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카 덴노
1. 소개
일본의 제9대 천황.《고사기》에서는 63세, 《일본서기》에서는 111세 혹은 115세에 붕어했다. 결사팔대의 여덟 번째이자, 마지막 천황.
2. 계보
- 제1비: 타니와노타카노히메(丹波竹野媛)
- 1남: 히코유무스미노미코토(彦湯産隅命)
- 황후: 이카가시코메노미코토(伊香色謎命) 황후[5]
- 2남: 미마키이리히코이니에노미코토(御眞木入日子印惠命) - 10대 스진 덴노
- 1녀: 미마츠히메노미코토(觀松姬命)
- 제2비 하하츠히메노미코토(姥津媛命)
- 3남: 히코이마스 왕(彦坐王)
가계 펼치기
- 12남: 시부미노스쿠네 왕(志夫美宿禰王)}}}
- 제3비 와시히메(鸇比賣)
- 4남: 타케토요하즈라와케 왕(建豊波豆羅和氣王)
3. 일본서기 기록
- 기원전 159년 11월 12일: 천황이 되다.
- 원년[6] 1월 4일: 황후(어머니)를 높여 황태후로 삼았다.
- 원년 10월 13일: 도읍을 옮기다.
- 5년 2월 6일: 쿄겐 덴노를 장사지내다.
- 6년 1월 14일: 타니와노타카노히메를 황후로 삼았다.
- 28년 4월 9일: 천황 죽다.
- 28년 10월 3일: 천황을 장사지냈다.[7]
[1] 중국식으로 올린 시호이다.[2] 휘(이름)가 아닌 왕이 죽은 뒤 왜국식으로 올린 시호이다.[3] 일본서기[4] 고사기[5] 아버지인 쿄겐 덴노의 제1비였다. 아버지의 부인을 아들이 부인으로 삼은 것이다.[6] 기원전 158년.[7] 빈(殯)을 한 것이다. 요새식으로는 조문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은 보통 빈이라고 해야 만 2일이 안 되고 길어도 1주일이지만, 고대 일본의 천황은 빈 기간이 기본 몇 개월, 심하게는 1년을 넘기기도 했다. 빈을 오랫동안 하면서 조문하러 오는 신하들, 각지의 유력자들에게 (고인의 명복을 비는 형식으로) 충성의 맹세를 받았다. 충성의 시험기간이었기 때문에 이토록 길었던 것. 당시 일본에서도 이런 것이 필요없는 서민들은 대략 7일이면 빈을 마쳤던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