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자키 사몬

 


'''회계위원회'''
위원장 시오에 몬지로
타무라 미키에몬
칸자키 사몬
닌교 사키치
카토 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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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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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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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神崎左門(かんざき さもん).

1. 개요


닌자보이 란타로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야타 코우키/박성태(극장판), 임윤선(TVA). 한국판 이름은 키사몽(극장판), 사몽(TVA).
12세. 인술학원 3학년 로(ろ)반, 사자자리B형. 회계위원회 소속.
원작 29권 등장, 애니메이션에서는 10기 8화 첫 등장.

2. 캐릭터성


오래 고민하지 않고 단호하고 결단력 있는 성격. 그 탓인지 목소리가 큰 편이고 닥돌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심각하게 방향감각 없고 길눈이 어두운데도 불구하고 그 지나친 결단력으로 제멋대로 달려가버리다 보니 언제나 바닷가에 도착해버리곤 한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결단력 있는 방향치. 같은 반 츠기야 산노스케와 더불어 하도 길을 잃어대는 통에 같은 반 토마츠 사쿠베에가 간수하느라 밧줄로 묶어서 관리 하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로 고생한다.[1]
심지어 이 결단력 있는 방향치 속성은 남에게 옮기까지 하는지라(!) 승마 중 타고 있는 말조차 길을 헤매어 바닷가에 도착하는 바람에 제대로 된 승마를 배우기 위해 바샤쿠[2]집 도련님인 카토 단조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는데… 그 에피소드 말미에서 단조조차 결단력 있는 방향치 속성이 옮아버렸다. 다행히 오래가지는 않는지 타 에피소드에서 단조는 괜찮았지만.[3]
이런 면모로는 유추하기 힘들지만, 사실은 두뇌파라고 한다. 기억력도 제법 우수하다는 듯.
같은 회계위원회 소속의 4학년 타무라 미키에몬과는 사이가 나빠서 사소한 일로도 말다툼을 벌이다가 그게 큰 싸움으로 번지는 일이 잦다.[4]

[1] 동인 쪽에서는 사몬, 산노스케, 사쿠베에, 이 셋을 합쳐 '미아조'라고 부른다.[2] 말을 이용한 운송업.[3] 18기 23화 승마의 연습의 단(乗馬の練習の段).[4] 3학년과 4학년은 원래 사이가 좋지 않다는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