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서(MS)
신기동전기 건담 W에 등장하는 모빌슈츠 이름의 유래는 게자리(Cancer).
오즈의 최신 수중전용의 모빌슈트로, 수륙양용 기체가 아니기 때문에 다리는 없다. 이름답게 게처럼 생긴 모습이다. 모빌슈트라기보다는 팔 달린 잠수함 같은 느낌. 발바로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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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용 모빌슈트 답게 양팔의 클로 유닛 내부에 각각 2문씩, 총 4문의 어뢰 발사기와 동체에 대공, 대지 공격용 미사일을 다수 탑재하여, 수면 위로 부상하여 지상 공격이 가능하다. 파이시즈와 마찬가지로 수중 작업등을 위해 탐조등을 가지고 있고 수중 항행 형태로의 가변이 가능하다.
신형이라 젝스 마키스도 비교적 높게 치고 있었고 한 번 상대한 듀오 맥스웰도 쉽지 않다 말했다. 수중용임에도 불구하고 건담 데스사이즈와 건담 헤비암즈에게 수중에서 썰리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이후 루크레치아 노인이 가르친 전쟁광 녀석이 실랑이 끝에 톨기스를 공격한 적도 있으나 양쪽으로 뜯겨져나간다. 작중에서는 주로 OZ군이 운용하였으며 구 연합군 잔당이 운용한 파이시즈와는 달리 인상적인 활약없이 찢겨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