖고도 그걸 별 생각없이 반코츠에게 넘겨줬다.
머리가 나쁜 모양이다. 자기 자신은 빼고였을지도 모르지만 셋쇼마루에게 무코츠가 죽자 "칠인대 중에서 2명이 죽었으니까 이제 4명밖에 안남았군"이란 말을 했다. 그래서 렌코츠가 쟈코츠에게 "이 멍청아, 7에서 2를 빼면 5야."라고 지적했다. 그랬더니 머리 나쁜 쟈코츠는 손가락으로 계산한다.
여러 개의 칼날들이 길게 연결되어 있는 '''사골도(蛇骨刀)'''[6]라는 사복검을 쓴다. 각각의 칼날은 칼끝은 칼끝끼리, 슴베는 슴베끼리 상하좌우대칭으로 (카드링의 연결부 같은 핀으로) 회전이 가능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완전히 폈을 때는 물결 모양을 하고, 완전히 접었을 땐 칼손잡이에 달린 칼날 속으로 모두 차곡차곡 완벽히 접혀 들어가 육안상으론 잘 보이지 않는다. 쟈코츠는 이 무식한 칼을 요요 갖고 놀듯(...) 접었다 펴면서 공격을 한다.
검의 살상력이 매우 높아서 원거리에서 한 번 휘둘렀을 뿐인데 갑옷으로 무장한 병사들이 여러 토막으로 잘려 나간다.[7] 사실 당연한 것이, 이 칼도 채찍의 일종이니만큼 절삭력을 제외한 단순 물리에너지만 해도 상상을 초월한다. 당장 묵직한 쇠사슬을 채찍처럼 휘둘러서 그 위력을 알아보라. 사골도는 이 쇠사슬에서 쇠고리 하나하나를 전부 언월도로 바꿔 놓은 거다. 위력이야 말이 필요없겠지만 실제로는 만룡만큼, 혹은 그것보다 더 무거울 것이다. 게다가 일반인들의 눈에는 사골도의 움직임이 전혀 보이지도 않아서 대응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2. 작중 행적



원작에서는 과거에 뭘 했는지도 잘 나오지 않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칠인대 결성 이전부터 강한 자와의 싸움에 함께 다녔던 묘사가 있다. 반코츠가 용병단을 결성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기왕이면 잘생긴 오빠들(...)로 모으자고 반코츠에게 제안하지만 반코츠는 당연히 강한 놈들로만 뽑을 거라고 하며 거절하였다. 게다가 잘생긴 이들이 동료가 되면 가지고 놀 수가 없기 때문에 자기가 실언했다는 걸 바로 인정하였다.[8]
애니메이션에서의 첫 등장은 103화. 망령을 퇴치하러 가는 군부대가 사용한 조총에 한번 맞아보고는 "아, 이게 최근에 들어왔다고 소문이 자자한 서양식 무기군."이라며 신기해한다.[9][10] 그러고서는 사골도를 휘둘러 몰살시킨다. 이후 남은 조총 한 자루의 총구에 눈을 대고 "렌코츠 형에게 갖다줘야지."라면서 관찰하고 있다.
최초로 이누야샤 일행과 마주친 칠인대로,[11] 이누야샤와 맞붙었으나 무코츠의 개입으로 결판을 내지 못하고[12] 이후 승부를 노리지만 계속 빗나간다. 렌코츠의 명령으로 이누야샤 대신 코우가를 처치하는 임무를 맡게 되거나, 스이코츠를 데리러 간 마을에서 렌코츠의 명령으로 스이코츠의 또 다른 자아를 눈뜨게 하는 역할을 맡는다. 렌코츠의 말에 따르면 쟈코츠가 그 일에 가장 적합하다고 한다.
또한 성에서 반코츠가 이누야샤를, 스이코츠가 미로쿠를 상대하는 바람에 자신은 여자인 산고를 상대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이때 자코츠가 보이는 반응은 실망스러운 표정으로 "다들 혼자서 차지하다 보니 나한텐 이런 것 밖에 안 남는군."이고 산고는 "이런 거라서 미안하네!"(...)
이누야샤를 상대하고 싶다는 의견이 씹힌 채 스이코츠와 함께 셋쇼마루를 저지하는 일에 투입된다.[13] 을 인질로 잡고 백령산 결계 내에서 셋쇼마루를 상대하지만[14] 키쿄우의 화살로 스이코츠의 사혼의 구슬조각이 정화되자, 조각이 그녀에게 넘어가기 전에 사골도로 회수하고 자리를 벗어난다.
이런저런 일[15] 이후로 이누야샤와는 백령산에서야 다시 마주치게 된다.[16] 백령산의 결계 탓으로 인간화한 이누야샤를 빈사 상태로 몰아넣었지만 결계가 깨지고 요력이 돌아온 이누야샤의 바람의 상처를 맞고 쓰러진 다음 역으로 빈사 상태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이누야샤는 조각을 빼앗아 죽일 생각은 없었는지 쟈코츠가 또 만나면 또 싸우게 될 것이며 너한테 죽으면 만족스러울 거라고 죽여달라고 했으나 이누야샤는 죽일 가치도 없다며 쌩깠다. 이후 반코츠를 배신할 작정이었던 렌코츠에게 조각이 회수되어 소멸된다. 이 때 렌코츠를 보고 알 수 없는 미소를 짓는다. 마지막임을 깨달았던 듯.[17]
소멸 후 머리에 꽂고 있던 비녀 장식이 반코츠에게 전해졌고, 이것이 렌코츠의 최후에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된다.[18]

3. 인간관계


[image]
가장 오래 반코츠와 붙어다녔기 때문인지 둘이 상당히 친하며 다른 멤버들이 반코츠를 '큰형님(大兄貴)'이라고 칭할 때 이쪽은 '형(아니키)'이라고만 부른다. 반코츠 외에는 렌코츠도 형으로 부른다. 반코츠에게 유일하게 사혼의 조각을 군말없이 줬는데 명령을 내린 반코츠조차도 "나 주는 거냐?"며 매우 놀라워했을 정도이다. 이에 당연하다는 듯이 "당연하지. 형이 사혼의 조각 얻으면 자기한테 가져오라고 했잖아?"라고 반문하여 반코츠가 "쟈코츠... 너.. 정말! 넌 좋은 놈이구나."라고 기뻐했을 정도로 사이가 좋았다. 이때 반코츠는 눈물까지 글썽였을 정도였다. 게다가 이전에 렌코츠가 조각을 훔친 적이 있었기 때문에 내심 "다른 동생들도 조각을 내주지 않는거 아냐?"라고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도 높다. 게다가 작중 처음으로 반코츠의 명령대로 조각을 준 건 쟈코츠가 처음이다. 렌코츠를 제외한 나머지 칠인대는 조각을 손에 넣기도 전에 죽어버린 탓에 조각을 반코츠에게 줬을지 미지수지만, 무코츠가 카고메가 가진 사혼의 구슬 조각을 자기가 가질 거라고 발언한 것과 교코츠가 코하쿠의 조각을 노리고 공격한 걸로 보아 다른 애들도 순순히 조각을 줬을 거라고 생각하긴 어렵다. 스이코츠는 몰라도 긴코츠는 렌코츠와 가까운 편이라 렌코츠에게 줄 가능성이 높은 편.[19] 당연하지만 쟈코츠가 렌코츠에게 죽자 반코츠의 기분이 썩어들어갔고 이누야샤를 상대할 때도 영 기분이 좋지 않은 채로 싸웠다. 반코츠의 고향 친구라는 설이 있다.
반코츠 다음으로 이야기 하는 장면이 많다. 그러나 최후에는 렌코츠에게 배신당했다.
셋쇼마루 일행 습격 때 팀을 맺었다.
이누야샤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했다. 당연히 이누야샤는 이런 태도에 얼굴이 썩어들어갔다. 마지막 대결 때도 쟈코츠가 이누야샤에게 기념으로 귀라도 잘라가겠다는 말에 이누야샤는 백날 떠들어도 절대 말이 안통할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결판이 나고 이누야샤가 떠나자 슬퍼하는 표정으로 살짝 울먹인다. 꽃미남인 셋쇼마루에게 아오안이었던 것도 그렇고 나름 진심이었던 듯.

4. 기타


  • 4기 후반~5기 중반에 나온 적은 분량에 비해 인지도가 꽤 높고 인기도 많다. 등장 빈도, 분량은 칠인대 중 가장 많으며 이 때문인지 소년 선데이 인기투표에서 9위에 들었다.인기투표
  • 루미코 선생이 밝힌 바로는 원래 설정은 홍일점, 즉 여자였는데 이누야샤가 여자에게 이기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아서 수정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얼굴, 몸매[20] 모두 여자처럼 생겼고 성우도 여성들이며 이누야샤 앞에서 앞섶을 푸는 장면까지 있다.[21] 그래서인지 이누야샤와 커플링#s-3으로 엮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같은 7인대 동료이자 비주얼적인 케미도 그렇고 가장 끈끈한 우애를 자랑하는 반코츠와의 커플링이 대세이다. 이른바 자반고등어 커플(...). 때문에 동인 쪽에서도 무척 인기가 좋다. 반코츠보다 키가 커서 공#s-12인 경우도 있지만 여자처럼 생긴 탓인지 수#s-8인 경우가 조금 더 많다.
  • 드라마 CD에서는 요리대결 편에서 카고메와 산고에게 좋은 신붓감이라는 말을 들었으며[22] 의외로 머리가 잘 돌아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누야샤와 반코츠의 바보대결에서 어떤 문제를 내야 하나 하고 잠시 끙끙거렸지만 "7×7은?"이라는 문제로 둘을 순식간에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그런데 처음엔 둘을 너무 무시하는 듯한 "7+7은?"이라는 문제를 냈다.
  • 국내판에서는 '섹시'라는 영어를 쓰기도 했다(...). 원본에서는 '그쪽 법사도 예쁘네'였는데 번역과정에서 이렇게 된 것.
  • 참고로 이름에 뱀이 들어간 것만큼 유독 뱀 관련 요소가 눈에 띈다. 검의 움직임도 뱀같이 움직이고, 팔 보호구랑 기모노 안에 입은 갑옷도 뱀의 비늘을 닮았다. 심지어 눈 아래 문신도 애니판에서는 뱀 송곳니를 연상시키는 모양새.
  • 작중 마주한 남자 캐릭터들의 평가를 보면[23] 야성미가 넘치거나 미남이지만 외모에 귀여운 구석이 하나 있는 타입이 취향인듯. 코우가는 야성미가 있고 셋쇼마루는 미남이지만 둘 다 이누야샤처럼 귀여운 구석이 없다고 평가했다.
[1] "뱀 사"자에 "뼈 골"자를 쓴다. 사용하는 무기를 생각하면 적절한 이름.[2] 양정화의 몇안되는 성인 남성 역으로 여성우인데도 청년 연기로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쟈코츠의 변태력을 엄청나게 잘 살렸다는 평(…). 사실 쟈코츠가 첫 등장했을 땐 여성스런 목소리가 나왔는데, 그 다음 화부터는 중성적인 목소리로 연기하기 시작했다. 양정화가 맡은 다른 성인 캐릭터는 토리코코마츠.[3] 한일 성우 둘 다 신기동전기 건담 W에서 카토르 라버바 위너, 명탐정 코난 극장판: 베이커가의 망령전우주, 유유백서코토, 바벨 2세의 유미라를 맡았다.[4] 이누야샤에게 변태 취급받고, 칠인대 중 가장 친한 반코츠조차 좀 변태같다고 했다. 이누야샤는 대결 도중 쟈코츠가 '''"오빠 미워"'''(더빙 기준. 원판에서는 "아이, 이건 좀 심한 걸.")라 하자 "누가 니 오빠냐!" 반문한다.[5] 원작에서 여성들의 시체가 보여지고 반코츠가 살아있는 여자는 하나도 없다고 말하고, 애니판에서는 '''"야, 쟈코츠. 내가 술 따를 여자 하나는 살려 놓으라고 했잖아."'''라고 말한다. 반코츠가 이렇게 얘기하는 걸로 봐선, 그 성에 있는 여자들은 다 죽은 걸로 추정.[6] 쟈코츠도의 한자식 발음. 쟈코츠의 한자식 발음은 '''사골(蛇骨)'''이다. 작중에서 뱀(蛇) 같은 칼이라는 언급이 자주 나온다.[7] 애니에서는 피만 터져 나오는 걸로 순화되었다.[8] 다만 의외로 반코츠를 포함하여 스이코츠, 렌코츠는 제법 미남인 편이다. 스이코츠는 의사 시절의 얼굴은 확실히 미형이며 렌코츠는 얼굴 자체는 미형인 편. 그러나 쟈코츠의 취향은 아닌 건지 아니면 동료라서 그런 생각은 안 가지는 건지 이들에게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9] 애니 한정. 원작 만화에서는 조총을 쓰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 작중에서는 철포라고 불리는데, 일본에서 조총을 부르는 명칭이 철포였다. 애니판 한정으로 칠인대를 토벌하러 온 조총부대는 오다노부나가식 전법을 쓴다.[10] 조총이 일본에 들어온 시기는 1543년으로, 당시 일본과의 무역을 하던 포르투갈 상인들이 갖다 주었다. 작중 시점에서 칠인대가 토벌된 건 십수년 전이니 1530년 즈음으로 추측할 수 있다.[11] 교코츠는 이누야샤 일행을 만나지도 못한 채 코우가에게 순살당했다.[12] 나중에 무코츠를 찾아가 그를 밟으면서 나까지 녹여버릴 거냐며 화내고, 무코츠는 재회의 인사라며 화내지 말라고 한다.[13] 사실 셋쇼마루 저지는 셋쇼마루도 미남이라는 이유로 반코츠 나름대로 쟈코츠를 신경 써준 거였지만.[14] 하지만 사실상 쟈코츠의 패배. 셋쇼마루가 링을 구하기 위해 절벽 아래로 내려가 등을 보인 틈을 타서 사골도로 공격했으나 오히려 셋쇼마루는 그걸 되받아쳤다. 심지어 셋쇼마루 왈 조준이 빗나가지 않았다면 '''끝내버릴수 있었을 거라고 한다.''' 이게 가벼이 평가되기 어려운게 셋쇼마루는 어디까지나 쟈코츠를 등지고 있었다. 게다가 나중에는 스이코츠, 쟈코츠 상대로 이 둘이 망자가 아니었다면 이겼을 일까지 만들어내는데 투귀신을 뒤로 내던져 스이코츠를 관통시킴과 동시에 자신은 사골도를 무시하고 쟈코츠에게 돌진해 심장~복부 부분을 관통했다![15] 참고로 셋쇼마루와의 교전 중 셋쇼마루가 자신의 공격을 되받아 친 것으로 인해 옷이 찢어졌고, 교전 이후 반코츠에게 가는 길에 군부대 하나를 습격해 거기서 기모노 1벌을 훔쳐서 갈아입었다(원래는 보라색이며, 새로 갈아입은 건 노란색). 직후 반코츠를 만났고, 쟈코츠는 바로 반코츠에게 스이코츠가 남긴 사혼의 구슬 조각을 건내주게 된다.[16] 렌코츠가 쟈코츠에게 이누야샤의 위치를 알려준 것. 하지만 그건 렌코츠의 계략이었다.[17] 사실 쟈코츠 본인은 인간화한 이누야샤와 만난 그 순간 렌코츠의 계략에 걸려든 것이었다. 처음부터 렌코츠는 이누야샤가 쟈코츠를 쓰러뜨리면 조각을 회수할 생각이었던 것.[18] 최맹승이 이것을 반코츠에게 전달했고 이를 통해 쟈코츠의 죽음을 알게 되었으며 이것을 렌코츠의 어깨에 집어던져 꽂아버렸다.[19] 심지어 반코츠가 "아우야, 이 세상에서 내가 믿는 녀석은 너 하나뿐이라는 거 알지? 좀 이상한 녀석이지만..."이라고 했을 때 "그런가...?"하면서 서로 웃고 있었다. 국내판에선 대놓고 '좀 변태긴 하지만'-'변태는 빼지?'로 바뀌었다. 그 장면이 바로 저 위의 둘이 웃고 있는 사진.[20] 다른 칠인대 멤버들과 같이 서있을 때 비교해보면 굉장히 마른 체격이다. 특히 다리는 카고메나 산고 등의 여성 캐릭터들보다 훨씬 가늘다(허벅지가 종아리보다 가늘다.). 쟈코츠 관련 게시물들을 보면 이 캐릭터의 각선미를 예찬하는 글이 굉장히 많다. 다만, 하체에 비해 상체는 꽤나 근육질이다.[21] 원래 여캐로 컨셉이 잡힌 거 남캐로 성별만 고쳤으니 당연한 걸지도. 게다가 자기 체취가 잘 퍼지게 펄럭거리기까지 한다.[22] 당연하지만 이누야샤는 이 말을 듣고 몸서리쳤다.[23] 이누야샤, 셋쇼마루, 코우가 평가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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