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Happy Tree Friends)
1. 개요
Happy Tree Friends의 등장인물. 성우는 처음에 데이나 벨벤(Dana Belben), 2005년부턴 엘런 코널(Ellen Conell)이 맡았고 2009년까지만 활동했으며, 2011년부턴 현재 로리 지Lori Jee)가 맡고 있다. (기글스와, 페튜니아도 마찬가지)
3기 등장 씬 문구는 Cute Kids are Cuddly and Carefree![3]
1.1. 모습 및 캐릭터 제작
작중에서 유일하게 아기 캐릭터이며 프로펠러가 달린 모자를 쓰고 기저귀를 차고 다니는 아기 곰으로 팝의 아들이다. 팝과 함께 5번째 에피소드 <Havin A Ball>부터 등장하였고 당연히 함께 죽었다. 그 이후부턴 팝의 살인에, 혹은 팝과 함께 계속해서 당하기만 한다.
1.2. 성격
아기 캐릭터답게, 늘 항상 밝고 활기찬 성격이다. 아직 어려서인지 무엇이 위험한 것인지 인식하지 못해 죽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어려서 장난감도 좋아하는 듯.
2. 작중 행적
현재까지 사망 회수는 '''45'''. 사망률이 높은 쪽에 속한다. 이 중에서 거의 대부분은 아버지인 팝의 실수로 죽었다. 등장 회수는 53이며 팝보다 5번 더 등장한 셈. 반대로 살해 수는 10회. 전체 캐릭터중에서 두번째로 낮다. [4] 이전까지는 딱 '''1번'''이었으나,[6] 페이퍼워크 방식으로 만들어진 에피소드인 <Cubtron Z>[7]에서 사고로 죽은 후 팝이 거대로봇으로 마개조해버림으로써 부활, 고의는 아니지만 놀면서 다른 캐릭터들을 학살하는 것.[8] 뿐만이 아니라 도시 전체를 트림으로 초토화시켜버린다. 이과정에서 레귤러 캐릭터 8명을 살해한다. 게다가 마지막에 가서는 팝까지 깔아뭉개버린다. 물론 팝이 자기 품에 앉으래서 앉은 것 뿐이지만.
그후, SA에피소드에서 살인수 1회가 추가되었다.
2.1. 사교
아버지 팝과 친하지만 나이가 어리다 보니 또래 캐릭터가 한 명도 없어서 친구는 거의 없는 것 같다. 심지어 대부분의 캐릭터는 컵이 있는 근처에도 가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캐릭터들과 이야기하는 에피소드가 드물다. 그래서 대부분은 혼자 또는 아빠인 팝이랑 논다. 너티와는 사이가 안 좋은 듯.[9] 가끔 다른 캐릭터들에게 인사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서로 아는 듯.[10] 스플렌디드는 아버지 팝과는 달리 좋아한다.[11]
컵의 엄마랑도 사이가 나쁘지는 않았던 듯 하지만 모습을 볼 수가 없다. 자세한 건 팝 항목 참조.
나이가 어려서 다른 캐릭터에게 귀여움을 많이 받을 것 같지만 그런 장면은 딱히 없다. [12]
그래도 A Handy Nanny 편에서는 핸디가 컵을 돌봐줬다.
3. 주연 에피소드
- Havin' a Ball
- Treasure Those Idol Moments
- Chip Off the Ol' Block
- Rink Hijinks
- Snip Snip Hooray [13]
- Water Way to Go
- Let It Slide
- Hello Dolly
- Stealing the Spotlight
- And the Kitchen Sink
- Doggone It!
- A Hole Lotta Love
- Read 'em and Weep
- Clause For Concern
- Cub's Christmas Smoochie
4. 2차 창작에서
커플링 같은 건 없고, 아빠인 팝이랑 함께 있는 그림이 많다. 혼자 그려진 경우도 적지않게 볼 수 있다. 팬들이 그린 청소년이 된 컵도 많이 보인다.
의인화에선 약간 나이를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 (7~8살 정도)
아기 캐릭터라 인기가 많거나 그런건 없고, 오히려 인기가 바닥을 긴다. 그래도 아버지인 팝보다는 훨씬 인기가 많은 편.
5. 그 외 설정 및 이야기 거리
- 적어도 화면 상에 나온 것으로는 플릭피한테 직접적으로 공격을 받고 살해당한 적이 없다. HTF 위키에서는 〈Flippin' Burgers〉와 〈A Vicious Cycle〉에서 죽였다고 나왔는데, 〈Flippin' Burgers〉에서는 플릭피에 의해 죽은 것이 맞긴 하나 직접 척살당한 것이 아닌 폭발에 휘말리고 나서 문에 깔린 것이며, 〈A Vicious Cycle〉에서는 컵을 세발자전거로 내리치려 하긴 했으나 도중에 벼락을 맞고 세발자전거에 빙의되었다. 이후 컵을 제외한 나머지 등장인물들은 플릭피가 빙의된 자전거한테 살해당했다. 에피소드가 끝난 후 컵의 생사 여부는 불명.[14]
- 미국 슬래셔나 공포물에는 아기는 죽이지 않는다라는 클리셰가 있다. 근데 해트프 세계에서는 해당이 안되는 듯(...).
- 분유 알레르기(정확히는 유당불내증)가 있다고 하나 이 설정은 폐기된 것으로 보인다. 〈Bottled Up Inside〉편에서 유모차 안에 멀쩡하게 분유를 먹는 장면이 나왔다.
- 커들스와는 다르게 ADHD를 앓고 있다.
- 크리스마스 관련 에피에선 꼭 팝과 같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기글스처럼 자신들만의 테마인 듯.
- 어린아이라 그런지 아직 아빠인 팝과는 달리 Snip snip Horray 편을 제외하면 다 대머리이다.
- 주연 에피소드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에피소드는 〈Rink Hijinks〉랑 〈A Sucker of Love〉[15]뿐이다.
- 컵의 키가 종종 바뀐다. 처음등장에는 아빠인 팝의 키에서 약간 작은 키였는데 시즌 2 인트로에서는 팝의 얼굴만한 키가 되었고, TV판에서 등장할때는 팝 키의 3분의 1, 시즌 3,4에선 팝 키의 반을 조금 넘는 키가 되었다.
- 가끔 웬만한 아픔에도 울지 않는 때가 있다. [16] [17]
[1] 해석하자면 '아이' 라는 뜻이다. 짐승계 용어.[2] 어디까지나 본편을 보고 추측하는 설정일 뿐 공식적으로 밝힌 설정은 아님을 미리 알립니다. 본편 내보단 팬들의 추측에 더 가까운 질병은 따로 ★ 표시.[3] 귀여운 아가들은 전부 깜찍하고 아무것도 모르지~[4] 가장 낮은 건 '''래미&미스터피클'''. 믿겨지지는 않겟으나 출연 횟수가 낮아서 그렇다. [5] 사실 해당 에피 자체에선 럼피는 평범하게 청소하다가 청소기에 플래키의 시체가 끼여서 고장나는 바람에 럼피는 날아가고 인형뽑기 기계에 처박혀서...[6] 대상자가 바로 '''팀킬왕''' 럼피로 인형뽑기 기계로 심장을 적출했다. [5] 그리고 이 편은 컵이 생존하는 몇 안되는 에피소드다.[7] 제작사 외부인 한명을 스태프로 섭외했다고 한다.[8] 럼피는 여기서도 당했다. 애초에 초반부에 컵을 치고 지나간 것도 럼피였기에 인과응보겠지만.[9] A Sucker For Love 편 참고.[10] 예를 들어 Hello Dolly의 페튜니아, Rink Hijinks의 럼피. 잘 안들리지만, 럼피가 끼엿을때 Oh, Hi! Lumpy! 라고 하는 걸 들을 수 있다.[11] From Hero to Eternity 참조. [12] 근데 실제로 Hello Dolly! 편에서 컵이 페튜니아에게 인사할때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13] 전동기를 장난감인 줄 알고, 팝을 따라하다가 입에 전동기를 문다. 근데 그걸 모르고 팝이 전기 콘센트를 꽂아서... 이하 생략[14] 더불어 플리피의 각성 풀림 여부 또한 불명인데, 각성이 풀렸다면 컵은 살았을 것이고 그렇지 않았다면 죽었을 수 있다.[15] 너티에 의해 얼굴 가죽이 뜯어졌으나 어쨌든 죽지는 않았다.[16] 예를 들어 Snip snip hooray 편에서 전동기로 이마 속살을 스스로 깎았는데 아무런 표정 변화가 없었다.[17] 또, Stealing the Spotlight 편에서는 팝이 빠진 이빨을 끼워주려고 망치로 그냥 맞춰 끼웟는데, 근데 그게 다른 곳을 뚫고 나온 것에 불구하고 오히려 웃고있다.