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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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에 등장하는 떡밥캐. 통칭 카와히라 아저씨. 한국판에선 계속 복덕방 아저씨라고 불리다가 나중에 '태평'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성우는 마츠카제 마사야, 한국판은 소정환.[1]
처음 언급되었던 것은 먼 옛날 일상편에서부터로, 10년 후의 이핀이 10년 바주카를 맞고 현재 시점으로 올 때마다 말하던 "카와히라 아저씨에게 줄 라면이 다 퍼져버리겠네~"의 그 카와히라 아저씨다. 이핀이 알바하는 락낙헌의 단골 손님이라고 하며, 라면에 무척 까다로워서 가끔 이핀이 불어버린 라면을 가져올 땐 잔소리를 한다고 한다. 라면을 무진장 좋아하는 것 같다.
10년 후의 나미모리 마을에서 자신의 할머니가 운영하던 부동산을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자쿠로에게 쫓기던 유니와 사와다 츠나요시 일행을 자신의 가게에 숨겨주었다. 세뇨 헬 링으로 츠나 일행의 기척을 없앤 다음 군중 환각을 만들어 기척을 분산시키고, 마지막엔 없는 기척을 만들어 자쿠로로 하여금 헛된 살기를 쫓아가게 만들어 시간을 벌어주었다.[2]
어째서인지 뱌쿠란, 리얼 6조화, 유니의 정체를 모두 알고 있고 미래편이 돌아가는 상황도 다 파악하고 있었다. 그들을 도와준 다음에 여행을 떠나겠다며 자리를 비켜준다. 리본은 그에게 총까지 겨누며 정체를 물었지만, 카와히라는 "너희에게 빚을 하나 진 사람이야.[3] "라는 말을 남기고 유유히 사라진다. 여러 가지로 의문에 싸인 수수께끼의 인물.
애니메이션에서는 백색에 가까운 머리색을 하고 있고 원작에서도 260화의 컬러 표지를 볼 때 백발인 듯하지만, DS 플레임 럼블 시리즈의 게임에서는 황색의 머리카락을 하고 있다. 위 사진에선 그늘 때문인지 눈이 검은색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갈색이다.
10년 후의 이핀의 말에 따르면 결혼을 세 번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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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히라의 정체는 '''트리니세테의 관리자이자 아르꼬발레노의 복수의 대상인 체커페이스.'''
츠나가 버뮤다를 쓰러뜨리자 본 모습을 드러내며, 카와히라는 체커페이스의 여러 모습 중 하나일 뿐이라고 한다. 체커페이스와 유니의 조상은 지구에 인간이 존재하기 전부터 살고 있던 종족의 일원으로[4] , 트리니세테를 지키기 위해서 장난감 젖꼭지를 만들었다. 시간이 지나 자신과 유니의 조상인 세피라 둘 밖에 남질 않자 본고레 링과 마레 링을 만들었으며, 이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아르꼬발레노 또한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타르보가 트리니세테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오자 이를 따르기로 하고 아르꼬발레노의 저주를 풀어준다. 하지만 저주는 반 정도만 풀려서, 아르꼬발레노는 성장은 할 수 있지만 바로 성인으로 돌아오진 못했다. 그리고 끝(...). 마지막 2화 정도 나와서 저주만 풀어주고 사라지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 존재.
리본과 본인의 언급으로 보아 미래에 나타난 카와히라와 동일인물. 즉 여러 시공에 자유자재로 나타날 수 있는듯. 장난감 젖꼭지를 지키기 위해서 나타났지만 유니가 목숨을 바쳐서라도 지켜낼것이라는 결의를 확인하고 사라졌다고 한다. 덤으로 본고레 링과 마레 링 건에는 끼어들 생각이 없었다 한다.
다만 완전히 시공을 초월한 존재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상술했듯 미래편에서 카와히라가 언급한 빚은 무지개의 대리전쟁 종반부에서 타르보가 가져온 트리니세테 대체 시스템으로 추정되는데, 그 미래편의 기억은 원래 시대의 인물들에게 전해졌으며 후술하듯 이 양반이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체커페이스만 미래를 모르는 게 아닌 이상 '''무지개의 대리전쟁을 벌일 이유는 이미 없어져 있었다는 소리다.'''[5]
이 세계관의 최강자인 만큼 무척이나 먼치킨적인 능력을 사용하는데, 작중 묘사된 몇 가지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개요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에 등장하는 떡밥캐. 통칭 카와히라 아저씨. 한국판에선 계속 복덕방 아저씨라고 불리다가 나중에 '태평'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성우는 마츠카제 마사야, 한국판은 소정환.[1]
2. 상세
처음 언급되었던 것은 먼 옛날 일상편에서부터로, 10년 후의 이핀이 10년 바주카를 맞고 현재 시점으로 올 때마다 말하던 "카와히라 아저씨에게 줄 라면이 다 퍼져버리겠네~"의 그 카와히라 아저씨다. 이핀이 알바하는 락낙헌의 단골 손님이라고 하며, 라면에 무척 까다로워서 가끔 이핀이 불어버린 라면을 가져올 땐 잔소리를 한다고 한다. 라면을 무진장 좋아하는 것 같다.
10년 후의 나미모리 마을에서 자신의 할머니가 운영하던 부동산을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자쿠로에게 쫓기던 유니와 사와다 츠나요시 일행을 자신의 가게에 숨겨주었다. 세뇨 헬 링으로 츠나 일행의 기척을 없앤 다음 군중 환각을 만들어 기척을 분산시키고, 마지막엔 없는 기척을 만들어 자쿠로로 하여금 헛된 살기를 쫓아가게 만들어 시간을 벌어주었다.[2]
어째서인지 뱌쿠란, 리얼 6조화, 유니의 정체를 모두 알고 있고 미래편이 돌아가는 상황도 다 파악하고 있었다. 그들을 도와준 다음에 여행을 떠나겠다며 자리를 비켜준다. 리본은 그에게 총까지 겨누며 정체를 물었지만, 카와히라는 "너희에게 빚을 하나 진 사람이야.[3] "라는 말을 남기고 유유히 사라진다. 여러 가지로 의문에 싸인 수수께끼의 인물.
애니메이션에서는 백색에 가까운 머리색을 하고 있고 원작에서도 260화의 컬러 표지를 볼 때 백발인 듯하지만, DS 플레임 럼블 시리즈의 게임에서는 황색의 머리카락을 하고 있다. 위 사진에선 그늘 때문인지 눈이 검은색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갈색이다.
10년 후의 이핀의 말에 따르면 결혼을 세 번 했다고 한다.
3.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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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히라의 정체는 '''트리니세테의 관리자이자 아르꼬발레노의 복수의 대상인 체커페이스.'''
츠나가 버뮤다를 쓰러뜨리자 본 모습을 드러내며, 카와히라는 체커페이스의 여러 모습 중 하나일 뿐이라고 한다. 체커페이스와 유니의 조상은 지구에 인간이 존재하기 전부터 살고 있던 종족의 일원으로[4] , 트리니세테를 지키기 위해서 장난감 젖꼭지를 만들었다. 시간이 지나 자신과 유니의 조상인 세피라 둘 밖에 남질 않자 본고레 링과 마레 링을 만들었으며, 이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아르꼬발레노 또한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타르보가 트리니세테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오자 이를 따르기로 하고 아르꼬발레노의 저주를 풀어준다. 하지만 저주는 반 정도만 풀려서, 아르꼬발레노는 성장은 할 수 있지만 바로 성인으로 돌아오진 못했다. 그리고 끝(...). 마지막 2화 정도 나와서 저주만 풀어주고 사라지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 존재.
리본과 본인의 언급으로 보아 미래에 나타난 카와히라와 동일인물. 즉 여러 시공에 자유자재로 나타날 수 있는듯. 장난감 젖꼭지를 지키기 위해서 나타났지만 유니가 목숨을 바쳐서라도 지켜낼것이라는 결의를 확인하고 사라졌다고 한다. 덤으로 본고레 링과 마레 링 건에는 끼어들 생각이 없었다 한다.
다만 완전히 시공을 초월한 존재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상술했듯 미래편에서 카와히라가 언급한 빚은 무지개의 대리전쟁 종반부에서 타르보가 가져온 트리니세테 대체 시스템으로 추정되는데, 그 미래편의 기억은 원래 시대의 인물들에게 전해졌으며 후술하듯 이 양반이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체커페이스만 미래를 모르는 게 아닌 이상 '''무지개의 대리전쟁을 벌일 이유는 이미 없어져 있었다는 소리다.'''[5]
4. 능력
이 세계관의 최강자인 만큼 무척이나 먼치킨적인 능력을 사용하는데, 작중 묘사된 몇 가지를 보면 다음과 같다.
- '기척을 가진 환각'을 만들 수 있다. 상대를 속이는 것까진 가능했지만, 기척을 낼 수 있는 환각을 만들어낼 정도의 환술사는 없었다.[6] 사실 세계관 준최강자쯤 되는 버뮤다가 눈 앞에 나타난 체커페이스를 보고도 이 링 때문에 기척을 느끼지 못해서 가짜인줄 알았다는걸 생각하면 그 사기성을 짐작할 수 있다.
- 체내의 필살염의 파동도 엄청나게 강해서, 궁극의 필살 모드에 도달한 츠나의 불꽃의 수 십 배를 숨쉬는 것보다 쉽게 방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 인과를 수정할 수 있다. 확실히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미래편의 뱌쿠란이 각 패럴렐 월드에서 저지른 행적을 말소한 게 카와히라일지도 모른다. 작중에서 아르꼬발레노가 돌아오면 세계의 질서가 회복된다고는 했지만 평행세계까지 그 영향이 미치는지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냐는 이리에 쇼이치의 질문에 베르데는 '기적' 또는 어떤 초월자의 의지라고 대답했다. 그 '초월자'가 바로 '카와히라'가 아니겠냐는 것. 뱌쿠란은 트리니세테를 각성시켜 초월자가 되려고 했는데, 트리니세테의 창조주이자 관리자인 카와히라의 의지로 평행세계를 복구했다고 보면 맞아 떨어진다.
[1] 소정환은 같은 소년 점프 만화인 스켓에도 참여했는데, 그가 맡은 배역은 아가타 소지로. 아가타 소지로는 '한태평'이라는 이름으로 현지화되었다.[2] 자쿠로가 쳐들어왔을 때 도짓코인 척하는 연기가 참으로 발군이다. 안개의 불꽃 소지자는 다 그런 건가.[3] 정체에서 나오듯이 대단한 인물이므로 순서가 이상하지만 그 미래를 알고 하는 말일지도 모른다. 무지개 대리 전쟁 이후 시점에서 찾아온 것일 가능성이 크다.[4] 그러면 현재 시점으로 약 7년 뒤 돌아가신 하루가 친하게 지내던 복덕방 할머니도 같은 종족인 셈[5] 물론 이 방법에는 제 8의 불꽃이 필요하고, 작중에서는 빈디체가 대리전쟁에 난입해 그 특성이 드러났지만, 체커페이스가 이 방법을 알고 있었다면 진작에 다른 방법을 썼을 가능성이 크다.[6] 사실 이는 세뇨 헬 링의 능력이다. 세뇨 헬 링은 일시적으로 대상자의 기척이나 살기를 지우거나,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공간에 대상자의 기척을 감돌게 할 수 있다. 다만 '일시적'이라기에는 자쿠로가 헛짓 한 시간이 좀 되는 것으로 보아 자기 힘을 더해서 사용했을 수도 있다. 자쿠로가 본고레 패밀리를 못 찾아서 뱌쿠란이 명상으로 찾아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