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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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 5월 26일 Robot Gentleman이 제작하고 스팀을 통하여 발매된,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바탕의 서바이벌 시뮬레이션 게임.'''Don't just stand there, Ted! You've got 60 seconds!'''
'''멍하니 서 있지 마세요, 테드! 이제 60초밖에 안 남았으니까요!'''
2. 상세
핵무기 경보가 울린 시점부터 60초 후에 핵이 투하되므로, 가능한 많은 생존 아이템과 가족을 챙겨 방공호에 들어가 생존하는 게임이다.
iPhone으로도 출시가 되었다. 12월 18일에는 Nintendo Switch로도 발매되었으며, 그리고 12월 30일에 안드로이드로도 출시되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 발매된 이름은 '60 seconds-atomic adventure'.
후속작으로 비슷한 컨셉에 우주에서 생존하는 게임인 60 Parsecs!가 출시되었다. 자세한 설명은 항목 참조.
리마스터 겸 확장판인 60 Seconds! Reatomized가 2019년 7월 25일에 출시된다. 출시 전 일부 유튜버에게 선행 카피가 제공되었으며, 한글은 바로 지원된다. 기존 60초 구매자들은 발매 후 무료로 게임을 받을 수 있다. #
3. 국내 흥행과 한국어 패치
국내에서는 2015년 7월 19일부터 비공식 유저 한국어 패치(현재 호환 안 됨)가 배포되었는데, 이 무렵 여러 유명 스트리머들이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유명해졌다. 어쩐지 국내에서는 "핵폭발 60초", "60초 핵전쟁에서 살아남기"란 이름으로 불리는 듯.
그러나 유저 한국어 패치 제작자는 끊임없는 복돌이들의 댓글 테러와 만행에 지친 나머지, 추가적인 한국어 패치 배포 중단을 선언하였고, 다른 번역자들이 한국어 패치 파일을 이용해 추가 번역하는 것은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발표를 했다.
문제는 일부에서 비공식 한글화를 해도 고작 버그 몇 개 수정이나 챌린지 하나 추가할 뿐인 업데이트를 번번이 내놓아서 한글패치가 계속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한국 유저는 많은 불편을 겪었고, 이에 한국어 패치 제작자도 60초 개발진에게 공식 한국어화 관련 문의를 수 차례 보냈지만 답변이 전혀 없다고 한다. 스팀의 게임 평가에서도 점차 이에 대한 불만이 올라오는 중. 60 Seconds! 게임은 공식적으로 9개 국어를 지원 중이었는데 앞서 말한 12월 23일 패치로 중국어가 추가되어 이제는 10개 국어를 지원하게 되었다.
그리고 상기한 제작자가 신규 버전(1.300)에 맞는 한글패치를 다시 제작하였다. #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애완 고양이와 정부요원/미친 고양이 여자/고양이의 지배/매드 사이언티스트 총 4개의 새로운 엔딩 등의 여러 요소가 추가되었다.
2월 13일 이후 신규 버전 1.303이 나온 이후로 위와 같은 한글패치는 적용 되지 않고 오류가 발생하고 있었으나 2월 18일 1.304 패치에 맞는 한글 패치가 나왔다. #
이번 업데이트 이후로 글자마다 '?'가 붙어있는 경우가 있었다. 그랬으나...
'''2018년 6월 14일, 1.306 업데이트로 갑자기 공식 한글화가 진행되었다!''' 이제 별도로 한글패치를 적용할 필요 없이 설정에서 한국어를 적용하면 된다. 번역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 편. 안드로이드 버전과 iOS 버전의 한글화도 확인되었다.
4. 게임 진행 방법
게임의 시작은 아빠인 '테드' 혹은 엄마인 '돌로레스'의 시점으로 시작되며[1] , 3D 쿼터뷰 시점으로 진행된다. 우측 상단에 있는 회중시계로 60초를 세는데, 주어진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아이템을 비축하고 가족을 데리고 방공호로 대피해야 한다. 만약 60초 안에 방공호로 들어가지 못하면 게임이 즉시 종료된다.
쉬움 난이도(리틀 보이)와 보통 난이도(팻 맨)의 경우 수집 시간 전에 탐색 시간(필요한 아이템 위치 파악을 위한 시간)이 있으므로 잘 활용해야 한다. 어려움 난이도(짜르 봄바)의 경우 탐색시간 없이 바로 시작된다. 초반에 회중시계 초침이 왼쪽으로 치우쳐 있어 10초(팻 맨) 혹은 20초(리틀 보이)의 아이템 탐색 시간을 센다. 이 동안 아이템을 집거나 가족을 데리고 가는 행동은 할 수 없다.
탐색 시간이 끝나면 핵무기 경보가 울리는데, 60초를 세기 시작한다. 이때 테드의 인벤토리는 최대 4칸이며, 아이템과 가족에 따라 차지하는 칸수가 다르므로 칸수를 고려하여 적절한 동선을 짜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
방공호 안에서는 2D 어드벤처 장르로 진행되며, 하루마다 개성 넘치는 일기장을 보며 가족의 상태를 파악하여 식량과 물을 배분하고 다치거나 병에 걸리면 구급약 등의 아이템으로 처리를 하는 등 관리를 한다. 주기적으로 누군가를 지상으로 보내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다.[2] 가끔씩 발생하는 강도의 공격, 낯선 이의 접근, 방사능 바퀴벌레의 출현과 같은 여러 상황에 여러 아이템을 가지고 적절하게 대응하거나 행동을 결정해야 하며 가끔씩 오는 상인을 대상으로 물물 교환을 할 수 있다.
언뜻 보면 게임 방식은 간단해 보이고 실제로도 그런 편이지만, 이 게임의 난이도를 높이는 원인은 게임 자체가 시작부터 끝까지 '''전부 운에 좌우되기 때문'''. 물건을 챙기는 초반도 가족과 아이템의 위치는 랜덤이고, 방공호 안에서 벌어지는 각종 이벤트도 전부 랜덤한 확률로 발동된다. 아이템을 빵빵하게 챙겼어도 2일차부터 불면증/지진/침수 이벤트의 연계로 쫄딱 망해버리는가 하면, 적절한 때에 적절한 아이템을 얻는 걸 반복해서 쉽게 엔딩을 볼 수도 있다.
5. 아이템
6.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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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두들 가족"
가족 구성원은 사진에서 왼쪽부터 아들 티미, 아버지 테드, 어머니 돌로레스, 딸 메리제인으로 구성된 핵가족이다. 이 게임의 배경년도는 냉전이 활발한 1950년대인데 방공호가 딸린 큰 집에 삐까뻔쩍한 차를 소유한 것으로 보아 꽤 잘사는 중산층으로 보인다. 아무튼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다 난데없이 핵전쟁이 발발, 그렇게 핵전쟁으로부터 살아남아 군대가 구출하러 올때까지 방공호에서 고된 삶을 살아야할 가족이다.'''Meet Ted, Dolores, Mary Jane, and little Timmy! A true American nuclear family!'''
테드, 돌로레스, 메리제인, 그리고 작은 티미를 만나요! 진정한 미국인 핵가족이죠![3]
60 Seconds! Reatomized 트레일러에서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이 가족들 사이에서 각종 막장스러운 상황들이 일어나는데 가족 싸움은 기본이요, 가족이라는 사람이 메리제인이 쓴 일기장을 뺏어 큰 소리를 읽으려는가 하면[4] 아들이 공산당 만화책을 읽었단 이유로 반역자로 몰아 방공호에서 쫒아내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래도 가족 싸움 이벤트에서 일정확률로 서로 화해하거나 막장 상황에서도 초라하지만 아들, 딸의 생일 파티를 열어주는 등[5] 은근 가족다운 훈훈한 모습을 볼수있다.
6.1. 테드
게임 시작 후 60초 동안 방공호로 가져갈 물건을 준비하는 사람이자 이 게임의 주인공같은 인물. 테드는 이름이며, 성은 게임상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robot gentleman 스튜디오의 공식 트위터에서는 맥두들(McDoodle)로 언급하고 있다. 그러므로 풀네임은 테드 맥두들. 60초 대피시간 동안은 테드의 입장으로 진행되지만, 쉘터 안에서 테드가 죽어도 누군가 제3자의 입장으로 상황을 기록한다. 플레이 중에는 1인칭 주인공 시점, 정산할 땐 1인칭 관찰자 시점인 셈.
날이 지날수록 수염이 점점 늘어나는데, 면도기 대신 도끼로 면도를 하는 이벤트가 있다. 도전과제 중 하나이니 참고.[7]
참고로 가족들을 다 버리고 혼자 생존하게 되면 '''하루만에 미쳐버린다.''' 누군가를 돕는 이벤트를 통해 정신을 회복하더라도 며칠만에 금세 다시 미쳐버리니 적은 인원으로 플레이할 생각이라면 혼자 생존하는 것은 오히려 불리하며, 즉 가족을 한 명이라도 데려와야 한다. 사실 이 문단의 마지막 각주에도 서술했지만 2명이상 없는 건 게임 구조상 핸디캡 플레이에 가깝다. 굳이 불리한 걸 감수하고 적은 인원으로 하겠다면 부부 조합이 라이프 2개 판정이라 공략은 수월하다. 대신 탐색에 불리하긴 한데 어차피 2명 이상 못데려왔다면 확률이 낮아도 못구한 가족수가 많아서 보통 한명은 초반에 문두들기고 찾아온다. 정말 작정하고 입줄이기 플레이를 한다면 안열어주면 그만이긴 하겠지만...[8]
테드가 미쳐 있을 경우 눈을 크게 뜨면서 양말을 손에 끼우며, '''가출'''해 버리거나[9] '''지도'''[10] , '''방독면'''[11] , 통조림 수프[12] , 물 중 하나를 랜덤하게 잃을 수 있다.
장기간 동안 탐험을 보내지 않으면 미쳐버린다. 방사능으로 인한 질병 외엔 가족 중에서 탐험 후 몸에 상처가 나는 확률이 없다시피 할 정도로 낮은편. 그리고 체감상 티미와 테드는 파밍량이 많은 편이다. 아마 티미는 보이스카웃 설정이 있어서 그런 거 같고, 테드는 어쨌든 가족 중에서 제일 육체가 건장한 성인 남성인 점을 반영한 듯 하다. 일각에서는 테드가 탐색 중 방독면을 가장 쉽게 망가뜨린다는 얘기가 있는데, 탐색에 긍정적인 몇몇 패시브가 있는 대신 이렇게 밸런스를 맞춘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방공호에 오래 지낸 탓에 성격이 예민해진건지 은근 철없고 속이 좁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잠을 자다 메리제인이 실수로 테드 얼굴에 발을 밟아버리자[13] 메리제인의 사과를 받아주지 않고 코가 부서졌다니 두개골이 깨졌다니 호들갑을 떨지 않나(...)[14] 본인 코골이 때문에 잠을 못자겠다고 하소연 하는 티미에게 '''니 귀는 바람에 펄럭일 정도로 크다'''며 아들을 열폭하게 만드는 등, 철 없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테드와 돌로레스가 서로 자신이 양동이를 비우는 차례가 아니라며 누가 양보할지 싸우는 이벤트에서 테드의 손을 들어주면 돌로레스가 인정하고 양동이를 비우려지만 몸이 불편한 돌로레스가 안쓰러워 결국엔 본인이 양보한다던가(하지만 돌로레스랑 테드 상태가 안 좋으면 테드편을 들어도 낮은 확률로 부부끼리 죽어라 싸우다가 둘다 양동이 안비우고 버텨서 방공호 안에 오물이 넘치고 병걸리기도 한다. 아무편도 안들고 넘기면 높은 확률로 둘이 싸우고 버티다 오물이 넘쳐 X되니 테드 편을 들자.) 위에 상술했듯이 미친상태에서도 가족을 지키려는 아버지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일기장의 언급에 따르면 밤에 농담을 늘어놓는걸 좋아한다고 한다. 위에 상술한 테드와 돌로레스가 서로 다투는 이벤트에서 테드가 몸이 불편한 돌로레스를 양보하여 대신 양동이를 비우기로 할때 돌로레스가 오늘 밤 그가 늘어놓는 농담들에 맞장구 쳐주기로 테드에게 약속한다.
6.2. 돌로레스
돌로레스가 미쳐있을 경우 맛이 간 표정으로 좀비처럼 손을 뻗는다. 거기에 피로 상태까지 더해지면 허리를 엄청나게 구부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카드[19] '''라디오'''[20] , 통조림 수프[21] 중 하나를 무작위로 잃을 수 있다.
결혼 전에는 비서일을 했다고 한다. 개인적인 성격 탓인지 의외로 가족들이 돌로레스의 결혼 전 시절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돌로레스의 친구이자 이전 직장동료와 조우하는 이벤트에서 친구가 물과 통조림을 줄 정도로 직장에서 좋은 동료였다고 한다.
대충하는 법이 없는 꼼꼼한 성격으로 보인다. 철자 놀이를 하던중 '''"국교 폐지 조례 반대론"(antidisestablishmentarianism)'''을[22][23] 모르는 메리제인에게 방공호 스쿨링을 하려는 이벤트가 뜨는데 한다를 선택하면 돌로레스가 메리제인에게 철자법 연습으로 시작하여 수학 복습, 물리학 수업을 가르치고 마지막으로 방공호를 정리정돈을 시키는것을 마무리 한다. 덕분에 메리제인이 지치지만 낮은 확률로 아이템 하나를 얻을수 있다.
6.3. 메리 제인
메리 제인을 클릭할 때 옆에 있는 소총이 눌리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특히 모바일의 경우에 그럴 가능성이 더 높다.
초록색 물이 떨어지는 파이프 수리나 거미 잡기 이벤트, 바퀴벌레를 퇴치하는 이벤트 발생 시, 확률적으로 보라색 피부의 돌연변이(Mutant)[26] 로 바뀐다.[27] 이와 함께 '''배고픔과 굶주림을 제외한 모든 상태 이상에 면역이며'''[28] 수집 능력이 향상된다. 뮤턴트 메리 제인을 보내면 미행도 붙지 않는다. 힘도 훨씬 강해져서 무기가 없는 상태에서 강도가 들었을 때도 맨손으로 강도를 때려잡는다.[29] 밖에 탐사를 내보낼 경우에도 방사능 천지거나 강도들이 점령한 상황이라 해도 상관없이 100% 돌아온다.[30] 한 번 얻기만 하면 가히 치트키 수준.
하지만 이성을 잃어버린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 때문에 뮤턴트 메리제인의 고유 이벤트인 대화하기 선택지를 조심해야 한다. 메리제인이 돌연변이로 변한 이후로 아무것도 안하고 미친 사람처럼 벽을 바라보며 웃기만해서 해서 대화를 할지 선택하는 이벤트가 뜨는데 대화하기를 선택하면 뮤턴트가 된 딸을 죽은 사람 취급하며 가족들이 미쳐 버릴 수 있고,[31] 메리 제인이 가족 중 한 명을 두들겨 패서(...)[32] 부상을 입는 경우도 있다. 대화하든 대화하지 않든 확률에 따라 가출할 수도 있다. 게다가 배고파하는 주기가 상당히 짧아지며, 제때 밥을 안 주면 바로 가출한다. 밥은 무조건 챙겨 줄 것. 한때 제작자가 메리 제인 뮤턴트 이벤트를 삭제시켰다가 다시 업데이트를 했다.
또한 강도를 격퇴할 수 있다곤 하나 사용 우선 순위가 제일 낮다. 즉, 플레이어가 강도로부터 1회 보호받을 수 있는 수단(돌연변이 생존자, 팬케이크 등)을 확보한 상황에선 이들이 먼저 희생되고 난 뒤에야 메리 제인이 활동한다는 것. 게임 클리어만이 목표라면 상관없지만, 5캐릭터 전원 생존을 목표로 한다면 팬케이크를 지켜주기 위해선 아깝더라도 아이템을 써 줘야 한다.
메리 제인이 미쳐 있을 경우 눈이 사시가 되면서 닭 흉내를 낸다. 그냥 미쳤다면 의자 위에 올라가 있지만 피로한 상태가 더해지면 의자에 앉은 채로 있다. 이 상태에서는 '''라디오''', '''도끼''', 손전등[33] 중 하나를 랜덤하게 잃을 수 있다.
메리 제인을 방공호에 데리고 들어오지 않으면 폭발이 일어날 때 냉장고에 들어가서 살아남았다며, '부상' 상태로 찾아올 수도 있다. 이건 인디아나 존스의 패러디. 실제로는 어림도 없다.
학교 음악 수업을 좋아하며[34] 특히관악기의 일종인 튜바를 매우 좋아한다. 튜바를 좋아하는 건 리사 심슨의 오마주로 추정된다. 대피소에 물건을 넣을 수 있는 60초 중 메리제인을 집어가려고 하면 튜바를 불고 있을 때가 있으며, 튜바 부는 소리가 들린다. 참고로 메리 제인이 부는 중간에 그녀를 데려가면 튜바 소리가 끊기는 효과음이 난다. 그 상태로 벙커에 던져 넣어도 튜바는 안 가져왔는지[35] 벙커 내에서 지내다 보면 튜바를 불고 싶다고 징징거리는 이벤트가 있으며, 미쳐서 집을 나갈 때 들고 나가는 건 튜바와 똑같은 크기의 나무 쪼가리이다. 다이어리에 랜덤으로 나오는 의미없는 낙서 중에도 메리제인이 튜바를 부는 낙서가 있다. 다만 가족들은 튜바를 부는 소리를 듣느니 차라리 라디오 노이즈를 듣는게 낫겠다며 튜바를 안 들고 온 게 다행이라고 일지에 적어놓은 걸로 봐서 실력은...(...)[36] 실력과 별개로 음악교사와는 친한데 음악교사의 집에 찾아가게 하면 음악교사가 메리제인을 살갑게 맞이하며 하모니카나 물과 통조림을 준다.[37]
남자친구가 있다.[38] 메리제인이 남자친구와 데이트가 있어서 밤에 몰래 나가려다 들키는 바람에 결국 데이트를 못가는 대신 남자친구에게 사과편지라도 전해도 되냐고 애원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만약 수락해준다면 메리제인이 편지를 전해주러 방공호를 떠나는데 이후 화가나고 실망한 채로 온다. 그 이유는 그 남자친구가 '''돌연변이 너구리에게 잡아 먹혀서.'''[39] 또는 그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바람피는걸 목격해서.. 참고로 남자친구의 모습은 이렇게 생겼는데 외형이 영락없는 불량배다.
6.4. 티미
미치면 빈 수프 깡통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곰 인형 머리 눈알 부분을 한 손으로 후벼판다. 피로가 더해지면 빈 수프 깡통만 뒤집어 쓰고 곰 인형 머리는 그냥 들고 있는다. 티미가 미쳐 있을 경우 '''구급약'''[41] , '''보이스카웃 생존 가이드 책'''[42] 중 하나를 랜덤하게 잃을 수 있다.
굶주림 상태일 경우 일정 확률로 몰래 통조림 한 캔을 혼자서 해치운다.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뒷설정이지만 엄마를 닮아서 책을 소중히 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쪽은 만화책이다. 작중 티미의 만화책이 많이 언급되며, 예컨대 군부대에게 구출되는 엔딩이 시작하는 이벤트인 라디오 듣기에선 티미의 만화책에 정부군이 구출하는 내용의 만화책이 있었다고 적혀 있다. 심지어 티미의 만화책 중 최초의 우주비행사와 관련해 소련을 찬양하는 책이 있다는 이유로 티미를 내쫓는(!) O, X 이벤트까지 존재한다. 여기서 X를 선택하면 티미를 용서하고 그 책은 화장실 휴지로 쓸것이라고 한다.(...)
보이스카웃이다. 관련 시나리오도 있으며 해당 시나리오 인트로에서는 이제 보이스카웃 책이 사라졌으니 보이스카웃 교육을 받은 사람은 티미 뿐이라며 가족들이 놀려댄다. 그래서 그런지 탐험에서 잭팟을 터트릴 확률이 다른 가족보다 높은 편. 수집단계에서 데려오지 못한 경우 문을 두드리며 뒤늦게 방공호로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리마스터 버전에서 어떨결에 티미 혼자 남아 강도들로 부터 방공호를 지켜야하는 생존 챌린지인 나홀로 방공호에서 보이스카웃답게 머리를 굴려 한 아이템만으로도 강도들의 친입을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이 생존 챌린지를 플레이 하다보면 중간에 테드 가족이 편지와 함께 아이템이 담긴 상자를 선물하는데 이때 가족 구성원 마다 상자의 모습이 다르며 편지 내용을 보면 테드, 돌로레스, 메리제인이 티미를 어떻게 대하는지 알수있다.
- 테드의 상자는 포장지가 신문지로 된 상자이며 편지내용은 아버지답게 "지금은 너가 이 집의 가장이구나. 우리를 절대 실망시키지 않길 바란다" 라며 무뚝뚝하지만 아들을 걱정해주는걸 볼수있다.
- 메리제인의 상자는 포장지가 6겹이이나 쌓인 상자로 편지내용은 누가 남매 아니랄까봐 "우리 엄마 아니었으면 이런 거 만들지도 않았다. 죽든 말든 네 팔자지. 널 싫어하는 메리 제인이."라고 적혀있지만 그래도 아이템을 선물해주는 나름 동생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 돌로레스의 상자는 리본으로 장식된 이쁜 상자로 편지 내용은 테드의 무뚝뚝한 편지와 메리제인의 츤데레스러운 편지와는 달리 "나의 용감한 보이스카우트에게, 사랑하는 엄마가" 라며 진심으로 아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모습을 볼수있다. 게다가 엄마 아니었으면 상자를 보내지도 않았다는 메리제인의 편지내용을 보면 더더욱..
6.5. 팬케이크
대피 때가 아닌, 서바이벌 중(방공호 안)에 특정 이벤트를 수행해야만 얻을 수 있는 히든 캐릭터. 이름은 수프를 줄 때 지어 준다.
팬케이크가 들어오도록 하기 위해서는, 먼저 밤에 뭔가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이벤트에서 손전등으로 개를 찾고, 개가 돌아오면 수프를 준 후, 개가 일행을 데리고 어디로 가려고 할 때는 지도나 도끼를 가져가면 식량이나 물을 얻으며, 이후 중상을 입고 돌아온 개를 구급약으로 치료하면 합류한다. 하나라도 하지 않거나 잘못된 아이템을 사용할 경우 실패하지만, 어딘가로 데리고 가려고 하는 이벤트만은 그냥 넘어가도 무방하다. (가끔 안뜨고 바로 개가 중상을 입은채로 돌아오는 마지막 이벤트가 뜨는 경우도 있다.) 만약 마지막 이벤트에서 치료하지 못하면 개는 죽어 버려서 방공호 옆에 묻었다고 나온다. 기껏 다 해놓고 마지막에 구급상자가 없으면 허탈해진다.
합류하면 티미 옆에 개가 생기고 주기적으로 관련 이벤트가 발생할 때마다 개가 나갔다 오면서 아이템을 가져오는 식으로 은혜를 갚는다. '''다만 주기가 꽤 긴편이다. 처음에는 보통 7~8일이 지나서, 그 이후에는 5~10일 사이의 꽤 긴 간격'''으로 갖다주는데 보통 물 1병, 식량 1개이고, 정말 극히 드물게 구급상자나 방독면을 물어오고, 빈손으로 오는 경우도 꽤 많다.
그 외의 효과로 강도 공격시 무기가 없다면 스스로를 희생해 가족을 지켜준다. 원래는 마지막에 OX 형식으로 누군가 문을 두드릴 때 들어오는 강도는 쫓아낼 수 없고, 아이템을 이용해 방어하는 식의 강도만 막을 수 있었으나 업데이트로 가능해진 듯하다. OX 형식으로 문을 열 때 강도가 들어오면 "마치 사자처럼 강도들에게 달려들었다"라는 표현과 함께 팬케이크가 화면에서 사라진다.
원래 한번 집에 들이면 음식을 요구하지 않았으나, 업데이트 이후로는 음식을 요구하는 이벤트가 뜨기도 한다. [44] 그러나 음식을 주는 것을 거절하다보면 기껏 데려온 팬케이크가 수프를 찾아 밖으로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 음식이 정말 부족한 상황이 아니라면 되도록이면 2번 이상 거절하지 말자.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거절 시 아이템을 먹는 경우가 있다.[45] 이 이벤트 때문에 가끔씩(이라고 하지만 꽤 자주, 적어도 3~6일에 한번은.) 밥을 '''무려 4인분(한번에 1캔 전부 다!)'''이나 퍼먹게끔 바뀌어서 옛날보다는 성능이 많이 못해졌다.
밥 한통씩 먹는 이벤트가 부담스러우면 식량/물 얻는 이벤트까지만 하고 구급상자로 치료를 안 해주면 된다. 또는 초반에 떴다면 그냥 처음부터(으르렁거리는 생물체 조사) 이벤트를 안 하거나 총을 들고 쫒아내서 넘기면 된다. 초반이라면 팬케이크 조사하는 이벤트를 제외시켜서 다른 이벤트가 먼저 뜰 확률을 높이기 위해(특히 쌍둥이 전화 이벤트나 군대 라디오 이벤트)서이다.(사실 팬케이크 조사 이벤트가 두번 이상 뜰 수도 있긴 한데 한참 뒤에나 다시 나온다.) 게다가 방사능 때문에 외출시 질병 확률이 높은 초반이면 개를 따라 외출하는 이벤트나 밖에 나가서 으르렁거리는 생명체를 조사하는 이벤트를 했다가 낮은 확률이지만 질병에 걸려 돌아오기도 한다.
사실 냉정하게 '''게임 클리어를 위한 캐릭터 성능, 효율적인 면만 따지면 이제는 식량이 부족하다면 애초부터 영입 이벤트를 넘기는 게 나을 때도 많다.''' 이게 매번 식량을 갖고오는 게 아니라 물이나 빈손으로 오는 경우가 상당하고 그마저도 꽤 긴 텀을 가지고 가끔씩 나가기 때문에 대부분 (식량으로 한정하면) 갖고오는거보다 먹어치우는 식량이 훨씬 더 많다. 구급상자나 방독면을 기대할 수도 있지만 '''정말 진짜 드문 확률이다.''' 체감상 그냥 파밍해서 구급상자/방독면 얻는 거나 확률이 별반 다를 게 없다. 오래 키우다 보면 물은 넘쳐나는데 밥이 모자라서 가족이 굶어죽어 게임오버 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밥을 주지 말자니 첫번째(또는 두번째)는 아이템을 삼켜서 피해를 입히고 두번째(또는 세번째)는 도망을 가서 지금까지 투자한 게 무용지물이 된다.
사실 식량 1캔으론 보통 한사람이 굶어죽기까지 6~8일 가량 연명하므로 개인 걸 감안하면 3~6일마다 1캔을 요구하는 게 아주 비상식적으로 많이 먹어치우는 건 아닌데, 사람과 달리 배급 타이밍을 통제할 수 없는데다 뜬금없이 한꺼번에 4인분을 요구하는 게 문제다. 보통 물과 식량 관리의 경우 적당히 파밍 계획이나 교환 이벤트 등을 이용해서 식량 수급 계획을 세워 대처할 수 있는데 팬케이크가 갑툭튀해서 밥달라 짖는 바람에 배급 계획을 말아먹고 물/식량 밸런스가 박살나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위와 같은 관계로 최신 버전 기준, 자원이 풍족한 상황이거나 미침 상태를 풀어야 될 경우에는 입양하는 게 유용하긴 하나 자원이 넉넉하지 않고 정신건강에도 딱히 문제가 없을 경우 투자해야 될 자원도 많고 유지비도 비싼 데 반해 물어오는 게 그리 많지는 않아 계륵이다. 만약에 후자의 상태에서 강도를 막을 장비까지 많거나 팔3개 돌연변이나 거미여자와 이미 약속을 했다면 개를 데려오는 건 클리어 공략 효율상 오히려 비효율적이고, 그럼에도 개를 데려오는 건 순전히 게임 플레이어의 감정이입 면에서의 감성적인 영역의 판단이다.
물론 강도를 1번 막아주는 게 좋기는 한데, 강도를 막는 아이템은 꽤 다양하고, 단순히 강도를 막는 목적만이라면 식량/물 1개만 주면 그걸로 끝인 팔3개 돌연변이나 총알만 주면 끝인 거미여자가 더 가성비가 좋다. 또는 환풍구나 녹색 액체가 나오는 파이프 이벤트가 나올 때 돌연변이 메리 제인을 만드는 걸 시도해 보든가. 돌변 메리제인은 OP라 할 수 있을 만큼 미침상태 해결 기능만 제외하고 팬케이크 상위호환이다. 파밍을 보내면 무조건 살아서 물과 밥을 동시에 1~2개씩 가져오고 강도는 두 번이나 막을 수 있는데다 물도 거의 안먹고 밥도 배급통제가 어려운 점[46] 은 동일하나 개보다는 적게(한번에 1/4씩만) 먹는다.
포럼에서 인기투표 결과, 가장 높은 지지율을 자랑했다.
사실 외모가 꽤 귀여워서 지금 상황에선 비효율적인 걸 알면서도 감성적인 면을 위해 들이는 경우도 많다. 게임이니까 걍 꼴리는 데로 즐기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또 인게임 상황에 감정이입을 해서 즐기고 있다면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귀여운 개가 반가울 것이고.
6.6. 샤리코프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시체더미에서 방황하고 있는 고양이가 있다며 들여보낼지 결정하는 선택지가 나오거나, 어떤 보따리를 든 괴짜와 수프를 교환하자는 선택지에서 수프를 주거나 확인을 누르면 이 고양이를 들임으로써 엔딩의 조건이 시작된다.
음식을 요구하기도 하며, 고양이가 있는 채로 진행시 테드가 고양이 알레르기로 질병 상태에 걸릴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이 고양이가 은근 비중 있게 다루어지고, 여러 가지를 요구하며 여러 임무들을 수행하게 된다. 구출 직전 최종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물 4개 혹은 수프 4통'''. 자세한 사항은 아래 엔딩 항목 참조.
샤리코프가 있음에도 임무를 일부러 수행하지 않아서 샤리코프를 집에 너무 오래 놔 두면 고양이 군단을 불러서 집을 점거하기 시작한다. 고양이는 하루에 한 마리씩 추가되어 하루에 수프 한 캔씩을 소비하고 총 10마리까지 생길 수 있는데, 이대로 계속 놔두다가 고양이들로 인해 수프가 고갈나 버리면 고양이들이 집을 차지하며 Driven away 배드 엔딩으로 끝나게 된다. 스포일러 주의[47] 여기서 만약 돌로레스만 놔둔 채로 고양이 10마리를 성공적으로 들이면 '''"미친 고양이 여자" 엔딩을 볼 수 있다고 한다.''' # 성공 엔딩으로 분류되는 모양. 자세한 사항은 아래 엔딩항목 참조.
샤리코프를 들여보내면 팬케이크 이벤트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더불어 팬케이크가 있는 상태에서 샤리코프를 들여보내면 팬케이크가 자기 발로 나간다. 동시에 존재하지는 않도록 설계되어 있는 듯하다. 이 상황을 발생시키는 도전과제가 있다.
팬케이크만큼 주기적이지는 않지만 가끔 놀다가 탄약 등 아이템을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
군부대 구출 엔딩이나 대규모 캠프 엔딩을 보려면 그냥 안 들여보내는게 낫다. 들여보내면 가족 중 한 명이 질병이 걸리고 토마토 수프를 요구하는데 이때 주나, 안 주나 그냥 지가 알아서 하나 먹고 팬케이크를 더 이상 볼 수 없다. 한 마디로 군부대와 캠프 엔딩을 볼 거면 정말 '''쓸데없다.'''
6.7. 미친 박사
테드네 가족을 모조리 우주선에 태워 우주로 보내고 벙커에 혼자 떡 앉아 있는 채로 등장한다.
6.8. 범죄자 리더
[image]
범죄자 무리의 리더. 강도에게 잡혀가는 배드 엔딩에서 등장한다. 총기를 가지고 생존자를 무력으로 점거한다. 벙커 말고도 몇몇 생존그룹을 거쳐 온 듯. 얼굴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7. 게임모드
훈련모드를 제외한 모든 모드는 실존한 핵무기의 이름인 리틀 보이(쉬움), 팻 맨(보통), 차르 봄바(어려움), 총 3단계로 나뉘어져 있다.
- 훈련 (Atomic Drill)
튜토리얼 모드. 전반적인 게임 진행 방법과 생존 물품/가족들의 위치를 차근차근 알려준다. 10일까지 생존하면 끝난다.
- 세계 멸망! (Apocalypse!)
가장 일반적인 모드로, 시작 초기에 집 안을 둘러볼 일정의 여유 시간이 주어진다.[49] 이후 핵 경보와 함께 60초의 제한 시간이 주어지며, 가능한 많은 물품과 가족을 챙긴 후 생존을 시작하는 모드.
- 수집 (Scavenge)
방공호에 들어가기 전의 아이템 획득만을 하는 모드로, 이후 방공호에서의 서바이벌은 진행되지 않고 아이템 획득 여부와 방공호에 입성 했음에 따라 클리어가 결정된다. 일종의 연습모드로 보면 된다.
- 서바이벌 (Survival)
Scavenge와 반대되게 이는 방공호에서의 서바이벌만을 하는 모드. 각 난이도와 상관하여 랜덤하게 각 생존 물품과 가족 구성원 상태가 결정되고, 방공호에서 게임이 바로 시작된다.
8. 상태
- 배고픔(Hungry) → 굶주림(Starvation)
통조림을 일정시간 동안 주지 않으면 걸리는 상태 이상. 통조림을 먹으면 회복된다. 방치하거나 배고픔 상태로 탐험을 하고 돌아오면 굶주림 상태가 된다. 보통 굶주림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면 사망한다. 굶주림 상태일 때 식량을 주면 배고픔 상태로 바뀌고, 한 번 더 식량을 줘야 상태 이상이 없어진다. 굶주림 상태일 때는 별다른 이벤트 없이 자연적으로 질병에 걸리는 확률이 비교적 높아지므로 배고픔 상태일 때 식량을 주는 게 좋다.
- 목마름(Thirsty) → 탈수(Dehydration)
물을 일정 시간동안 주지 않으면 걸리는 상태 이상. 물을 마시면 회복된다. 방치하면 탈수 상태가 된다. 배고픔(Hungry) 상태와 달리, 목마름 상태는 그 때 회복시켜주지 않으면 그 다음날 바로 탈수(Dehydration) 상태가 되지만 배고픔 상태는 굶주림(Starvation) 상태가 되기 전까지 며칠 동안 버틸 수 있다. 수분 섭취가 영양 섭취보다 더 빨리 요구되는 점을 고증한 것으로 보인다.[50] 굶주림 상태와 마찬가지로 보통 탈수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면 가출하거나 사망한다. 단, 탈수 상태일 때 경우에 따라 며칠 버틸 수도 있고, 굶주림과 달리 탈수가 되었을 때 물을 주면 바로 상태 이상이 없어지니 웬만하면 물을 아끼기 위해 탈수 상태일 때 물을 주는 게 낫다.
- 미침(Crazy)[52]
방치해도 사망하지는 않지만, 이따금씩 아이템을 없애거나 가족과 대화를 하는 이벤트에서 다른 구성원까지 미치게 만들 수 있다. 이 상태를 계속 방치할시엔 나중에 가출을 해버리는데 가출은 자식의 사망판정이다. 즉 사실상 사망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게임진행에 큰 악영향을 주는 상태이상이다. 가족 중 누군가가 걸린다면 되도록 치료 이벤트를 기대하자. 보이스카우트 책에서 친척 사진을 찾는 이벤트, 피난민에게 아이템을 주는 이벤트, 미친 가족과 대화를 하는 이벤트를 거치면 일정 확률로 회복되고, 팬케이크를 치료해서 방공호로 데려오는 이벤트를 거치면 무조건 회복된다. 그리고 매우 낮은 확률로 자연회복되기도 한다. 이 상태 이상의 패널티는 하루 넘어가기 직전에 발동된다.[53]
- 지침(Fatigued)
카드, 보드 게임으로 놀거나 일정 시간 탐사를 가지 않을 시 회복된다. 방공호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면 거의 필연적으로 걸리는 상태이상이며, 이 상태이상에 걸리게 될 경우 바깥 탐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물건 수가 조금 감소한다. 설명만 이렇지 딱히 게임 진행에 미치는 영향은 별로 없으니 신경쓰지 않아도 무방하다.
- 질병(Sick) → 병
탐험에 다녀오거나 문을 열어야 하는 이벤트, 가끔 방공호 안에만 있어도 걸리며 환풍구를 고치는 이벤트에서도 걸릴 수 있다. 구급약을 쓰거나 샤워 이벤트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면 회복한다. 방치하면 돌연사할 수도 있다. 참고로 돌연사하기 전에 일기장에서 경고한다.[54] 하지만 식량과 물을 꼬박꼬박 챙겨 주었다면 낮은 확률로 자연치유되기도 한다. 그러니 배고픔이나 목마름, 질병을 겸비한 구성원에게는 반드시 배분해 주도록 하자. 또한 낮은 확률로 다른 가족들에게 옮기기도 한다. DLC 업데이트 이후로는 아픔으로 번역되어 나온다. 가끔 날을 넘어갈때 기침 소리 혹은 재채기 소리가 들린다.
- 다침(Hurt) → 고통
[image]
탐험을 갔다온 가족 중 한 명이 무작위로 걸리거나 맨홀 뚜껑 밑에서 나는 소리[55] 를 탐사하려고 갔을 때 악어에게 물려서 입거나, 도끼를 사용하는 이벤트에서 확률적으로 걸리거나, 요원의 연구를 도와주고 나면 걸리는 상태이상. 구급약을 쓰거나 이벤트 한정으로 도끼를 써서 치료할 수 있다. 단, 부상은 식료품 보급 후에 이벤트로 치료가 뜨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구급약을 눌러서 치료하면 구급약은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계속 있으면서 치료하는 경우도 있다. 아마도 최소한의 용품만으로 치료하는 개념인 것 같다. 방치하면 질병까지 같이 걸릴 수도 있고 질병처럼 사망할 수 있다. 질병과 달리 자연치유되지 않는다.
탐험을 갔다온 가족 중 한 명이 무작위로 걸리거나 맨홀 뚜껑 밑에서 나는 소리[55] 를 탐사하려고 갔을 때 악어에게 물려서 입거나, 도끼를 사용하는 이벤트에서 확률적으로 걸리거나, 요원의 연구를 도와주고 나면 걸리는 상태이상. 구급약을 쓰거나 이벤트 한정으로 도끼를 써서 치료할 수 있다. 단, 부상은 식료품 보급 후에 이벤트로 치료가 뜨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구급약을 눌러서 치료하면 구급약은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계속 있으면서 치료하는 경우도 있다. 아마도 최소한의 용품만으로 치료하는 개념인 것 같다. 방치하면 질병까지 같이 걸릴 수도 있고 질병처럼 사망할 수 있다. 질병과 달리 자연치유되지 않는다.
- 피곤함(Tired)
[image]
탐험에 갔다 오거나 불면증 이벤트때 아이템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무언가를 듣는 이벤트에서 라디오가 없으면 100%로, 방공호 내에서 나는 소리 이벤트들에 대응을 하지 않으면 확률적으로 걸리는 상태이상. 이 상태이상에 걸리게 될 경우 바깥 탐험에 내보낼 수 없게 된다. 충분히 먹고 마시면 회복된다. 이 게임 최악의 상태이상이자 게임을 어렵게 만드는 주범. 만약 재수없게 4명 다 탈진에 걸리면 아무도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데, 보급품까지 없으면 아사 또는 탈수로 단체로 사망하게 된다. 게다가 식량과 물이 없다면 사실상 해결방법이 거의 없으니 더욱 악랄하다. 그나마 있던 식량과 물을 퍼부어도 탈진이 풀리기는커녕 다른 가족들도 다 지치고 물자만 빠르게 바닥나서 굶어죽기 십상이다.
탐험에 갔다 오거나 불면증 이벤트때 아이템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무언가를 듣는 이벤트에서 라디오가 없으면 100%로, 방공호 내에서 나는 소리 이벤트들에 대응을 하지 않으면 확률적으로 걸리는 상태이상. 이 상태이상에 걸리게 될 경우 바깥 탐험에 내보낼 수 없게 된다. 충분히 먹고 마시면 회복된다. 이 게임 최악의 상태이상이자 게임을 어렵게 만드는 주범. 만약 재수없게 4명 다 탈진에 걸리면 아무도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데, 보급품까지 없으면 아사 또는 탈수로 단체로 사망하게 된다. 게다가 식량과 물이 없다면 사실상 해결방법이 거의 없으니 더욱 악랄하다. 그나마 있던 식량과 물을 퍼부어도 탈진이 풀리기는커녕 다른 가족들도 다 지치고 물자만 빠르게 바닥나서 굶어죽기 십상이다.
9. 기본적인 공략 및 팁
- 앞서 말했지만, '배고픔'은 '굶주림'에서 식량을 줘도 배고픔으로 하향될 뿐이니 그냥 배고픔일 때 식량을 주자. 물론 식량이 부족할 때에는 굶주림일 때 주는 게 낫다.
- '목마름'은 '탈수'에서 물을 줘도 한번에 치유된다. 목마름이 배고픔보다 빈도가 높으니 아끼기 위해선 탈수까지 놔두자.
- 질병은 다른 구성원에게 번질 수 있다. 의약품으로 치료하거나 식량이나 물을 꼬박꼬박 주어 치료하자.
- 탐험을 다녀왔을 시 멀쩡하게 돌아왔어도 나중에 이벤트로 질병 상태에 걸릴 수 있다. 탐험을 다녀온 구성원이 다른 사유로 부상이나 질병에 걸렸으면 바로 치료하지 말고 이벤트가 뜰 때까지 기다려보자.
9.1. 수집
- 종말 스테이지에서 최고 난이도인 차르 봄바일 경우엔 대기 시간이 없으니까 어쩔 수 없지만, 그 이하의 난이도에선 타이머가 돌기 전에 탐색 시간이 주어지므로 최우선적으로 챙겨야 할 아이템이나 아이템이 많이 몰려 있는 곳을 우선적으로 물색해 둔다. 타이머를 재기 전엔 아이템을 집을 수는 없지만 장애물은 몸으로 밀쳐 둘 수 있으니 장애물을 어느 정도 치워두는 것도 좋을 듯. 하지만 대개 아이템 물색만으로 시간이 모자르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으니 그냥 가장 아이템이 많은 곳이나 우선 순위가 높은 아이템들 사이에 대기 타고 있는 편이 낫다.
- 챙겨야 하는 중요도는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다.
- 가족
챙기는 것 자체는 가족이 차지하는 슬롯 칸수가 기본적으로 2칸은 되기 때문에 초반부터 반드시 우선할 필요는 없고 나머지 아이템들이랑 같이 챙기면 된다. 순전히 생존 그 자체를 중시한다면 가족을 안 챙겨도 주인공 혼자서 살아남을 수 있긴 하지만...[56] 혼자 있으면 밖에 못 나가거나[57] 미치는 등 리스크가 따르니 웬만하면 가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 두자. 가끔 안 챙겨와도 살아남아서 방공호 문을 두드려 합류하기도 하는데 미침, 부상 등 상태이상을 달고 올 확률이 매우 높다.
- 라디오
처음부터 쌍둥이 생존자의 엔딩을 노린다면 굳이 필요는 없으나, 초반에 낙진이 사라진다는 소식을 듣기 위해 필요한 물건이기도 하며, 웬만하면 시작할 때는 두 엔딩을 모두 가능성에 두는 것이 좋다. 게다가 재수가 없으면 시작한지 이틀 만에 라디오를 못 들어서 가족 전체가 지쳐 버리는 상황이 나올수도 있으니최우선으로 챙기는 것이 좋다.
- 책
책의 수집 난이도는 라디오 이상으로 높으며, 지도, 라디오 등을 고치는 이벤트에 쓰이고 쌍둥이 생존자의 이벤트에서 필요로 하기도 한다. 강도가 수시로 쳐들어오는 짜르 봄바 난이도에서는 필수. 가끔씩 책벌레 컨셉인 돌로레스와 티미가 누가 먼저 이 책을 읽는지 내기를 하는데 만일 한다면 책이 사라진다. 정작 둘은 기분이 좋다고(...)
- 방독면
운이 정말 좋거나 베테랑이 아닌 이상 초반에 아이템을 어느 정도 쟁여 놓고 보면 나중에 물과 식량이 부족한 경우가 빈번하므로 보급품 이벤트나 탐험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데, 방독면이 없는 상태로 나가면 초반에는 말할 것도 없고 낙진이 사라진 중반에도 병에 걸릴 수 있다. 집에 가만히 있어도 구급약품을 써야 되는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구급약의 필요성이 가면 갈수록 급증할 수 있는데, 이런 의미에서 방독면은 보급과 함께 구급약품을 서포트해 주는 역할로도 생각할 수 있다. 방독면을 쓰고 나가도 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지만 리틀 보이 난이도가 아닌 이상 안 쓴 것보다는 나으니 웬만하면 챙기자. 군부대 엔딩의 아이템 지령 중 하나이며, 보급품을 갖고오는 이벤트에서 필요하다.
- 도끼
도끼와 총을 전부 챙길 수 없는 상황이라면 범용성이나 내구도 면에서 도끼가 더 좋고, 도끼로 상처를 치유하는 이벤트가 있고, 군부대/쌍둥이 구출 이벤트에 모두 해당되므로 총보다 유용하다. 그리고 침입 이벤트에서 무기가 하나도 없으면 탈탈 털리거나 게임오버되므로 총이랑 도끼 중 하나는 반드시 챙겨야 한다.
- 물 & 식량
난이도에 따라서 달라지긴 하나 보통 방공호에 들어가면 몇 개가 비치되어 있다. 특히 리틀 보이 난이도에서는 물과 식량을 아예 안 챙겨도 넉넉할 수준으로 비치되어 있기도 하다.[58] 그러나 팻 맨 난이도부터는 비치되는 양이 확 줄고 차르봄바는 아예 몇몇 아이템을 포기하더라도 물과 식량을 챙겨야 할 수준까지 간다.
다만 물과 식량은 집 안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다른 아이템을 챙기는 동안 옆에 하나씩 놓여져 있는 경우가 많아 다른 아이템을 챙기면서 겸사겸사 하나씩 챙기는 씩으로 해도 좋다. 아예 처음엔 물과 식량을 포기하고 이후 탐사로 얻는 전략 역시 많이 쓰이는 편이나 이는 운을 많이 타고, 밖에 강도를 부를 확률이 올라가는 리스크가 있다.
식량보다는 물이 더 빨리 요구되기 때문에 식량보다 물을 더 우선적으로 챙기도록 하자.
다만 물과 식량은 집 안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다른 아이템을 챙기는 동안 옆에 하나씩 놓여져 있는 경우가 많아 다른 아이템을 챙기면서 겸사겸사 하나씩 챙기는 씩으로 해도 좋다. 아예 처음엔 물과 식량을 포기하고 이후 탐사로 얻는 전략 역시 많이 쓰이는 편이나 이는 운을 많이 타고, 밖에 강도를 부를 확률이 올라가는 리스크가 있다.
식량보다는 물이 더 빨리 요구되기 때문에 식량보다 물을 더 우선적으로 챙기도록 하자.
- 구급약
초반에 녹초&미침 상태로 만들 수 있는 이벤트가 자주 등장하고, 팬케이크 확보를 위해선 필수이며, 무엇보다 가족 중 하나가 병에 걸린다면 전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비록 한 개밖에 구비할 수 없는 아이템이지만 그 중요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라 하겠다.
- 총
구출 이벤트에서 버려야 될 때 필요하고, 이미 도끼를 확보했다면 그 외엔 도끼보다 별 도움이 안 된다. 하지만 소방관 무리가 침입했을 때 사용하면 도끼를 얻을 수 있으니 있다면 좋은 편. 그리고 도끼와는 다르게 강도 침입 시 사용하면 사라지는 게 아니라 망가지는데, 책이 있다면 수리 이벤트를 통해 복구도 가능하다.
- 지도
일단 구출 이벤트에서 사용되기도 하고 팬케이크를 통해 아이템 확보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의외로 수집할 수 있는 이벤트가 제법 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신경써서 수집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앞에서도 썼듯이 이번 업데이트로 초반에 식료품이나 아이템을 하나 더 얻을 수 있어서 초반 중요성이 더 높아졌다. 그런 까닭에 순위가 총은 물론 손전등보다도 앞에 놓일 수도 있는 아이템. 참고로 지도에 커서를 갖다대면 일부 위치에 붉은 X 표시가 나타나는데, 공식적으로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다만 앞에서도 썼듯이 이번 업데이트로 초반에 식료품이나 아이템을 하나 더 얻을 수 있어서 초반 중요성이 더 높아졌다. 그런 까닭에 순위가 총은 물론 손전등보다도 앞에 놓일 수도 있는 아이템. 참고로 지도에 커서를 갖다대면 일부 위치에 붉은 X 표시가 나타나는데, 공식적으로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 카드
놀이 아이템이라 필요없다고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놀이 아이템이 하나도 없으면 미침 상태에 대처할 수 없을 확률이 높으며 카드만 놓고 얘기하면 군부대에서 생존자의 벙커 위치 확인 이벤트에서 사용되기도 하기 때문에 체커보다 범용성이 높다.
- 손전등
군부대의 구출 이벤트에서도 필요하고, 팬케이크를 영입하는 데에도 필요하며 그 외에 이 아이템이 필요한 이벤트가 꽤 있어 범용성도 어느 정도 있는 편. 하지만 굳이 없어도 그렇게까지 불편하진 않다. 게다가 DLC 업데이트로 다른 구조엔딩까지 생긴 터라 중요성이 더 낮아진 상황. 다만 도전과제나 영입 그 자체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은 가는 길목에 있을 때 반드시 챙기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 체커
트럼프 카드에 비해 범용성은 낮지만, 미침 상태이상을 방지하거나 탈진 상태이상을 치유할 때 사용할 수 있으니 나쁘지 않다. 또한 탐사를 나갈 때 장비로 쥐여주면 체커 말을 동전 대신 자판기에 넣어 썼다는(?) 내용과 함께 식량을 가져오기도 한다.
- 하모니카
강도 이벤트에서 1회 이상 수비해준다.[59] 또한 하모니카를 재미삼아 부는 이벤트에서 사용할 시 바퀴벌레와 친구가 되어 식량과 물 각각 한개씩 얻을 수 있다.[60] 초반엔 관련 이벤트가 딱 하나밖에 없는지라 애물단지지만 강도침입이 잦은 후반부에서 빛을 발하는 아이템.
- 자물쇠
강도를 1회 수비해준다. 혼자서 탐험을 나갈 수 있다는 점은 유용하지만, 재수가 정말 없지 않은 이상은 이런 상황은 잘 안일어 나기에 우선순위가 떨어진다.
- 살충제
구출 이벤트에선 필요하지 않지만, 후술할 살충제를 안 쓰면 질병에 걸리는 이벤트를 위해서라면 가지고 있는 편이 낫다. 그 외에 스프레이로 구급약을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벌레를 죽이는 용도로는 책이 더 낫기 때문에 책보다 우선순위가 낮은 건 사실.
- 탄약
의외로 총을 쏠 때 소모하지 않는다. 가끔 누군가가 탄약을 달라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때 탄약을 주면 강도 이벤트시 탄약을 받아간 사람이 1회 지켜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스프레이와 마찬가지로 몸을 씻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 여행 가방
난이도에 따라 중요성이 크게 달라진다. 리틀 보이 난이도에서는 가방 안에 미처 챙기지 못한 아이템이나 식량, 물이 들어있기 때문에 거의 필수적으로 챙겨야 하나, 팻 맨 난이도 이상은 챙길 메리트가 별로 없다. 칸도 3칸이나 차지하기 때문에 다른 아이템 수집에 방해만 된다. 게다가 능력도 딱히 도움이 되지는 않고[61] 관련 이벤트도 매우 적으니 기피시된다....만 여러 패치를 통해 이벤트도 많이 생겨났다.
- 다른 것도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일단 본인의 판단 하에 시간과 상황(노리는 엔딩, 도전과제, 생존전략 등)에 맞춰 중요도 순으로 정렬해 놓고 그 중에서도 가족, 라디오, 책, 식량, 물은 필수적으로 챙겨두자.
- 대피 시간 동안 한 번에 물건을 들 수 있는 슬롯은 총 4칸인데, 대피 시간에 챙겨야 되는 아이템들의 차지하는 슬롯이 아이템별마다 다르므로 숙지해놓는 편이 좋다.
-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넓은 방에는 물이나 스프밖에 없고 방공호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필수적인 오브젝트(가족 포함)이 들어찬 좁은 방이 방공호 가까이 존재하는 형태이다. 또한 시작은 무조건 방공호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방(물론 들어갈 필요가 없는 방은 제외하고)에서 시작하는 게 가장 시간이 절약된다. 물론 가장 이상적인 형태만 너무 고집할 필요는 없지만, 최악을 피할 필요는 있다. 방공호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방에 중요한 물건들과 가족들이 속속들이 들어찬 형태다 싶으면 리셋해 주는 게 시간 면에서나 정신 면에서나 이득이다.
9.2. 생존
[63] 지도와 카드도 유용하긴 하고 군대 엔딩에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쌍둥이나 요원엔딩이 있는 현재로써는 군대 엔딩을 못봐도 생존할 가망이 꽤 있고 라디오가 더 가치있다.[64]
사실상 막을 게 없는 상황에서 쳐들어오는 강도[65] 다음으로 최악의 이벤트로, 대비책도 없고 손실률도 어마어마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 이벤트는 초반에 주로 나온다는 것과 희생한 아이템을 나중에라도 책으로 고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 세번째의 경우 책이 살아 있다면 지도나 손전등, 방독면은 고칠 수 있다는 희망이라도 가져 볼 수 있지만 책과 구급상자는 탐험이든 이벤트로든 무조건 새로 구해야 한다. 그나마 구급약은 살충제를 소모해 만드는 이벤트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용 이벤트가 많은 아이템이라 결국 스톡량이 하나 그대로 줄어드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래도 구급상자는 책보다는 구할 확률이 상당히 높고 질병의 경우 식량이 많으면 밥을 계속 줘대다 보면 언젠가는(확률이긴 한데 계속주다 보면 시행횟수가 늘어나서...) 자연 치유된다. 그래도 낮은 확률로 아이템들이 전부 안 부서질 확률이 있는데, 거의 100판 중 한 판 나올까 말까일 정도로 낮은 확률이어서 기대는 안하는 것이 좋다. 진짜 거의 드물다.
이렇게 세 세트 중 하나가 주로 나온다. 하필이면 전부 다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이템들이라 이 이벤트가 뜨면 정말 피눈물난다. 첫번째와 두번째가 나오면 라디오를 살리고, 세번째가 나오면 책을 구하는 편이 좋다. 만약 세번째가 초기에 나온다면 걍 겜 다시하는 게 정신건강엔 이로울수도... 첫번째가 그나마 타격이 제일 적다. 라디오 지키면 끝.사실상 막을 게 없는 상황에서 쳐들어오는 강도[65] 다음으로 최악의 이벤트로, 대비책도 없고 손실률도 어마어마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 이벤트는 초반에 주로 나온다는 것과 희생한 아이템을 나중에라도 책으로 고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 세번째의 경우 책이 살아 있다면 지도나 손전등, 방독면은 고칠 수 있다는 희망이라도 가져 볼 수 있지만 책과 구급상자는 탐험이든 이벤트로든 무조건 새로 구해야 한다. 그나마 구급약은 살충제를 소모해 만드는 이벤트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용 이벤트가 많은 아이템이라 결국 스톡량이 하나 그대로 줄어드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래도 구급상자는 책보다는 구할 확률이 상당히 높고 질병의 경우 식량이 많으면 밥을 계속 줘대다 보면 언젠가는(확률이긴 한데 계속주다 보면 시행횟수가 늘어나서...) 자연 치유된다. 그래도 낮은 확률로 아이템들이 전부 안 부서질 확률이 있는데, 거의 100판 중 한 판 나올까 말까일 정도로 낮은 확률이어서 기대는 안하는 것이 좋다. 진짜 거의 드물다.
- '목마름'에서 '탈수'에 다다르기까지 하루밖에 안 걸리는데, 탈수라 해도 물 공급 딱 한 번이면 바로 정상 상태로 돌아가므로 목마름보다는 탈수 때 물을 주는 것이 낫다. 물론 탈수는 요단강 익스프레스 끊기 직전인[66] 매우 위험한 상태이므로 탈수인지 확인 안 하고 그냥 넘어갔다가 죽거나 가출할 수도 있으니 조심할 것.
- 초록색 액체가 흐르는 이벤트나 거미가 들끓는 이벤트에서는 책이나 스프레이 등으로 처리를 하게 되는데, 아이템 선택을 하지 않고 넘어갈 경우 확률적으로 메리 제인이 돌연변이 상태가 될 수 있다. 일단 돌연변이 상태로 만들면 수집, 질병 관리, 방호, 물 공급 등 모든 면에서 우위를 점하게 되므로 일단 얻기만 하면 클리어하기 훨씬 쉬워진다. 특히 마지막에 알 수 없는 누군가가 문을 두드릴 때 강도일 수도, 군대일 수도 있어서 매우 갈등되는데 돌연변이 메리 제인이 있다면 강도는 알아서 때려잡아 준다. 하지만 스프는 제때제때 챙겨주자. 배고픈 상태로 너무 오래 놔 두면 바로 가출한다. 그리고 돌연변이와 이야기를 하거나[67] 사람이 모이는 곳에 보내는 건 웬만하면 삼가고, 하루 전에 준비 후 탐사하러 나가는 정상적인 과정으로만 탐사를 보내도록 하자. 폭발한 이웃집 잔해에서 금고 터는 이벤트(노인이나 학교 이벤트와 달리 약탈로 취급되지 않음.)는 보내도 되긴 한다.
- 지나가던 탄약상에게 체커나 탄약을 줄 수 있는데, 탄약을 주면 물이나 식량 하나를 주거나, 라디오가 없으면 라디오를 주기도 하지만 체커를 주면 당황하며 이게 뭔가 싶어하더니 그냥 먹고 튄다. 그런데 이 사람을 무시하면 그냥 돌아가기도 하지만 연막탄을 뿌리고 탄약을 훔쳐가기도 한다. 게다가 그 상황에서 확률적으로 라디오가 망가질 수 있다. 그래서 탄약이 있고 라디오도 있는데 이 사람이 온다면 치열한 눈치게임이 시작된다. 안 뺏어갈 거라고 믿고 안 주고 버텨 보느냐, 아니면 어차피 뺏길 바에 지금 주고 식량 하나라도 챙기느냐. 이럴 때 체커를 줘버리면 체커를 잃긴 하지만 탄약이 털리거나 라디오가 망가지는 경우가 방지되긴 한다. 물론 탄약이 없다면 그냥 돌아가니까 체커가 있더라도 주지 않도록 하자. 사실 탄약이 있다면 그냥 줘버리고 식량 1개를 받는 게 제일 무난한 선택지이다. 탄약의 기능은 샤워 이벤트에서 소모하거나, 강도가 침입했을 때 총을 한번 더 쓰거나[68] , 거미여자 이벤트에서 탄을 줘서 강도를 한번 막는 건데, 샤워 이벤트나 강도 막기는 여러가지 다른 아이템으로 대체할 수 있고 특히 강도 막기는 다른 이유(이벤트, 탐험)로 총이 망가지거나 없어졌다면 무용지물이라 차라리 확정적으로 2번 막는 하모니카가 더 좋고, 거미 여자는 꽤 유용하긴 한데 어짜피 안뜨면 그만인 랜덤 이벤트라서...
- 라디오는 군부대 엔딩을 보기 위해서 끝까지 가지고 있어야 한다. 군의 지령이 모두 라디오를 통해 나오기 때문.
다만 라디오의 주파수를 늘리는 실험 이벤트에서 동의했을 때와 라디오에서 우연히 흘러나온 소리를 주목하는 이벤트에서 주파수를 돌리는 것에 동의할 경우, 확률적으로 라디오가 파손될 수 있는데다 거기에 라디오가 폭발하면서 가족이 다칠 수도 있으므로 유의하자. 사실 거의 대부분은 라디오가 망가진다. 폭발하거나 아무일 없을 가능성은 낮다. 혹시 낮은 확률로라도 이득보는 경우가 있다면 추가 바람. 대체적으로는 뻘짓거리니 안하는게 좋다.
- 배고픔 상태에서 밥을 충분히 줬다고 생각되는데도 배고픔 상태가 남아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그냥 안 주고 넘어가면 배고픔 상태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일종의 프로그램상 오류로 보인다. 굶주림 상태나 외출 복귀 후 나타난 배고픔 상태는 한 번으로 해결이 어려워 2~3번은 줘야 하지만, 이 경우도 배고픔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오래 가거나 어느 날 단순히 배고픔만 떠서 밥을 줬는데도 다음날 배고픔 상태가 그대로 남아 있거나 한다면 그냥 넘어가 보자. 없어질 수도 있다.
- 주인 불명의 가방 이벤트에서는 오염된 물, 상한 음식(질병 1명)/부비트랩(부상)[69] /빈 가방/1~2개의 구호품 중 한 가지가 들어있다. 이 이벤트로 구호품을 얻는 도전과제가 있지만 페널티 확률이 높은 이벤트이므로 웬만해서는 열지 않는 게 좋다.
- 가끔 가다 이벤트 중 환풍기 악취나 벽에서 나오는 이상한 냄새, 맨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며 조사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 경우 환풍기에서는 벌레 떼가, 맨홀의 이상한 소리는 악어가 나온다. 환풍기는 조사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나 극히 드물게 가족 중 한 명이 질병에 걸릴 수 있으며, 벽은 조사하면 라디오가 부서지고,[70] 맨홀은 조사하지 않으면 가족 전원이 미칠 수 있으나 조사하면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다. 다만 사용한 도구가 망가지거나, 악어의 경우에는 누군가 다칠 가능성도 있다.
- 환풍기 이벤트에서 손전등을 사용하면 테드가 무조건 다치고, 책으로 고치려 하면 테드가 무조건 질병에 걸리니 웬만하면 살충제를 사용하자. 살충제가 없거나 아깝다면 차라리 그냥 넘어가는 편이 낫다. 그냥 넘어가서 가족이 미쳐도 팬케이크를 입양하거나 책에서 사진을 찾거나 누군가를 도와주거나 하는 이벤트로 충분히 멘탈 회복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맨홀과 달리 미칠 확률은 높지 않다. 살충제를 뿌리면 가끔 운좋게 식량이나 물 약간을 주기도 한다.
- 바퀴벌레나 쥐는 웬만하면 책으로 처리하자. 소모되는 물품 하나 없이 없애 버릴 수 있어서 매우 좋다.
- 바퀴벌레 이벤트에서 바퀴벌레를 처리하지 못하면 대피소에 바퀴벌레가 나돌게 되는데, 이후로도 바퀴벌레 처리 이벤트가 종종 뜨며 방치하면 병에 걸릴 수 있다.
- 쥐 이벤트에서 어떤 방법으로든 쥐를 처리하지 않으면 쥐가 식량을 1개 뺏어간다. 도끼의 경우 쥐 이벤트에서는 망가지지 않기 때문에 가장 효율적이다. 총의 경우 망가질 가능성이 있으니 도끼와 총 둘 다 있는 경우에는 도끼를 쓰자.
- 숨겨진 통로를 발견했다거나 공간을 발견했다고 하면 손전등을 들고 가면 식량(가끔은 물 약간도 같이)이나 지도, 또는 라디오를 얻어올 확률이 있고, 총을 들고 가면 물을 꽤 많이 얻어올 확률이 있다.[71] 하지만 아무 것도 없어도 다치거나 아이템을 잃지는 않으니 이 경우는 식량이나 라디오가 없다면 손전등, 물이 없다면 총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둘 다 없는 경우는 아무 일도 없이 넘어간다.
- 방독면이나 총, 손전등, 지도, 라디오가 망가졌을 때 책이 있다면 랜덤하게 책을 이용해서 고칠지 묻는 이벤트가 나오는데, 고치는 선택지를 골라도 실패하고 완전히 파괴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어차피 망가진 상태로는 못 쓰므로 그냥 고치는 선택지를 고르자. 방독면의 경우 낙진이 사라진 이후부터는 필요성이 급감하기 때문에 파괴되든 말든 딱히 상관없다. 총의 경우 고침 여부 상관없이 오발 사고로, 손전등의 경우 폭발로 누군가 다칠 수 있다.
- 가족들이 잠을 못 자는 불면증 이벤트가 나왔을 때 구급상자로 치료하지 않으면 누군가 피곤 상태가 되어 탐사를 내보내지 못하게 된다. 정말 가끔 아무도 피곤 상태가 안 되기도 하지만, 4명 모두가 피곤 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1명만 멀쩡해도 탐사를 보낼 수 있으니 구급상자를 쓸 건지 안 쓸 건지는 잘 생각하자. 자칫 정말 필요한 부상, 질병 상태에 빠졌을 때나 팬케이크 치료 이벤트를 놓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가족들이 이미 피곤함 상태라면 이 이벤트때 구급상자 사용시 피곤함이 풀리니 구급상자를 쓰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게다가 이미 피곤함이나 지침이 붙어있을 경우 확률로 미칠 수도 있다. 특히 방공호에서 오랜시일을 보낸 후반에는 미칠 가능성이 꽤 높으니 이때에도 있으면 쓰는게 낫다. 템도 적당히 갖추고 곧 엔딩을 볼 후반에는 파밍 나가지 말고 존버하면 질병이나 부상을 얻을 가능성이 낮다. 물론 미친채로 버텨도 보통은 일주일 이상 꽤 오래 버티기는 한데 무언가를 망가뜨리거나 가족을 때려서 부상을 입히거나 탈주할 수 있으니 좋지 않다.
- 밖으로 나갔다 올 경우 얼마 후 일정 확률로 밖에서 다쳤는데 말을 안 해서 한참 늦게 상처가 감염되어 부어오르는 일이 생기며[72] 방치할 경우 일정 확률로 질병에 걸리게 된다. 이 경우 도끼로 부위를 지지거나 구급상자로 치료할 수 있는데, 도끼를 쓸 경우 치료 중 도끼를 떨어트리거나 해서 다칠 수가 있다. 만약 밖에서 병에 걸려 왔다면 바로 치료하기보다는 조금 보류하고 나중에 다침 상태가 또 발현하면 그때 같이 치료하는 게 좋을 수도 있지만, 질병은 전염 확률이 있으니 상황에 따라 잘 판단하자. 어느 쪽이든 아이템을 잃게 되니 주의. 다만 그냥 넘어가도 아무 이상 없을 확률이 있기 때문에, 구급상자만 있거나 구급상자를 쓸 생각일 경우 그냥 넘어가고 다음 날 질병에 걸리면 쓰는 게 낫다.
- 메리 제인이 씨앗을 찾는 이벤트가 나왔을 때 물 한 병을 소모하여 식물을 키울 수 있는데, 확률에 따라 괴물 식물이나 수확할 수 있는 식물로 자란다. 만약 괴물 식물로 자랐을 때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 식량 2개를 잃거나 테드가 다치고, 살충제를 쓰면 아무 것도 못 얻으며, 도끼를 쓰면 식량 2개를 얻을 수 있지만 도끼가 파손된다. 수확할 수 있는 식물로 자라면 식량 4개를 얻을 수 있다. 그냥 넘어갈 경우 다음 날 식물이 없어진다.
- 병에 걸렸어도 식량과 물을 꼬박꼬박 잘 챙겨 주었다면 구급상자를 쓰지 않아도 회복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단, 확률이 낮다는 점에 유의. 보통은 걸린 뒤로 며칠은 버티고, 수십 일을 버틸 수도 있지만 운 나쁘면 걸린 지 하루만에 죽기도 한다.
- 탐색이든 전화받기든 군대 만나기든 간에 어떤 방법으로라도 한 명이 밖에 나갔다 오면 그 대상의 목마름 수치가 완전히 리셋된다. 전화받기나 군대 만나기, 우호자 구출 등 딱 하루어치 외출은 탈수 상태에서 그냥 밖으로 보내도 전혀 문제없이 오히려 물을 마신 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후반부에 물이 부족하게 된다면 탈수 상태에 걸린 개개인은 이런 방법으로 해결할 수도 있다. 장기 외출은 물을 마신 상태로 돌아오는 것 자체는 동일하지만 탈수 상태 자체가 생존률에 영향을 주는지는 더 실험이 필요하다.
- 밖의 사람들이 자유의 이름으로 문을 열라고 외치는 이벤트에서 문을 열면 물 2개나 소총 또는 도끼를 준다. 손해 보는 이벤트가 없으니 무조건 열자.[73]
- 가끔 근처의 요양원이나 학교, 이웃집 등을 털지 결정하는 이벤트가 나온다. 자신들보다 약한 무리를 공격해서 보급품을 약탈하자는 것. 수락할 경우, 방공호 벽에 피 묻은 손바닥 자국이 찍히며 도전 과제가 완수된다. 성공할 경우 물 4개/식량 4개/그 외 아이템 1개 중 한 가지를 얻을 수 있다. 유용하고 많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는 건 좋지만 확률적으로 죄책감 때문에 가족 전원이 미칠 수도 있다. 다만 가끔 수락해도 의외로 거센 반격을 받는 바람에 아이템은 전혀 못 챙기고 덤으로 부상까지 당하고 돌아오기도 한다. 참고로 약탈 횟수는 총 3회로, 기회를 놓치면 두번 다시 이벤트가 뜨지 않는다. 대규모 캠프 이벤트를 진행 중이었을 때 약탈을 하면 이벤트를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
- 물자를 찾는 손이 세 개 달린 뮤턴트 생존자와 만났을 때 식량이나 물 하나를 줄 수 있다. 어느 쪽이든 주면 강도들이 쳐들어 왔을 때나 탐험을 나갈 때 한 번 보호해주며, 뭐가 나올진 랜덤이다. 후반부에 자원 여유가 있으면 밑져야 본전 식으로 물자를 나눠주는 것이 좋다.
- 후반부에 밖에 나가 정원에서 동물들을 사냥할지를 결정하는 이벤트에서 성공하면 당나귀의 짐에서 통조림 수프 3개를 얻을 수 있지만 실패하면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거나 총과 가족 하나를 잃는다.
- 밖에 전투하고 남은 탱크에 물자를 찾으러 가는 이벤트가 있는데, 확률적으로 방독면, 총, 도끼를 얻거나 무전기로 군부대와 연락해 군부대 엔딩루트를 탈 수 있으나 폭발에 휘말려 가족이 사망(어른들)/부상(아이들)할 수도 있다.
- 후반부에 확률적으로 위험한 무리가 마을을 점령하는데, 탐험을 위해 짐을 싸는 페이지 위에 뜨는 멘트를 잘 주시하자면, 강도들이 점령했다, 총성과 비명 소리가 들린다, 사방에 강도들이 깔렸다 등의 불길한 멘트가 적혀져 있는 걸 볼 수 있다. 이 경우에 탐험을 내보냈다간 십중십 매우 높은 확률로 가족이 돌아오지 않으니 정말정말 급하지 않은 이상 내보내지 말자. 얘네들도 확률적으로 마을을 떠날 수 있는 것 같지만 그 가능성은 무척 낮을 뿐더러 잠시 떠났다가도 다시 돌아오기도 한다. 단 메리 제인 돌연변이를 내보낼 경우 위험한 무리가 있든 없든 간에 무조건 돌아오니 돌연변이가 있다면 탐사를 내보내도 된다. 물론 탐사 중에 방공호가 공격 받을 경우를 생각해야 한다.
- 의사가 과산화수소수를 구하는 이벤트에서 물을 줬다면 다음에 누가 다쳤을 때 '예전에 만나고 기억조차 못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찾아와서 주사를 놨다'라는 멘트가 나오며 질병, 부상 상태를 치료해준다. 구급상자도 없고 더이상 못버틸거 같은데 이 이벤트가 뜨면 그야말로 기적.
- 후반부에 누군가가 문을 두드릴 때, 문을 열기 전에 물과 식량을 가족 전원에게 먹여놓으면 어떻게든 다음 번 OX 이벤트까지 버틸 가능성도 있으니 일단 먹여놓자. 어차피 군대나 쌍둥이 생존자면 남은 물자 상관 없이 클리어니까.
- 생존 엔딩의 종류가 셋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이제는 군대와 우호자, 혹은 요원 엔딩 모두 다 시작 조건을 걸어놓고 셋 모두의 요구조건을 수행하면 생존 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전에는 손전등이나 도끼 등 구하기 어려운 도구가 없는데 요구조건에 뜨면 생존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했지만 이젠 우호자나 요원 측이 다른 걸 요구할 수 있으니 그 쪽으로 잘만 도와주면 이길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요원 쪽에서는 마지막에 물 또는 식량을 무려 4개나 요구하기 때문에 식량 관리에도 신경을 써 줘야 한다.
- 티미의 교육을 위해 읽을거리를 주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 때 살충제를 주면 티미가 얼굴에 뿌리는 걸로 알고 얼굴에 뿌려서(...) 질병에 걸리니 책이나 체커를 주자.
- 구급상자를 쓴 상태에서 살충제로 구급약을 새로 만드는 이벤트가 종종 발생하는데, 구급약은 100% 생기지만 시험해본답시고 어른 중 한명이 병에 걸릴 수 있다.
- 후반부에 버섯을 먹는 이벤트가 일어나기도 하는데, 배고픔이 해소되지만 확률적으로 병에 걸릴 수도 있다. 식량이 부족한 경우가 아니면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9.3. 이벤트
문서 참조
10. 탐사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 탐사 목적지는 누구를 보냈던 간에 랜덤으로 결정되며, 해당 장소의 아이템을 전부 가져오는 게 아니다. 또한 탐사가 실패할 수도 있으니 유의할 것. 또한 무슨 아이템을 들고 나갔느냐에 따라 추가로 얻어올 수 있다(위의 아이템 목록 참조).
- 항구: 수프 5개, 물 4개, 탄약, 체커
- 병원: 수프 1개, 물 2개, 구급상자, 도끼, 방독면
- 집터: 수프 2개, 물 2개, 소총, 살충제, 책, 랜덤 아이템 1개[74]
- 집 앞 길거리: 수프 1개, 물 1개, 손전등, 탄약
- 학교: 수프 1개, 물 2개, 책, 지도, 방독면
- 박물관: 수프 2개, 물 3개, 방독면, 자물쇠, 탄약
- 원숭이와의 동행: 수프 2개, 물 1개, 구급약
- 볼링장: 수프 3개, 물 2개, 자물쇠, 체커, 라디오
- 지하철: 수프 2개, 물 2개, 살충제, 탄약, 가방
- 영화관: 수프 2개, 물 2개, 자물쇠, 카드
- 극장 : 수프 2개, 물 3개, 자물쇠
- 은행: 수프 4개, 물 1개, 카드, 자물쇠, 가방
- 소방서: 물 3개, 자물쇠, 도끼, 살충제
- 슈퍼마켓: 수프 4개, 물 6개, 라디오, 소총, 살충제, 손전등. 사실상 이 곳이 가장 좋다.
- 마트: 수프 4개, 물 4개, 라디오, 구급약, 방독면. 이 곳도 슈퍼마켓 못지 않게 좋다.
- 경찰서[75] : 수프 1개, 물 1개, 총, 탄약
- 도서관: 수프 1개, 물 2개, 총, 책
- 쓰레기통: 수프 1개, 물 1개, 방독면, 총
- 주차장: 수프 2개, 물 2개, 손전등, 가방
- 버스 정류장: 물 2개, 라디오
- 바 : 수프 1개, 물 2개
- 보트: 수프 1개, 물 2개, 지도, 라디오
- 주유소: 수프 1개, 물 1개, 카드
- 에단의 집: 수프 2개, 물 2개, 체커
- 정부 원조: 수프 2개, 물 2개, 총
- 동물원 : 수프 1개, 물 2개, 체커, 살충제, 하모니카, 총, 책
- 가방 더미[76] : 수프 1개, 물 2개, 살충제, 지도, 구급약
- 시청: 물 2개, 구급약, 방독면, 라디오
- 탐사단 이벤트: 물품이 적을수록 아이템을 받을 확률이 높아짐.[77]
- 우주선 잔해[78] : 랜덤 아이템 최소 2개 이상.(낮은 확률로 최소 1개 이상.)
11. 엔딩
생존 실패 엔딩. 테드와 돌로레스가 사망이나 탐색 등으로 인해 남아있지 않으면 나오는 엔딩. 자식이나 개, 고양이가 남아있어도 라이프 판정 되는 건 테드와 돌로레스뿐이기에 만일 침략당하지 않은 상태에서 둘 다 죽는다면 이렇게 된다.
생존 실패 엔딩. 침략을 방어하지 못하거나 특정 이벤트에서 예를 누르면 발생하는 엔딩. 샤리코프가 데려온 고양이들이 너무 많아져 식량을 감당하지 못하거나, 돌로리스가 죽는 등과 같이 미친 고양이 여자 엔딩 조건이 깨졌을 때도 이 엔딩이 나온다. 이 경우 영문 버전으로는 엔딩 문구가 같으나, 한글 버전에서는 '쫓겨나셨습니다.'로 바뀐다. 이렇게 보는 실패 엔딩은 캣 레이디 엔딩과 같은 엔딩 음악이 흘러나오며, 고양이들에게 쫓겨날 뿐이죽는 엔딩은 아니므로 생존 성공 엔딩처럼 부모가 살아있다면[80] 엔딩 화면에 표시된다.
혼자 남은 상황에서 방공호를 비우고 탐사를 나가면 그냥 날짜가 빠르게 스킵되고 복귀한다.
게임 초창기 때부터 존재한 가장 기본적인 생존 성공 엔딩. 방공호의 문을 여는 이벤트에서 군부대가 들어와 구조해 줌으로 발생한다. 시작은 라디오에서 군과 접촉했을 때 시전되며, 이후 라디오를 청취하거나 군의 지령을 따르는 등의 이벤트를 자주 접하고 성립시켰어야 볼 수 있다.
[image]
DLC 추가로 생긴 생존 엔딩. 안전한 대규모 캠프를 차린 우호적인 생존자가 들어와 구조해주는 엔딩이다. 보는 방법으로는 전화가 왔을 때 인근 힐밸리 사람들과 소통했을 때부터 시전되며, 이후 가족 중 1명이 쌍둥이 남매와 만나러 다녀온 후, 이벤트를 통해 쌍둥이들이 캠프를 구축하는 것을 도와주어야 볼 수 있다. 단 중간에 약탈을 하게 되면 더 이상 진행이 불가능하다.
(엔딩 화면은 그냥 가족이 앉아있는 것이다)
새로 등장한 요원 엔딩에서 볼 수 있는 문구. 한국어 번역으로는 VIP 파라다이스라고 되어있다. 번역이나 달성할 시 해금되는 도전과제가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들'임을 볼 때 대통령 또는 적어도 정부 사람들임이 확실해 보인다[81] . 처음에 샤리코프를 데려온 후[82] 목걸이에 새겨진 주소를 따라가는 선택지에서 따라가기를 선택, 후에 샤리코프가 찾은 철사를 따라가는 선택지를 고른 후 집 앞을 도청하던 요원들의 해명을 들어주고 몇 가지 잡일을 도와준 후 수프 4개나 물 4개를 주는 이벤트를 끝내면 된다. 이후 문을 두드릴 때 열어주고 그게 요원일 경우 클리어. 엔딩에서 살아남은 가족들은 새 벙커로 이송되며, 벙커에 짱박혀야 하는건 똑같지만 더 넓고, 양동이와 신문 보급이 된다며 확실히 좋아졌다고 한다.
고양이 엔딩과 함께 추가된 신 엔딩. 미친 박사의 요구를 들어주다 보면 다른 엔딩들처럼 마지막에 노크를 하는데 여기서 열어주었을 경우 가족을 전부 우주로 보내버리며 엔딩을 띄운다. 시전 방법의 경우 위에서처럼 샤리코프를 데려오는 건 위 요원 엔딩과 똑같다. 다만 이후 선택지에서 갈리는데 첫 번째로 목걸이에 써진 주소를 찾아가는 선택지에서 따라가지 않는다를 선택하고, 두 번째로 밤에 샤리코프가 나가려고 하면 내보내 준 후 따라가기를 선택, 마지막에 벽에 튀어나온 철사를 따라가 찾는 선택지는 하지 않음으로 하면 성립, 몇 가지 잡일을 하고 식량이나 물 4개를[83] 주면 성립이 된다. 이후 노크할 때 문을 열어주면 엔딩. 엔딩에서는 박사가 테드 자리에 앉아있는데, 가족들이 여행을 떠나는 동안 집을 지켜준다는 이유에서다. 노트를 보면 더 이상 노트는 필요없을 것 같아 두고간다고 하며, 돌아올 때는 산더미 같은 수프 캔과 그곳에서 겪었던 이야기들과 같이 돌아온다고 나온다. 후속작인 60 Parsecs!에서 이어진다는 설과 엔딩 화면에서 고철로 만든 로켓이 추락해서 부숴져 있는 것으로 볼 때 박사가 사기를 치고 대충 만든 로켓은 바로 추락시켜서 가족을 몰살한 후 방공호를 차지해버린 배드엔딩이라는 설이 있었는데, 60 Parsecs의 등장인물이 다른 걸 보면 후자인 듯하다. 성공도 실패도 아닌 중립 엔딩으로 구분된다.
상술한 미친 고양이 여자 엔딩. 영문명을 그대로 따서 캣 레이디 엔딩이라고도 한다. 고양이 10마리가 성공적으로(?) 침입했을 때 나온다. 이름과는 다르게 꼭 돌로레스만 남아있지 않아도 볼 수 있다. # 돌로레스가 미쳐있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미친 상태가 된다. 도전과제는 켓 레이디. 이 엔딩의 경우 샤리코프만 얻은 채 모든 엔딩으로 가는 길을 무시한 채 진행하다 보면 샤리코프가 냉장고 비스무리 한 전자제품을 가져왔다고 하는데, 거기서 고양이가 1~2마리씩 늘어나며 그 고양이들이 방공호로 들어온다. 이 녀석들이 들어오면 식량이 하루에 1개씩 줄어드니 알아둘 것.[84] 아무튼 마지막에 고양이 10마리가 들어오면 게임오버. 고양이마다 이름이 제각각있는데, 유튜브 동영상 기준 맨 왼쪽부터 아즈야, 래드, 디어미, 샤리코프, 미스, 매트, 베라, 솔리드, 베렌, 포카다. 노트를 살펴보면 결국 멘붕이 왔는지 고양이를 신으로 섬기며 수프로 후한 보상을 받을 것이라 말한다. 마지막 엔딩에서 짧게 나오는 노래가 허무하다는 듯한 멜로디로 바뀐다(...).
음식 찾기 모드에서만 볼 수 있는 엔딩. 생존 필수품들을 챙기고 적당한 식량 물품을 취한 뒤, 방공호에 안전하게 들어가면 볼 수 있다. 음식 찾기 모드에서 실패하면 여타 모드와 동일하게 비명횡사 엔딩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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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이벤트 후 볼 수 있는 마지막 엔딩 장면. 원래는 테드가 사망했을 경우 사진의 테드가 나오지 않고 테드가 살아있을 때만 나왔으나, 업데이트 후 돌로레스도 살아남으면 엔딩 장면에 등장, 사망했다면 사라지게 되었다. 부부가 같이 살아남았을 경우 위의 이미지처럼 둘 다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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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스터에서 생긴 생존 엔딩. 아이스크림 트럭이나 탱크를 타고 방공호를 떠나는 엔딩이다. 특이하게도 다회차 플레이를 해야지 볼 수 있는 엔딩으로, 각 플레이마다 이벤트를 한 번씩만 할 수 있으며, 실행 시 그 진척도가 누적되는 방식이다. 탐색을 하다 보면 차량을 발견하게 되는데, 첫 번째로 발견하면 아이스크림 트럭이나 탱크 중에 하나가 나오고, 두 번째부터는 발견하면 특정 도구를 사용하면 차량에 부품을 장착할 수 있으며, 차량을 발견하면 전 이벤트에 장착한 부품이 같이 달려있는 채로 발견된다. 그렇게 4번의 이벤트 후에 차량을 발견하면 연료로 식량 5개를 사용하면 엔딩을 볼 수 있다. 엔딩을 봤다면 이벤트를 처음부터 해야 된다.
12. 도전 과제
괄호 안의 말은 정식 번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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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pper(생존주의자 - 방공호에서 5일 동안 살아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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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will survive!(살아남으리라![86] - 방공호에서 10일 동안 살아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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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rvivalist(생존의 고수 - 방공호에서 20일 동안 살아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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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 man standing(최후의 생존자 - 방공호에서 40일 동안 살아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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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nrad style!(럭키 원! - 방공호 최장 생존 기록을 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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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per!(수프 만세! - 집에서 수프 10캔을 수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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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6(물은 필수 - 집에서 물 10병을 수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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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l thumbs(서툰 손재주 - 방공호 안에 있는 물건을 파괴하거나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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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ckoo`s nest(뻐꾸기 둥지 - 방공호를 아수라장으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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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tta get 'en all(하나도 빠짐없이 - 각 아이템을 1회 이상 손에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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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ic drill(대피 훈련 - 정부 인증 핵공격 대피 훈련을 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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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is the end(여기서 끝 - 모든 게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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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scue time!(구조 시간! - 군에 의해 구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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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ghunter(벌레 사냥꾼 - 돌연변이 바퀴벌레에게 뜨거운 맛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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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 way ticket(편도 티켓 - 방공호 안에서 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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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iend in need(곤경에 처한 친구 - 새로운 친구를 찾습니다.)[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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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전원'''을 대피소로 대피시키는 데 성공하면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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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ra! Tora! Tora!(돌격! 돌격! 돌격! - 집에 있는 물건에 1337번 부딪칩니다.)[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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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mbersexual(짐승미 - 테드의 수염을 유행에 맞게 다듬어줍니다.)[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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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sweet home(행복한 우리 집 - 폭탄이 떨어지기 전 방공호로 대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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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species(새로운 종족 - 돌연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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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ck and cover!(엎드려 숨어! - 살아남아봐야 별 거 없습니다. 남아서 불꽃놀이나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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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racle(기적 - 목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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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order(신세계 질서 - 지역 경찰관을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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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 gamer(프로게이머 - 세계 멸망 모드에서 진정한 게이머에게 필요한 것만 수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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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plugged(뚫어뻥 - 변기에 부딪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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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ola Gay(에놀라 게이 - 리틀 보이 난이도로 모든 모드를 클리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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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hattan Project(맨해튼 프로젝트 - 팻 맨 난이도로 모든 모드를 클리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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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ad Hand(데드핸드 - 차르 봄바 난이도로 모든 모드를 클리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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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 Prepared(준비 자세 - 대피소에 보급품을 채우는 걸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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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New Hope(새로운 희망 - 황무지의 생존자들과 동맹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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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cifist(평화주의자 - 무기 없이 방어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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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breakable(꺾이지 않아 - 한 게임에서 강도의 공격을 세 번 막아내십시오.): 한 게임에서 강도를 세 번 막으면 획득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 No stone unturned(뒤집자 - 방공호를 샅샅이 뒤지십시오.)[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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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at goes around...(뿌린대로 거두리... - 도움을 주고 대가를 받으십시오.)[92] : 돌연변이 생존자에게 물이나 식량을 기부하는 이벤트에서 도움을 준 후 보답을 받으면 획득한다.
- Naysayer(부적응자 - 항상 아니요라고 말하고 승리하십시오.):모든 Y/N 이벤트에서 아니요(X)만 선택하고 승리하면 획득한다.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족이 구조될 만한 후반부쯤 누군가가 문을 두드릴 때 열지 않고 돌려 보내면 갑자기 이 도전과제를 얻게 된다.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조금 생각해보면 깨달을 수 있다. 그렇다. 버스는 이미 지나간 것이다.
- Yes Man(예스맨 - 항상 예라고 말하고 승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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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gift(선물 - 선물을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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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Dark Side(어두운 면 - 사악한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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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ir Exchange(공정한 거래 - 30회 거래에 성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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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ger zone(위험구역 - 방공호 안의 모든 것을 파괴하거나 사용합니다.): 생존 중 소모되거나 파괴될 수 있는 모든 물건들을 소모하거나 파괴하면 획득한다. 지도, 구급 상자, 방독면, 손전등, 샷건, 라디오 총 6가지 물건이 있다.
- Liberation(해방 - 강도에게 붙잡힌 가족을 구해오십시오.): 강도가 마을을 점령하면 강도가 대피소로 쳐들어와 가족 구성원을 납치해가는 이벤트가 생긴다. 그 후 강도에게 붙잡힌 가족 구성원을 구출하는 이벤트에서 무기를 들고 가족을 구해오면 획득한다.
- Holidays!(휴일! - 휴일 도전을 완료하세요.)
- Challenger(도전자 - 도전 하나를 완료하세요.)
- Mad Hatter(모자 장수 - 세련된 모자를 착용하세요.)
- Out of the Bag(가방 밖으로 - 새로운 동반자를 찾아라.)
- Soup Can into Space(우주로 가는 수프 - 별을 향해.): 미친 박사에 의해 우주로 날아가버리는 이상한 엔딩을 보면 획득한다.
- Men in Black(맨 인 블랙 - VIP벙커로 들어가는 길을 찾자.)
- Cat Lady(캣 레이디 - 봉사하는 법을 배우고 새로운 주인을 따르자.)
- Feline Domination(고양이의 지배 - 나를 봐. 내가 선장이다. 야옹.)
- Girl Power(걸 파워 - 돌로레스로 핵폭발 살아남기.)
- Disco Roach(바퀴벌레 디스코 - 놈들을 춤추게 하기.)
- Enigma(수수께끼 - 오랜 친구와의 재회.)
- Dawkins Residence(도킨스의 집 - 디디의 아파트 찾기.)
- Not Alone(혼자가 아니야 - 연주하면 다가올 것이다.)
- Raining Cats and Dogs(개와 고양이의 비 - 한 명만 있을 수 있다.)
13. 업데이트
13.1. Suitcase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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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2일날 출시된 업데이트. 스팀판 60 Seconds! 게임을 구매한 사람은 모두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업데이트 중 특기할 만한 것은 다음과 같다.
- 안전한 대규모 캠프를 차린 우호자의 방문으로 인한 생존류 해피 엔딩의 추가. 방문 엔딩 멘트 중 우리의 도움에 매우 고마웠다는 말로 보아 진행 중 수행한 기부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새로운 시스템 추가. 외출시 총, 탄약, 방독면, 도끼 등 아이템을 하나(가방 소지시 가방을 제외하고 3개) 골라서 소지할 수 있으며 아이템에 따라 생존 또는 수색 확률을 높여준다.
- 아이템 Suitcase의 추가. 방공호에 갖고 들어가면 식량이나 물, 소유하지 않은 아이템[93] 을 랜덤하게 주는데다,[94] 외출 시 원래는 하나만 소지할 수 있는 아이템의 갯수를 3개 더 늘려준다. 따라서 가방을 제외한 3개의 아이템을 더 가지고 나갈 수 있다.
- 아이템 Padlock의 추가. 빨간 자물쇠로서 일회성으로 강도의 습격으로부터 방공호를 방어할 수 있다. 외출 시 소지도 가능하며 가장 중요한 점은 이게 있으면 방공호를 비워놓고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전까지는 방공호를 완전히 비울 시 다른 생존자들이나 광신도들이 점거해 강제로 배드 엔딩을 맞을 수 밖에 없었지만, 이제 이것만 있으면 맘 편히 나갈 수 있게 되니 안심하자.
13.2. 챌린지 모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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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에 업데이트된 신규 모드. 60초 동안 주어진 물품을 모두 옮기는 데 성공하면 특별한 모자가 해금되며 이는 일반 모드 플레이 중 캐릭터를 오른쪽 마우스로 클릭해서 씌우거나 바꿀 수 있다.
아래의 여섯 가지 미션은 물건 찾기만 수행하기 때문에 방공호에 들어가면 바로 게임 종료가 되니 다른 물건을 챙길 필요는 없다. 앞의 네 미션은 난이도가 매우 쉬운 편이나 다섯번째부턴 상당히 어려워진다.
- 연휴!
가족을 모두 구출하면서 여행 가방, 지도, 물과 수프 등을 챙기면 된다. 성공시 가족 전원에게 크리스마스 모자가 해금된다.
- 허니문
돌로리스를 구출하면서 손전등, 라디오, 물과 수프 등을 챙기면 된다. 성공시 테드와 돌로리스에게 해변용 모자가 해금된다.
- 베이비시터
메리 제인과 티미를 구출하면서 손전등, 카드, 체커, 물과 수프 등을 챙기면 된다. 성공시 메리 제인과 티미에게 어린이 모자가 해금된다.
- 발할라에 이 목숨 바친다!
소방 도끼만 10개 챙기면 된다. 도끼는 정확히 10개 배치되며 도끼 앞에 수프 등이 어그로를 끌고 있으니 주의. 도끼는 공간을 2칸씩 차지하기 때문에 1번이라도 잘못 집으면 무조건 1회 더 왕복해야 한다. 성공시 모두에게 바이킹 모자가 해금된다.
- 티미의 보이스카웃 캠프
티미를 구출하면서 소방 도끼, 여행 가방, 살충제, 손전등, 지도, 트럼프 카드, 방독면, 총, 물, 수프를 하나씩 챙기면 된다. '어렵다. 여기부턴 챙겨야 하는 물품의 개수도 종류도 많고 당연히 본 게임처럼 랜덤 배치되기 때문에 탐색 실력뿐 아니라 배치나 장애물 운도 필요하다. 여행 가방이 3칸이나 차지하기 때문에 도끼, 총, 티미 등 2칸짜리와 함께 공간 관리를 잘 해야 하며 먼 곳부터 가까운 곳으로 쓸어오듯이 탐색하는 편이 좋다. 시간 관리가 매우 빡세기 때문에 Esc를 눌러 물품 위치를 정지화면에서 대충 확인하는 방법을 쓰면 조금 쉬워질 수 있다. 성공 시 티미에게 스카웃 모자가 해금된다.
- 미스터 로보토
가족을 모두 구출하면서 소방 도끼, 지도, 트럼프 카드, 방독면, 라디오, 총, 물, 수프를 하나씩 챙기면 된다. 이쪽은 보이스카웃 캠프보다는 조금 쉬운 편이다. 챙겨야 하는 수는 똑같지만 가족이 훨씬 더 큼지막하고 움직이기 때문에 찾기가 쉽기 때문. 성공 시 모두에게 탑 햇[95] 이 해금된다.
- 베렌 스타일
가족을 모두 구출하면서 구급 상자, 방독면, 라디오, 총, 물 3통, 수프 3캔을 챙기면 된다. 다시 많이 쉬워졌다. 성공하면 가족 모두에게 항공 모자가 해금된다. 베렌은 게임 디자이너 중 한 명인 베레니카의 애칭. 그녀가 좋아하는 아이템 구성인 듯.
- 시베리아 황무지
가족을 모두 구출하면서 소방 도끼와 수프 9캔을 챙기면 된다. 시간도 넉넉하고 쉬운 편. 소방 도끼의 위치만 제대로 확인하면 깬 거나 다름없다. 수프도 10개 이상 해서 골고루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가족이나 소방 도끼를 챙기면서 그 위치를 쓸어오면 문제 없다. 성공하면 가족 모두에게 러시아 방한모(우샨카)가 해금된다.
- 외로운 늑대
소방 도끼, 살충제, 구급 상자, 손전등, 지도, 트럼프 카드, 탄약, 방독면, 라디오, 보이스카웃 책, 총, 물 2통, 수프 2캔을 챙기면 된다. 물품 목록만 보면 어려울 것 같지만 여기서는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가족을 1명도 데려올 필요가 없기 때문에 실제 난이도는 쉬운 편. 먼 곳부터 쓸어오면서 눈 앞에 보이는 필요 물품만 꼭꼭 챙겨와도 시간이 남는다. 외로운 늑대라 가족을 챙길 필요는 없는 듯. 성공하면 테드에게 탐험가 모자가 해금된다.
13.3. 돌로레스 DLC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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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5일자로 추가된 무료 업데이트. 수집 파트에서 테드 대신 돌로레스를 조작할 수 있다. 그 외에 자잘한 아이템, 랜덤 지문, 후속작 떡밥같은 것들이 다수 추가되었다.
- 플레이어 캐릭터 추가. 이제 테드와 돌로레스를 수집 파트에서 조작할 수 있다.
- 아이템 추가. 하모니카가 추가되었다. 내부에 바퀴벌레가 칩입시 전용 이벤트가 나타나는데 하모니카를 가져왔다면 다음날에 바퀴벌레가 사라지고 식량을 얻을수 있게 되며 신규 도전과제인 바퀴벌레 디스코를 달성하게 된다.[96] 또한 강도가 침입할시 사용하면 강도를 물러가게 할수 있으나 확률적으로 하모니카를 잃게 된다.[97]
- 60 Parsecs!의 정식 발매일 공개됨
- 사운드 트랙 1곡 추가됨.
- 도전과제 5개 추가됨.
- 메뉴 GUI가 개편됨.
- 약 30개의 이벤트 추가됨.
- 60 Parsecs! 의 관련된 이스터에그 추가됨.
13.4. 리마스터 업데이트
한국 시간기준 2019년 7월 26일에 리마스터 버전이 발매되었다. 7월 26일 이전에 60 Seconds!를 가지고 있는 유저라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고 바람.
14. 기타
- 잘 살펴보면 패러디가 상당히 많이 나온다. 처음 나오는 로고가 미국 40~50년대 TV 동기화를 위한 인디언 헤드 테스트 패턴이고[98] , 상술했듯이 거미가 나오면 일정 확률로 돌연변이로 변하는 딸이라든가 방사능 구름이 걷히면 케이크를 받을 수 있다든가 케이크 파티를 열고 싶었지만 케이크는 거짓말이었다든가 돌맹이로 말발굽 소리를 내는 중세풍의 기사가 골동품 잔을 찾기 위해 지도를 빌려달라고 하거나 파란색 쫄쫄이를 입은 누군가가 워터 칩을 찾기 위해 방공호에 방문한다든가 항상 삶의 밝은 면만 보는 브라이언 삼촌이라든가 지하철에서 문명을 이루고 살면서 총알을 화폐로 쓰는 사람들이라든가, 고양이를 찾고 있는 검은 옷을 입은 정부 요원들이 나온다든가,자신들을 '울버린'이라고 부르는 무장한 고등학생들이라든가, 주황 머리 여자가 경호원을 데리고 다니며 방사능 쥐들을 몽둥이로 때리면 죽는다고 말을 하던가.
- 게임의 배경이 되는 곳은 일기에 자주 언급되듯이 미국이며,[99] 시간 배경은 1950년이다 그래서 그런지 게임 중에 빨갱이를 자주 언급하며 빨갱이를 언급하면서 미국식 유머가 깨알같이 들어있는데 항구에 PRC에서 만들어진 통조림이 폭발 이후에 들어왔다는 식으로 PRC가 언급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리고 PRC는 바로 People's Republic of China = 중화인민공화국, 중국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토론토를 촌구석이라고 까는데,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로, 제작자인 폴란드인들이 항상 캐나다를 우습게 보는 미국인들을 돌려까는 것이거나 캐나다인들을 약올리려는 것으로 보인다.[100]
- 게임 내에서 등장하는 토마토수프는 미국의 대표적인 통조림인 캠벨 토마토 수프를 패러디했다
- 초창기 버전은 지금보다 수위가 높았다. 도끼를 불에 달궈 상처를 소독하는 이벤트는 원래 상처 부위를 도끼로 절단하는 행위였으며, 뮤턴트화 된 메리 제인에게 음식을 주지 않으면 가출이 아닌 가족을 잡아먹었다. 깨알같이 배고픔 상태가 해소되는 것도 덤. 원래 게임이 순화되었을 때 메리 제인의 뮤턴트화 이벤트가 통째로 빠졌으나, 팬들의 항의로 뮤턴트화 자체는 일반 식량을 계속 먹는 방식으로 남게 되었다.
- 또한 초창기에는 현재 보다 분위기도 제법 어두웠다. 중간마다 병맛끼 있는 개그성 이벤트가 뜨는 현재와는 달리 초창기에는 이런 개그성 이벤트는 전혀 없었으며 위에 상술했듯이 게임수위가 매우 높았던 등, 공포게임 같은 분위기였다. 그나마 현재는 계속 된 업데이트로 유쾌한 이벤트들이 생겨나고 신나는 브금들이 추가되는등 게임 분위기가 예전 보다 훨씬 밝아졌다.
- 게임에서 자주 등장하는 파리는 손으로 때려잡을 수 있으며 환풍구에 가끔씩 멈추며 클릭하면 다시 움직인다. 그리고 전등은 클릭하면 2번 깜빡인다. 파리를 내버려두면 질병에 잘 걸린다는 말이 떠돌지만 사실 게임에 영향은 안 준다.
- 테드 한정으로 존재하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테드가 죽은 후 해골 상태로 날짜가 오래 지나면 테드의 해골이 푸른색 로봇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다[101] 다음날로 넘어가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 간혹 죽은 첫날에 나오는 경우도 있다.
- 돌로레스 DLC 업데이트 후 버그가 생겼다. 방공호에 가족이 2명 남은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다. 탐험 예약을 하지 않고 하루 이상 밖에 나갈 수 있는 이벤트(테드 차키 발견, 돌로레스 친구 찾기 등)가 발생해서 가족을 내보냈는데, 그 다음날 남아있던 가족이 사망하거나 해서 게임오버 되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게임오버가 되지 않고 가족이 0명인 상태에서 계속 진행할 수 있다. 이벤트는 정상적으로 발생하고 선택지도 고를 수 있지만 사람을 보내야 하는 이벤트에서는 선택할 수 없으며, 만약 엔딩 이벤트가 상당히 진전된 상황이 아니라면[102] 게임오버 당하는 상황 없이 무한히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당연히 탐험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지고 있던 물자와 이벤트로 획득하는 아이템만으로 계속 진행해야 한다. 대신 물, 식량 소모가 없다. Day 200 정도가 되면 거의 강도 이벤트만 뜨는데 엔딩까지의 진척도에 따라 문을 아무리 열어줘도 게임오버는 안 되고 물건만 털어가는 경우에는 죽고 싶어도 못 죽고 새 게임 시작으로 덮어 씌우는 수 밖에 없다.
인원이 0명인 상태에서 엔딩을 본 경우는 죽은 상태로 요원 엔딩을 보았으며 샤리코프만이 살아남았다.
[1] 돌로레스의 시점으로 플레이하는 것은 2018년 8월 15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테드보다 돌로레스의 속도가 더 빠르다. 하지만 테드로 돌로레스를 방공호에 데려갈 땐 슬롯 2칸을 사용하는데 돌로레스로 테드를 데려가려면 3칸이 필요하다.[2] 허나, 무턱대고 보내다가는 집으로 안 오고 그대로 요단강 건널 수 있으니 20일 정도부터는 보낼지 말지를 일기장을 읽으며 고민하자.[3] 핵가족이 3~4인 가족을 뜻한다는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다.[4] 이때 읽지 않는다를 선택하면 메리제인이 사생활을 존중해준것을 고마워해 하면서 훈훈하게 끝나지만 읽는다를 고를 경우 상황이 가관인데 가족이 일기장을 한 문장 읽으려는 순간 메리제인이 방공호 불을 끄고 가족 구성원중 한명을 '''팬다.''' 이후 일기장은 사라지고 절대 메리제인의 일기장 얘기는 입밖에도 꺼내지 말아야 겠다는 다이어리의 서술이 포인트.[5] 물론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생일 선물을 주지 않을 수 있다. 선물을 주지 않을 시에 애들이 미쳐버릴수 있으니 주의.[6] 돌로레스 시점으로 수집을 했을 때, 테드를 데리고 오지 못했을 경우 가끔씩 미친 상태로 문을 두드리며 찾아올 때가 있다.[7] 도전과제에 관심이 없거나 걱정이 된다면 안 하는 게 좋다. 도끼가 파괴되거나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8] 사실 각종 이벤트나 파밍 등에 인력이 생각보다 꽤 필요한 게임이라 중후반 엔딩직전 보급 다 떨어지고 강도가 마을 점령해서 나가지도 못해서 존버하는 막장상황일때 티미나 메리제인 둘 중 하나에게 일부러 밥을 안주거나 강도에게 높은 확률로 납치나 살해당할 걸 감수하고 무리하게 파밍을 보내버리는 식의 전략이면 모를까 초반에는 입줄이기 전략이 크게 도움이 안 된다. 처음 시작하면 핵떨어지기 전 집안에 널린게 밥이랑 물이라 그거 몇개 챙겨오는게 그리 어렵지 않기도 하고. 오히려 인원수가 적으면 초중반에는 파밍이나 이벤트에 제약이 많아져서 불리하다. 자녀 한 명 정도 두고오는 거야 나중에 제발로 찾아올 수도 있고 자녀관련 이벤트 뜰 확률이 낮아져서 때에 따라선 다른 템 더 가져오는게 이득일 수도 있는데 자녀건 부모건 2명이상 없으면 게임진행 자체가 힘들다. 그나마도 2명이면 어쨌든 깰 가능성은 있는데 한명이면 탐사도 못하고(방공호를 비우고 나가면 강도가 점령해서 게임오버가 된다. 자물쇠로 확률을 낮출 순 있지만 그래봤자 시행횟수가 올라가면 X될 확률이 높다.) 외출도 못하므로 그냥 망한 거...[9] 낮은 확률로 부정적 상태이상을 달고 찾아올 때가 있다.[10] 똥을 싸고 휴지로 썼다(...). 정작 휴지는 신문처럼 읽었다고.[11] 침입자인 줄 알고 죽빵을 날린다. 미쳐도 가족을 지키겠다는 마음은 변하지 않은 듯.[12] 바퀴벌레에게 수프를 나눠주며 강아지 보듯 흐뭇해 한다.[13] 원래는 촉수를 가진 돌연변이가 본인 머리에 있었다는줄 알았단다.[14] 이 해프닝에서 이후 테드가 치료를 부탁하는 이벤트가 뜨는데 넘어갈시 테드가 다치며 '''통조림 하나'''를 얻을 수 있다. 테드가 호들갑을 떨며 방공호를 돌아다니다가 수프 통조림에 걸려 넘어지면서 얻게 되었고 그 덕에 테드는 곧장 얌전해졌다고. 어짜피 구급상자가 있어도 다치고 식량 얻고나서 쓰면 되니까 엄살부릴 때 주지 않도록 하자. 미리 줘버리면 구급상자만 날리고 식량은 못얻고 지나간다.[15] 참고로 돌로레스(dolores)는 스페인어로 고통을 뜻한다.(...) 어찌 보면 이 가족의 운명을 잘 나타내주는 이름.[16] 패치 이전까지는 아이템으로 취급됐지만 패치 후에는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최대 보유 가능 슬롯은 테드와 동일.[17] 탈수나 굶주림은 제외[18] 책을 쓰거나 읽는 행위를 함으로써 정신이상 상태에 잘 걸리지 않는다. 단, 아이들이 가출하거나 테드가 사망하면 미칠 확률이 매우 높아지니 주의.[19] 카드로 집을 쌓더니 불을 질렀다.[20] 라디오가 패드립을 쳤다고 생각해 때려 부순다.[21] 바퀴벌레를 친구로 생각해 먹이거나 자제력을 잃고 먹는다. [22] 국교에 대하여 국가가 지지와 시인(是認)을 철폐하는 데 대한 반대[23] 실제로 이름이 저러며 세상에서 가장 긴 영단어다. 발음 하자면 앤타이디새스태블리쉬먼태리어니즘.[24] 메리 제인은 미국에서 마리화나를 뜻하는 은어로도 쓰인다.[25] 원래는 14살이나 방공호에서 15살 생일을 맞는다.[26] 참고로 이름인 메리 제인이나 거미에게 물려 뮤턴트로 변이한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스파이더맨의 패러디. 거미는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가지게 만든 원인이며, 메리 제인은 피터 파커의 연인 이름이다. 방사능으로 인해 향상된 신체능력 설정은 슈퍼 뮤턴트와 비슷하며, 뮤턴트가 된 모습이 문도 박사와 비슷하게 생겨서 인터넷 방송 등에서는 뮤턴트가 된 메리 제인을 '''문도'''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27] 외형이 꽤나 소름끼치게 생겨서 뮤턴트 메리제인을 처음 보는 유저들이 대부분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다..[28] 단, 종이컵과 실을 이용한 VIP 첨단 기술 이벤트에서는 뮤턴트가 된 상태에서도 다쳐서 돌아올 확률이 크다 .[29] 첫번째 침입은 직접 때려잡아 강도의 안부를 물어볼 뻔하지만, 두번째 침입 시 황야 끝까지 강도를 쫓아가 메리 제인을 잃게되니 주의[30] 단, 리마스터 판에서는 패치로 인해 수프 한 캔에 물병 2개, 괴이한 언어가 나오도록 패치되었다. 리마스터 패치 전에는 저래 보여도 이성이 있었는지, 어디 가서 무슨 물건을 가져왔는지 알 수 있었고, 그 장소에서 얻을 수 있는 물건 그대로 가져왔다.[31] 실제로 대화하기을 선택한 이후로는 더이상 메리제인의 상태이상에 배고픔이 뜨지 않고 탐사 또한 보낼수 없다. 심지어 메리제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책에서는 메리제인이 죽은 상태로 표시되어 있다. 즉 죽은거나 마찬가지 인셈.[32] 정확히는 뮤턴트 메리 제인이 '''"메리 다 부셔!"''' 비슷한 소리를 지르더니 눈에 보이는 모든것에 주먹을 휘둘렸다고 한다.. 그리곤 잠시 진정하더니 다시 꼼짝않고 가만히 서있는데 아마 새로운 애정 표현 방식일지도 모른다고(...)[33] 잠을 안 자기 위해 에너지를 충전한답시고 손전등 배터리를 삼킨다(...). 이상하게도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는데, 건전지를 삼키는 것은 위 천공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행위이니 절대 따라하지 말자.[34] 가끔 메리제인이 음악 수업을 너무 그리워해서 음악 선생님을 만나게 해도 되냐며 허락을 구하는 이벤트가 뜬다.[35] 정황상 테드가 급하게 메리 제인을 데려가다 튜바를 놓친 모양.[36] 대피중 그녀가 튜바를 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그냥 소음이다..[37] 일기에 따르면 음악교사는 나이가 든 노인으로 참전 용사라고 한다! 덕분에 이런 황무지 속 에서도 아주 잘 살고 있다고.[38] 원래 있었던건 아니고 탐사중에 처음 만났다고 한다.[39] 그리곤 메리제인은 그것이 최선이라고 말한다. 그는 남자친구보단 너구리의 사료로 어울렸기 때문이라고(...)[40] 누나인 메리 제인처럼 원래는 10살이나 방공호에서 11살 생일을 맞는다.[41] 자기가 파라오라고 생각해 붕대를 감는다.[42] 페이지를 찢어 종이비행기로 만들어 날린다. 이 이벤트 후 바닥을 보면 종이비행기가 떨어져 있다. 여담으로 그 종이비행기 이름은 티미의 공중함대(...).[43] 여자와 강아지 챌린지 클리어 보상. 수염달린 보더콜리는 오역이다.[44] '팬케이크가 우리가 먹고 있는 수프를 힐끔힐끔 쳐다본다' 등의 이벤트가 뜬다.[45] 특히 하모니카.[46] 그래도 개보다는 쉽다. 돌변 제인이 배급통제가 안되는 이유는 오래 굶기면 집나가기 때문인데 한번 정도는 굶겨도 별 일 없는 경우가 대다수고 정 안되면 그냥 파밍을 보내버리는 꼼수도 쓸 수 있다. 어쨌든 무조건 밥과 물을 가지고 살아 돌아오니 갖고온 걸 먹여주면 된다. 그리고 먹는것보다 가져오는 게 더 많아서 다른 아이템을 찾느라 파밍시에 활용을 안 한게 아니라면 애초에 돌변제인을 들고서 이 지경까지 오는 경우도 드물다.[47] 여기서의 엔딩 씬은 방독면을 쓰고 있는 고양이가 지하실 입구를 지키고 있는 모습.[48] 정식 번역판에서는 그냥 의사라고 나온다. Doctor를 잘못 직역한 듯.[49] 차르 봄바(어려움) 난이도 예외.[50] 현실에서는 대충 음식 없이는 3주,물없이는 3일 버틴다고 보면 된다. 다만 음식을 오랫동안 안먹으면 아예 움직이기도 힘든상태가 되어버리기에 그보다 더 짧다고 보면된다.[51] 미침 대신 녹초나 피로 상태이상에 걸릴 수 있으나, 녹초나 피로 상태에서 이 이벤트가 나오면 얄짤없이 바로 미쳐 버린다.[52] 미침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착란 상태 이상에 걸린다. [53] 무슨말이냐 하면 미침을 푸는 이벤트가 물건을 부수는 이벤트보다 더 늦게 발동된다. 예를 들면 티미가 미쳐서 다음날에 책을 찢는다. → 티미와 대화하는 이벤트로 티미의 미침을 푼다. → 미침 상태 이상의 패널티가 먼저 발동되기 때문에 책이 찢기고 티미의 미침 상태가 풀린다.[54] 병에 걸린 캐릭터의 상태를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문구를 사용하는데, 치료를 해 줄 수 없다면 마음의 준비를 하자. 예를 들어 '@@를 지금 치료하지 않으면 위험하다', '@@의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다' 등. 이 문구를 쓰고도 계속 버틸 수 있긴 한데, 확실한 건 언젠가는 죽는다는 것이다.[55] 그냥 내버려두면 가족 전원이 미칠 수도 있으니, 구급약이나 구급약을 만들 살충제와 여유(...)가 있다면 치료해 줄 것을 각오하고 확인해 주는 편이 플레이와 정신건강에 좋다.[56] 테드나 돌로리스 혼자 방공호에 들어갈 경우 하루만에 미쳐 버린다.[57] 나갈수는 있다. 그러나 돌아왔을때 방공호가 점령 당해서 끝날뿐(...) 이는 자물쇠를 들고 나갈경우 막을수는 있으나, 이는 확률을 높혀주는것 뿐이다.[58] 거기다 리틀 보이 난이도에선 여행 가방을 챙길 경우 부족한 아이템을 우선적으로 보충해주기 때문에 더더욱 확보하기 쉽다.[59] 하모니카의 존재 의의라고 할 수 있다. 강도 이벤트에서 사용하는 총, 도끼, 자물쇠는 사용 시 바로 불능 및 소실 상태가 되지만 하모니카는 절대로 망가지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오리지널판 기준, 다른 아이템을 거의 사용하지 않은 채 하모니카만 가지고 강도 이벤트를 10회 이상 막아내며 35일가량 버틴 경우도 있다. 단, 강도 이벤트에서 하모니카를 사용할 수 있는 경우만 해당된다.[60] 이 이벤트에서는 바퀴벌레로 인한 피해가 없다.[61] 외출 이벤트 때 아이템을 3개까지 챙길 수 있다. 근데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게 문제... 방독면+총+총알 조합을 꾸리고 나가는 경우가 그나마 가장 활용도를 높히는 방법이다.[62] 하필 어른이라는 사람이 성냥으로 불장난하다가 일으킨 사건이다.[63] 다만 군대엔딩보다 다른 생존엔딩이 더 빠를 경우(아이템 체크가 계속 뜨는데 필요한 아이템이 없다거나, 이미 다른루트를 상당부분 끝냈다거나.) 탐사를 자주 나갈거라면 지도를, 그렇지 않고 버티기를 시전할 거라면 라디오를(팔아먹으면 식량 또는 물 2~3개를 주고, 라디오를 들으면 미칠 가능성을 낮춰주기 때문이다.), 생존자 엔딩을 진행중인데 놀잇감 체크하는 이벤트가 아직 안 나왔고 책이나 체커가 없으면 카드를 고르자.(없으면 가끔씩 같은 선택지를 계속 요구하는데 생각보다 요구하는 템이 제때 안나온다.)[64] 쌍둥이 엔딩은 좀 오래걸리는 단점이 있긴 한데 정작 둘 다 동시에 하다보면 라디오가 고장나거나 필요한 아이템이 없거나 해서 비슷하거나 오히려 군대엔딩 이전 쌍둥이 엔딩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다. 사실 이론상 평균적으로 제일 빠른 건 요원엔딩이다. 스프 한통으로 샤리코프 사는 이벤트가 한자릿수대에 뜨는 경우도 꽤 있고(이점은 군대엔딩 라디오 이벤트도 마찬가지) 특정 아이템 체크가 막판의 물/식량 4병을 제외하면 없기 때문에 쌍둥이나 군대처럼 진행도중 막힐 가능성이 거의 없다. 그나마도 물이나 식량은 파밍할 때 확률적으로 추가 물이나 식량을 가져오는 아이템(카드/라디오 - 물, 체커/살충제 - 식량, 가끔은 하모니카나 가방도 낮은 확률로 해당.)을 들려보내거나 총을 들려보내서 파밍량 자체를 늘리거나 하는 식으로 원하는 걸 상대적으로 구하기 쉽다. 반면에 쌍둥이 전화는 대부분 빨라야 10일 이후에 온다. 대신 아이템 체크가 선택지가 있는 경우(체커/카드/책, 식량/물/구급상자, 아이템은 아니지만 가족이 만나러 가는 경우도 해당.)가 꽤 있어 덜 까다로운 편. (단, 도끼나 구급상자, 책처럼 선택지가 없는 경우도 꽤 있다. 허나 군대엔딩은 가족이 만나러 가는 것 제외하면 전부 선택지가 없는 아이템 체크라서...)[65] 이 경우 거미여자나 팔3개 달린 돌연변이를 구슬려 놨거나 돌연변이 메리제인이 있는 경우 또는 챌린지 모드의 "나홀로 방공호에"에서 1회 봐주는 경우을 제외하면 바로 게임오버다.[66] 물 없이 정확하게 5일 버틴다. 많은 사람들이 탈수가 뜨는 4일째 되는 날에 물을 주지만, 5일째가 되어도 죽지 않는다.[67] 일정 확률로 가족 중 한 명이 부상을 입는다(...).[68] 탐험이나 다른 이벤트시에 총이 망가질 확률이 낮아지긴 하지만 절대적이지는 않다. 탄약이 방공호에 남아 있음에도 들고나간 총이 망가졌다. 가방을 이용해서 총,탄약,방독면 다 가져가봐도 확률적으로 총이 망가지는 건 마찬가지.[69] 운이 안좋으면 가족 전체가(...)부상을 당한다.[70] 벽을 조사하려다 벽돌이 빠져나와서 라디오 위로 떨어진다.[71] 허공에 쐈는데 우연히 수도관에 맞아 물이 흘러나왔다는 설정.[72] 유일하게 테드는 걸리지 않는다.[73] 무기, 즉 소총과 도끼 둘중 하나라도 없을경우 무조건 무기 하나를 준다.[74] 일정 확률.[75] 여기를 들르는 업적도 있다.[76] 타 생존자 무리에서 훔쳐온다는 설정.[77] 그래서 리틀 보이 난이도에서는 꽝이나 다름없지만 팻 맨이나 차르 봄바 난이도에서는 귀중 아이템을 한두개 얻을 수 있다.[78] 설정상 60 Parsecs!의 우주선으로 추정됨.[79] 예전에는 "당신은 어디론가 끌려갔습니다."였다. 아마도 이번 업데이트 이후 해석이 바뀐 듯하다.[80] 음식이 없어서 쫓겨나거나, 테드만 살고 돌로레스가 죽었을 경우.[81] 도전과제 명칭 때문에 영화 맨 인 블랙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in black'은 '검은 옷을 입은'이라는 관용구이다. Men in black은 검은 옷을 입은 남자들이라는 뜻의 일반 명사고, 앞서 언급된 영화와 원작 만화도 거기서 따온 것이다.[82] 데려오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인데, 시체들 위에 서있던 고양이가 따라왔을 때 문을 열어주거나, 어떤 괴짜에게서 통조림 하나로 보따리 안에 든 물건을 구입하면 데려올 수 있다.[83] 특히 이 엔딩은 식량이나 물 2개 중 선택하는 것이 아닌 랜덤으로 수프나 물 4개를 내놓으라고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운이 필요하다. 물자를 가져가기 전 미리 물/식량 중 어떤 것을 가져갈지 예고를 하고, 3번 기회를 준다.[84] 즉, 이 엔딩을 보려면 최소 수프 9개 이상 필요하다.[85] 모바일에서는 '안전합니다. 아직까진.'이라고 번역되어 나온다.[86] 동명의 노래가 있다.부른 사람은 글로리아 게이노어.[87] Friend in Need is a Friend Indeed(필요할 때 친구가 진짜 친구다)라는 영어 속담이 있다.[88] 이름과 달리 막장 가족을 다룬 미국 애니메이션 패밀리 가이의 오마주.[89] 제2차 세계대전의 진주만 공습시 일본군이 사용한 암호 중 하나. 도라 도라 도라 항목 참조.[90] 해석하자면 나무꾼성애자(...)[91] '할 수 있는 건 다 해 보다'라는 뜻의 미국 숙어 Leave no stone unturned'를 의미한다.[92] 영어 속담 '뿌린 대로 거둔다(What goes around comes around)'를 의미[93] 갖고 들어가지 않은 아이템 중에 랜덤하게 나온다. 그래서 시간이 부족해서 필수 아이템을 다 못 챙겼더라도 이걸 챙기면 라디오나 책 등 필수품을 주기도 해서 방공호에 모든 아이템이 완벽하게 갖춰지기도 한다.[94] 단 차르 봄바 난이도에서는 아무 것도 들어있지 않다.[95] 외견은 원피스에 나오는 사보의 모자와 매우 똑같다. 고글이 올려진 모습까지 닮은 걸로 보아 둘 다 유래가 스팀펑크 컨셉의 탑햇인 듯 하다.[96] 패러디는 피리부는 사나이로 추정.[97] 즉 다시말해 운좋으면 잃지 않고 계속 쓸수 있다는 것.[98] 미래 시간대를 다루지만 문화적으로는 40~50년대를 머무르는 폴아웃 시리즈의 인트로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99] 훈련 모드에서 물을 찾으라고 군인이 명령할 때, '미국의 모든 대피소에는 물을 비축해 놓아야 한다'고 말한다.[100] 덤으로 라디오를 듣다가 어떤 방송을 찾았다는 이벤트가 뜨는데, 확인해보면 캐나다쪽 방송이라며 외국인들이 하는 외국어라 못 알아듣겠다고 한다. 일부 지역이 프랑스어를 공용으로 사용하는 것 외엔 엄연히 캐나다도 영어권 국가인데 캐나다식 영어를 비꼬는 의도, 혹은 캐나다를 무시하거나 캐나다에 대해를 모를 정도로 무식한 미국인을 풍자한 것이라 할 수 있다. [101] 지도 뒤 금고 이벤트를 보면 높은 확률로 나온다 카더라. [102] 예를 들어 군대 접촉에서 사람 보내서 면접하는 이벤트 못 봄+약탈로 쌍둥이 루트 막힘+샤리코프 들여놓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