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 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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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식품 제조 회사 및 그 회사에서 제조 판매하는 수프 제품류의 명칭.
회사 이름은 캠벨 수프 회사(Campbell Soup Company)이며, 사용하는 상호는 캠벨즈(Campbell's)다. 본사는 미국내 최악의 범죄도시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캠든에 있다. 갈때까지 간 캠든의 마지막 생명줄.
캔에 든 토마토 수프와 치킨 누들 수프가 가장 유명하며, 외국에서는 야채 쥬스인 V8도 유명하다. 토마토 수프의 경우 외국에서는 다른 음식을 만드는 재료로도 많이 사용한다. 그 외에도 전자레인지에 가열해 바로 먹을 수 있는 냉장식품류(소위 "TV 디너"라 부르는 것)도 많이 판매한다. 심지어 조리된 스파게티까지 깡통에 담아 팔고 있다.(물론 퉁퉁 불어 있지만...)[1] 캠벨 사의 소고기 수프 역시 튼실한 용량과 저렴한 가격으로 사랑받고 있다. 예시
한국에서는 위의 상품 외에도 뉴잉글랜드 클램차우더 제품도 유명하다.
앤디 워홀이 이 회사의 통조림 깡통을 규격화 대량 생산의 상징으로 즐겨 그렸던 것으로 유명하다(위의 이미지가 워홀이 그린 것이다). 뿐만 아니라 캠벨 수프를 점심식사 대용으로 즐겨 먹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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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보고 있는 앤디 워홀. 쇼핑카트를 잘 보면 캠벨 수프가 보인다.
1869년에 창립되어 오늘날까지 보존식품 및 즉석식품 제작 한길을 걷고 있는 회사로, 초창기엔 통조림에 든 각종 보존식품(야채, 육류 등)을 제작 판매하였으며, 이후 캔을 개봉해 가열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수프 등의 즉석식품류를 개발해 판매하였다.
대부분의 캠벨 수프는 농축 수프 원액이다. 라벨에 써진 Condensed Soup라는 말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므로 희석해서 먹어야 하는데, 종류에 따라 우유를 타야하는 것과 물을 타서 데워야 하는 종류로 나뉘어진다. 영어 라벨엔 적절한 물이나 우유의 양을 수프 깡통을 이용하여 설명(milk 1 can 하는 식으로)하고 있으나 한국 병행수입업체의 라벨에는 희석해야 한다는 조리법 자체가 없거나 있어도 글자가 너무 작고 물이나 우유의 양도 적정량이라는 식으로 무성의하게 표현된 경우도 많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대표 상품인 치킨 누들 수프는 설명대로 희석해도 한국인 입맛에는 상당히 짜서 물을 더 넣는 경우도 있을 정도이다. 물론 짠걸 좋아하는 미국사람들은 이걸 희석시키지 않고 칼피스 원액마냥 그데로 조리해 먹는 경우도있다
반대로 농축이 아닌 캠벨 제품도 많이 있으니, 캔을 따서 물부터 붓지 말고 설명을 잘 읽어보자. 대개 “물을 추가하지 말 것”(Do not add water)이란 경고가 캔에 써 있다.
켐벨 제품들, 특히 수프류는 의외로 칼로리는 별로 높지 않지만 대신에 나트륨 함량이 높다. 건강상의 이유로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하는 사람은 캠벨 수프나 즉석식품류는 피하는 것이 좋다. 반면 V8 쥬스는 나트륨이 적다고 하며, 캠벨 제품 중에도 저나트륨 제품들이 존재한다(포장에 Low Sodium이라고 적혀있다).
1. 개요
미국의 식품 제조 회사 및 그 회사에서 제조 판매하는 수프 제품류의 명칭.
회사 이름은 캠벨 수프 회사(Campbell Soup Company)이며, 사용하는 상호는 캠벨즈(Campbell's)다. 본사는 미국내 최악의 범죄도시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캠든에 있다. 갈때까지 간 캠든의 마지막 생명줄.
캔에 든 토마토 수프와 치킨 누들 수프가 가장 유명하며, 외국에서는 야채 쥬스인 V8도 유명하다. 토마토 수프의 경우 외국에서는 다른 음식을 만드는 재료로도 많이 사용한다. 그 외에도 전자레인지에 가열해 바로 먹을 수 있는 냉장식품류(소위 "TV 디너"라 부르는 것)도 많이 판매한다. 심지어 조리된 스파게티까지 깡통에 담아 팔고 있다.(물론 퉁퉁 불어 있지만...)[1] 캠벨 사의 소고기 수프 역시 튼실한 용량과 저렴한 가격으로 사랑받고 있다. 예시
한국에서는 위의 상품 외에도 뉴잉글랜드 클램차우더 제품도 유명하다.
앤디 워홀이 이 회사의 통조림 깡통을 규격화 대량 생산의 상징으로 즐겨 그렸던 것으로 유명하다(위의 이미지가 워홀이 그린 것이다). 뿐만 아니라 캠벨 수프를 점심식사 대용으로 즐겨 먹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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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보고 있는 앤디 워홀. 쇼핑카트를 잘 보면 캠벨 수프가 보인다.
2. 역사
1869년에 창립되어 오늘날까지 보존식품 및 즉석식품 제작 한길을 걷고 있는 회사로, 초창기엔 통조림에 든 각종 보존식품(야채, 육류 등)을 제작 판매하였으며, 이후 캔을 개봉해 가열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수프 등의 즉석식품류를 개발해 판매하였다.
3. 특징
대부분의 캠벨 수프는 농축 수프 원액이다. 라벨에 써진 Condensed Soup라는 말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므로 희석해서 먹어야 하는데, 종류에 따라 우유를 타야하는 것과 물을 타서 데워야 하는 종류로 나뉘어진다. 영어 라벨엔 적절한 물이나 우유의 양을 수프 깡통을 이용하여 설명(milk 1 can 하는 식으로)하고 있으나 한국 병행수입업체의 라벨에는 희석해야 한다는 조리법 자체가 없거나 있어도 글자가 너무 작고 물이나 우유의 양도 적정량이라는 식으로 무성의하게 표현된 경우도 많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대표 상품인 치킨 누들 수프는 설명대로 희석해도 한국인 입맛에는 상당히 짜서 물을 더 넣는 경우도 있을 정도이다. 물론 짠걸 좋아하는 미국사람들은 이걸 희석시키지 않고 칼피스 원액마냥 그데로 조리해 먹는 경우도있다
반대로 농축이 아닌 캠벨 제품도 많이 있으니, 캔을 따서 물부터 붓지 말고 설명을 잘 읽어보자. 대개 “물을 추가하지 말 것”(Do not add water)이란 경고가 캔에 써 있다.
켐벨 제품들, 특히 수프류는 의외로 칼로리는 별로 높지 않지만 대신에 나트륨 함량이 높다. 건강상의 이유로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하는 사람은 캠벨 수프나 즉석식품류는 피하는 것이 좋다. 반면 V8 쥬스는 나트륨이 적다고 하며, 캠벨 제품 중에도 저나트륨 제품들이 존재한다(포장에 Low Sodium이라고 적혀있다).
4. 기타
- 생존 시뮬레이터 게임 60 Seconds!에 나오는 주식량인 토마토 수프가 이것을 패러디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