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린 엘 암스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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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rine Elle Armstrong'''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
성우는 [image] 쿠기미야 리에 / [image] 윤미나(2003),[1] 김성연(FA).[2][3] / [image] 케이트 옥슬리
명문 암스트롱 家의 막내이자 4녀로, 올리비에 밀라 암스트롱알렉스 루이 암스트롱의 여동생. 장녀랑 많이 닮았으며, 대개 마초 스타일이 많은 암스트롱 家의 특성상 '''돌연변이'''. 모 소위는 이에 대해 '''돌연변이 만세!!'''라고 평했다. 처음엔 '''그''' 알렉스의 여동생이란 말을 듣고 외모를 상상해버려서 크게 좌절했고, 상관은 처음엔 '잘만 되면 암스트롱 가문의 연줄을 잡아서 출세할 수도 있어'라고 달래주나 싶더니 '아니다. 싫어도 그냥 해. 이건 명령이야!'라며 사악하게 웃어댔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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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가씨지만 누가 암스트롱 가 아니랄까봐, 한 손으로 그랜드 피아노를 가볍게 들어올리는 괴력[4]을 자랑. 게다가 그게 취미다. 강철의 연금술사 FA에서는 도둑질하러 암스트롱가로 들어온 요키에 놀라서 취미를 무의식적으로 시전한 탓에 요키가 죽을 뻔했다. 위 짤방에 다리만 나온 녀석이 요키.
쟝 하보크 소위는 '귀엽다... 이 아가씨는 절대 소령님 동생이 아니야...' 라며 감동했다가 저 모습을 보고선 '전언철회! 100% 소령님 동생이다!!' 라며 경악했다. 게다가 심한 브라더 컴플렉스라서 하보크를 가볍게 차버렸다. '''오빠 같은 사람이 좋아요'''로 확인사살.
어머니의 성우는 박로미/손정아(2003,FA), 아버지의 성우는 우츠미 켄지 / 시영준(2003), 온영삼(FA).
외전 말고도 본편에서 잠깐 까메오로 등장한다. 올리비에가 센트럴로 호출되어 잠시 집으로 돌아왔을 때 아버지에게 '''"은퇴하셔서 다른 곳에서 여생 좀 편하게 사시죠"'''라고 하자 마침 뒤따라 집에 들어온 알렉스와 당주 자리를 놓고 즉석 한판승부가 벌어진다. 그리고 아버지를 따라서 집을 나가며 '''"오라버니 힘내세요~!"'''라고 상큼하게 인사. 일단 표면적으로 보면 아버지가 딸한테 권세 뺏기고 물러난 거나 다름이 없는데 아버지는 가족들이랑 챙길 짐 다 챙겨서 "싱에나 한번 가 볼까?"라고 여행가듯이 갔다. 이상한 것도 아니었는지 두 사람 싸움 때문에 집이 아작이 나고 있는데도 메이드들은 아무렇지 않게 "다녀오십시오, 주인어른"이라고...그러나 알렉스는... 정황상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올리비에와 알렉스가 사전에 언질을 줘서 외국으로 피신하게 했을 가능성이 크다.

3. 기타


개인적인 성품은 부모나 위의 오빠 언니들을 볼 때 캐슬린 역시 좋을 가능성이 크지만 작품 내에서 자세하게 묘사된 적은 없다. 그냥 순진하고 참한 아가씨 정도로만 나온다.
PS2 게임에서 알폰스 엘릭그리드로 팀을 짜서 엔딩을 보면 그리드의 변덕(?)으로 알과 캐서린이 맞선을 보게 되는데 캐서린은 자기 오빠와 맞먹는 덩치(?)에 자신의 괴력조차 버티는[5] 알에게 반해버린다. 캐서린과 알의 성우가 같은 것을 이용한 성우장난 엔딩.

[1] 한일 모두 알폰스 엘릭과 중복.[2] 리자 호크아이 & 패니냐와 중복.[3] 한일 성우 모두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에서 카네아리 타미코를 맡았다.[4] 참고로 그랜드 피아노 무게는 최소 300~400Kg. 암스트롱 가에서 쓸 법한 명품 피아노 중엔 600Kg 넘는 놈도 있다!![5] 캐서린이 힘껏 껴안았는데 당연히 몸이 강철 갑옷인 알은 아무렇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