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의 후예

 

1. 괴물, 흡혈귀등을 비유적으로 부르는 말
2. 대한민국의 소설
2.1. 위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3. 일본의 소설


1. 괴물, 흡혈귀등을 비유적으로 부르는 말


Sons of Cain
성경에 등장하는 인류 최초의 살인자인 카인과 관련된 모순에서 태어난 말. 카인의 후손, 카인의 자손 등으로도 불린다.
카인의 후손에 관한 설명은 카인문서의 카인의 후예 단락 참고.
월드 오브 다크니스에서 카인의 후손은 괴물일 것이라는 설을 바탕으로 카인이 뱀파이어의 기원이라는 설정을 짜면서, 현대 창작물에 큰 영향을 주었다.

2. 대한민국의 소설


1954년 발간된 황순원의 현대소설. 영어판 제목은 The Descendents of Cain.
제목에서 비추어 볼 수 있듯이, 인간의 심성과 근원적인 악을 주된 소재로 삼는다. 거기에 더해서 토지개혁을 둘러싼 역사적, 정치적 갈등 역시 중요한 소재가 된다.

2.1. 위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부일영화상''' '''최우수작품상'''
'''제11회
(1968년)'''

'''제12회
(1969년)'''

'''제13회
(1970년)'''
산불

'''카인의 후예'''

독짓는 늙은이

''''''역대''' '''
[image]
'''최우수작품상'''
'''제5회
(1967년)'''

'''제6회
(1969년)'''

'''제7회
(1970년)'''
산불
흥부와 놀부

'''카인의 후예'''
성년한국

독짓는 늙은이
밀림의 첨병

[image]
유현목 감독의 1968년작 영화. 주연 배우들로는 김진규, 문희, 박노식, 장동휘 등이 있다.

3. 일본의 소설


아리시마 타케오가 1917년에 발표한 소설. 홋카이도 개척 시기 척박한 환경 속에서 노동력을 착취당하는 소작농의 현실을 다루고 있다.[1]

[1] 프롤레타리아 작가 코바야시 타키지의 소설 '방설림'과 이를 개작한 '부재지주'도 같은 소재를 다루고 있는데, 방설림과 부재지주가 소작쟁의로 대표되는 사회적인 문제에 초점을 두고 있다면 카인의 후예는 길들여지지 않는 야만적인 천성을 지닌 주인공 닌에몬 개인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